Don't worry, be happy

이번 산행은 진양기맥길 상에 위치한 함양 월봉산(月달월,峰봉우리봉,山뫼산, 1279m)입니다. 월봉산은 2013년 5월에 다녀온 적이 있는 산으로 그 때의 기억은 산행 들머리에서 중반까지 급한 암봉과 암릉으로 오르내렸고, 산행 후반에는 육산의 산행을 이어간 힘든 기억으로 가득한 산이었..

이번 산행은 백두대간상에 있는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영취산 (靈영묘할영,鷲수리취,山, 1075.6m)입니다. 영취산은 호남과 충남의 산줄기를 이어주는 금남호남정맥의 출발점으로 섬진강과 금강, 낙동강의 분수령으로 행정구역상으로 장수군 번암면과 함양군 ..

이번 산행은 경남 사천의 와룡산(臥엎드릴와,龍용룡,山, 801.4m)입니다. 와룡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인 천왕봉(天王峰, 625m), 새섬봉(801.4m), 민재봉(旻하늘민,고개재,峰,798.8m)으로 이루어진 경남 사천의 진산입니다. 와룡산은 뛰어난 조망과 매년 4월말에서 5월초면 암릉과 어우러진 철쭉의 ..

이번 산행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장복산(長긴장,福복복,山, 582.2m)입니다. 이는 진해 군항제 시기에 맞춰 진해의 진산인 장복산 산행 후 여좌천의 벚꽃을 즐기는 이벤트 산행입니다. 장복산은 창원시 진해구 해안에서 북쪽으로 바라보면 좌측 산성산을 시작으로 장복산, 덕주봉, 웅산, ..

이번 산행은 경남 산청군의 정수산(淨깨끗할정,水물수,山, 841m)을 찾았습니다. 청수산은 좌로 지리산 주능선과 웅석봉 능선, 우로는 감암산, 부암산, 황매산 능선이 빼어나게 조망되는 산이지만, 전날 내린비의 영향과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만들어낸 운무가 짙게 드리워져 조망은 커녕 ..

이번 산행은 경남 거창의 월여산(月달월,如같을여,山뫼산, 863m)으로 이번이 3번째 찾는 산행입니다. 2번째 산행은 2011년 4월에 다녀왔는데 그 때와는 등로가 많이 개량되어 있었고, 데크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산행의 안전함이 많이 확보되어 있어서, 다소 여유롭고 쉬운 산행이 이루..

이번 산행은 월 마지막 주말근무로 인해 부득이 일요일 산행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다행스럽게 고향 까마구들의 모임인 향우회 산악회를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고향 선후배들의 모임의 산악회는 전문산꾼들이라기보다는, 고향의 가까운 선후배와 한 달에 한 번 고향소식과 어릴 때 같..

이번 산행은 추석전의 마지막 주말로 벌초 피크기간이라 복잡한 교통난을 피해 부산 근교의 가깝고, 편한 산행으로 누구나가 참석 가능한 해운대 장산(萇양도장,山뫼산, 634m)으로 목적지를 설정했습니다. 부산 부근의 취미산행을 즐기는 분들이면 최소한으로 한 번쯤은 다녀와야할 곳 몇..

이번 산행은 부산근교의 낙동정맥구간 일부인 천성산(千일천천,聖성서러울성,山뫼산, 922m) 입니다. (낙동정맥(洛물낙,東동녘동,正바를정,脈맥맥)?)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九아홉구,峰봉우리봉,山뫼산, 910m)에서 출발하여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에 숨을 죽이는 정맥으로, 이 정맥은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