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경남/경남.부산 사 ~ 차

2012.08.04 사진으로 보는 거창 좌일곡령 & 빈바랑골 산행일기

redstone5 2013. 6. 14. 22:27

 

      지난 7월에 계획되었던 거창 좌일곡령과 빈바랑골 산행이 당시 태풍과 호우경보로 순연되어

      오늘에야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산행개요)

      1. 산행시간 : 11:40 ~ 18:05(6시간15분) 후미기준이고 알탕시간이 포함됨

      2. 이동, 도상거리 : 11.22㎞, 10.67㎞

      3. 평균 속도 휴식포함 : 1.73㎞

                       휴식제외 : 2.50㎞

      4. 고도 : 1258 ~ 736(552)m

      5. 오르막 거리, 속도 : 4.84㎞, 2.03㎞/h

      6. 내리막 거리, 속도 : 4.99㎞, 2.36㎞/h

      7. 휴식횟수 : 2회(1시간여) 중식시간, 알탕시간

      8. 산행경로 :

          익초마을주차장 ~ 목동령 ~ 용암(두)봉 ~ 좌일곡령 ~ 빈바랑폭포 ~ 기도원 입구

 

          ▼ 들머리에 피어있는 끈끈이대나물입니다.

 

          ▼ 산행준비중인 오랜만에 참석하신 영일만님입니다.

 

          ▼ 들머리는 태자암 목탁집 좌측을 끼고 진행됩니다.

 

         ▼ 오늘 산행대장이신 고돌님이 산행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산행설명을 듣고 있는 줄리엣님과 젠틀님입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약초마을답게 입구에 도라지꽃이 만발헤 있습니다.

 

         ▼ 마을을 벗어나기 까지 콘크리트 포장길인데 한여름 열기가 무섭습니다.

 

          ▼ 길가에 핀 백일홍을 찍었습니다.

 

          ▼ 시골풍경답게 밭사이로 난 콘크리트 포장길을 이어갑니다.

 

          ▼ 우리가 진행해야 할 길이고 밭에는 오미자 재배가 한창입니다.

 

        ▼ 오미자 재배지입니다.

 

         ▼ 달맞이꽃입니다.

            달빛 아래서 예쁜꽃을 피우고 해가 뜨면 꽃이 지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 이질풀입니다.

           이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현초'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사위질빵입니다.

            질빵은 끈이나 줄을 나타내는 말로 장모가 사위의 지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잘 끊어지는

            끈을 사용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무릇'입니다.

             구황작물로 사용하던 알뿌리(비늘줄기)를 '물굿'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변형되어 불리는 이름입니다.

 

          ▼ 밭에서 재배되고 있는 오미자입니다.

 

 

          ▼ 이제 마을을 막 벗어나고 있습니다.

 

          ▼ 신감채입니다.

            신감채(辛甘菜)는 맛이 맵고 달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미나리아재비'입니다.

 

         ▼ '닭의장풀'입니다.

            닭장 부근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꽃의 형태가 닭벼슬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독초로 불리는 '여로'입니다.

 

          ▼ 숲이 우거져 선두가 길을 찾는 잠깐동안 자굴산님, 젠틀님입니다.

 

 

          ▼ 자굴산님,젠틀님,줄리엣님입니다.

 

         ▼ 원추리입니다.

           한자이름 '훤초(萱草)'가 변해 '원초'가 되고 이것이 나중에 '원추리'로 되었다고 합니다.

 

          ▼ '술패랭이꽃' 입니다.

              꽃잎의 가장자리가 많이 갈라져 '술'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무릇'입니다.

 

         ▼ 달맞이꽃 군락지입니다.

 

          ▼ 동자꽃입니다.

            스님을 기다리다 암자에서 홀로 죽은 어린 동자스님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합니다.

 

          ▼ '물봉선'입니다.

            봉선화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물가나 축축한 곳에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물봉선'이라 합니다.

 

       ▼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산길을 헤쳐나갑니다.

 

       ▼ '고들빼기'입니다.

 

           ▼ 차량 이동시간이 길어 산행 시작한지 1시간여 만에 점심식사를 합니다.

 

           ▼ 중식장소 바로 앞에 목통령입니다.

 

           ▼ 개금마을 방향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우리는 단지봉 방향으로 이동해야합니다.

 

          ▼ '구절초'입니다.

             9월9일이 되면 마디가 아홉마디가 된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입니다.

 

         ▼ 용두(암)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용암봉에 선등한 회원님들입니다.

 

         ▼ 용암봉 오르는 길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약간 까다로운 길입니다.

 

 

 

         ▼ 용암봉 직전에서 모노님과 옥구슬님입니다.

 

 

          ▼ 용암봉 직전에서 영일만님, 줄리엣님, 옥구슬님입니다.

 

 

          ▼ 용암봉에서 바라본 우리가 진행해야할 좌일곡령(우측봉)과 단지봉(좌측봉)입니다.

 

          ▼ 용암봉 직전에서 다랭이님입니다.

 

          ▼ 용암봉 직전에서 요즘 우리산방의 기록사진을 전담하시는 만수님입니다.

 

         ▼ 용암봉 직전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 있는 지적표시도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지만 친절하신 분들이 표지판을 설치해 주셨습니다.

 

         ▼ 용두봉 정상에서 박연님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서 줄리엣님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서 옥구슬님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서 다랭이님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서 우두봉 방향을 배경으로 우리 산방에 처음으로 오신 오지수닙입니다.

 

         ▼ 용두봉 정상에서 옥구슬님, 모노님, 줄리엣님, 박연님입니다.

 

 

       ▼ 용두봉에서 멀리 우두봉을 배경으로 영일만님입니다.

 

 

          ▼ 용두봉에서 바라본 우두봉과 암릉능선이 파노라마처럼 눈에 들어 옵니다.

 

         ▼ 용두봉에서 영일만님입니다.

 

          ▼ 용두봉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용두봉에서 바라본 우리가 진행해야할 좌일곡령(우측봉)이고 좌측은 단지봉입니다.

 

          ▼ 용두봉 정상의 암릉입니다.

 

          ▼ 좌일곡령을 향해 조금 이동하니 1118.3봉이 나타납니다.

 

         ▼ 1118.3봉에서 영일만님과 박연님입니다.

 

          ▼ 모시대입니다.

 

   ▼ '가는장구채채'입니다.

 

          ▼ 산꼬리풀입니다.

 

 

          ▼ 단지봉쪽으로 계속 이동해서 수도재까지 가야합니다.

 

         ▼ 멀리 보해 금귀산을 배경으로 만수님입니다.

 

 

         ▼ 앞에 보이는 능선이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뒤로 우두봉의 암릉이 조망됩니다.

 

          ▼ 가야산이 높게 조망됩니다.

 

         ▼ '까치수염'입니다.

 

           ▼ 바위에 붙어 어렵게 생을 영위하는 '돌채송화'입니다.

 

          ▼ 좌측 멀리 가야산을 배경으로 모노님입니다.

 

            ▼ 우리가 지나온 능선 멀리 가야산이 조망됩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영일만님과 모노님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만수님입니다.

 

      ▼ 좌일곡령에 대하여....

          제 이름은 좌일곡령입니다.

          '고개 영(嶺)'자로 끝나 고갯마루로 간혹 오해를 받곤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산이랍니다.

          그것도 해발 1258m나 되는 꽤 높은 암봉이랍니다. 경남 거창에 있지요.

          구체적으로 경남 거창 가북면과 경북 김천 증산면을 가로지르는 총 길이 24㎞나 되는

          소위 수도 ~ 가야 종주능선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길은 평균 1000m이상의 고봉준령의 마루금으로, 백두대간이나 영남알프스에 견줄만큼

          산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국제신문에서)

 

          ▼ 좌일곡령 정상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붉은노을님'입니다.

 

 

          ▼ 좌측 멀리 가야산을 배경으로 '다랭이님'입니다.

 

          ▼ 좌측멀리 가야산을 배경으로 '영일만님'입니다.

 

 

          ▼ 좌측멀리 가야산을 배경으로 처음 참석하신 '오지수님'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바라본 보해 금귀산 조망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바라본 우두봉 방향의 암릉 조망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의 조망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바라본 수도산 방향의 조망입니다.

 

          ▼ 좌일곡령 정상에서 바라본 단지봉 정상인데 우리는 단지봉 못미쳐 수도재에서 하산을 해야합니다.

 

           ▼ 인적이 드물어서 그런지 능선길도 숲이 우거져 진행을 더디게 합니다.

 

          ▼ 수도재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홍감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계곡길로 접어들기 위해 약간의 경사로 내려섭니다.

 

         ▼ 조금 내려서니 또 다른 이정표를 만나지만 홍감방향이 아닌 직진 방향으로 계곡으로 접근합니다.

 

          ▼ '자주꿩의 다리'입니다.

 

           ▼ 계곡물을 만나 물길을 건넙니다.

 

        ▼ 사람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계곡길로 하산합니다.

 

          ▼ 조그마한 폭포들을 만납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돌핀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바람처럼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붉은노을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송산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붉은노을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돌핀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숲향기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에서 '젠틀님'입니다.

 

      ▼ 빈바랑폭포입니다.

          높이 20m쯤되는 빈바랑골의 백미 빈바랑폭포. 이 계곡을 통해 김천의 수도암과, 청암사,

          합천 해인사로 각각 이어져 '바랑'이라 명명 되었는가.

          하여튼 속세의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오라는 뜻인지  '빈바랑'이다 (국제신문에서)

 

 

     ▼ 하산길에 절터인지 집터인지 모를 구축물이 보입니다.

 

          ▼ 곳곳에 소폭을 품은 빈바랑골이었습니다.

 

          ▼ 날머리 가까이에 핀 해바라기가 멋있었습니다.

 

 

         ▼ 날머리에 있었던 '참나리'입니다.

 

 

          ▼ 기도원 입구 간판이 있는 곳이 날머리입니다.

      원시림같은 우거진 숲길과 시원한 계곡길을 안내해 주신 산행위원들께 감사드리고 같이한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