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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사진으로 보는 하동 금오산 산행일기

redstone5 2013. 6. 17. 16:03

 

      오늘은 따뜻한 남도의 하동 금오산으로 산행지를 정했다.

      오늘 산행대장으로서 첫 임무를 맡은 고니 대장님의 고향 동네이기도 하고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산이어서 그런지 처음엔 산행 신청자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산행대장도 총무도 처음 신고식이라 많은 회원들이 참여를 자청했다. 

      그리고 만차를 넘어 46명의 회원이 산행에 참여했다.

 

      (산행 개요)

      1.산행 일시 : 2013.01.12   날씨 : 갬

      2. 산행시간 : 11시13분 ~ 16시12분(4시간 58분) -  후미 기준임

      3. 이동, 도상 거리 : 10.14km, 9.70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04km/h

                    휴식제외 : 2.43km/h

      5. 고도 : 794 ~ 70(724)m

      6. 오르막 거리, 속도 : 4.41km, 2.17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5.23km, 2.45km/h

      8. 산행코스 : 경충사 ~ 약사암 삼거리 ~ 대송마을 삼거리 1 ~ 대송마을 삼거리 2 ~ 마애불 ~ 

                     정상 ~ 마애불 ~ 대송마을 삼거리2 ~ 대송마을

 

      ▼ 하동 청소년 수련앞에서 하차했습니다.

 

      ▼ 청소년 수련원에서 바라본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하차후 산행 준비중인 회원님들입니다.

 

      ▼ 나무님과 별바라기님이 담소중입니다.

 

      ▼ 경충사 들어가는 돌다리입니다.

          (경충사 개략)

          경충사(景忠祠) 충의공 정기룡[1562~1622]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경충사가 위치한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는 임진왜란 때 수많은 전공을 세운 정기룡이 

          나고 자란 곳이다. 

           정기룡은 60여 차례나 왜군을 물리친 명장으로, “바다에는 충무공 이순신, 육지에는

          충의공 정기룡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원래의 이름은 경운(景雲)

          이었는데, 선조가 ‘일어난 용’과 같다 하여 기룡(起龍)이란 이름을 내렸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ㆍ금산 등에서 왜적을 무찌른 공로로 

          상주판관(尙州判官)이 되었고, 다시 승전을 거둬 상주목사(尙州牧使) 겸 감사군대장

          (敢死軍大將)이 되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에는 금오산성(金鰲山城)을 지키고 경상북도 고령에서 

          대승을 거둬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승진하였으며, 다시 60여 회의 전투에서 왜적을 

          물리쳤다. 

          경주, 울산 등을 되찾아 삼도군제사 겸 경상우도절도사에 올랐다가, 

          통영의 진중에서 순직하였다.

 

      ▼ 경충사 전경입니다.

 

      ▼ 경충사에서 바라본 금오산 정상 부근입니다.

 

 

      ▼ 보령님 게스트님(?)입니다.

 

      ▼ 준비를 마친 회원들이 출발하고 있습니다.

 

      ▼ 약사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섭니다. 우측길은 약사암 가는 길입니다.

 

      ▼ 우리 산행코스는 현위치 ~ 쉼터 ~ 대송 삼거리 쉽터 ~ 마애불 ~ 정상 ~ 마애불 ~ 

         대송 삼거리 쉼터 우측길로 ~ 대송 입구 ~ 대송마을까지 입니다.

 

      ▼ 상촌 소류지라고 합니다.

 

      ▼ 남해도쪽 전경입니다. 다도해의 멋진 풍광이 운무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 아직까지 음지에는 잔설이 많이 있습니다.

 

      ▼ 정상까지는 아직 3.3km나 남았습니다.

 

       ▼ 얼어붙은 잔설들이 발걸음을 더디게 합니다.

 

      ▼ 석굴암 삼거리입니다. 우리는 좌측 계단길로 들어서고 일부는 석굴암쪽으로 진행합니다.

 

 

      ▼ 석굴암 삼거리부터는 계단길이 지속됩니다. 지겹고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너덜길을 만납니다. 잔설로 진행을 어렵게 합니다.

 

      ▼ 남해 방향 다도해의 섬들이 배같이 떠 있어 풍광이 멋집니다.

 

      ▼ 정상이 2.3km남았습니다. 약 1시간반 정도 더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첫번째 전망대입니다. 운무로 멋진 풍광을 만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잔설로 진행이 그렇게 순탄하지 않습니다.

 

      ▼ 첫번째 대송마을로 하산하는 삼거리입니다.

 

      ▼ 정상을 향한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정상에서 할려던 중식을 시간이 늦어 정상 못미친 곳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준비 중입니다.

 

      ▼ 오늘 처음 참석하신 명바우님과 정회원인 어지니님입니다.

 

 

      ▼ 카카님이 무얼 그렇게 유심히 보고 계시는지......

 

      ▼ 모두가 출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데 만수님은 아직도......ㅋㅋㅋㅋ

 

      ▼ 중식후 잠시.... 

         박연님,나무님,뒤에 마하 중간대장님,고니 선두대장님,다솜님,오늘 총무 샛별님입니다.

 

      ▼ 왼쪽에 만수님과 옥구슬님 그리고 오른쪽에 에스라님이 추가되었습니다.

 

      ▼ 잔설은 여전히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 계속되는 약간의 오르막입니다.

 

      ▼ 혹부리 영감처럼 생긴 소나무 옆에서 슈가호떡님입니다.


 

      ▼ 정상 가까이 올라서니 군사시설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정상 막바지 길을 이어갑니다.

 


 

      ▼ 두번째 대송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입니다. 

         당초에는 첫번째 하산길로 이용하려 했는데 이 곳 두번째 하산길로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 하동 갈사만과 하동 화력발전소 전경입니다.

 

      ▼ 마애불에 도착했습니다.


 

      ▼ 마애불 앞 돌탑에서 솔미님입니다.

 

      ▼ 하동화력발전소 전경입니다. 운무로 뿌옇게 보입니다.

 

 

      ▼ 정상 직전입니다.

 

      ▼ 금오산 정상에는 군사시설로 진입이 되지 않고 정상석은 약간 아래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정상 옆 봉우리에는 통신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하동 갈사만 전경입니다.

 

      ▼ 끝나는 지점에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정상석에는 두 개의 산명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금오산,소오산!

 

      ▼ 정상석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입니다.

 

 

 

 

      ▼ 금오산의 유래에 대한 설명입니다.

 

      ▼ 정상석에서 보조개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카카님과 보조개님 부부입니다.

 

      ▼ 정상석에서 눈꽃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고니 산행대장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마하 중간대장님과 슈가호떡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누리엄마님과 화이트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박연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솔미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크로바님과 메트로님 부부입니다.

 

 

      ▼ 정상석에서 꽃드레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나무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북극성 후미대장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외로운 늑대님과 게스트님 그리고 에스라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진성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어지니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에스라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옥구슬님입니다.

 

 

      ▼ 정상석에서 화이트님입니다.

 

 

      ▼ 정상에서 카카님,나무님,보조개님,눈꽃님, ?입니다.

 

 

      ▼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 마애불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 대송마을쪽으로 이동합니다.

 

      ▼ 하산길은 잔설로 발 내딛기가 조심스럽습니다.


 

      ▼ 소나무가 사람다니기 좋게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대송마을 입구까지 1.1km남았습니다. 약 30분이면 하산이 종료되겠습니다.

 

 

 

      ▼ 내리막은 거의 끝난것 같습니다.

 

 

      ▼ 대송마을 주차장입니다. 버스는 대송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 1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 대송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오산 정상 전경입니다.

 

      ▼ 대송마을 쪽에서 바라본 하동 화력발전소 전경입니다.

 

 

      ▼ 대송마을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산행 종료입니다.

 

          수고하신 고니 산행대장님, 마하 중간대장님, 북극성 후미대장님과 함께 참여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뒷풀이는 하동이 자랑하는 시원한 재첩국과 무침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