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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 반야봉(성삼재~노고단~노루목~반야봉~중봉~쟁기소~달궁) 산행일기

redstone5 2013. 6. 19. 13:10

      (산행개요)

      1. 산행시간 : 11시42분 ~ 18시38분(6시간56분) 후미기준이므로 시간은 의미 없음

      2. 이동, 도상거리 : 14.04㎞, 13.20㎞

      3. 평균속도  휴식포함 : 2.03㎞/h

                       휴식제외 : 2.33㎞/h

      4. 고도 : 1732 ~661(1071)m

      5. 오르막 거리, 속도 : 6.43㎞, 2.41㎞/h

      6. 내리막 거리, 속조 : 7.18㎞, 2.17㎞/h

      7. 휴식시간 : 1회 중식시간 24분

      8. 기타

         오르막보다 내리막에 시간이 더 걸림

 

      원추리꽃입니다.

          한자 이름 '원초(萱草)'가 변해 '원초'가 되었고 이것이 나중에 '원추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요즘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호랑나비를 보았습니다.

 

      ▼ 까치수염입니다.

          까치는 수염이 없기 때문에 까치수영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원추리꽃입니다

 

      ▼ 까치수염의 군락이어서 찍어봤습니다.

 

      ▼ 국립공원이라 잘 다듬어진 길이 연속됩니다.

 

      ▼ 산꼬리풀입니다. 다년생식물로 산지의 초원에서 잘 자랍니다.

         꽃은 암자색으로 원줄기와 가지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며 연한 털이 있다고 합니다.

 

      ▼ 물레나물이라 합니다.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휘어 피는 모습이 마치 실을 만드는 '물레'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방에서는 물레나물의 뿌리를 말려 '홍화련'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비비추입니다.

          원래는 '비비취'라고 부르던 것이 '비비추'가 되었답니다.

          잎이 마치 비비듯이 쭈글쭈글하고 뒤틀려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기도 하며,

          혹은 독성이 있어 식용할 때는 많이 비비서 씻은 후 먹는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성삼재에서 오르다보면 노고단고개로 올라가는 샛길계단입니다.

                   

      ▼ 산수국(山水菊)입니다.

        산간계곡이나 산비탈의 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국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라합니다.

 

    ▼ 동자꽃입니다.

       스님을 기다리다 암자에서 홀로 죽은 어린 동자스님의 슬픈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 이질풀입니다.

        이질병에 효과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현초'라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합니다.

 

      ▼ 참나리입니다.

        식물체가 크고 꽃이 화려해 나리 중에서도 '참'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노루목에서 반야봉으로 올라야 합니다.

           

      ▼ 어수리입니다.

 

      ▼ 제비동자꽃 종류입니다.

 

 

      ▼ 짚신나물입니다.

           

      ▼ 노고단 정상에는 오르지 않고 노고단재로 대신합니다.

  

      ▼ 점심을 먹은 후 반야봉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남은 거리는 5.5㎞입니다.

 

      ▼ 짙은 운무로 조망은 꽝입니다.

 

      ▼ 비비추입니다.

 

 

      ▼ 참취입니다.

 

 

      ▼ 모시대입니다.

 

 

      ▼ '참나리'입니다.

 

      ▼ '여로'입니다.

 

 

      ▼ 나무의 생김새가 이상스럽습니다.

 

      ▼ 고사목도 멋지게 보입니다.

 

      ▼ 반야봉까지 4㎞남았습니다. 노고단재에서 출발한지 1.5㎞를 진행했습니다.

 

      ▼ 첫핼기장을 만납니다.

 

      ▼ 이쯤이 돼지평전쯤되리라 생각되는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노고단을 출발한지 2㎞이고 임걸령까지 1.2㎞남았습니다.

 

      ▼ 돼지령에 도착했으며,반야봉까지 3.4㎞남았고 얼마가지 않아 피아골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 생태계복원이 정말 빠릅니다. 얼마전까지 풀없는 돌밭이었는데.... 

  

      ▼ 반야봉까지 3㎞ 남았습니다.

 

      ▼ 피아골로 하산하는 삼거리입니다.

          가을의 피아골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지로 정말 황홀합니다.

  

      ▼ 임걸령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노루목까지는 30분 내로 이동해야 합니다.

 

      ▼ 임걸령 샘터에서 목을 축입니다.

 

 

      ▼ 임걸령에서 노루목까지는 약간의 오르막이 지속됩니다.

                

      ▼ 노루목 1㎞전입니다. 늦어도 30분이면 도착하겠습니다.

           

 

      ▼ 반야봉 올라가는 삼거리인 노루목에 도착했습니다.

 

      ▼ 노루목 앞의 바위 전망대에 올라봐도 보이는 건 운무밖에 없습니다.

         

      ▼ 수풀 우거진길을 따라 반야봉 정상을 향해 계속 이동합니다.

 

      ▼ 반야봉 가는 중간 삼거리입니다.

          우리가 올라왔던 길외 다른 길은 삼도봉으로 내려 가는 길입니다.

 

      ▼ '돌양지꽃'입니다.

 

      ▼ 반야봉에 도착했습니다.

          반야봉 직전에 소나기를 만났지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우의를 입지 않았습니다.

  

      ▼ 이 곳을 통과해 달궁쪽으로 향합니다.

 

      ▼ 첫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반야봉과 거의 높이가 같은 중봉입니다. 정상에 묘지가 있습니다.

 

      ▼ 두번째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그런지 원시림이 시작됩니다.

 

      ▼ 휴식년제 기간동안 등산이 통제되어 울창한 원시림이 자연그대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 뿌리의 모양이 꿩의 다리처럼 생겼다고 '꿩의다리'라고 합니다.

 

      ▼ 참나무의 크기가 엄청납니다.

 

      ▼ GPS상 투구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돌양지꽃'입니다.

 

      ▼ 곳곳에서 산죽을 만납니다.

 

 

      ▼ '모시대'의 색깔이 선명합니다.

 

      ▼ 쟁기소까지 1.5㎞남았습니다.

 

      ▼ 달궁 2.8㎞ 남은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 달궁에 도착하여 알탕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참으로  좋은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