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호남.아 ~ 하

2019.12.07(토) 사진으로 보는 구례 오산/둥주리봉 산행일기

redstone5 2019. 12. 20. 01:03

      이번 산행은 전남 구례의 오산(鰲자라오,山뫼산, 530.8m)과 둥주리봉(690m)입니다.

    

      이 곳은 이미 3차례나 다녀온 산이지만 주로 봄철 꽃시기에 인근 구례군 산동면의 산수유꽃이

      만발할 때 찾아온 곳으로, 올해도 5월 산수유축제기간에 이 산을 찾아왔습니다만,

      이번에는 꽃시기를 피해 한적하고 여유있는 산행을 즐기기위해 복잡할 떄를 피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산행 중에 한 사람의 산꾼도 만나지 않은 그야말로 여유있게 산 전체를

      전세낸 것 같은 산행을 즐겼고,

      특히 중식시간에는 자리 선점에 경쟁없이 오산 정상의 전망대 데크에서 여유있는 오찬의 시간을

      즐긴 호사도 누렸습니다.

      단지 이 시기에 불편했던 점은 가을철이라 쌓인 낙엽으로 발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힘들어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빼어난 조망으로 그런 부분을 상쇄시킬 정도의 산행이 이어졌습니다.

      오산에서 둥주리봉까지 산행은 좌측으로 지리주능선과 형제봉, 왕시루봉, 계족산과 멀리 광양의

      금오산까지를 조망하는 산행이었고,

      우측으로는 그림같은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진행되므로, 산행내내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지리산의

      웅장함을 한꺼번에 만끽하는 산행이었습니다.


      오산은 구례의 진산으로 구례군내 지리산의 노고단, 만복대, 계족산 등 오산보다 높고 큰산들이

      많지만 구례군민들이 굳이 오산을 구례군의 진산으로 대접하는 이유도,

      오산이 품고있는 천년 고찰 사성암(四넉사,聖성서러울성,庵암자암)이 있고, 구례읍을 굽어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산의 산명은 산의 형상이 마치 자라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하는데.....


      오산이 품고있는 천년고찰 사성암은 절벽 중간에 전각을 건립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로 544년 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오산사(鼇山寺)라고

      했으나,

      신라의 의상(義옳을의,湘강이름상), 원효(元으뜸원,曉새벽효), 연기 도선(煙연기연,起일어날기,

      道길도,詵많을선), 고려의 진각 국사(眞참진,覺깨달을국 國나라국,師스승사)혜심(慧지혜헤,諶참심),

      이 이절에서 수도했다고 하여 이들 네 스님을 기리는 뜻에서 이름을 사성암이라 고쳐불렀다고

      하며, 절 일원은 전남문화제 자료 33호로 지정되어어 있고,

      사성암의 양사유리광전 속의 마애약사여래불은 원효대사가 득도 후 손톱으로 그렸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자장전 뒤에는 한 가지 소원을 반드시 들어준다는 소원바위와

      도선이 수도했다는 작은 바위굴인 도선굴도 한 번쯤 다녀올 만한 곳입니다.

      특히 산행이 어려운 분들은 죽연마을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사성암 입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산(鰲자라오,山)?)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 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선, 진각, 의상대사

      등 네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9.12.07(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40 ~ 16시16분(5시간36분)

      3. 이동, 도상거리 : 12.78km, 11.43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42km/h

                        휴식제외 : 2.70km/h

      5. 고도 : 751m ~ 67m(684m) -최고봉인 둥주리봉이 690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6.11km, 2.34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6.56km, 3.09km/h

      8. 휴식횟수, 시간 : 1회, 30여분(중식시간)

      9. 산행코스

          죽연마을 ▷ 사성암 ▷ 오산 정상 ▷ 자래봉 ▷ 동해삼거리 ▷ 배바위 ▷ 둥주리봉 ▷

          능괭이갈림길 ▷ 동해마을


      ▼ 오산의 위치를 위성도에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우상향쪽으로 지라산 천왕봉이 자리하고 있고 아래쪽으로 섬진강이 흐릅니다.


      ▼ 위성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섬진강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 등고선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좌상단쪽으로 구례읍이 있습니다.


      ▼ 약간의 오르내리막이 이어지고 좌측 봉우리가 오산, 우측 제일 높은 봉우리가 둥주리봉입니다.


      ▼ 10:07 부산 서면에서 07시30분에 출발한 차량이 2시간37분만에 황전IC에 도착합니다.


      ▼ 10:40(00h00m) 산행들머리 전인 사성암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들머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데 마을 주민의 잘못된 교통 안내로 이곳에서 하차합니다.   


      ▼ 10:50(00h10m) 구례군 관광안내도입니다.    


      ▼ 10:52(00h12m) 약 10여분 후에 산행들머리인 죽연마을 입구에 도착합니다.    


      ▼ 10:52(00h12m)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마을 안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 10:56(00h16m)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산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0:57(00h17m) 뒤돌아본 구례시가지 전경입니다.     


      ▼ 10:58(00h18m) 포장된 임도길이 한참동안 이어집니다.     


      ▼ 11:00(00h20m) 산행전 한 번쯤 눈여겨 볼 내용입니다.   


      ▼ 11:00(00h20m) 오산 2.1km전방 이정표를 지납니다.   


      ▼ 11:03(00h23m) 사성암까지는 오루막 계단으로 연결됩니다.   


      ▼ 11:06(00h26m) 민가 가까이에서 멧돼지 목욕장소를 발견합니다.   


      ▼ 11:08(00h28m) 첫번째 돌탑군을 지나갑니다.   


      ▼ 11:08(00h28m) 돌탑지역에서 바라본 섬진강 전경입니다.  


      ▼ 11:09(00h29m) 두번째 돌탑지역을 지나갑니다.    


      ▼ 11:15(00h35m) 지난후 바라본 돌탑군 전경입니다.


      ▼ 11:15(00h35m) 돌탑삼거리를 지납니다. 오산까지는 1.5km가 남았습니다.   


      ▼ 11:15(00h35m) 사성암 이정표는 나딩굴어져.....   


      ▼ 11:16(00h36m) 오산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1:27(00h47m) 쌓인 낙엽이 발목에 힘이 들어가게 합니다.    


      ▼ 11:28(00h48m) 노고목을 지납니다.

          수형이 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    


      ▼ 11:31(00h51m) 전망대 삼거리로 오산까지는 900m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 11:35(00h55m) 산길끝부분에 버스가 셔틀버스가 다니는 포장길이 조망됩니다.   


      ▼ 11:37(00h57m)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사성암 입구의 오산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11:37(00h57m) 죽연마을에서 사성암으로 다니는 셔틀버스입니다. 


      ▼ 11:39(00h59m) 사성암 입구의 주차장 전경입니다.   


      ▼ 11:42(01h02m)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룬다'는 사성암의......   


      ▼ 11:42(01h02m) 주차장에서 오산까지는 약 550m가 남았습니다.    


      ▼ 11:43(01h03m) 사성암에서 바라본 멀리 둥주리봉 전경입니다.

          좌측  능선으로 이동해서 둥주리봉까지 진행합니다.    


      ▼ 11:46(01h06m) 사성암은 지장전 중창불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사성암(四넉사,聖성서러울성,庵암자암)?) 

          사성암[四聖庵]은 아직 덜 알려진 작은 암자로 거대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멋스러움

          만큼은  으뜸이다.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은 바위 사이에 박혀 있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낸다.

          대웅전 옆으로 난 좁은 길을 돌면 아래로 섬진강이 돌아 흐르고 구례읍과 지리산 노고단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에는 도선국사가 참선했다는 '도선굴'과 암벽에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여래입상'도 보며 일상의 번민을 씻을 수 있다 사성암 올라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쐬며 조금은 헉헉거리며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기암절벽에

          절묘하게 있는 절이 보여 저절로 감탄의 탄성이 나온다.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본사 화엄사를 창건하고 이듬해 사성암을

          건립했다.

          기록에 의하면 4명의 고승, 즉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한 곳이어서

          사성암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 문집에는 사성암이 있는 오산(獒山) 정상에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 진각 양국사가 연좌수도 했던 곳이라고 나와 있다.

          이와 같은 기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으로 눈에 들어 온 법당은 바위를 쪼아 그 돌로 축대를 쌓아 절벽에 절묘하게 세워놓았는데

          그 모양이 절벽과 한 몸을 이룬 탑의 모양이다.

          사바세계 위로 봉긋이 솟은 산 전체를 기단으로 삼아 정상에 석탑을 세운 모습이 자연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사찰임을 느낄 수 있다.

          절벽 옆으로 계단을 만들어 법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신도들의 기원이 담긴 기와로 단장이

          되어 있어 계단 하나하나가 발원의 계단 같다.

          그 계단을 올라가 법당입구에 서서 아래를 보니 오금이 저려온다.

          뒤로 물러나 법당 안을 들여다보면 다른 법당과 달리 벽에 벽화가 보인다.

          원효스님이 선정에 들어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불’이라는 벽화인데 사성암의

          불가사의한 전설이. 약 25미터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찻잔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 22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축양식은 금강산에 있는 보덕암의 모습과 흡사하다.

          도선국사가 수도를 했다고 하는 도선굴은 한사람이 걸을 수 있는 통로를 걸어가 허리를

          굽혀 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굴 안의 엄숙하면서도 고요함에 그리고 산꼭대기 바위와 바위사이에 오묘한 굴이 있음에

          과연 정말로 "이런 곳에서 수행하면 정말 득도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생각이 절로 난다.

          도선굴에서 나와 아래세상을 바라보니 고요히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와 곡성평야가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온다.

          산꼭대기에 있는 그곳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강산뿐이다.

          사성암은 SBS 드라마 <토지>에서 서희와 길상이가 불공을 드린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져

          많은 참배 불자들과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사성암은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모습을 오롯이 볼 수 있으며, 물줄기 너머로 가을 들녘과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사성암이 위치한 오산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산 마루에 바위 하나가 있고 바위에 빈 틈이 있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 전하기를, "승려 도선(道詵)이 일찍이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地理)를 그렸다"

          또한《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옮김)


      ▼ 11:47(01h07m) 이 건물은 약사유리광전 건물입니다.

          이 건물내에는 원효가 득도한 후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불이 있습니다.

          공사용 크레인은 옆 건물인 지장전 중창불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11:47(01h07m) 사성암 가람 안내도입니다.   


      ▼ 11:47(01h07m) 사성암 건물 위치 표시입니다.   


      ▼ 11:48(01h08m) 사성암 앞마당에 설치된 조성불사 협조문입니다.   


      ▼ 11:49(01h09m)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선방입니다.    


      ▼ 11:49(01h09m) 약사유리광전 전경입니다.   


      ▼ 11:49(01h09m) 사성암에서 바라본 구례군 문척면 전경입니다.    


      ▼ 11:51(01h11m) 약사유리광전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건물 밖으로 나와있는

          마애약사여래불 일부분 전경입니다.    


      ▼ 11:52(01h12m) 멀리 지리산 차일봉, 노고단, 반야봉 능선이 조망됩니다.    


      ▼ 11:54(01h14m) 인근 활공장에서 올라온 패러글라이딩 모습입니다.   


      ▼ 11:56(01h16m) 죄측 종무소와 우측 지장전 중창불사 공사중입니다.   


      ▼ 11:57(01h17m) 종무소 앞에 설치된 석불입니다.   


      ▼ 11:58(01h18m) 종무소 뒤로 오산 방향 이동시 만나는 귀목나무의 고목 전경입니다.    


      ▼ 11:59(01h19m) 기외로 멋지게 만들어 놓은 담장입니다.    


      ▼ 11:59(01h19m) 사성암의 명물인 소원바위에 도착합니다.   


      ▼ 11:59(01h19m) 소원바위 부근 전경입니다.    


      ▼ 11:59(01h19m) 소원지는 구입해야 합니다.     


      ▼ 12:00(01h20m) 소원바위 부근의 미소짓는 부처님바위 전경입니다.   


      ▼ 12:00(01h20m) 사성암 산왕전 전경입니다.

          도교적인 차원에서 산신을 모신 건물을 산왕전 혹은 산신각이라고 합니다.   


      ▼ 12:00(01h20m) 산왕전 좌측바위 속으로 도선굴이 있습니다.   


      ▼ 12:00(01h20m) 도선굴이 있는 바위입니다.   


      ▼ 12:01(01h21m) 산왕전 앞 좌측으로 도선이 수도했다는 도선굴이 있습니다.   


      ▼ 12:01(01h21m) 도선굴 실내로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규모의 석굴입니다.   


      ▼ 12:01(01h21m) 도선굴내의 수도 장소로 알려진 곳에 촛불을 밝혀놓았습니다.   


      ▼ 12:01(01h21m) 반대쪽으로 나가면.....   


      ▼ 12:01(01h21m) 오산으로 가는 길로 나오게 됩니다.   


      ▼ 12:02(01h22m) 오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관망도가 여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12:02(01h22m) 좌측에서부터 차일봉, 노고단, 반야봉 봉우리 전경입니다.    


      ▼ 12:02(01h22m) 천왕봉을 가로 막고 있는 왕시루봉 전경입니다.   


      ▼ 12:03(01h23m) 사성암 뒤로 나있는 데크계단길을 따라 오산으로 향합니다.    


      ▼ 12:05(01h25m) 오산 정상 직전 바위 전경입니다.    


      ▼ 12:07(01h27m) 정상 전에 설치되어 있는 멋없이 생긴 오산 정상적입니다.   


      ▼ 12:08(01h28m) 실질적인 정상에 세워진 전망대 전경입니다.    


      ▼ 12:08(01h28m) 전망대에서 중식을 먹고 둥주리봉으로 이동키로 합니다.   


      ▼ 12:39(01h59m)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례군 전경입니다.   


      ▼ 12:39(01h59m) 지리산 주능선이 조망되고 앞쪽으로 형제봉 능선이 조망됩니다.   


      ▼ 12:39(01h59m) 우측으로 하동의 악양들판이 조망됩니다.   


      ▼ 12:40(02h00m) 왕시루봉 뒤로 빼꼼 내보이고 있는 천왕봉 전경입니다.   


      ▼ 12:41(02h01m) 정상 전망대 뒤로 약 30분간 중식을 즐긴 데크 전경입니다.

          봄이면 많은 인파로 식사 장소 잡기도 힘든데 이날은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12:41(02h01m) 점심식사후 둥주리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2:44(02h04m) 전망대 직후 봉우리에 설치된 지적확인점입니다.    


      ▼ 12:49(02h09m) 정상석이 없는 매봉 정상입니다.

          둥주리봉까지는 약 4.4km가 남았습니다.    


      ▼ 12:58(02h18m) 자래봉 삼거리로 사성암으로 가는 샛길이 있습니다.   


      ▼ 13:06(02h26m) 소나무 숲사이로 우리가 진행해야할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 13:14(02h34m) 선바위 첫번째 갈림길을 지납니다.   


      ▼ 13:14(02h34m) 선바위로 가는 데크계단길 전경입니다.   


      ▼ 13:14(02h34m) 이후는 솔가리 수북한 육산의 이동이 이어집니다.   


      ▼ 13:16(02h36m) 진행 방향 전경으로 멀리 둥주리봉이 조망됩니다.   


      ▼ 13:17(02h37m) 두번째 선다리구름다리 가는 등로 전경입니다.  


      ▼ 13:19(02h39m) 짧은 철계단을 만나 이동합니다.  


      ▼ 13:21(02h41m) 지리산 주능선과 앞쪽으로 형제봉과 왕시루봉 전경입니다.  


      ▼ 13:21(02h41m)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 찍었습니다.   


      ▼ 13:22(02h42m) 이동길 중 암릉을 만나 이동합니다.   


      ▼ 13:22(02h42m) 암릉 데크를 돌아 이동합니다.  


      ▼ 13:30(02h50m) 지리산 천왕봉 배경으로 주위 산그리메를 조망합니다.  


      ▼ 13:32(02h52m) 많은 산악회들이 둥주리봉 산행을 다녀간 것 같습니다.  


      ▼ 13:37(02h57m) 솔봉 임도에 다달아갑니다.  


      ▼ 13:40(03h00m) 산행시작 3시간만에 솔봉 임도에 도착합니다.   


      ▼ 13:40(03h00m) 임도 건너편에 정자 전망대가 있습니다.   


      ▼ 13:41(03h01m) 솔봉고개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41(03h01m)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연 안내입니다.   


      ▼ 13:41(03h01m) 솔봉고개 전망대 가는길에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 13:43(03h03m)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둥주리봉 전경입니다.   


      ▼ 13:43(03h03m) 전망대 전경입니다.   


      ▼ 13:44(03h04m) 전망대에서 바라본 선바위와 멀리 사성암 전경입니다.   


      ▼ 13:44(03h04m) 선바위와 사성암을 당겨 찍은 전경입니다.   


      ▼ 13:47(03h07m) 전망대를 떠나 둥주리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등로 일부가 임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 13:51(03h11m) 임도 이동중에 바라본 계족산 전경입니다.

          (계족산(계족산)?)

          순천의 서면 계족산(鷄足山)은 산의 형세가 닭의 발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족산 중턱에는 정혜사가 자리하고 있다.

          정혜사는 약 1,300년 전 신라 혜조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이 지방에서는 고찰로 이름나 있다.

          승평지에 따르면 옛 시대에는 대찰로 이름나 있었는데 여순사건 후에 세가 기울어 얼마되지

          않은 스님이 살았고, 고려 때의 승 충지가 참선했던 사찰이라 한다.

          여순사건과 한국전쟁을 겪는 동안 공비들 때문에 국보급(개불) 등 귀중품을 많이 잃었다.

          사찰 부근 숲에서는 고로쇠물 채취가 성하며,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정혜사 입구에서 북족으로 볼록 튀어나온 봉우리가 갓꼬리봉이고 동쪽 절뒷산이 계족산,

          서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수리봉으로 계족산에서 발원한 정혜사 계곡을 비롯하여 갓꼬리봉,

          수리봉 등에서 뻗어 내린 고랑물이 모여 이루어진 계곡이 청소골이다.

          정혜사가 위치한 곳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청소리 716번지로 계족산의 중턱이다.

          순천에서 구례로 향하는 17번 국도를 달리다가 834번 지방도로 우회전하여 8km정도

          가면 청소1교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도로변에 우측에 자리한 “정혜사” 이정표를 따라 시멘트 포장길을 2km정도 오르면

          정혜사와 만날 수 있다. 


      ▼ 13:52(03h12m) 임도를 지나 둥주리봉 방향 산길로 접어듭니다.  


      ▼ 13:53(03h13m) 둥주리봉 1.8km전방 이정표를 지납니다.   


      ▼ 13:53(03h13m) 둥주리봉 다녀간 산악회의 상징물들입니다.   


      ▼ 13:59(03h19m)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잔재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 14:06(03h26m) 중산능선갈림길을 지나면서 정상 1.5km전방 이정표입니다.  


      ▼ 14:06(03h26m) 둥주리봉 이동하면서 바라본 계족산 전경입니다.  


      ▼ 14:08(03h28m) 정상으로 이동하며서 만난 편백숲입니다.   


      ▼ 14:09(03h29m) 배바위삼거리를 지납니다. 동해마을 임도로 하산하는 삼거리입니다.  


      ▼ 14:10(03h30m) 배바위 방향 암릉길이 나타납니다.   


      ▼ 14:11(03h31m) 배바위 방향으로 이동하는 나무데크 전경입니다.  


      ▼ 14:12(03h32m) 배바위부근에서 바라본 문척면 전경입니다.  


      ▼ 14:12(03h32m) 배바위 부근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전경입니다.   


      ▼ 14:15(03h35m) 이동길에 바라본 멀리 사성암 방향입니다.   


      ▼ 14:15(03h35m) 사성암을 당겨 찍었습니다.  


      ▼ 14:18(03h38m) 데크이동길이 계속 됩니다.  


      ▼ 14:19(03h39m) 배바위방향의 암릉길 전경입니다.  


      ▼ 14:21(03h41m) 배바위 이정표입니다.

          둥주리봉까지는 1.1km가 남았습니다.   


      ▼ 14:21(03h41m) 배바위 위로 설치된 안전시설입니다.  


      ▼ 14:22(03h42m) 배바위를 지나면서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 14:23(03h43m) 배바위를 지나면서 바라본 배바위 데크전경입니다.  


      ▼ 14:23(03h43m) 둥주리봉 방향의 낙엽 쌓인 등로 전경입니다.   


      ▼ 14:30(03h50m) 마지막 가파른 오르막을 만나 이동합니다.  


      ▼ 14:42(04h02m) 둥주리봉에서 바라본 왕시루봉과 멀리 지리산 천왕봉입니다.  


      ▼ 14:43(04h03m) 이동길에 약간 위험한 곳도 만납니다.  


      ▼ 14:44(04h04m) 이동중에 만난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입니다.   


      ▼ 14:45(04h05m) 지리산권에 속하는건지??????  


      ▼ 14:45(04h05m) 참나무 고사목에 기생하는 운지버섯입니다.  


      ▼ 14:46(04h06m) 둥주리봉 이동시 만난 까칠한 이동길 전경입니다.  


      ▼ 14:52(04h12m) 로프길을 만나 이동합니다.  


      ▼ 14:56(04h16m) 둥주리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 전경입니다.  


      ▼ 15:00(04h20m) 둥주리봉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전경입니다.  


      ▼ 15:00(04h20m) 둥주리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 15:00(04h20m) 둥주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전경입니다.  


      ▼ 15:03(04h23m) 정상을 떠나 하산길에 나섭니다.  


      ▼ 15:27(04h47m) 현재위치 장골능선으로 날머리인 동해마을까지 1.5km가 남았습니다.  


      ▼ 15:37(04h57m) 쌓인 낙엽이 하산길 발목에 무리를 가져다줍니다.


      ▼ 15:37(04h57m) 동해마을 1.3km전방 이정표를 지납니다.  


      ▼ 15:44(05h04m) 커다란 바위를 우회해서 하산하고 있습니다.  


      ▼ 15:50(05h10m) 동해마을 1km전방 이정표를 지납니다.  


      ▼ 16:12(05h32m) 날머리인 섬진강 둘레길에 도착합니다.   


      ▼ 16:13(05h33m) 동해마을에 도착합니다.   


      ▼ 16:13(05h33m) 동해마을에서 사성암으로 이동길은 약 2.1km 표식입니다.   


      ▼ 16:13(05h33m) 동해마을 전경입니다.  


      ▼ 16:13(05h33m) 현재 이동길은 섬진강 길입니다.  


      ▼ 16:13(05h33m) 오산 명품휴양숲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14(05h34m) 동해마을 입구에 있는 주막집 전경입니다.  


      ▼ 16:14(05h34m) 동해마을 유래에 대한 유래비입니다.  


      ▼ 16:15(05h35m) 동해마을 지명석앞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