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1(토) 사진으로 보는 원주 치악산 산행일기
이번 산행은 우리나라 3대 악산(惡악할악,山 :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의 하나인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雉꿩치,岳큰산악,山, 1282.2m)으로 영월지맥이 지나가는 산입니다.
부산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산으로, 이동거리가 무려 왕복 10시간이 걸리고 낮의
길이가 짧은 요즈음의 경우는 낮시간이 짧아 산행시간 확보도 여의치 않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고봉의 눈과 아름다운 상고대가 상시 맺혀있는 설산인 치아산의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산행은 당초 계획을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접근하여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에 올랐다가
향로봉까지 연결하는 산행경로를 잡아 국형사쪽으로 하산키로 했지만,
시간관계상 일부 회원들을 제외하고는 향로봉을 포기하고 곧은치에서 하산하여 관음사를
날머리로 하고 말았습니다.
산은 그대로 있으니 또 언제 기회를 잡아, 다음번에는 이번에 놓친 향로봉을 비롯해서
남대봉으로 연결 산행을 머리속에 남겨두어야겠습니다.
이날 산행은 하늘이 도와서인지 맑게 개인 바람없는 날씨가 산을 즐겁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입석사 이후부터 맺혀있는 상고대로 인하여 그야말로 눈꽃나라를 여행하는
착각에 빠지게 한 하루였으며, 곳곳에서 사진 활영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도 했습니다.
♠ 영월지맥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2.2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석기암(906m), 삼태산(876m), 영월 태화산(1027m)울 거쳐 남한강에서 맥을
다하는 약 136km의 산줄기를 말합니다.♠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과 횡성군 강림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주봉인 비로봉(飛날비,
盧밥그릇로,峰봉우리봉, 1282m)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향로봉(香향기향,蘆갈대로,峰, 1043m),
남대봉(南남녘남,臺돈대대,峰, 1182m)과 북쪽으로 매화산(梅매화나무매,花꽃화,山, 1084m),
삼봉(三峰, 1073m)등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며, 그 사이에 깊은 계곡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치악산의 산명은 본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赤붉을적,岳큰산악,山)으로 불렀으나
뱀에게 죽을뻔한 꿩을 살려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의해 치악산으로 바뀌어졌다고 하며,
1984년 12월에 약 181.3㎦의 넓이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산이기도 합니다.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치악산에는 한 때 76개에 달하는 크고작은 사암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구룡사를 비롯하여 까치의 전설이 담긴 상원사와 석경사, 영원사, 국향사, 보문사,
입석사 등의 사찰들이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산내에는 시, 도지정 문화재 4점을 포함하여 총 9점의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다고 하며,
조선시대 때에는 5악의 하나로 치악산에 동악단을 쌓고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인근
5개 고을의 수령들이 매년 춘추로 동악산에 제를 올리던 신성한 산이었다고도 합니다.
치악산 8경에는
1경. 비로봉 미륵불탑, 2경. 상원사, 3경. 구룡사와 구룡계곡, 4경. 성황림, 5경. 사다리병창,
6경. 영원산성, 7경. 태종대와 부곡계곡, 8경. 기암괴석 입석대 등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치악산?)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 · 영월군 · 횡성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차령 산맥의 명산으로, 산세가 빼어나고 아름답다. 높이가 1,288m로,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쪽은 향로봉 · 남대봉이, 북쪽은 매화산 · 삼봉 등이 연결되며 그 사이로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다.
비로봉에서 구룡사를 향하여 뻗은 북쪽 능선은 매우 가파른 경사를 이루며,
동쪽 면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예로부터 많은 선비와 승려들이 수련장으로 삼아 사찰과
사적이 많다.
큰골 · 입석골 · 범골 · 사다리골 · 상원골 등의 아름다운 골짜기가 있으며, 입석대 · 세존대 ·
신선대 등의 명소와 구룡폭포 · 세렴 폭포 · 영원 폭포 등이 있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구룡사 · 상원사 ·
보문사 · 입석사 등이 남아 있다.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지은 절로, 거북 바위 · 구룡소 등의 경승지가 있다.
구룡사 대웅전은 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원사는 치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은혜를 갚은 꿩의 이야기로
더욱 유명하다.
한편, 남대봉 서쪽 기슭에는 임진왜란 때의 격전지였던 영원 산성 · 해미 산성지 · 금두 산성이
있다. 1984년 12월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개요?)
1.산행날짜 : 2020.01.11(토) 날씨 : 맑고 화창함
2. 산행시간 : 10시30분 ~ 16시25분(5시간55분)
3. 이동, 도상거리 : 14.76km, 13.11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49km/h
휴식제외 : 2.63km/h
5. 고도 : 1343m ~ 326m(1017m) - 최고봉이 1282.2m이므로 GPS 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6.79km, 2.26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7.91km, 3.03km/h
8. 휴식횟수, 시간 : 1회, 약 20분(중식시간)
9. 산행코스
황골탐방지원센타 ▷ 입석사 ▷ 쥐너미재 ▷ 황골삼거리 ▷ 비로봉 삼거리 ▷ 황골삼거리
▷ 곧은치 ▷ 곧은치탐방지원센타 ▷ 관음사
▼ 위성지도로 알아본 치악산의 위치와 영월지맥이 치악산을 지나고 있습니다.
▼ 등고선지도로 알아본 치악산의 대략 위치입니다.
▼ 위성지도 상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황골마을에서 출발하여 황골삼거리에서 비로봉 정상에
다시 활동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곧은치를 거쳐 관음사로 하산한 궤적입니다.
▼ 등고선지도 상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황골마을에서 출발하여 황골삼거리에서 비로봉 정상에
다시 활동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곧은치를 거쳐 관음사로 하산한 궤적입니다.
▼ 해발고도표에 나타낸 궤적으로 급하게 올랐다 급하게 하산한 궤적입니다.
▼ 09:52 부산에서 아침 6시에 출발한 버스가 거의 4시간만에 고속도로를 벗어납니다.
▼ 09:53 남원주 IC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납니다.
▼ 10:27 부산출발 4시간 30분만에 산해 들머리인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합니다.
▼ 10:27 들머리에서 산행채비를 갖추기 위해 잠시 이동합니다.
▼ 10:28 등로 안내지도로 현위치에서 1차로 비로봉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0:28 입산 제한 시간과 친절한 아이젠 대여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0:30(00hm) 등로 안내도로 현위치에서 비로봉까지가 1차 목표입니다.
▼ 10:30(00hm) 전국 국립공원에 설치된 입산제한 시간 안내도입니다.
▼ 10:37(00h07m) 들머리에서 입석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10:49(00h19m) 입석사 못미쳐 화장실을 만나지만 동절기로 인해 폐쇄되어 있었습니다.
▼ 10:51(00h21m) 긴급구조 안내문입니다.
▼ 10:58(00h28m)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봄철처럼 계곡물이 풍부합니다.
▼ 10:58(00h28m) 공원자연지구 안내 공고문입니다.
▼ 10:59(00h29m) 이곳부터는 상고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11:03(00h33m) 계곡의 봄철같은 계곡물 전경입니다.
▼ 11:04(00h34m) 입석사 직전 전경입니다.
▼ 11:05(00h35m) 현위치 입석사로 탐방로 안내도입니다.
▼ 11:06(00h36m) 입석사가 쳐다보이는 위치까지 진행했습니다.
▼ 11:06(00h36m) 뒤돌아본 가파른 오르막 전경입니다.
▼ 11:07(00h37m) 입석사에서 바라본 입석 전경입니다.
▼ 11:08(00h38m) 강원도 문화재 자료에 등록된 입석사 석탑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1:08(00h38m) 현위치 해발 720m로 입석사 입구입니다.
▼ 11:08(00h38m) 입석사와 뒤로 입석 전경입니다.
(입석사?)
입석사는 상원사와 비로봉에 오르는 중간 지점인 치악산 입석대 아래에 있는데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토굴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한다.
경내의 연화대좌와 광배, 절 앞에 있는 석탑의 연꽃받침 탑신은 고려 전기의 조각 양식과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절의 서북 방향인 입석대 옆에는 마애불좌상이 있는데, ‘원우오년경오삼월일(元祐五年
庚午三月日)’이라는 명문이 있다.
이 기록으로 보아 고려 전기인 1090년(선종 7) 무렵에 불사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중기 인헌왕후의 부친인 팔곡(八谷) 구사맹(具思孟, 1531∼1604)이 저술한 『팔곡집
(八谷集)』에 이 절에 관한 기록이 있다.
즉, “입석대는 원주의 동쪽 20리에 치악산 위에 있는데, ···(중략)··· 이른바 입석이라는 이름은
그 아래 정사가 있어 또한 입석이라는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立石臺在州東二十里雉嶽山上 ···
(중략)··· 所謂立石者也 其下有精舍 亦以立石爲名) ”이다.
이러한 사실로 입석사가 조선 중기에도 사세의 명맥을 이어온 것을 알 수 있다.
현대에 이르러 1957년 요사가, 1992년에는 대웅전이 건립되었다.
대웅전(정면 3칸·측면 3칸의 팔작지붕) 위쪽에 삼성각(정면 3칸·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
자리하고 있으며, 절 앞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된 석탑이 있다.
입석사에서 서북 방향으로 약 30m쯤에 있는 입석대 옆의 마애불좌상은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7호이다.
입석사는 원주 치악산에 있는 전통사찰로 조선 후기의 유·불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 11:09(00h39m) 입석사 대웅전 전경입니다.
▼ 11:14(00h44m) 입석사에서 바라본 입석 전경입니다.
▼ 11:15(00h45m) 입석사 옆의 계곡 전경입니다.
▼ 11:17(00h47m) 입석사를 지나오면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 11:19(00h49m) 본격적인 황골 탑방로 계수기를 지납니다.
▼ 11:19(00h49m) 현위치 해발 729m로 비로봉 2.5km전방을 지납니다.
▼ 11:20(00h50m) 진행방향 우측으로 계곡의 고드름 전경입니다.
▼ 11:21(00h51m) 제법 쌓여있는 눈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 11:32(01h02m)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치악산의 속살을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 11:47(01h17m) 오르막에는 상고대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 11:47(01h17m) 현위치 951m로 정상 1.9km전방 이정목입니다.
▼ 11:50(01h20m) 첫 휴게소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길을 이어갑니다.
▼ 11:59(01h29m) 정상을 향한 오르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 12:01(01h31m) 이곳 안부부터는 다소 편안한 길이 열립니다.
▼ 12:13(01h43m) 다소 완만해진 오르막을 오르고 있습니다.
▼ 12:14(01h44m) 하늘색과 어울린 상고대가 눈을 즐기게 합니다.
▼ 12:16(01h46m) 온 산하가 백설의 상고대로 뒤덮여 있습니다.
▼ 12:18(01h48m) 현위치 황골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향로봉 방향으로 이동해야합니다.
▼ 12:18(01h48m) 황골삼거리에 설치된 탐방로안내도입니다.
▼ 12:40(02h10m) 황골삼거리에서 약 25분간의 점심식사후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 12:42(02h12m) 황골삼거리에서 정상으로 이동길이 최상의 상고대 꽃길이었습니다.
▼ 12:48(02h18m) 오르막길 전경입니다.
▼ 12:49(02h19m) 정상 이동중에 만난 휴게데크입니다.
▼ 12:49(02h19m) 입석사에서 약 1.6km를 진행해왔습니다.
▼ 12:50(02h20m) 고지대 산간에는 상고대로 뒤덮여 눈을 황홀하게합니다.
▼ 12:50(02h20m) 진행길 좌측으로 삼봉, 투구봉, 토끼봉 방향 전경입니다.
▼ 12:51(02h21m) 쥐너미재에 도착합니다.
쥐너미재에 대한 재밌는 전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12:51(02h21m) 쥐너미재에서 바라본 전경이지만 운무로 꽝입니다.
▼ 12:52(02h22m) 쥐너미재 부근의 전경입니다.
▼ 12:54(02h24m) 쥐너미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후 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01(02h31m) 정상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의 돌탑전경입니다.
좌측에서부터 칠성탑, 산신탑, 용왕탑 전경입니다.
▼ 13:02(02h32m) 정상 직전에서 만난 비로봉 황장금표에 대한 설명입니다.
▼ 13:02(02h32m) 황장금표 실물 전경입니다.
▼ 13:03(02h33m) 정상으로 이동중 뒤돌아 본 황장금표가 있는 데크 전경입니다.
▼ 13:05(02h35m) 구룡사 삼거리를 지납니다.
▼ 13:05(02h35m) 정상 직전 안부 전경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이 보입니다.
▼ 13:05(02h35m) 비로봉 정상 낙뢰주의 안내문입니다.
▼ 13:05(02h35m) 비로봉 직전 탐방로 안내도입니다.
정상에 올랐다 다시 되돌아나와 황골삼거리에서 곧은재 방향으로 이동하야 합니다.
▼ 13:05(02h35m) 정상으로 올라가는 데크계단 전경입니다.
▼ 13:15(02h45m) 사다리 병창길은 정상에서 연결되는 이정표입니다.
▼ 13:16(02h46m) 정상의 산신탑 전경입니다.
▼ 13:16(02h46m) 산신탑 옆에 설치되어 있는 미륵불탑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3:16(02h46m) 정상에서 바라본 횡골삼거리에서 진행해야할 향로봉 방향 능선입니다.
▼ 13:17(02h47m) 칠성탑 전경입니다.
▼ 13:17(02h47m) 용왕탑 전경으로 탑 옆에 비로봉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3:18(02h48m) 산신탑에서 바라본 용왕탑 전경입니다.
▼ 13:20(02h50m) 비로봉 정상석과 용왕탑 전경입니다.
▼ 13:22(02h52m) 산신탑에서 바라본 정상석 후면과 용왕탑 전경입니다.
▼ 13:24(02h54m) 정상에 잠시 머무른 뒤 황골삼거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13:30(03h00m) 정상 바로 아래 칠성폭포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산행 시작후 3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13:36(03h06m)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 전경입니다.
상고대가 멋지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13:49(03h19m) 횡골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이정표입니다.
▼ 13:53(03h23m) 추운 날씨에 맺힌 상고대가 눈을 황홀하게 하고 있습니다.
▼ 13:59(03h29m) 황골삼거리에 도착하여 남대봉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4:00(03h30m) 황골삼거리에서 곧은재까지는 크게 오르내림없는 편한 능선길입니다.
▼ 14:07(03h37m) 비로봉 정상에서 곧은재까지는 4.4km로 남은거리 3km입니다.
▼ 14:18(03h48m) 상고대의 설국 속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4:19(03h49m) 향로봉 방향은 상원사 방향과 같은 방향입니다.
▼ 14:38(04h08m) 약20분만에 1km를 이동했습니다.
▼ 14:42(04h12m)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길의 상고대 눈꽃길입니다.
▼ 14:44(04h14m) 향로봉 2.5km 전방 이정표입니다.
당초 목표는 향로봉을 거쳐 하산키로 했지만 시간관계상 향로봉 번에서 하산키로 합니다.
▼ 14:46(04h16m) 설국 속의 편한 이동 능선길이 지속됩니다,
▼ 15:06(04h36m) 이곳에서 약간의 오르막이 있었지만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았습니다.
▼ 15:08(04h38m) 향로봉 1.6km전방의 이정표입니다.
▼ 15:09(04h39m)눈 덮힌 헬기장을 지납니다.
▼ 15:16(04h46m) 곳곳에 상고대의 터널을 만납니다.
▼ 15:18(04h48m) 향로봉 400m전의 곧은재에 도착합니다.
향로봉은 1.2km밖에 남지 않았지만 시간관계상 이곳에서 하산키로 합니다.
▼ 15:18(04h48m) 곧은재 갈림길에서 곧은재탐방안내소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15:23(04h53m) 하산길 초입 전경입니다.
▼ 15:28(04h58m) 하산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지만 그렇게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 15:39(05h09m) 곧은재탐방지원센타 1.6km이정표를 지납니다.
▼ 15:44(05h14m) 주막거리쉼터 목교량에 도착합니다.
▼ 15:44(05h14m) 주막거리쉼터 전경입니다.
▼ 15:44(05h14m) 길손들의 목을 축여준 주막거리가 있었던 유래안내문입니다.
▼ 15:44(05h14m) 주막거리쉼터옆 교량을 지납니다.
▼ 15:46(05h16m) 계곡 옆으로 목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15:47(05h17m) 계곡에는 한겨울답지 않은 얼음녹은 물들이 폭포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 15:50(05h20m)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하산길입니다.
▼ 15:57(05h27m) 탐방지원센타 600m 전방 이정표을 지납니다.
▼ 16:05(05h35m)날머리가 가까워질수록 봄날같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 16:12(05h42m) 곧은재탐방지원센타 건물입니다.
▼ 16:13(05h43m) 날머리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16:13(05h43m) 탐방로 안내도로 우리가 지나왔던 길은
황골탐방지원센타, 입석사, 황골삼거리, 쥐너미재삼거리, 비로봉삼거리, 비로봉에 올랐다,
다시 황골삼거리오 되돌아 나와 원통재, 곧은재, 관음사 코스입니다.
▼ 16:14(05h44m) 국립공원 출구전경입니다.
▼ 16:17(05h47m) 하산길 우측으로 조망되는 관음사 전경입니다.
관음사에는 2000년된 부빙가란 나무로 만든 108대염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 16:19(05h49m) 하산길 종료를 알려주는 관음사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16:19(05h49m) 날머리 가까이에서.....
▼ 16:20(05h50m) 삼거리를 지나 교량을 통과합니다.
▼ 16:22(05h52m) 꽃밭머리길 삼거리를 지납니다.
▼ 16:24(05h54m) 약 6시간만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날머리에 도착하면서 하루 산행을 종료합니다.
▼ 16:25(05h5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