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경남/경남.부산 사 ~ 차

2011.06.18 함양 영취산 ~ 부전계곡

redstone5 2012. 10. 23. 21:40

 

 오늘 산행은 함양 영취산을 거쳐 부전계곡으로 이르는 여름철의 계곡산행이다.

 영취산의 유래에 대해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 봐도 유래에 대한 설명이 없다.

 그냥 양산 영취(축)산과 같이 불교와 관련된 산인지 모르겠다.  

 오늘 산행 코스는 부계정사 - 제산봉 - 덕운봉 - 고사리재 - 영취산 - 벤치쉼터 -

 절터골 - 부전계곡 - 부계정사를 한바퀴도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약 11키로에

 5시간 반정도를 예상했다.

 아침부터 인원 확인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시작하여 38명의 회원이 버스

 탑승후 함양 서상인터체인지를 지나 들머리인 함양군 서상면 상부전마을에 도착했다.

 산행들머리에 도착한 시간이 11시30분 정도이고 산행 시작시간은 11시 50분경이다.

 

   ▼ 들머리 도착 후 산행준비중에 후미대장이신 인산님

 

   ▼ 카카님의 인상은 왜 그런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임

 

   ▼ 주차장 화장실 옆의 고목/전나무 같은데???

 

   ▼ 산행 출발 준비중에 우리 산방의 중독자로 변해가고 있는 빠삐용님과 산과별님 잉꼬부부

 

   ▼ 명태님은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계시는지???

 

   ▼ 우리 산방에 처음 참석하신 폴러베어님

 

   ▼우리 산방에 처음 참석하신 바람의 검신님

 

   ▼ 오늘 산행 안내를 맡으신 고돌산행대장님(우측)과 후미 인산님(좌축)

 

   ▼ 어지니님과 박재윤님/박재윤님의 삿갓이 오늘의 주요 포인트였음

 

   ▼ 전체가 모여 산행안내 및 인원 점검을 하고 있다.

 

   ▼ 산행 설명 듣고 계시는 새벽님과 하늬바람님 게스트 두 분과 박연 오늘의 총무님

 

   ▼ 산행 준비 중에 줄리엣님과 옆에 순깍쟁이님과 수녹스님은 왜 그렇게 껴안고 ??????ㅋㅋㅋㅋ

 

   ▼ 오늘 우리 산행에 처음 참석하신 올인 100님과 바람의 검신님

 

   ▼ 폴러베어님과 명태님

 

   ▼ 누리엄마님이 파이팅 구호 외치기 위해 손을 내미는 순간

 

   ▼ 산행 출발/ 이 때 시간이 11시48분 경임

 

   ▼ 산행 출발 전 왼편에 있는 계곡/하산 후 이곳 조금 아래에서 알탕을 했다.

 

 

   ▼ 지나는 길에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나무 군락

 

 

   ▼ 들머리 부분에 어느 분의 신도비가 있다./내용은 확인치 못함

 

 

   ▼ 부전계곡 유원지의 폭우 비상시 대피방법과 장소를 공지해 놨다.

 

   ▼ 커다란 참나무 밑둥치가 자연적으로 아치를 만들었다.

 

   ▼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된다.

 

   ▼ 처음 약 30분간은 급경사가 오르막이 지속된다.

 

   ▼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가 진행해야 할 능선길

 

   ▼ 오른쪽 앞에 높이 보이는 산이 영취산이다.

 

 

         ▼ 계속된 오르막길에서 바위를 에돌아 가기위해 바위 밑에서 인산님

 

   ▼ 오르막 중간 전망대에서 서상인터테인지를 지난 대통고속도로가 보인다.

 

   ▼ 오르막을 지나 능선을 만난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중 표식없는 제산봉을 지나 만난 헬기장

 

   ▼ 헬기장에서 북쪽방향의 암릉

 

   ▼ 헬기장 바로 아래에서 중식시간

 

 

   ▼ 중식 후 출발 준비/앞에 보이는 삿갓이 박재윤님임

 

   ▼ 중식 후 출발 직전에 박연총무님과 좋은데이님

 

   ▼ 중식후 출발/우리가 머물렀던 자리는 아니온 듯이 깨끗이 정리하고....

 

   ▼ 중식후 얼마가지 않아 도착한 덕운봉/백두대간 길이라는 표시지만 실제로는 백두대간에서 약간 벗어나 있었음

 

   ▼ 덕운봉에서 쥴리엣님

 

   ▼ 덕운봉에서 허수아비고문님과 쥴리엣님, 후미대장 인산님

 

 

   ▼ 덕운봉을 지나 산죽길을 걷고 있는 회원님들

 

   ▼ 덕운봉 지나 약간의 오르막에서 만난 우뚝선 형제바위

 

 

   ▼ 여기에 백두대간길인 덕운봉 이정표가 붙어있다./앞으로 영취산까지 2키로에 약 1시간 정도 예상

 

   ▼ 이정표에서 바라본 영취산 (오른쪽 소나무 뒤)와 백운산(왼쪽 높은산)

 

   ▼ 이정표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길

 

   ▼ 백두대간 덕운봉 이정표에서 인산 후미대장님

 

 

   ▼ 백두대간 덕운봉 이정표에서 허수아비 고문님

 

          ▼ 백두대간 덕운봉 이정표에서 에꼴로스 고문님

 

 

         ▼ 백두대간 길의 덕운봉 이정표에서 줄리엣님

 

 

   ▼ 덕운봉 이정표에서 바라본 영취산(오른쪽 높은 곳)

 

   ▼ 덕운봉 600미터를 지나온 길 이정표

 

   ▼ 영취산 오르는 길에 만난 산죽길

 

   ▼ 영취산 정상 직전의 오르막 계단길

 

   ▼ 산딸나무입니다.

 

   ▼ 영취산 정상 도착

 

     ▼ 영취산 정상 단체 사진

 

 

 

          ▼ 정상석에서 순깍쟁이님과 인산 후미대장님

 

 

     ▼ 정상석에서 순깍쟁이님

 

          ▼ 정상석에서 국장님

 

        ▼ 정상석에서 줄리엣님

 

          ▼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백두대간 이정표/우리는 이정표상 중치방향으로 진행함

 

   ▼ 선바위고개 3거리 이정표/우리는 백운산 방향으로 진행

 

   ▼ 약간의 오름길을 지나 쉼터에 도착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허수아비님이 서 계신 곳으로 하산 시작

 

   ▼ 하산길이 급한 경사에 험로가 시작됨

 

   ▼ 원시림과 너덜과의 전쟁이 끝이 없음

 

 

   ▼ 보기 힘든 대형 고사리 밭도 지남

 

   ▼ 고로쇠를 채취하기 위해 설치한 파이프,

      길을 잃었을 때 파이프가 마을로 가는 최단거리 코스이므로 유용하게 활용하였음,

 

   ▼ 너덜길과 원시림을 지나 만난 물흐르는 작은 계곡

 

 

 

   ▼ 날머리 직전에 유원지에서 만난 끈끈이주걱풀

 

   ▼ 우리가 출발했던 들머리와 날머리가 만난다.

       앞에 출발할 때 봤던 신도비가 보인다. 이 때 시간 17시20분.

   전체 걸린 시간은 6시간 30분이었으며, 마지각 구간인 너덜길에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그러나 우리가 자주 접해 볼 수 없는 원시림과 같은 코스로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산행길이었으리라.

  날머리에서의 알탕은 계곡산행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진미였다.

  수고하신 운영진과 함께 고생하신 참석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