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9 ~ 20 대마도 산행
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市)에 속한다.
시 아래 6개읍(이즈하라[嚴原町], 미쯔시마[美津島町], 도요타마[豊玉町], 미네[峰町], 가미아가타[上縣町], 가미쯔시마
[上對馬町])이 있고, 이즈하라에 쓰시마시청이 있다.
중앙부의 아소만[淺茅灣]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萬關瀨戶:瀨戶는 水路]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나뉜다.
섬 전체가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하다.
예로부터 한국과 일본 열도 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여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부산에서 약 50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왜구가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출몰하자, 조선시대에 들어와 회유책·귀화정책 등을 쓰다가 세종 때에는
원정(遠征)에 나선 바 있다. 1274년 1281년 두 차례 몽고군이 상륙했다.
뒤에 쓰시마도주(島主) 소[宗]의 간청으로 조선이 삼포(부산포·염포·제포)를 개항하자, 쓰시마는 에도[江戶]시대 말기까지
대(對)조선무역을 독점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 수군의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다.
농경지는 총면적의 4%에 불과하고 계단식 밭이 많으며 최근까지 화전 경작을 했다. 산촌에서는 숯 구이와 표고버섯 재배가
주업이었으나 조림이 이루어졌다. 오징어·도미잡이와 전복·소라·성게·천연김 채취를 하고, 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 양식이
성하다. 쓰시마의 중심지역인 이즈하라는 13세기 중엽 이래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에 이르기까지 쓰시마를 지배해온 소씨
[宗氏] 일족의 거성(居城)이 있던 곳으로 성터와 그 시주사 등이 남아 있다. 부산에서 정기여객선이 1주일에 6차례 운항되고
있다.
▼ 아침에 대마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터미날에서 어지니님
▼ 여권등 서류를 챙기기 위해 보조개 총무님과 토마토 여행사 직원들과 상의를 하고 있다. 연두색 옷이 현지 가이드 박과장
▼ 대기중인 솔향기님
▼ 터미날 대기실에서 대기중인 어지니님과 게스트님 부부
▼ 터미날 대기중인 새벽님과 마요네즈님
▼ 터미날 대기중인 남성님
▼ 터미날 대기중인 메트로님과 크로바님
▼ 다른 회원님들 사진 찍는 꼴을 못봐요.... 카카님과 보조개님
▼ 터미날 대기중인 봄뿌리님과 지포님/지포님 가족은 4분이 가족 여행을 하고 오셨다.
▼ 터미날 대기중인 다래님,푸른안개님, 하늬바람님
▼ 오랜만에 만난 벌교꼬막님과 모노님, 순둥이님/벌교 꼬막님은 집안의 중요한 일을 마다하고 참석하셨다.
▼ 터미날에서 늘바람 산행위원장님
▼ 대아고속 사무실앞의 선플라워호는 우리가 올 때 타고 나온배이고......
▼ 우리가 대마도 들어갈 때 타고 들어 간 배
▼ 선실내에서 아름다운동행님,미카님,감귤님,뒷줄 늘바람산행위원장님,바람처럼님,어지니님.
▼ 선실내에서 벌교꼬막님,푸른안개님,하늬바람님,다래님/꼬막님은 자문위원장이시고 나머지는 자문위원님들
▼ 선실내에서 보조개 총무님과 카카 산행대장님
▼ 출항한 여객선에서 바라본 영도대교
▼ 출항한 여객선에서 바라본 영도 봉래산과 한진중공업 전경
▼ 선실내에서 새벽님
▼ 선실내에서 지연님
▼ 한진중공업내 3000톤 규모의 대형해상크레인
▼ 남항대교에 이어 북항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 배가 항구를 빠져 나올 즈음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鳥島)
▼ 이제 점차 부산앞바다를 벗어난다/보이는 곳은 태종대 등대
▼ 시간이 조금 지나 멀리 일본 대마도가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 대마도의 항해길은 대마도와 일본 사이를 들어가 대마도 북섬에서 남섬으로 이동한다.
▼ 대마도내의 교량도 눈에 들어 온다.
▼ 파도에 씻겨나간 해안 단애가 멋있다.
▼ 섬의 정상부에 소나무 군락인지 이채롭게 보여서....
▼ 남섬 이즈하라로 이동하는 중에 경치들이 멋지다.
▼ 이윽고 2시간20여분이 지난 후 나가사키현 이즈하라시에 도착했다.
▼ 이즈하라에 도착한 우리는 모(?)씨의 하선 순서를 정하는 뽑기에서 마지막 2번째로 순서를 배당받는 바람에
하선전까지 제법 많은 시간을 배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늘바람산행위원장님과 미카님
▼ 하선전 드림플라워 선내에서 남성님
▼ 하선전 드림플라워 선내에서 줄리엣님과 게스트님
▼ 하선 중에 조물주님
▼ 하선 중에 지포님
▼ 하선 중에 솔님,솔향기님,람스님,줄리엣님
▼ 하선중에 달의 여신님과 민비님,줄리엣 게스트님
▼ 우리가 내일 아침에 산행할 아리아케산이 운무속에 휩쌓여있다.
▼ 중식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이즈하라시청 앞에서 하차하고 있다.
▼ 아리아케산 전경
▼ 일본의 종교는 다종교, 다신(多神)국가여서 곳곳에 이렇게 신사를 볼 수 있다.
▼ 이즈하라 관광 지도
시간 부족으로 수선사에 있는 조선말 항일 운동의 선봉장이었던 최익현 선생 순국비와 고종의 왕녀인
비운의 덕혜옹주가 대마도 번주와 결혼한 결혼기념비등 치욕의 역사를 되돌아 보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 이즈하라시내를 가로 지르는 하천/밀물 때는 바닷물이 가득하게 들어온다.
▼ 첫날 중식을 먹었던 '돈돈'이라는 식당 전경
▼ 식당 앞에서 남성님
▼ 오늘의 점심 메뉴/간단하면서 정갈하다. 맛은 별로 엮지만.....
▼ 먹을 게 없어서인지 빠른 중식후 식당을 빠져 나온 회원님들
▼ 은행이름이 우리나라 욕 발음과 같아서????
▼ 대마도는 한국보다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단풍시즌은 11월말에서 12월 중순이라고 한다.
▼ 조선통신사 기념비와 이즈하라 민속 역사박물관이 위치한 곳이다.
▼ 중식후 버스를 타고 이동 후 첫산행지인 시라타케산(白嶽山) 들머리에 도착했다.
▼ 많이 찾는 한국인을 위한 친절함까지.....
▼ 등산로 들머리에서 에꼴로스 고문님
▼ 국정공원으로 지정된 시라다케산/해발519m이고 석영반암으로 이루어진 산이고 정상부근에는 한국과 일본의
식물이 공존하고 있어 식물지리한상으로 귀중한 장소이므로 국정공원으로 지정한다고 했다.
▼ 하하라산국유림 육립계획은 2.519헤타아르에 히노끼(우리나라의 측백나무)를 심어 육림한다고 한다.
▼ 들머리를 조금지나 산행을 이어가는 회원님들
▼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편백림 숲이다.
▼ 카미자카에서 출발하여 시라타케산으로 이동하는 방향 이정표
▼ 이제서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 걷기 좋은 트레킹코스가 한창 동안 지속된다./주위는 편백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우러져 피어있다.
▼ 산행 도중 운무가 생겼다 겉히기를 반복한다.
▼ 이동길에 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고사리도 눈에 띈다.
▼ 대형고사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 새벽님과 감귤님이 잠시 멈췄다.
▼ 대형고사리 숲에서 보조개님과 토끼님
▼ 코모다로 내려서는 삼거리 이정표/바로 밑에 주차장이 보였다.
▼ 코모다 이정표에서 푸른안개님,바람처럼님,다래님,하늬바람님,카카님
▼ 코모다 이정표에서 감귤님,토끼님,아름다운 동행님,보조개님,벌교꼬막님,새벽님
▼코모다 이정표에서 줄리엣게스트님,줄리엣님,뒤에 람스님,모노님,달의여신님,민비님,카카 후미대장님.
▼ 코모다 이정표에서 국장님, 메트로님과 크로바님 부부, 토끼님과 나눔님 부부
▼ 코모다 이정표에서 국장님 단독으로....
▼ 코모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보조개 & 카카님 부부
▼ 코모다 이정표를 지나자 마자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 가미자카에서 시작하여 시라타케로 이동하고 있다. 이정표
▼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편백나무 숲을 지나는 회원님들.
▼ 갑자기 지척을 구분 못할 정도의 운무가 앞을 가린다.
▼ 운무를 배경으로 보조개님과 카카님 부부
▼ 시라다케 가는 길에 편백나무 숲에서 새벽님,보조개님,벌교꼬막님
▼ 운무 자욱한 편백나무 숲에서 꼬막님
▼ 운무속의 편백나무 숲은 딴세상으로 온 것 같은 기분이다.
▼ 편백나무 숲에서 새벽님,어지니님 게스트님,보조개님,토끼님,아름다운 동행님.
▼ 시라다케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큰바위도 만난다.
▼ 시라다케 가는 길에 미끄러운 바윗길을 만나 로프를 잡고 이동하고 있는 회원님들
▼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 많은 비가 와서인지 곳곳에 조그마한 실개천이 생겼다.
▼ 시라다케 정상으로 향하는 삼거리에 있는 신사에서 회원님들이 한 컷
뒷줄 왼쪽부터 토끼님,보조개님,꼬막님,아름다운동행님, 앞줄 오른쪽 어지니님,어지니님 게스트님,카카님.
▼ 새벽님이 추가됨
▼ 시라다케 정상으로 올라가는 삼거리 이정표
▼ 삼거리에서 시라다케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급경사와 로프길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 오르는 길 중간에 설치된 신사/일본에는 곳곳에 신사가 설치되어 있다.
▼ 현재 해발 360m, 정상까지 남은 거리 405m 이정표
▼ 중간에 또 다른 신사가 차려져 있다.
▼ 해발 480m, 남은 거리 105m 이정표로 이곳부터는 급경사 암릉길을 올라야 한다.
▼ 남은거리 105m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신사와 이곳부터는 짙은 운무가 드리워져 있었다.
▼ 정상 맞은편의 암봉에도 로프줄이 설치된 것으로 보아 올라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 정상가는 우횟길이 아래 보이지만 우리는 암릉을 타고 올라갔다.
▼ 운무로 인한 습도가 높아 바위에는 콩자계란과 이끼가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
▼ 시라다케는 등산 입구부터 삼나무와 히노끼 숲으로 이어져 원생림을 뽐내고 있으며 삼림욕을 하기에
는 최고의 코스 이기도 하다. 사람도 적은 오솔길로 인적이 드물어 산행을 하면서 듣는 새소리나
암석에 낀 이끼나 마삭줄등 희귀한 야생화들을 볼 수 있고 주목으로는 붉가시나무, 일본전나무, 당단
풍, 노각나무,느릅나무, 굴참나무 등이 무성하고 저목층으로는 소사나무, 산조팝나무, 진달래, 산철
죽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등산 입구에서 2km정도 가면 표지판이 나오고 다음 부터는 우츨 방향으로
가파르기 때문에 철조망을 치어 놓아 위험구간을 1.5km정도 쳐 놓았다. 출발점에서 5.5km에 있는
시라다케신사 이시도리이에 도달 할때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루어 진다. 이곳 도리이에서 정상까
지의 40분은 아주 가파른 길로 이루어 지며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삼나무숲에서 활엽수림으로
바뀌면서 가려졌던 대마도의 일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 갈 정도로 가파르다.
정상 부분에 다다르면 도저히 오를 수 없는 지형으로 보이지만 바위 사이 길로 정상인 세이칸보(西岩峰)
에 다다른다. 오른쪽에 토칸보(東岩峰) 가 있지만 오를 수가 없다
시라다케(白嶽 519m) 정상에서는 360도의 조망은 실로 웅대 하다. 북쪽으로는 대마도 북부의 미다케
(御)를 비롯하여 날씨가 좋을때에는 한국의 산들이 보인다. 그리고 눈아래로는 아소만의 다도해들이
펼쳐진다. 서쪽에서 동쪽으로는 야다치산(矢立山)과 아리아케(有明山)등 남부의 산들이 보인다. 재미
가 있는 것은 정상에서 한국의 핸드폰(K사)을 사용 할 수 있으니 핸드폰을 지참하여 해외에서 가족이
나 친구에게 안부 인사 해 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다.정상에서 하산 할 때는 시라다케신사 이시도리
이를 내려와 좌측으로 내려 간다. 울창한 삼나무지대와 일본 전나무 숲을40분 정도 지나면 등산로 마
지막 지점에 조그마한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어 땀을 씻을 수 있다.
▼ 좁은 정상길에서 하산자와 올라가는 사람들이 뒤엉켜 있고 운무가 자욱해서 앞을 분간하기 어렵다.
▼ JK님과 남성님이 앞에 보이고 뒤에는 달의 여신님인지? 암릉길을 오르고 있다.
정말 운무가 드리워져 있었다는 게 천만다행이었다. 저 곳은 엄청남 낭떠러지인데 보이지 않으니....
▼ 엄청난 낭떠리지인데 보이지 않으니 용감해질 수 밖에 없다. 늘바람 산행위원장님이 사진을 찍고 있다.
▼ 람스님도 운무 때문에 여유있게 앉아 있지만, 만약 시야가 좋았다면 저렇게 여유롭지 못할텐데....뒤는 바로 낭떠러지이다.
▼ 정상에서 정상표식을 들고 있는 국장님/이 모자는 바람으로 날려 보내고 말았다.
평소에는 뒤의 낭떠러지로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곳이다. 다행이 운무로..../
표식판은 일본인들만의 방법인듯....몇 년전이나 변한 게 없고 누가 내팽개 치지도 않는 모양이다.
▼ 시라다케 정상판을 들고 어지니님/ 뒤는 엄청난 낭떠러지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 시라다케 정상판을 들고 줄리엣님/ 뒤는 엄청난 낭떠러지인데 평소같으면 서 있기도 부담스러울텐데...
▼ 시라다케 정상판을 들고 새벽님/ 뒤는 엄청난 낭떠러지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 시라다케 정상판을 들고 람스님/ 뒤는 엄청난 낭떠러지인데 .....
▼ 시라다케 정상판을 들고 남성님/ 뒤는 엄청난 낭떠러지인데 .....
▼ 정상에서 바로 아래 하산길은 우회로를 이용했다.
▼ 다시 되돌아 나온 삼거리 신사 앞에서 새벽님
▼ 다시 되돌아 나온 삼거리 신사 앞에서 국장님
▼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스모 방향으로 이동한다.
▼ 울창한 편백 숲길로 하산하고 있는 회원님들
▼ 현재 해발 100m, 날머리까지 600m라곤 하지만 버스 주차장까지는 한참을 더 이동해야 한다.
▼ 하산길에는 이런 물길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그러나 우리는 버스주차장가지 약 30 ~ 40분을 더 걸어가야 한다.
▼ 폭포 앞에서 국장님과 남성님
▼ 폭포를 배경으로 줄리엣님과 게스트님
▼ 폭포를 배경으로 보조개님과 카카님
▼ 폭포를 배경으로 람스님
▼ 폭포를 배경으로 국장님/폭포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어둡게 나온 것 같다.
▼ 폭포를 배경으로 새벽님
▼ 시라다케 설명판 앞에서 람스님
▼ 시라다케 설명판 앞에서 모노님,달의여신님,민비님
▼ 시라다케 설명판 앞에서 어지니님 부부
▼ 시라다케 설명판 앞에서 국장님
▼ 시라다케 설명판에서 바람처럼님
▼ 시라다케 설명판을 배경으로 남성님
▼ 시라다케 설명판을 배경으로 새벽님
▼ 등산코스는 가미자카(見板)-철조망 펜스-큰바위-돌의신사-석불-작은광장-로프구간-시라타케신사-정상-돌의신사-
큰바위- 큰바위-폭포-스모 시라타케등산로 주차장 순임
▼ 폭포앞 현황판을 지나 임도를 따라 하산하고 있다.
▼ 임도옆 하천의 맑은 물줄기
▼ 임도를 지나는 길에 억새밭도 보이고.....
▼ 억새밭을 배경으로 어지니님 한 컷
▼ 시라다케산의 관광안내도
▼ 하산후 온천을 다녀와서 만찬장에 도착하니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 먹을거리를 왜 그렇게 많이 준비했는지??? 다래님,하늬바람님,푸른안개님,송산게스트님
▼ 먹을거리 앞에서는 누구도 말없이... 남성님,송산 명예회장님,카카님,벌교꼬막님.
▼ 만찬장에서 베르크님,어지니님,어지니게스트님,늘바람 산행위원장님
▼ 만찬장에서 봄뿌리님,감귤님,모노님,새벽님
▼ 아름다운 동행님,달의여신님,토끼님,민비님
▼ 줄리엣님과 게스트님(언니)
▼ 국장님,보조개님,크로바님,메트로님
▼ 왜 갑자기 어두워졌는지???
▼ 만찬후 2층 숙소에서 늘바람 산행위원장님
▼ 만찬후 두 분이서 속닥하게... 국장님과 메트로님
▼ 메트로님
▼ 국장님
▼ 다음날 아침 일부는 아리아케산으로 새벽 등산하고 나머지는 숙소부근을 산책했다.
▼ 숙소 부근의 전통적인 일본집 형태
▼ 해안가 산책중 순둥이님
▼ 해안가 산책 중 솔향기님
▼ 아침 운동을 나온 줄리엣님과 줄리엣님 게스트님
▼ 아침 운동중인 줄리엣님 자매
▼ 아침 운동 중인 아름다운 동행님
▼ 숙소에서 줄리엣님과 아름다운 동행님
▼ 숙소에서 줄리엣님과 게스트님, 아름다운 동행님
▼ 숙소 거실에서 아름다운 동행님
▼ 숙소 거실에서 줄리엣님 자매
▼ 숙소에서 아침식사가 진행된다.
▼ 식사후 숙소 앞 화단에서 찍은 곷
▼ 숙소앞 바닷가에서 마요네즈님과 작은 아들
▼ 숙소앞 화단에 심겨져 있는 억새가 멋있어서 한 컷
▼ 숙소 간판 앞에서 어지니님
▼ 숙소 별관 앞에서 메트로님과 크로바님 부부
▼ 숙소앞 바닷가에서 메트로님.크로바님 부부와,국장님
▼ 숙소앞 바닷가에서 민비님과 달의여신님
▼ 숙소앞 바닷가에서 어지니님 부부
▼ 숙속앞 바닷가에서 바람처럼님
▼ 숙소앞 바닷가에서 푸른안개님,송산게스트님,하늬바람님,다래님,감귤님,달의여신님
▼ 숙소앞 바닷가에서 푸른안개님,송산게스트님(부인),하늬바람님,다래님
▼ 아침에 사서 맛있게 먹은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 아침 식사후 쇼핑을 위해 다시 이즈하라시로 이동한다.
▼ 일본의 공동묘지/좁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도 일본의 장례문화를 배워야 할 것 같다.
비석 하나가 가족 공동묘이고 화장후 유골 일부만을 가족 전체가 한 곳에 보관한다.
▼ 바닷가에 비취진 아침햇살이 반짝인다.
▼ 이즈하라 시내의 면세점 앞에서 국장님
▼ 이즈하라 시내 면세점에서 기모노 입은 일본여자들 그림을 배경으로 국장님,크로바님,메트로님
▼ 이즈하라 시내 면세점 기모노입은 여자 사진을 배경으로 크로바님
▼ 이즈하라 시내 수로를 배경으로 베르크님과 지연님
▼ 면세점 앞에서 앞줄 토끼님,마요네즈님,늘바람 산행위원장님,보조개님,아름다운 동행님, 뒷줄 민비님,푸른안개님.
늘바람 산행위원장님의 입이 귀에 까지 째어지셨다.
▼ 맑게 개인 하늘 아래서의 아리아케(有明)산 전경
▼ 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써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에 다리를 세웠으며 이는 현재 둘로 나뉘어진 쓰시마를 이어주
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만조시의 조류는 여러 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초대 만제키바시 (1900년 완성)
옛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철교로 길이 100m, 폭 5.5m, 높이 약 36m이다.
- 2대 만제키바시 (1956년 완성)
낙도진흥법에 따라 완성된 아치형 철교. 길이 약 81m, 폭 5.5m, 높이 약 30m로 이 다리의 완성으
로 버스가 섬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 3대 만제키바시 (1996년 완성)
전체 길이 210m, 폭 10m. 섬 전체의 도로망도 정비되어 남북을 연결하는 심리적 거리도 가까 워 졌다.
에보시타케(烏帽子岳)전망대
쓰시마 내에서 유일하게 360°동서남북 사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여기에서 보는 아소만은 몇 겹의 산과 바다 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과 리아스식 해안 등, 그 웅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볼 수 있다.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메트로님과 크로바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람스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하늬바람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남성님과 람스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국장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송산 명예회장님과 토끼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지연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나눔님 과 토끼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마도의 다도해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바라본 어제 올랐던 시라다케산
▼ 에보시타케 전망대 위치도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새벽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바람처럼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지연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에꼴로스 고문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지연님과 새벽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람처럼님,에꼬로스고문님,새벽님,지연님,꼬막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조물주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달의여신님,민비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감귤님,새벽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봄뿌리님,감귤님,새벽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지연님 조물주님
▼ 에보시타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지연님,감귤님,새벽님,보조개님,아름다운동행님
▼ 와타즈미신사(和多都美神社)
일본 헤이안( 平 安)시대(794~1185)의 율령 세칙을 적은『엔기시키( 延喜式 )』의「진묘쵸( 神名帳 )」에「 ?馬?上?郡和多都
美神社 」로 표기된 신사가 바로 이곳으로 아주 오랜 역사와 유서를 간직한 곳이다.천신( 天神 )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
火出見尊)와 해신( 海神 )인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豊玉?命)를 모신 해궁으로 이들에 얽힌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다.
먼 신화 시대에 해신인 도요타마히코노미코토(豊玉彦尊)가 궁을 지어 와타즈미노미야(海宮)라 이름하였는데 어느날 히코호
호데미노미코토가 잃어버린 낚시바늘을 찾기위해 이 궁으로 내려왔다가 도요타마히코노미코토의 딸 도요타마히메를 만나 결
혼하였다고 전해진다.
본전 앞 갯벌에는 이소라에비스라는 이와쿠라(磐座, 신이 거처하는 장소, 주로 바위를 가리킨다)가 있고 신사 뒤편에는 도요
타마히메의 분묘가 마련된 성지가 있다. 이곳이 신사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이와쿠라로 추정된다. 도요타마히메는 진주를 신
격화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바다의 대모신(大母神)에 해당한다. 이와쿠라가 바다와 육지의 경계인 갯벌에 위치에 있는 이유는
도요타마히메가 출산 후 아들을 갯벌에 놓아두고 해저 용궁으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전 정면의 다섯 개의 도리이(鳥井)중 바다 위에 서 있는 두 개의 도리이는 만조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어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역사적으로 각 시대별 번주나 국가의 원수들이 숭상한 곳이며 쓰시마 도민은 물론 일본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참배객들이 찾고 있다.
▼ 오전내 힘들게 다니다 보니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찾은 천학이라는 일식당.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식사할 수 있었다.
▼ 이곳에도 우리나라처럼 정기적인으로 시장이 서는 모양이다. 우리의 시골 5일장이 서는 풍경이다.
▼ 화장실 앞에 어지니님이 왜?
▼ 한국전망대(韓國展望所)
쓰시마 최북단 와니우라의 한국전망대는 한국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까지 49.5km, 후쿠오카까지는 132km로 한국에 훨씬 더 가깝다.
날씨가 좋은 날은 부산시의 거리가 보이는 그야말로「국경의 섬」임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
전망대 주변으로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으며 해안 단구의 높은 지형에 위치해 있어 멀리 작은 무인도들이 징검다리
처럼 보인다.
눈앞에 보이는 바다는 조류가 빠르며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파도가 거칠어진다.
전망대 건축물은 한국의 건축양식으로 1997년에 세워진 것이다.
기와지붕의 팔각정 형태로 서울 파고다 공원에 있는 정자를 모델로 하였으며,
전망대로 진입하는 도로 입구에 세워진 문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것을 모델로 하였다.
설계단계에서부터 한국 학자에게 자문을 구하였으며 한국산 재료 구입 및 전문가 초빙 등 철저히 한국풍을 고집하였다.
▼ 한국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멀리 않은 곳에 부산이 빤히 보이고 있다.
▼ 부산 해운대지역과 장산이 훤히 바라보인다.
▼ 한국전망대에서 바람처럼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하늬바람님,다래님,푸른안개님,카카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카카님 보조개님 부부가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나눔님,꼬막님,조물주님,지연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토끼님 나눔님 부부가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민비님과 달의여신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새벽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줄리엣님과 게스트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솔향기님과 솔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지연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남성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크로바님과 메트로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한국전망대에서 국장님님이 부산쪽을 배경으로....
▼ 조선 역관사 순난비
▼ 한국전망대에서 송산 명예회장님부부가 부산쪽을 배경으로....
▼ 조선 역관사 순관비 앞에서 벙개님
▼ 한국 전망대 설명판
▼ 한국역관서 순관비 앞에서 뒷줄 솔님,솔향기님, 앞줄 새벽님,보조개님,감귤님,토끼님
▼ 한국 전망대를 벗어나 버스에서 단체로....
▼ 약간의 시간이 남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지 못해 경치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펼치진 해안
▼ 이곳에서 러일전쟁의 양국 함대가 격전을 벌인 곳이라 한다.
▼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러일전쟁 기념비에 평화 우호라고 써놓은 글이 아이러니하다.
▼ 단체 사진 찍기위한 준비 중에 무작위로 찍었다. 사진마다 개인별 인상을 감상하길....
▼ 북섬의 히타카츠에서 선플라워호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어제보단 파고가 높다 은근히 걱정하는 회원도 있다.
그러나 이동시간이 1시간20분 정도라니 안도를 한다.
▼ 어느듯 우리가 탄 배는 부산 앞바다에 접어들었다. 멀리 센텀시티의 고층 건물들과 장산이 눈앞에 들어 온다.
▼ 장산이다!
▼ 오륙도 넘어로 SK뷰 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으로 1박2일의 우리산방 첫 해외 원정 산행을 마쳤다.
처음 시도한 해외 산행겸 여행이었지만 미리 준비한 송산 명예회장님과 보조개 총무님의 사전 철저한 준비로 아무 문제없이
재미 있고 즐거운 이틀을 보냈다.
아울러 같이 참여하고 동참해준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마도의 우리의 치욕적인 역사현장을 둘러 보지 못한
서운한 마음이 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