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은 오래전에 한 번 여행으로 다녀왔지만 기억이 그렇게 생생하진 않다.
이번에 향일암을 안고있는 금오산과 이웃에 있는 봉황산을 간다하기에 가보고 싶은 산이라
망설임없이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산행신청을 했다.
금오산(金鰲山)이란 산명은 충남 예산 ,전남 여수, 경남 밀양, 경남 사천, 경북 구미,경북 포항,
경북 경주 등 3천개 산에 등록된 곳만도 7개인데 등록되지 않은 곳도 많을 거라 생각된다.
물론 한자어로 쓰면 '오'자가 까마귀 '오(烏)'자일수도 있고 자라 '오(鰲)'자로 쓸 수 있지만
한글로는 같은 발음이다.
여수 향일암의 금오산(金鰲山)은 금거북이 모양이므로 금오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고
풍수지리상 향일암은 경전을 등에 모신 금거북이가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돌산도 개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을 이루는 여러 섬(돌산도·송도·금죽도 등 3개의 유인도, 항대도·서근도
등 19개의 무인도) 중 가장 큰 섬으로, 돌산읍 전체 면적의 약 96%에 해당된다.
한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기도 하다. 면적 68.9㎢, 섬 둘레 104.4㎞에 이른다.
식산·여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여수반도와는 1984년 12월 완공된 연륙교인 돌산대교로 이어져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데 농업 인구수가 더 많은 편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고구마·감자·마늘·돌산갓이고, 연근해 일대에서 문어·조기· 삼치·멸치·
갈치 등이 잡히며, 굴·홍합 양식이 이루어진다.
최고봉인 봉황산(鳳凰山, 460.3m)을 비롯하여 천왕산(天王山, 384.9m), 대미산(大美山,
359.1m), 금오산(金鰲山, 323m), 천마산(天馬山, 271m) 등 많은 산이 사방에 솟아 있다.
하천으로는 지방 2급 하천인 돌산천(와룡천)이 흐른다.
해안에는 소규모의 만과 곶이 이어지는데 남동쪽 해안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졌고,
서쪽 해안에는 약간의 갯벌이 펼쳐져 있다.
돌산 군관청(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5호)·향일암(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은적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9호)·돌산향교(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1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여수 봉황산/금오산 개요)
봉황산은 여수 돌산도(돌산읍)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이다.
돌산도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북동쪽은 가파른 편이지만 남동쪽에는 완만한 능선이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굴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곰솔나무·동백나무·
후박나무·팽나무 등이 많이 자란다.
봉황산 남쪽으로는 율림치와 금오산이 이어져 있으며, 봉황산에서 금오산까지 이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여수반도에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이는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산에 있는 암자이지만 산보다 유명하다.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가운데 하나로 금바위의 전설이 얽혀 있다.
풍수지리상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속한다.
한때 거북 '구'자를 써서 영구암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이다.
바위마다 하나같이 거북의 등 모양을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장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뒤의 이 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향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길 원한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볼 만하다.
암자 뒤에는 어른이 흔들거나 아이들이 흔들거나 똑같이 흔들리는 바위가 있는데 설악산
흔들바위보다 조금 작은 이 바위는 흡사 경전을 펼친 모습이라 이를 한 번 흔들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 정도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툭 트이는 바위지대 위에 서게 된다.
촛대바위·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에 서 있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좀체로 보기 힘든 멋진 광경으로 일출맞이를 해보는 것이 좋다.
널찍한 암반을 이룬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은 왼쪽의 잘록한 안부로 하거나 오른 길을 되짚어
내려간다.
이렇게 뛰어난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2월 29일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하였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산의 높이와 별개로 이 산을 명산이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 개요)
1. 산행날짜 : 2014.03.08(토) 날씨 : 맑고 화창함
2. 산행시간 : 10시00 ~ 16시 35분(6시간 35분) - 여유 있는 산행으로 시간 의미 없음
3. 이동,도상거리 : 14.17km, 11.711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16km/h
휴식제외 : 3.00km/h
5. 고도 : 494m ~ 33m(461m) - 최고봉인 봉황산이 461m이므로 GPS고도 오차 감안
6. 오르막 거리, 속도 : 6.42km, 2.58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6.71km/h, 3.01km/h
8. 휴식횟수, 시간 : 5회, 1시간30분
9. 산행코스
죽포리 노거수앞 ~ 봉황산 ~ 율림치 주차장 ~ 금오산 ~ 금오봉 ~ 향일암 ~ 임포마을 ~ 임포공원휴게소
▼ 여수부근의 위성지도이고 우측 아래에 우리가 산행한 돌산도의 굵은 분홍색이 궤적입니다.
▼ 돌산도의 봉황산 ~ 금오산으로 연결되는 돌산지맥의 일부인 산행궤적입니다.
▼ 등고선 지도인데 등고선이 오류가 난 것 같습니다.
▼ 산행의 고도표입니다. 다소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 남해고속도로 옥곡인터체인지에서 광양쪽으로 빠져나가 새로 가설한 이순신대교쪽으로
이동할려고 합니다.
▼ 광양항에서 여수쪽으로 연결되는 이순신대교입니다. 여수 엑스포 직전에 개통되었습니다.
▼ 이순신대교입니다. 광양항에서 묘도를 거쳐 여수대교로 연결되어 여수시로 진입됩니다.
▼ 텅 비어있는 광양항입니다.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항구를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순신 대교를 지나 묘도로 진입합니다. 여수박람회장 쪽으로 직진합니다.
▼ 묘도쪽에서 보이는 진달래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 전경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교각이 묘도와 여수로 연결되는 여수대교 교각입니다.
▼ 여수대교와 마주보이는 영취산 전경입니다.
새로운 교량 설치로 경남지방에서 영취산 가는 길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 여수 석유화학 단지와 영취산 전경입니다.
▼ 둔덕IC에서 오동도 방향으로 좌회전해야 여수 엑스포장으로 이동이 됩니다.
▼ 여수엑스포 행사장 인근을 거쳐 지나갑니다.
▼ 기존 여수에서 돌산도로 들어오는 돌산대교가 조망됩니다.
▼ 산행들머리인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도착했습니다.
▼ 죽포보건소 입구에 있는 보호수 정자앞에서 하차합니다.
▼ 이른봄에 피는 '별꽃'입니다. 토끼들의 먹이로 이용하는 풀입니다.
▼ 산행길은 돌산 종주 32km중 일부구간으로 현위치 죽포리에서 출발하여
봉황산,율림치주차장,금오산,향일암을 거쳐 임포마을로 하산합니다.
▼ 산행들머리 정자가 있는 곳의 보호수입니다.
▼ 산행들머리에서 나지막하게 조망되는 봉황산 전경입니다.
▼ 보호수를 뒤로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돌산도 산행객을 위해 콜택시 전화번호를 찍어왔습니다.
▼ 봄을 반기는 장미의 새순입니다.
▼ 양지바른 곳에 피어 있는 민들레입니다.
▼ 광대나물입니다. 이른 초봄에 피고 새순은 나물로 식용할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우리는 우측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길을 잘못 들어 좌측으로 이동했습니다.
▼ '개불알꽃'이라고도 하고 '봄까치꽃'이라고도 합니다. 이른 봄에 양지바른 곳에서 핍니다.
▼ 하천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하천의 조그만 다리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했던 이유입니다.
여기서 산행 초입까지는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 콘크리트길이 끝나고 본격적인 산행길로 이어집니다.
▼ 낮은 산이라 생각했지만 해발 낮은 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가파름이 쉽지가 않습니다.
▼ 음수대 이정표에 도착했지만 음수대는 파손되어 보수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길 건너 오르막 계단쪽으로 이동합니다.
좌측으로 봉황산이 조망됩니다.
▼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죽포리 전경입니다.
들머리는 왼쪽 도로변에 있고 해안마을전체가 죽포리라 합니다.
▼ 가파른 계단길이 계속이어집니다. 정상 능선 도달하기까지 계단길로 이어집니다.
▼ 봄을 기다리는 꽃망울들입니다.
▼ 봉황산 정상(460m) 표지봉에 도착했습니다. 정상 보다는 조금 낮은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봉황산 정상 부근에 있는 전망대앞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곳이 정상 인 것 같습니다.
▼ 정상부에 설치된 전망데크입니다.
▼ 돌산종주길 중 봉화산,돌산대교 방향으로 가는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 향일암쪽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 좌측으로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임도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임도롤 따라 이동 중에 양지바른 무덤가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 초봄에 만날 수 있는 '노루귀'입니다.
▼ 점심식사후 임도를 따라가다 산길로 접어듭니다. 길은 비교적 잘 닦여져 있습니다.
▼ 임도 삼거리에서 산길로 접어드는 곳입니다.
▼ 돌산도 서쪽방향의 다도해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멀리 금오도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큰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고,
금오도 비렁길이 요즘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렁길이란 절벽의 순우리말이 '벼랑'입니다.이것을 여수사투리로 발음하면 '비렁'입니다.
'비렁길'은 여수사투리 비렁에서 연유한 이름으로 본래 주민들이 땔감과 낚시를 위해 다녔던
해안길이었지만 지금은 금오도 기암절벽을 따라 개설된 트레킹 코스라고 합니다.
▼ 뒤돌아본 지나왔던 봉황산 정상과 능선길 전경입니다.
▼ 다시 임도를 만납니다.
이곳에서부터는 봉황산을 벗어나고, 금오산 능선으로 연결되나 봅니다.
▼ 임도를 지나 금오산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자 큰바위의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 전망대 부근에서 발견한 '부처손'입니다.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대율마을 항구와 앞에보이는 밤섬이 조망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우리가 진행해야할 금오산 방향의 능선이 나타납니다.
▼ 흔들바위를 거쳐 지나갑니다. 흔들어도 꺼떡도 하지 않습니다.
▼ 진행방향 왼쪽으로 솟은 산이 남해 설흘산이고 멀리 높은 산이 남해 금산입니다.
▼ '분홍노루귀'입니다.
▼ 여수 금오도 전경입니다.
▼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갑니다.
▼ 율림치 주차장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율림치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율림치주차장이라고 하는데 이곳 안내도에는 성두주차장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현위치에서 금오산,금오봉,향일암,임포마을을 거쳐 임포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안내도를 보면 왜 향일암이 거북과 연관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율림치주차장에서 금오산 방향으로 산길로 진입합니다.
▼ 율림치주차장에서 금오산 가는 길도 처음에 오르막이 연속됩니다.
▼ 금오산 정상입니다.
'오'자의 한자어가 자라'오(鼇)' 로 쓰였고, 일부 표식에는 자라'오(鰲)'로도 쓰였습니다.
▼ 진행해야할 암봉이 조망됩니다.
▼ '노루귀'입니다.
▼ 멀리 보이는 섬이 '비렁길' 트레킹으로 유명한 금오도입니다.
▼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 공사가 한창입니다.
▼ 가운데 능선중 제일 높은 봉우리가 봉황산이고, 우리가 지나온 능선이 선명히 조망됩니다.
▼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형상이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흰부분의 돌이 머리부분이라고.....
▼ 멀리 고흥반도 끝의 나로도가 아닌가 추측됩니다.
▼ 거북바위를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대율마을 전경입니다. 앞에 섬이 밤섬이라고 하네요.
▼ 봉화산에서부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 진행해야할 길은 잡목과 암릉이 어우러진 산길로 이어집니다.
▼ 앞의 봉우리를 넘어야 금오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서쪽 사면은 급한 비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임포주차장으로 바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우리는 금오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금오봉 정상 200m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 금오봉 정상 오르는 길부터는 암릉길이 연속됩니다.
▼ 방금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보았습니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봉우리입니다.
▼ 아름다운 다도해 전경입니다. 일몰시 전경을 상상해 봅니다.
▼ 지나온 길과 다도해의 어우러짐이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 금오봉에 가까와질수록 바위의 형태가 독특하게 나타납니다. 거북의 등처럼....
▼ 금오산 안내도에는 금오봉이란 봉우리로 표기되는데 지도상에 금오봉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 금오봉 정상 절벽 아래에 건축된 향일암에 대한 설명입니다.
▼ 산이름에 유래된 거북의 등처럼 바위의 균열이 나있습니다.
▼ 봄을 기다리는 진달래 꽃봉오리입니다.
▼ 금오봉 정상에 도착되었습니다.
안내도에는 금오봉으로, 정상석에는 금오산으로 되어 있어 헷갈립니다.
▼ 금오봉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임포마을이고, 맞은편 주차장까지 이동해야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 금오봉 정상을 60m지나온 이정표입니다. 향일암 기준으로 만들어진 이정표입니다.
▼ 절벽 바위틈 사이로 향일암으로 내려 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돌탑같이 보입니다.
▼ 거북등과 같이 균열되어 있는 바위 표면 전경입니다.
▼ 향일암 가는 경사면이 완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철계단을 설치했습니다.
▼ 금오봉 정상에서 향일암 방향으로 170m이동했습니다.
▼ 향일암에 도착했습니다. 금오봉에서부터 이곳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산문은 통과하지 않고
반야문부터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반야(般若)란?
대승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를 말한다.
온갖 분별과 망상에서 벗어나 존재의 참모습을 앎으로써 성불에 이르게 되는 마음의
작용을 말한다고 합니다.
▼ 대웅전에서 나오는 일방통행 석굴입니다.
▼ 절 곳곳에 자라모양의 돌을 만들어 놨습니다.
▼ 대웅전 뒤편의 전경입니다.
▼ 대웅전쪽으로 이동해서 조망이 탁월한 관음전 앞에서 남해바다를 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 대웅전 쪽으로 진입하는 석굴입니다.
▼ 관음전 옆에 있는 해수관음상이라 합니다.
관음상은 관세음보살의 줄인말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살펴보고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불교의 보살이라고 합니다.
관음상의 형상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있으며 손에는 버드나무 가지 또는 연꽃을 들고 있고
다른 손에는 정병(인도에서 승려가 여행을 할 때 밥그릇이나 의복과 함께 메고 다니던 물병을
말함)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 관음전 앞의 석대로 원효스님이 좌선을 한 곳이라 합니다.
이곳이 향일함에서 가장 전망이 뛰어난 곳이라 합니다.
▼ 관음전 전경입니다.
▼ 원통보전 전경입니다.
원래는 황금빛으로 칠해져 있었는데 2010년 대화재로 소실되고 현재건물은 근래에 복원된
건물이라 합니다.
원통보전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 사찰의 주된 전각일 때 붙이는 이름이라 합니다.
▼ 원통보전에서 나오는 석굴입니다.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 향일암에서 나와서 임포마을로 향하고 있습니다.
▼ 향일암 입구에 있는 음수대입니다.
▼ 임포마을에서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 향일암의 산문으로 금오산 향일암으로 편액이 걸려있습니다.
▼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임포마을을 통과하는 곳곳에 해산물 건조장과 판매장이 있습니다.
흰색은 굴이고 누른색은 홍합 말리고 있는 겁니다.
▼ 맞은편 평평하게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 주차장가는 길에 뒤돌아 본 임포마을 전경과 향일암 전경입니다.
▼ 주차장 입구에 붙어 있는 향일암 전경 사진입니다.
▼ 임포마을 약도 입니다.
▼ 임포마을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산행은 종지부를 찍습니다.
▼ 임포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향일암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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