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be happy

이번(2017.10.21.토) 산행은우리나라 4대 명산의 하나이며 기(氣기운기)가 센 산 중에 하나인 충남 공주의 계룡산(鷄닭계,龍용룡,山뫼산, 845m)입니다. 이 시기에는 단풍산행이 대세여서 단풍이 빼어난 계룡산을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계룡산은 암릉과 어울린 단풍으로 널리 알려진 산으로..

이번 산행은 영동의 민주지산(珉周之山, 1,241m)입니다. 민주지산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민주지산의 북쪽으로는 국내최대 원시림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1,176m)이 이어지며, 남동쪽으로는 석기봉(1,176m)과 삼도봉(1,176m), 경상북도 쪽으로는 직지..

민주지산은 대부분의 산꾼들의 기억에는 겨울 눈을 즐기는 산으로 기억되어 지고 있는 산이다. 나의 경우만 봐도 이번이 5번째 찾는 곳이지만 3번을 겨울 눈을 보기 위해 찾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역발상으로 눈을 피해 녹음이 우거진 민주지산을 찾아보기로 하고 산행지를 민..

충남 금산의 성치산은 들어보지도 못한 생소한 산이었다. 산행대장회의시 성치산은 하산시 12폭포를 끼고 하산하는 힐링산행코스라고 입이 마르게 자랑한 지로님의 제안으로 지로님이 안내하기로 하고 산행지를 정했는데, 때마침 많은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와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국립공원 월악산군내의 금수산! 이름만으로도 멋진 조망과 기암괴석이 눈에 떠 오르는 산입니다. 두어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 때 마다 일이 생겨 가지 못한 억울함을 오늘에야 풀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4시간여의 여정 끝에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산행 개요) 1. 산행시간 : 10시58분 ~ 18..

도락산! 누구 표현을 빌리면 도시락이 생각난다고 하는데, 도를 즐기는 산이라고 옛 선인이 이름 붙였다한다. 과연 산행을 해보니 그런 산명이 붙을수 있는 산이라는걸 느꼈다. 부산을 출발한 버스는 대구부산간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거쳐 단양인터체인지를 빠져 나가..

이번 속리산 산행은 40여년만에 개방했다는 화북분소 - 문장대 - 관음봉 - 북가치 - 묘봉 - 상학봉 -운흥리로 잡았으나, 산행 2일 전에 한 산우로부터 우리가 갈 코스가 작년에 개방되었다가 사고가 많아 다시 폐쇄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국립공원 속리산 관리사무소에 확인 전화를 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