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2017.12.02.토) 산행은 부산 근교산인 양산의 천태산(天하늘천,台별태,山뫼산,
631m)입니다.
천태산은 양산시 원동면의 행정구역에 속해 있지만, 정상석은 밀양시에서 세워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산행은 주로 양산시 원동면 천태사를 기점으로 들머리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산행의 하산은 일반적으로 천태산의 주등산로를 벗어난 산객들이 잘 찾지 않는
하산길을 택하기로 했는데, 하산시 왜 산꾼들이 이 등로를 택하지 않는지 확실히 인식한
날이었습니다.
약 300m에 이르는 급한 경사길에 낙엽까지 쌓여 그야말로 긴장의 연속에다, 곳곳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사태가 속출하는 어려운 하산길이었습니다.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에 속해 있고, 중국의 명산인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천태산 정상에 오르면 김해의 무척산, 양산의 토곡산, 밀양의 금오산과 언양의 영남 알프스는
물론 양산의 에덴벨리와 능걸산 등이 조망되는 뛰어난 조망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천태산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낙조는 빼어난 볼거리 중에 하나이며,
수량이 풍부할 때는 천태사 뒤에 있는 용연폭포도 볼만한 절경 중에 하나입니다.
천태산 정상부에 조성된 인공호수인 천태호(天台湖)는 부근에 천태공원이 조성되어
봄철에는 벚꽃으로 유명한 유원지로도 꽤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건설된 천태호는 부근에 대규모 발전소가 있는 곳이면 필수적으로 건설되는
댐으로 특히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이면 필요한 시설입니다.
이 산꼭대기에 건설된 댐은 남아도는 전기로 물을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퍼 올렸다가
전력의 피크시간에 하부댐으로 급한 낙차를 이용한 발전시설로 전체 지하로 건설된다는
점이 일반 발전소와의 차이입니다.
이곳에는 상부댐인 천태호와 하부댐인 안태호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상부댐인 천태호는 댐높이 88m, 댐길이 269m 규모로 1984년에 건설된 댐이라고 합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7.12.02(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09시43분 ~ 15시32분(5시간48분)
3. 이동, 도상거리 : 9.55km, 9.23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65km/h
휴식제외 : 1.97km/h
5. 고도 : 654m ~ 97m(557m) 천태산의 높이가 631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4.48km, 1.82km/h
7. 내리막 러리, 속도 : 4.71km, 1.98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55분 정도
9. 산행코스
천태사 일주문 ▷ 천태사 ▷ 용연폭포 ▷ 천태호 전망대 ▷ 천태호 ▷ 천태공원 ▷
안티고개 ▷ 현불암 ▷ 내포마을회관
▼ 천태산은 동쪽으로 천마산, 능걸산, 염수봉, 서쪽으로 청용산, 매봉산, 남쪽으로
낙동강과 금동산, 무척산, 토곡산, 북쪽으로 금오산 매봉산으로 둘러 쌓인 조망 산입니다.
▼ 천태산 산행궤적을 위성도에 나타낸 사진입니다.
▼ 등고선 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고도표로 나타낸 산행 난이도입니다. 하산길이 급한 경사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09:47 추운 날씨와 급경사길을 대비해서 사전 몸풀기를 철저히 합니다.
▼ 09:50(00h00m) 천태사 입구의 교량이 산행 들머리입니다.
▼ 09:51(00h01m) 일주문에는 '천태산 통천 제일문'이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 09:56(00h06m) 천태사 종루와 종각 전경입니다.
▼ 09:57(00h07m) 천태사의 전반적인 전경입니다.
▼ 09:57(00h07m) 천태사 천태각 전경입니다.
천태각(天台閣)이란 독성각(獨홀로독,聖성서러울성,閣누각각)과 같은 건물을 말하며,
천태산에서 홀로 선정을 닦아 깨우쳤다하여, 독성(獨聖) 또는 독수성(獨홀로독,修닦을수,聖)
이라 불린 나반존자(那어찌나,般올릴반,尊높을존,者사람자 : 하얀수염과 긴눈썹을 한
신선같은 느낌)를 모신 전각을 말하며, 독성의그림에는 천태산과 소나무, 구름 등을 배경으로
하고, 하얀 수염과 긴눈썹을 드리운 비구가 오른 손에 석장(錫주석석,杖지팡이장),
왼손에는 염주 또는 불로초를 들고 반석 위에 정좌한 모습입니다.
부처님의 명을 받고 열반에 들지 않고, 미륵불이 오기까지 중생을 제도하며, 중생들에
복을 주고 재앙을 없애며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 09:57(00h07m) 우측으로 천태사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종무사 전경입니다.
▼ 09:57(00h07m) 종무소의 현판이 천태정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09:57(00h07m) 천태사의 대웅전 전경입니다.
▼ 09:58(00h08m) 용왕당(龍王堂)이라는 약수입니다.
▼ 09:58(00h08m) 무량수궁(無量壽宮)이라는 납골당입니다.
무량수궁이란 의미는 무량수불(無量壽佛)이라는 뜻과 같은데 부처님의 수명은 무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 09:58(00h08m) 칠성각, 산신각 건물입니다.
천태사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절집에 있는 건물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 09:58(00h08m) 납골당인 무량수궁 앞에 도착했습니다.
▼ 09:58(00h08m) 지장전(地藏殿) 앞을 지나갑니다.
(지장전이란?)
지장전(地藏殿),명부전(冥府殿),시왕전(十王殿)이라고 일컫는다.
염라대왕등 10왕을 모신 전각인데 주존은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신다.
이 세상이 아닌 어두운 세계인 명부 세계(冥府世界)의 왕인 염라대왕을 모신 곳이라 하여
명부전이라 하며, 또한 염라대왕 한 분만 아니라 지옥에 있어서 죄의 경중(輕重)을 정하는
열 분의 왕(十王)을 모신 곳이라 하여 시왕전이라고도 한다.
시왕중 제1 진광 대왕, 제2 초강 대왕, 제3 송제 대왕, 제4 오관 대왕, 제5 염라 대왕,
제6 변성 대왕, 제7 태산 대왕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날부터 49일까지는 7일마다 각 7대왕이 심판을 맡으며 그 뒤 백일에는
제8 평등 대왕, 소상 때는 제9 도시 대왕, 대상 때는 제10 오도전륜 대왕이 차례로 생전에
지은 선업과 악업 등 잘잘못을 심판한다고 한다.
명부 시왕을 모신 주좌(主座)에 지장 보살을 모시는 일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지장전이라는
이름 대신 명부전, 시왕전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예가 많다.
명부전(冥府殿) 명부전 안에는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기 때문에 지장전(地藏殿)이라고 하며,
유명계(幽冥界)의 심판관인 시왕(十王)을 봉안하기 때문에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고려 말까지는 지장전과 시왕전이 독립된 전각으로 각각 분리 독립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불교를 말살하려는 억불정책 속에서도 부모에게 효도를 하고 죽은 부모를
좋은 세계로 보내기 위한 불교신앙과 의식만은 그나마 인정을 받게 됐다.
그 결과 망인의 형벌 및 새로 태어날 세계를 결정하는 심판관인 시왕과,
망인을 자비로써 인도하는 지장보살과의 결합이 보다 쉽게 이루어져,
각각 독립된 채 존재했던 지장전과 시왕전을 명부전이라는 이름으로 결합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변화는 대략 조선 초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사바세계에 미륵불이 출세할 때까지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하여 그들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토록 하는 부촉(付囑)을 받았다.
지장보살의 하화중생(下化衆生)에 대한 서원(誓願)은 지옥문에까지 이르러 명부시왕의
무서운 심판에서인간울 구하는 데까지 이르고 있다.
지장보살의 모습은 일반 불상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즉 머리는 두건(頭巾)을 쓰거나 삭발한 승려형의 2가지이다.
한 손에는 석장(錫杖)을 짚고 있다.
시왕은 무엇에 근거한 것으로 시왕에게 공양하고 죄업을 참회하는 칠재의(七齋儀)를
행함으로써 죽은 뒤에좋은 세상에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명부전은 사찰 내의 불전들 중에서 그 격이 한 단계 떨어지므로 건물의 크기나 양식도
주불전과는 차이가 나는 것이 보통이다.
전각 내의 배치에서도 차이가 난다.
즉 대웅전 등에는 중앙의 불단 위에 불상을 봉안하나 명부전에서는 중앙에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왼쪽에 도명존자(道明尊者)를, 오른쪽에는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봉안하고
그좌우에 명부시왕상.동자상.판관(判官) 2인.녹사(錄事) 2인.장군 2인을 ㄷ자형으로
배치하게 된다.
▼ 09:59(00h09m) 납골당인 무량수궁으로 진입하는 정문 전경입니다.
▼ 09:59(00h09m) 나한굴 전경입니다. 최근에 설치된 구축물인 것 같습니다.
(나한?)
나한(羅漢)은 일체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에 응할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이다.
나한이란 범어 아라한(阿羅漢, Arhat)의 줄임말이다.
소승불교에서는 수행자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자라는 뜻이며 대승불교에서는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성자로서 석가에게서 불법을 지키고 대중을 구제하라는 임무를 받은
자를 말한다.
불가의 불제자 가운데 부처의 경지에 오른 16명의 뛰어난 제자를 ‘16나한’이라고 하며 이들은
무량의 공덕과 신통력을 지니고 있어 열반에 들지 않고, 세속에 거주하면서 불법을 수호하는
존자(尊者)다.
부처가 열반한 뒤 제자 가섭이 부처의 설법을 정리하기 위해 소집한 회의 때 모였던 제자
500명을 ‘500나한’이라고 한다.
나한은 인간의 소원을 성취시켜 준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신앙의 대상이 됐다.
중국의 당송(唐宋)시대에 유행했던 나한신앙은 삼국 후기부터 소개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특히 고려시대에서는 국가적인 행사로 나한재(羅漢齋)가 행해졌으며, 조선시대에 복을 주는
‘복전(福田)’의 의미로 신앙되어져 서민들과 가장 친숙한 존재로 여겨졌다.
나한은 그림이나 조각에서 종교성 색채가 짙은 불, 보살상과 달리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만드는 이의 개성이 한껏 드러나도록 자유분방하게 표현되기도 하였다.
그 수효도 16나한, 500나한, 1200나한 등 다양하며 그 모습을 규정한 것이 없기 때문에,
나한들은 우리 민족의 소박한 심성을 닮은 익살스런 얼굴 표정을 넘어 파격적인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한
▼ 09:59(00h09m) 나한전 바로 앞쪽으로 본격적인 산행로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 10:00(00h10m) 많은 산악회의 산행 방문을 알리는 리본입니다.
▼ 10:00(00h10m) 천태산 1번 이정목 전경입니다.
▼ 10:01(00h11m) 천태산 1번 이정목을 지나 바로 윗쪽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천태산까지는 3km가 남았습니다.
▼ 10:04(00h14m) 천태산 이정목 1-1번 옆에 설치된 위치표시목1-2입니다.
▼ 10:04(00h14m)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너덜길 전경입니다.
▼ 10:06(00h16m) 위험한 곳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10:06(00h16m) 현위치 1-3번 위치표시목 천태산 3km전방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0:07(00h17m) 가파른 경사 암릉에는 데크계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10:10(00h20m) 물 마른 용연폭포 전경입니다.
▼ 10:13(00h23m) 용연폭포 전망대를 지나 폭포 상부쪽으로 이동하는 목계단 전경입니다.
▼ 10:15(00h25m) 용연폭포 상부 쪽 전경입니다.
▼ 10:15(00h25m) 용연폭포 위쪽에서 바라본 천태사 전경입니다.
▼ 10:17(00h27m) 위치표시목 1-5번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현위치는 용연폭포 위쪽 입니다.
▼ 10:19(00h29m)용연폭포를 지나자 새로 조성된 데크계단이 나타납니다.
▼ 10:21(00h31m) 새로 조성된 데크계단 직후 좌측으로 희미한 로프길을 따라갑니다.
▼ 10:25(00h35m)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낙엽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 10:28(00h38m) 약간 까칠한 로프길도 지나갑니다.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 10:34(00h44m) 이어지는 낙엽길입니다.
낙엽길은 위험을 수반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지나야 합니다.
▼ 11:30(01h40m) 산행시작 1시간40분만에 천태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11:31(01h41m) 천태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태호 댐 전경입니다.
천태호는 양수발전소의 상부댐의 역할을 합니다.
▼ 11:32(01h42m) 천태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김해지역의 무척산 전경입니다.
▼ 11:32(01h42m) 천태호 전망대를 떠나 천태호 주차장쪽으로 이동합니다.
▼ 11:35(01h45m) 천태호 전망대가 꿈바위로 불리고 있나 봅니다.
▼ 11:35(01h45m) 삼랑진 양수발전소에 연관된 시설물과 관내 안내도입니다.
▼ 11:35(01h45m) 양수발전소의 원리와 역할에 대한 설명입니다.
상부댐은 천태호이고 하부댐은 안태호입니다.
▼ 11:35(01h45m) 삼랑진은 밀양시 관할이므로 밀양시 관광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36(01h46m) 천태호 댐옆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좌측 끝에 보이는 산이 천태산 자락입니다.
▼ 11:38(01h48m) 천태호 호명석(湖名石)입니다.
▼ 11:38(01h48m) 천태호 호명석 아래 부착되어 있는 천태호의 규모에 대한 동판입니다.
▼ 11:38(01h48m)천태호 댐 부근에서 바라본 천태산 전경입니다.
▼ 11:41(01h51m) 천태호댐의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 11:46(01h56m) 천태호 댐을 지나 천태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천태공원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12:46(02h56m) 천태공원에서 약 50간분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천태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2:46(02h56m) 천태산 방향 이동시 뒤돌아 본 천태공원의 점심식사 장소입니다.
▼ 12:47(02h57m) 낙엽 쌓인 천태산 방향으로 이동이 계속됩니다.
▼ 12:57(03h07m) 천태산 방향 첫번째 철탑을 통과합니다.
▼ 13:03(03h13m) 능선에 올라서니 밀양 금호산이 조망됩니다.
밀양 금호산은 낙남정맥길에 있는 산봉우리입니다.
(낙남정맥?)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한반도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된 이들 맥은 10대 강의 유역을 가름하는
분수산맥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 대부분의 산맥 이름이 강 이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낙남정맥(洛南正脈)은 낙동강 남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이 정맥은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끝나는 지리산(智異山)의
영신봉(靈神峰)에서 동남쪽으로 흘러,
북쪽으로 남강의 진주와 남쪽의 하동·사천 사이로 이어지며,
동쪽으로 마산·창원 등지의 높이 300∼800m의 높고 낮은 산으로 연결되어 김해의
분성산(盆城山, 360m)에서 끝난다.
서쪽에서는 섬진강 하류와 남강 상류를 가르고,
동쪽에서는 낙동강 남쪽의 분수령 산맥이 된다.
연결되는 주요 산은 옥녀산(玉女山, 614m)·천금산(千金山)·무량산(無量山, 579m)·
여항산(餘航山, 744m)·광로산(匡盧山, 720m)·구룡산(九龍山, 434m)·불모산(佛母山, 802m)
등이며, 그 길이는 약 200㎞이다.
▼ 13:15(03h25m) 풍양조씨 부부 묘소를 지나갑니다.
▼ 13:18(03h28m) 숭촌고개(금오산)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 13:22(03h32m) 낮은봉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오산 전경과 낙남정맥길 능선이 조망됩니다.
▼ 13:22(03h32m) 낮은 봉우리리에서 바라본 좌측 신불산에서 흘러 나오는 능선으로
오봉산과 염수봉 등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에덴벨리 공원과 능걸산이 조망됩니다.
▼ 13:24(03h34m) 에덴벨리리조트 방향의 풍력발전 단지 전경입니다.
▼ 13:32(03h42m) 산행 시작 3시간42분만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13:32(03h42m) 정상에 있는 현위치 번호 양산 7-2번 위치표시목입니다.
▼ 13:32(03h42m) 정상에 또다른 위치표시목 천태산 1-34번 위치목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천태산 1-?번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천태사에서 천태산 정상까지의 등로 표시입니다.
▼ 13:41(03h51m) 천태산 정상석 전경입니다.
▼ 13:41(03h51m) 정상석 뒷면의 내용입니다.
▼ 13:41(03h51m) 정상에서 바라본 멀리 토곡산과 우리가 하산해야할 코스인
좌측 고압전주를 따라 이동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 13:41(03h51m) 정상에서 바라본 천태호와 낙동강 조망입니다.
▼ 13:41(03h51m)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김해의 무척산 전경입니다.
▼ 13:41(03h51m)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태호와 김해 무척산의 산그리매가 멋집니다.
▼ 13:41(03h51m)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물줄기의 S라인입니다.
▼ 13:42(03h52m) 다음 목적지로 옮기면서 아래에서 바라본 천태산 정상의 암봉 전경입니다.
▼ 13:43(03h53m) 현위치 해발 600m고지로 1-32번 위치목 입니다.
▼ 13:47(03h57m) 약 4분만에 위치표시목 하나를 이동했습니다.
▼ 13:47(03h57m)두 번째 철탑을 지나갑니다. 내포마을 4거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48(03h58m) 현위치 1-30 위치표시목입니다. 약 4분만에 위치표시목을 이동합니다.
▼ 13:48(03h58m) 내포마을 4거리입니다.
천태산 방향에서 진행 방향으로 ←내포마을 방향,↑천태사방향,→ 천태공원방향입니다.
우리는 내포마을 방향으로 길을 잡아 이동해야 합니다.
▼ 13:48(03h58m) 내포마을 방향 진행길은 철탑으로 이동하는 길로 이어집니다.
▼ 14:00(04h10m) 천태산 2번 노선은 내포마을에서 천태산 코스입니다.
▼ 14:01(04h11m) 이어지는 길은 고압철탑길과 같은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 14:01(04h11m) 한국전력에서 붙여놓은 노란리본이 내포마을길로 안내하는 표지입니다.
▼ 14:02(04h12m) 2-21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4:03(04h13m) 약 1분만에 2-20 위치표시목에 다다릅니다.
▼ 14:03(04h13m) 산꾼들이 많이 찾지않는 산길이어서 그런지 길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14:06(04h16m) 해발 553m 위치한 표시목에서부터 현불암 해발 약 150m까지
약 400m높이의 급한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 14:08(04h18m) 급한 내리막길에 발걸음이 드뎌집니다.
▼ 14:14(04h24m) 약 8분동안 해발 약 43m정도로 하산할 정도의 급한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 14:14(04h24m) 급한 하산길로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 14:18(04h28m) 내포마을 약 1.6km전방의 위치표시목 2-17번입니다.
▼ 14:23(04h33m) 약 17분만에 해발 약 90m를 하산한 느린 속도입니다.
▼ 14:32(04h42m) 해발 약 380m의 위치표시목 2-15번입니다.
아직 위치표시목 14개를 지나야 합니다.
▼ 14:34(04h44m) 급한 내리막의 연속입니다.
▼ 14:39(04h49m) 내포마을 1.3km전방 위치표시목입니다.
▼ 14:42(04h52m) 급한 내리막에 낙엽가지 쌓여 걸음걸이가 어렵습니다.
▼ 14:44(04h54m) 내포마을 1.2km 전방 위치표시목으로 100m단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 14:50(05h00m) 산행 시작후 5시간이 지난 시점에 위치표시목 2-12번을 통과합니다.
▼ 14:50(05h00m) 급한 내리막은 하산길을 엄청 힘들게 합니다.
▼ 14:57(05h07m) 내포마을 1.0km전방 위치표시막을 지나갑니다.
▼ 15:02(05h15m) 위치표시목 2-10번을 지나갑니다.
▼ 15:02(05h15m) 이 지점에서 급한 내리막이 끝나고 다소 편한 길이 열립니다.
▼ 15:06(05h16m) 현불암 직전 숲길 전경입니다.
▼ 15:10(05h20m) 현불암에 물을 공급하는 계곡 전경입니다.
▼ 15:12(05h22m) 현불암에 도착합니다. 최근에 지어진 조그맣고 잘 지어진 암자입니다.
▼ 15:12(05h22m) 현불암 전경입니다.
▼ 15:12(05h22m) 매화당이라는 현불암 요사채인 것 같습니다.
▼ 15:13(05h23m) 현불암이라는 현판이 붙어있는 본당 전경입니다.
▼ 15:13(05h23m) 절집을 나오니 잘 포장된 콘크리트길이 열립니다.
▼ 15:21(05h31m) 현불암을 나와 얼마지나지 않아 내포마을에서 천태산으로 오르는 또 다른
등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15:26(05h36m) 하산길을 뒤돌아봅니다. 철탑을 따라 하산한 가파른 길이었습니다.
▼ 15:28(05h38m) 내포마을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 안내도입니다.
▼ 15:32(05h42m) 내포마을에 도착하여 하루를 마감합니다.
버스옆 인도에는 은행나무 잎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