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강원도 오대산국립공원의 노인봉(老노인노,人사람인,峰봉우리봉, 1338m)
과 노인봉에 연결된 소금강으로, 위치는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75년 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왜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태백산맥에 속하는 고산준령
으로 주봉인 비로봉(毘밝을비,盧밥그릇로,峰, 1563m)을 중심으로 호령봉(虎범호,嶺재령봉,
1042m), 상왕봉(象코끼리상,王임금왕,峰, 1493m), 두로봉(頭머리두,老노인로,峰, 1422m),
동대산(東동녘동,臺돈대대,山, 1434m)들의 고봉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아름다운 생태계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유서깊은 사찰들과 문화재가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크게 월정사지구, 계방산지구, 소금강지구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산행했던 청학동 및 소금강지구는 국립공원이 지정되기 전인 1970년 1월에 이미
명승(名이름명,勝이길승) 제1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노인봉의 산명 유래는
① 산의 정상이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로 우뚝솟아 그모습이 멀리서 보면 백발노인과
같아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②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서 산삼있는 곳을 알려주었다는 전설에 따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첫번째 유래가 더 현실실성이 있는 유래라 생각됩니다.
노인봉은 백두대간의 황병산(黃누를황,柄자루병,山, 1407m)의 아우격인 봉우리로 소금강의
주봉이며, 황병산과 오대산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청학동 소금강 등산로의 분기점이 됩니다.
명승1호인 소금강은 면곡천계곡 또는 무릉게곡(武굳셀무,陵언덕릉,溪시내계,谷골국)이라고도
하며, 노인봉에서 발원한 약 12km의 계곡으로 마치 산세, 기암괴석, 층암절벽, 폭포, 담소
등이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율곡 이이가 소금강으로 이름짓고 〈청학산기〉를 남기면서 소금강으로 널리 불려지게
되었다고합니다.
노인봉은 나에게는 이번이 3번째 찾아가는 산행지로 ,
부산에서 이동거리가 멀어 하룻동안 무려 10시간의 이동시간이 필요한곳이기 때문에
산행지로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더우기 지난주 강원도 설악산을 다녀온 피로의 여파가 남은 상황에서 이날도 아침 6시에
출발하여 11시가 넘어서 산행을 시작했고 귀가시에도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지난 자정을
넘어 부산에 도착하여 귀가의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다녀왔던 산행 기억은 ①진고개를 들머리로, ②소금강을 들머리로 각각 산행한 기억이
있지만, ②소금강코스 보다는 ①진고개를 들머리로 하는 코스가 내려가는 등로가 많아
상대적으로 편한 진고개코스를 선택해서 운행하게 되었으며,
진고개에서 노인봉까지 약 4.1km의 편한 오르막 이동후, 약 13km정도의 완만한 계곡
내리막 계곡길 및 데크길을 따라 하산했습니다.
다소 긴거리가 부담스러웠지만 오르막이 아닌 내리막이 긴 편안한 하산길이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몇 년만에 다시 찾은 소금강지역은 국립공원 환경정비 작업이 한창으로 입을
즐길 음식점들은 찾아볼 수 없었고, 많은 변화로 옛스러움은 찾아볼 수가 없어 아쉬움도
없지 않았습니다.
(노인봉?)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산봉우리.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서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는 전설이 있어 노인봉이라 하였다.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마음이 착한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노인봉에 왔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더니 ‘이 근처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 가서 무를 캐거라.’ 하고 일러 주었다.
꿈에서 깬 심마니는 꿈이 하도 생생하고 신기하여 노인이 알려준 곳으로 달려갔다.
그랬더니 정말로 그 곳에는 오래된 산삼 수십 뿌리가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노인봉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봉우리로 북쪽에는 진고개, 동대산이 있고, 남쪽에는 소황병산,
곤신봉이 있으며, 노인봉 동북쪽 계곡에는 청학동 소금강산이 있다.
노인봉 정상은 둥근 바위와 평평한 바위 등 정교하게 깎아 놓은 듯한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자작나무가 울창하다.
노인봉은 황병산의 아우격인 봉우리로 소금강의 주봉이다.
황병산과 오대산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청학동 소금강 등산로의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노인봉의 꼭대기 바로 밑에는 노인봉대피소와 맑은 샘터가 있어 등산객들의 좋은 쉼터가 된다.
노인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진고개에서 출발한다.
1991년 월정사에서 진고개와 소금강을 연결하는 국도가 포장된 이후에 노인봉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수가 부쩍 늘었다. 남쪽에는 헬리콥터장이 있다.
(산행개요?)
1. 산행일시 : 2019.06.01(토) 산행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30분 ~ 17:15(5시간45분)
3. 이동, 도상거리 : 16.98km, 15.34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95km/h
휴식제외 : 3.21km/h
5. 고도 : 1352m ~ 262m(1091m) ;노인봉의 높이가 1338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6.85km, 3.10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9.93km, 3.22km/h
8. 휴식횟수, 시간 : 1회, 27분(중식시간)
9. 산행코스
진고개 ▷ 노인봉 ▷ 무인대피소 ▷ 낙영폭포 ▷ 삼폭포 ▷ 백운대 ▷ 만물상 ▷ 학유대
▷ 구룡폭포 ▷ 삼성암 ▷ 식당암 ▷ 금강사 ▷ 연화담 ▷ 십자소 ▷ 소금강분소
▼ 노인봉이 위치하고 있는 부근의 위성지도로,
좌측위 만월봉에서 시작하는 하늘색은 백두대간으로 노인봉을 지나 곤선봉으로 이어지고,
좌측 중간 두로봉에서는 한강기맥줄기로 상왕봉, 비로봉, 호령봉으로 이어지고,
좌측 중간 두로봉 아래의 1261봉에서는 전후치봉방향으로 만월지맥이 이어지고,
가운데 노인봉 아래 소황병산에서 황병산으로 이어지는 주황색선은 황병지맥입니다.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쪽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기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러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200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2009년 3월 5일자로 개정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에서 “백두대간이라 함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산경표에 따르면 백두산부터 원산, 함경도 단천의 황토령, 함흥의 황초령, 설한령,
평안도 연원의 낭림산, 함경도 안변의 분수령, 강원도 회양의 철령과 금강산, 강릉의 오대산,
삼척의 태백산, 충청도 보은의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강기맥?)
한강기맥(漢江岐脈)은 오대산국립공원의 두로봉(1422m)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의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의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67km의
산줄기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며 서쪽으로 가다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인 두물머리에서 끝이 난다.
주로 800m 이상의 높은 산들로 이루어져 있고 길이가 남한의 다른 기맥보다 길어 정맥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오대산(1539m), 계방산(1577m), 발교산(995m), 용문산(1157m), 청계산(656m) 등을
지나며 도중에 주왕지맥, 춘천지맥, 백덕지맥, 성지지맥 등이 분기한다.
(만월지맥(滿찰만,月달월,枝가지지,脈)?)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m) 남쪽 2.5km지점인 1260m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해서 전후치, △철갑령(1012.6m), △만월산(628.1m), △한천산(333.3m),
오산봉(20m)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5km 되는
산줄기로서,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을 이룬다.
(황병지맥?)
'황병지맥'은 백두대간 소황병산에서 분기 황병산, 용산, 박지산, 갈미봉, 백석봉을 일으킨
뒤 오대천이 정선 조양강에 합수되는 나전교까지 도상거리 약 53.0km의 산줄기이다.
황병산(1407)을 최고봉으로 하여 대부분 산세가 1000고지를 넘고... 또한 강원도 최고의
오지지역을 지나므로 산줄기를 잇는 목적 외에 핑계낌에 장쾌한 강원오지 산들을 두루
음미할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합수점인 나전교를 출발하여 분기점인 소황병산에 이르는 것으로 진행한다.
▼ 위성도에 나타낸 좌측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거쳐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산행궤적입니다.
▼ 등고선지도에 나타낸 좌측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거쳐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산행궤적입니다.
▼ 해발고도표에 나타낸 좌측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거쳐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고도입니다.
▼ 11:03 부산 서면을 출발한 버스는 무려 5시간만에 진부T/G를 진입합니다.
▼ 11:03 진부T/G를 벗어납니다.
▼ 11:26 부산 서면에서 출발한 버스는 들머리인 진고개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는 월정사지구, 우측으로는 소금강지구로 나누어집니다.
▼ 11:28 오대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1:28 현위치는 가운데 부분이고 좌측은 계방산지구, 가운데 월정사지구,
우측은 소금강지구입니다.
▼ 11:29 평창군에 속하는 진고개 도로표지판입니다.
▼ 11:29 오대산 국립공원에 대한 표지판입니다.
▼ 11:30(00h00m) 들머리 표시로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진고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고개.
진고개(泥峴)는 비만 오면 땅이 질어지는 이 고개의 특성이 지명이 되었다.
또 고개가 길어서 긴 고개라 하다가 방언의 구개음화(ㄱ→ㅈ)로 진고개가 되었다.
진고개는 연곡면 삼산4리 솔내와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사이에 있는 높은 고개
(1,072m)로 백두대간 줄기인 동대산과 노인봉 사이에 있다.
진고개는 6번국도가 지나가는 고개로 연곡면 삼산리 쪽으로 가면 송천이 되고,
남쪽으로 가면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가 된다.
진고개 정상에는 진고개 휴게소가 있고, 송천 쪽에는 송천 약수터가 있다.
▼ 11:36(00h06m) 산행들머리 진입후 바라본 진고개 휴게소 전경입니다.
▼ 11:39(00h09m) 탐방로 안내도로, 현위치에서 소금강분소까지 진행합니다.
▼ 11:39(00h09m) 대부분이 계곡길이라 폭우시 위험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1:41(00h11m) 진고개 고위평탄면에 대한 안내와 실전경입니다.
▼ 11:41(00h11m) 고위평탄면에 대한 설명입니다.
▼ 11:43(00h13m) 몇 년전에는 부근에 농가가 몇 채있었는데 국립공원 정비로 철거되었나봅니다.
▼ 11:43(00h13m) 고위평탄면을 지나 우측 경사면으로 오른후 좌측 봉우리로 올라야 합니다.
▼ 11:45(00h15m) '가막살나무'입니다.
▼ 11:47(00h17m) '광대수염'입니다.
▼ 11:48(00h18m) '병꽃나무'입니다.
▼ 11:50(00h20m) 진고개에서 노인봉까지 4.1km중 약 0.9km를 이동했습니다.
▼ 11:50(00h20m) 이정표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고위평탄면 지역으로 전에 있던 농가는 철거.....
▼ 11:50(00h20m) 이정표 이후 약간의 오르막 계단이 나타납니다.
▼ 11:51(00h21m) '은방울꽃'입니다.
▼ 11:52(00h22m) 그늘길로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11:54(00h24m) 오르막 흙길이 지나고 데크계단길이 나타납니다.
▼ 12:00(00h30m) 데크계단이 한참동안 길게 이어집니다.
▼ 12:07(00h37m) 산행시작 약 37분만에 첫 안전쉼터에 도착합니다.
▼ 12:07(00h37m) 안전쉼터는 약간 넓고 평탄한 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 12:12(00h42m) 노인봉 약 2.6km 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이곳부터는 오르막길이라기보다는 거의 편한 평지길에 가깝습니다.
▼ 12:16(00h46m) 산행중 만나는 첫 위치표시목으로 진고개에서 소금강분소까지 이어지게됩니다.
▼ 12:23(00h53m) 진고개에서 노인봉까지 약 1/2을 이동했습니다.
▼ 12:25(00h55m) '노랑제비꽃'입니다.
▼ 12:32(01h02m)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노인봉 전방 약 1.7를 지납니다.
2.4km의 약한 오르막 거리를 약 1시간만에 이동했습니다.
▼ 12:37(01h07m) 여유있는 이동하기 쉬운 평탄한 이동길이 이어집니다.
▼ 12:39(01h09m) 여유있게 자라는 멋진 소나무 한그루를 지나고....
▼ 12:43(01h13m) 유순하고 편한 이동길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 12:47(01h17m) '쥐오줌풀'입니다. 뿌리에서 쥐오줌 냄새가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 12:49(01h19m) 노인봉 0.6km 전방이정표로 산행시작후 약 2.5km를 이동했습니다.
▼ 12:56(01h26m) 노인봉 200m전방 삼거리 이정표에 도착합니다.
진행방향에서 ↖노인봉 정상 방향, ↗무인대피소/소금강 방향입니다.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나와 소금강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2:58(01h28m) 정상으로 가는 방향 전경입니다.
▼ 12:58(01h28m) '팥배나무'입니다.
▼ 13:01(01h31m) '벌깨덩굴'입니다.
▼ 13:02(01h32m) 노인봉 정상 이정목입니다.
정상에서 소금강 분소까지는 10.2km가 남았고, 위치표시목 03-20번입니다.
▼ 13:03(01h33m) 노인봉 정상석 전경입니다.
▼ 13:04(01h34m) 노인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쪽 조망도입니다.
백두대간은 동대산, 진고개를 거쳐 노인봉을 지나 소황병산, 황병산으로 이어집니다.
▼ 13:05(01h35m) 정면 소황병산과 우측 황병산 전경입니다.
(황병산(黃누를황,자루병,柄山)?)
높이 1,407m.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서쪽에 노인봉(老人峰, 1,338m)·
동대산(東臺山, 1,434m), 동북쪽에 천마봉(天馬峰, 999m), 동쪽에 매봉(1,173m) 등이
솟아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며 북쪽계곡은 경사가 급하여 산세가 험하나 명승지 1호로 지정,
개발되고 있는 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지역으로 오작담(烏鵲潭)·만물상(萬物相)·
구룡폭(九龍瀑)·십자소(十字沼) 등의 많은 관광자원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산정 부근에는 침식면의 유물로 알려지고 있는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이 발달되고
있어 예부터 군사기지로 이용되었다.
오늘날에는 대규모의 산지목장이 개발되어 산지자원 개발의 시범적인 곳으로 여겨진다.
한편, 소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랭지농업이 매우 활발한데, 특히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황병산의 높이 뜬 흰구름[黃柄白雲]은
횡계팔경(橫溪八景) 중 두 번째의 것으로 유명하다.
▼ 13:05(01h35m) 주문진 방향 전경으로 멀리 주문진 시가지가 조망됩니다.
▼ 13:07(01h37m) '오이풀'입니다. 줄기에서 오이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 13:31(02h01m) 약 20분간의 점심식사 시간을 정상 부근에서 가지고 출발 준비 중입니다.
▼ 13:38(02h08m) 정상에서 다시 삼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좌측 무인대피소 및 소금강분소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13:38(02h08m) 소금강 분소 방향으로 가는 길 전경입니다.
▼ 13:39(02h09m) '미나리냉이'입니다.
▼ 13:40(02h10m) 노인봉 무인대피소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13:40(02h10m) '광대수염꽃'입니다.
▼ 13:40(02h10m) 백두대간길인데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 13:40(02h10m) 노인봉 무인대피소 전경입니다.
▼ 13:41(02h11m) 노인봉 대피소에서 날머리인 소금강 분소까지는 9.9km가 남았습니다.
▼ 13:42(02h12m) '개승마'입니다.
▼ 13:42(02h12m) 노인봉대피소를 지나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 13:44(02h14m) 노인봉에서부터 03-20위치표시목 이후 03-01까지이어집니다.
▼ 13:44(02h14m) '풀솜대'입니다.
▼ 13:45(02h15m) '개승마' 군락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 13:48(02h18m) 이어지는 데크길입니다.
▼ 13:51(02h21m) 무인대피소에서 낙영폭포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과 데크계단이 이어집니다.
▼ 13:53(02h23m) 낙영폭포 1.8km 이정표를 지납니다.
▼ 13:53(02h23m) 우측에 계곡을 두고 계곡길을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 13:57(02h27m) 소금강분소 9.1km 전방 이정표를 지나고 있습니다.
▼ 13:58(02h28m) 이어지는 급한내리막 데크계단입니다.
▼ 14:03(02h33m) 노인봉에서 낙영폭포까지의 중간정도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 14:26(02h56m) 이동길에 노고사목의 멋진 목조각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4:28(02h58m) 낙영폭포 300m전방 이정표을 지납니다.
▼ 14:28(02h58m) 낙영폭포까지는 계속되는 급한 데크계단길입니다.
▼ 14:34(03h04m) 노인봉 무인대피소 출발후 약 55분만에 계곡물을 만납니다.
▼ 14:36(03h06m) 낙영폭포 상부 전경입니다.
▼ 14:36(03h06m) 노인봉 무인대피소를 출발한지 약 55분동안 2.4km를 이동했습니다.
▼ 14:36(03h06m) 낙영폭포쪽으로 이동하는 데크계단입니다.
▼ 14:38(03h08m) 내리막계단 우측으로 폭포 상부가 나무사이로 조망됩니다.
▼ 14:40(03h10m) 이끼로 뒤덮힌 낙영폭포 전경입니다.
수량이 부족하여 폭포스런 맛은 덜하지만........
▼ 14:43(03h13m) '국수나무'입니다.
▼ 14:51(03h21m) 낙영폭포를 떠나 하산길에 만난 바람에 쓰러진 고목으로 자연의 위대함을....
▼ 14:52(03h22m)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교 및 데크교량을 수시로 만납니다.
▼ 14:59(03h29m) 계곡의 삼림이 울창하여 잘빠진 소나무들을 눈으로 즐감하면서 이동합니다.
▼ 15:03(03h33m) 계곡길 중에 너덜길도 자주 만납니다.
▼ 15:08(03h38m) 사문다지계곡에 접어듭니다. 정확한 뜻은 이해치 못하겠고.....
소금강분소까지는 약 6km가 남았습니다.
▼ 15:10(03h40m) 가파른 계단길이 계곡을 따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15:12(03h42m) 곳곳에 소(沼늪소)와 담(潭못담) 그리고 폭포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 15:20(03h50m) 광폭포를 지납니다. 수량이 부족해 크야할 폭포들은......
▼ 15:21(03h51m) 광폭포인데 수량 부족으로 광폭포란 이름은 유명무실하고.....
▼ 15:30(04h00m) 위치표시목 03-10번 목을 지납니다.
전체 27개 위치목 중의 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17번째 위치목입니다.
▼ 15:31(04h01m) 계곡을 건너는 철교 이후 멋지게 하늘을 뚫고 있는 소나무들입니다.
▼ 15:31(04h01m) 삼폭포라고 하는데 수량부족으로 폭포다움이 전혀.....
▼ 15:31(04h01m) 삼폭포 이정표입니다. 날머리까지는 약 4.8km가 남았습니다.
▼ 15:37(04h07m) 백운대 전경입니다. 여기도 수량부족으로......
▼ 15:37(04h07m) 백운대 지명표시 이정표입니다.
▼ 15:38(04h08m) 백운대 하류지역 전경으로 넓은 반석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15:38(04h08m) 백운대 밑쪽의 커다란 바위덩어리 전경입니다.
▼ 15:42(04h12m) 이동중에 바라본 기암 전경입니다.
▼ 15:43(04h13m) 바위 위의 생명력 질긴 나무들이......
▼ 15:43(04h13m) 바위를 자세히 보면 괴물인상의 옆모습이 흡사.....
▼ 15:44(04h14m) 이바위는 멀리서 보면 석장승의 옆모습을 모는 듯한.....
▼ 15:44(04h14m) 데크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있습니다.
▼ 15:45(04h15m) 거대한 바위기둥입니다.
▼ 15:45(04h15m) 소금강의 자랑인 만물상 전경입니다.
▼ 15:45(04h15m) 만물상과 계곡의 어울림입니다.
▼ 15:47(04h17m) 만물상을 지나 노후로 사용치 못하는 철교를 만납니다.
▼ 15:47(04h17m) 조그마한 폭포들과 데크길이 계곡을 꽉 메우고 있습니다.
▼ 15:48(04h18m) 노후로 사용치 못하는 계곡을 건너는 철교를 대체하는 철교입니다.
▼ 15:52(04h22m) 지나온 만물상 명칭 이정표입니다.
소금강 분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16:00(04h30m)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멋진 데크 교량입니다.
▼ 16:08(04h38m) 학유대 전경입니다.
▼ 16:08(04h38m) 만물상에서 600m아래애 있는 학유대 명칭이정표입니다.
부근에 유래나 이름에 대한 설명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6:15(04h45m) 학유대 500m아래에 있는 구룡폭포 전에 도착했습니다.
출입문이 있어서 필요시 통제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16:15(04h45m) 구룡폭포 계곡을 건너기 전에 공원지킴이터 건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6:16(04h46m) 계곡을 건너면 소금강의 자랑거리인 구룡폭포가 있습니다.
▼ 16:16(04h46m) 구룡폭포는 이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단부 폭포전경입니다.
▼ 16:18(04h48m)구룡폭포 상단부 폭포전경인데 수량이 부족해서 알라들 오줌빨 정도의......
▼ 16:18(04h48m) 구룡폭포 옆에 설치된 안내문입니다.
▼ 16:20(04h50m) 구룡폭포 옆에서 만난 다람쥐로 먹이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 주위를 맴돕니다.
▼ 16:32(05h02m) 삼선암 명칭 이정표입니다.
▼ 16:33(05h03m) 삼선암 실물 전경입니다.
▼ 16:36(05h06m) 삼선암을 떠나 식당암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안내문입니다.
▼ 16:36(05h06m) 식당암을 이동하면서 바라본 너럭바위로 식당암 위쪽전경입니다.
▼ 16:36(05h06m) 현위치 식당암 이정표로 소금강분소까지는 약 1.8km가 남았습니다.
▼ 16:37(05h07m) 식당암에 대한 설명 안내문입니다.
▼ 16:37(05h07m) 교량에서 바라본 식당암 전경입니다.
▼ 16:38(05h08m) 계곡을 벗어나면서 바라본 금강암 전경입니다.
▼ 16:38(05h08m) 금강암 아랫길을 따라 소금강 분소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6:39(05h09m) 금강암 입구 전경입니다.
▼ 16:42(05h12m) 연화담 전경으로 안내문은 아랫글입니다.
▼ 16:42(05h12m) 연화담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6:42(05h12m) 연화담 이정표로 소금강 분소 1.7km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16:48(05h18m) 십자소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6:48(05h18m) 십자소 이정표입니다. 소금강 분소 1.3km전방이정표입니다.
▼ 16:48(05h18m) 십자소 실물 전경입니다.
▼ 16:51(05h21m) 오대산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52(05h22m) 계곡길을 건너는 곳 좌측으로 백마봉으로 오르는 폐쇄 등로가 있습니다.
▼ 16:52(05h22m) 백마봉 폐쇄등로 안내문입니다.
▼ 16:53(05h23m) 참나무류에 대한 구별법 안내문입니다.
▼ 16:53(05h23m) 위치표시목 마지막인 03-01번 목을 지납니다.
▼ 16:54(05h24m) 계곡을 건너는 교량앞의 서어나무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54(05h24m) 서어나무의 실물 전경입니다.
▼ 16:55(05h25m) 계곡을 건너는 교량 주위로 눈이 부실 정도의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 16:55(05h25m) 곳곳에 소와 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16:57(05h27m) 청학산장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이정표로 소금강분소 800m가 남았습니다.
▼ 16:57(05h27m) 구 청학산장 주변 전경입니다.
▼ 16:58(05h28m) 날머리까지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암장들입니다.
▼ 16:59(05h29m) 금강산과 소금강의 비교표로 왜 소금강이라고 하는지를 표시하였습니다.
▼ 16:59(05h29m) 오대산 깃대종에 대한 설명입니다.
▼ 17:01(05h31m) 오대산의 상세 설명안내문입니다.
▼ 17:01(05h31m) 계곡길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 17:02(05h32m)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입니다.
▼ 17:02(05h32m) 진고개휴게소에서부터 소금강분소까지의 탐방로 안내도입니다.
▼ 17:03(05h33m) 현위치 무릉계로 소금강 분소까지 0.6km가 남았습니다.
(무릉계곡?)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의 울창한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 눈에 빨려들게
한다.
무릉계곡 첫 구비에서부터 40여리에 걸쳐있는 계곡에는 무릉계곡, 십자소, 명경대, 식당암,
구룡폭포, 군자폭포, 만물상 등이 있고 신라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오는 금강산성(일명 아미산성) 등 많은 명승이 있다.
▼ 17:03(05h33m) 산행 날머리 가까이서 세워진 소금강 지명석입니다.
▼ 17:03(05h33m) 명승1호 표시비입니다.
▼ 17:04(05h34m) 소금강 구역내 금강산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 17:04(05h34m) 소금강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7:12(05h42m)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분소 건물 전경입니다.
▼ 17:16(05h46m) 전에 있던 소금강 입구의 각종 음식점이 철거되고 주차장등이 건설되고
있는 전경으로,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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