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호남.가 ~ 사

2019.09.28(토) 사진으로 보는 순창 무량산 산행일기

redstone5 2019. 10. 1. 22:03


      이번 산행은 전북 순창군의 무량산(無없을무,量헤아릴양,山,586.4m)과

      용궐산(龍용용,闕대궐궐,山, 645m)입니다. 


      호남의 젖줄기인 섬진강을 옆으로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용궐산은 이름 그대로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고,

      무량산의 이름은  거북이 섬진강으로 들어가다 꼬리만 보이는 형상으로,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이 풍부한 산이라고 붙여졌다고 하며,

      또 다른 전설은 현감 양산보가 이곳에서 멧돼지를 잡았는데 뱃속에 '무량'이란 글자가

      있어서 이름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

      예로부터 이곳은 금거북형상이라는 의미로 구악(龜거북구,岳큰산악)이라고 불렀는데

      언젠가부터 무량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무량산은 금남호남정맥에서 분기하는 성수지맥의 산줄기에 속하는 산으로

      지맥이란?

      강의 지류를 가르는 산줄기로 땅 속의 지층이 연결된 곳을 말하는데,

      풍수지리에서는 땅속의 정기가 순환되는 곳이라하여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인들이

      조선 땅에 정기가 많고 중요한 곳에 말뚝이나 큰 돌 등으로 막으려고 했던 곳이

      바로 이 지맥입니다.


      ※성수지맥이란?

      호남정맥 팔공산(1,151m)에서 섬진강 본류와 그 지류인 요천을 가르며 서쪽으로 내려선

      산줄기는 마령천에서 올라선 펑퍼짐한 봉우리에서 오수천을 감싸며 내려가는 두 개의

      산줄기로 나뉘는데,

      남쪽으로 개동산을 지나 요천과 오수천을 가르면서 내려가다가 요천끝에 이르는 산줄기는

      '개동지맥(천황지맥)'이고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875.9m 진안·임실), 삼봉산(529.4m),

      고덕산(619m), 봉화산(467.6m), 매봉(609.8m), 무제봉(558m), 지초봉(571m),

      원통산(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

      이르는 도상거리 56.8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합니다.(성수지맥 등로 아래 지도참조)        


      산행일인 28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쪽에서는 비가 예보되어 있었고,

      산행지인 전북 순창쪽은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했으나,

      막상 산행이 시작되고나니 한여름같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산행을 진행하기조차도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어,


      산행은 2개 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당초계획했던 용궐산은 포기하고 어치계곡길을 따라 하산을 선택했고,

      한팀은 정상대로 어치고개에서 용궐산으로 향했지만, 어치고개에서 용궐산 정상까지는

      약 400m의 표고차가 있어 치고 올라가는데 예상치 못한 무더위로 식수의 부족과

      탈진 등 쥐까지 나는 상황이 발생한 힘든 산행이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하산 날머리지역인 내룡마을의 요강바위 부근에서 시원한 알탕으로 습한 무더위에

      녹초가 되어버린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무량산?)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산.

      무량산(無量山)은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뜻한다.

      현감 양산보(梁山甫)가 멧돼지를 잡았는데 뱃속에 ‘무량’이란 글자가 있어 무량산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예부터 선조들은 이산을 금거북 형상이라 하여 구악(龜岳)으로 불러왔다.

      예컨대 풍수지리상 금거북의 꼬리라는 지명을 가진 구미(龜尾)는 700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남원 양씨(南原 楊氏)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명당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구미는 금거북이 진흙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꼬리만 남은 금구몰미(金龜沒尾) 형상이고,

      건너편의 적성면 구남 마을은 금거북이 남수(湳水)로 들어가는 금구남수(金龜湳水) 형상이라고

      한다.

      남수란 서하수(西河水)의 의미로 동계천과 섬진강 원류가 합수되는 지점이자 성수지맥이

      섬진강으로 숨어드는 구남 마을 어은정 앞을 일컫는다.

 

      무량산은 순창군 북쪽의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 변에 솟구쳐 있으며, 송림이 울창하고 바위가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는 금남 호남 정맥의 장수 팔공산 마령치

      부근에서 성수지맥을 나눈다.

      그 성수지맥[섬진 3지맥]이 성수산, 임실 고덕산, 응봉, 두만산에 이르면 서쪽으로 나래산

      줄기를 보내고, 원통산, 시루봉을 지나 서쪽으로 용궐산 줄기를 나누어 놓고, 무량산을 지나

      적성면 평남리 어은정 앞에서 섬진강으로 숨어든다.


      무량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섬진강이 흐르는 덕치면 가곡리의 협곡 너머 청웅 백련산,

      덕치 원통산이 다가오고, 동쪽으로는 남원 만행산 천황봉과 그 너머로 지리산 반야봉이 펼쳐진다.

      무량산 아래는 섬진강이 출렁거린다.

      서쪽은 수직 절벽의 용궐산(龍闕山)[변경 전 명칭: 용골산]과 요강 바위, 자라 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섬진강이 장구목 마을과 함께 내려다보인다.

      주변으로 강천산과 내장산의 연봉들이 펼쳐지고, 북서쪽으로 회문산·필봉산과 섬진강의 어우러진

      풍광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동계면 구미리 용동 마을 뒤 각시봉에 오르면 동계면 용동 마을과 구미 마을, 그리고 체계산,

      풍악산 고리봉, 용궐산을 휘감아 도는 섬진강 줄기인 적성강이 한눈에 보인다.

      무량산 중턱의 신선과 선녀가 노닐 성 싶은 비경을 자랑하는 작은각시봉에는 이끼와 고사리,

      그리고 부처손이 자라고, 묘소 주변에는 백년송들이 줄지어 서 있다.

      지리산 통천문을 연상케 하는 석문과 작은 쇠사다리로 이어진 큰각시봉을 지나면 무량산 정상에

      다다른다.     

      호남의 젖줄기인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서쪽의 용궐산은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다.

      반면 무량산[586m]은 거북이가 섬진강으로 들어가다 꼬리만 보이는 형상이다.

      이 때문에 구미리 앞에는 거북 바위가 있고, 만수탄에는 구암(龜岩) 양배(楊培)의 덕망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1818년에 세운 구암정(龜岩亭)이 있다.

      또한 구미리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고경명(高敬命)과 함께 왜적을 무찌른 양홍(楊洪)의

      막내아들 양사형(楊士衡)이 지은 어은정(漁隱亭)이 성수지맥 끝자락인 적성면 평남리

      귀남마을 섬진강 변에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산행개요?)

      1. 산행일시 : 2019.09.28(토)       날씨 : 높은 습도에 무지 더움

      2. 산행시간 : 10시35분 ~ 15시15분(4시간40분) - 알탕시간 포함임

      3. 이동, 도상거리 : 9.74km, 8.85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09km/h

                        휴식제외 : 2.38km/h

      5. 고도 : 607m ~ 113m(494m) - 무량산의 높이가 586.4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4.97km, 2.17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4.61km, 2.57km/h 

      8. 휴식횟수, 시간 : 1회, 34분(중식시간

      9. 산행코스

          용동마을 ▷ 작은각시봉 ▷ 풍장산(큰각시봉) ▷ 무량산 ▷ 어치임도 ▷ 어치계곡

          ▷ 섬진강 마실휴양지 ▷ 내룡마을 ▷ 요강바위 ▷ 내룡마을


      ▼ 무룡산의 위치를 가늠해보는 위성지도로, 좌측 하늘색선은 호남정맥길, 우 상측 하늘색선은

          금남호남정맥길, 우 하측 하늘색선은 백두대간길입니다. 


      ▼ 노란색 선이 성수지맥이고, 하늘색 선은 개동지맥(천황지맥)을 나타내며,

         무량산은 성수지맥(노란선)의 끝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확대한 산행궤적으로 어치고개에서 어치계곡쪽으로 이동한 궤적입니다. 


      ▼ 등고선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산행궤적을 해발고도표에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 10:05 부산 서면에서 07시 출발한 버스가 3시간이 지날 즈음 순창 IC를 내립니다.


      ▼ 10:32 들머리인 용동마을 입구에 있는 귀룡정(龜거북귀,龍용룡,亭정자정)에 도착합니다.


      ▼ 10:32 귀룡정 현판입니다.


      ▼ 10:32 귀룡정 주변의 수백년된 고목 전경입니다.


      ▼ 10:32 고목과 어울리는 귀룡정 전경입니다. 


      ▼ 10:35(00h00m) 수차례의 태풍에도 굿굿이 버틴 벼들입니다.


      ▼ 10:37(00h02m) 들머리인 귀룡정에서 출발하여 용동마을 마을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산이 무룡산이고 뒤에 보이는 산이 용궐산 전경입니다. 


      ▼ 10:37(00h02m) 용동마을 뒷산인 무룡산이 눈앞으로 다가와 보입니다.


      ▼ 10:40(00h05m) 용동마을의 유래에 대한 마을회관 앞 건립비 전경입니다.


      ▼ 10:40(00h05m) 용동마을의 위치 안내도입니다.


      ▼ 10:40(00h05m) 용동마을에서 바라본 귀룡정 전경입니다.

          고목과 귀룡정의 어울림이 멋집니다.


      ▼ 10:40(00h05m) 용동마을 잠시 산행 준비를 하고 이어가기로 합니다.

          마을회관 우측으로 갈림길 중 어느길로 이동해도 주능선에 연결됩니다.


      ▼ 10:41(00h06m) 용동마을회관 전경입니다.


      ▼ 10:41(00h06m) 용동마을 안길 담밖으로 보이는 감이 주렁주렁열렸습니다. 


      ▼ 10:41(00h06m) 용동마을 안길 담밖으로 보이는 은행열매가 주렁주렁열렸습니다. 


      ▼ 10:49(00h14m) '여뀌'입니다.


      ▼ 10:49(00h14m) 마을을 지나 밤나무 단지를 지나가면서 밤줍기에.....


      ▼ 10:56(00h21m) 밤나무단지를 벗어나 주능선길에 접근했습니다.

          무량산 정상까지는 약 2km가 남았습니다. 습한 날씨로 땀이 범벅입니다.


      ▼ 10:56(00h21m) 주능선 입구에 방금 지나간 듯한 산돼지 목욕처입니다.


      ▼ 10:56(00h21m) 주능선에 접근하자 약간의 가파름이 나타납니다.


      ▼ 11:02(00h27m) 주능선 곳곳에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14(00h39m) 이동중에 바라본 '미역취'입니다.


      ▼ 11:20(00h45m) 육산보다는 골산에 가까운 산세로 오르막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 11:22(00h47m) 말잔등같은 암릉을 통해서 정상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1:25(00h50m) 소나무 우거진 콧바람 상쾌한 오르막을 오르고 있습니다.


      ▼ 11:26(00h51m) 가파른 오르막중 까칠한 구간은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30(00h55m) 잠시 열린 전망대에서 바라본 들머리인 용동마을 전경입니다.


      ▼ 11:32(00h57m)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32(00h57m) 전망대에서 출발해서 정상방향으로 이동중입니다.


      ▼ 11:35(01h00m) 오르막 중에는 약간 까칠한 바위길도 나타납니다. 


      ▼ 11:44(01h09m) 오르막 길의 소나무와 암릉의 조화로움이 멋지게 보여집니다.


      ▼ 11:44(01h09m) 용동마을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 곳의 잘 생긴 노송입니다.


      ▼ 11:45(01h10m) 오르막 곳곳에 설치된 안전 로프입니다.


      ▼ 11:46(01h11m) 오르막 후에는 짧은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 11:48(01h13m) 앞에 각시봉으로 연결되는 암봉이 보입니다.


      ▼ 11:48(01h13m) 각시봉으로 연결되는 암봉으로 오르는 로프길입니다. 


      ▼ 11:50(01h15m) 각시봉 직전 암릉으로 로프길 다음에 나타나는 철계단입니다.


      ▼ 11:51(01h16m) 각시봉 직전 잘 생긴 소나무 앞에서 사진 촬영에 넋을 놓고....


      ▼ 11:53(01h18m) 점심식사를 할려고 했던 각시봉 직전 떡바위에는 다른 산악회애서 선점하여....


      ▼ 11:53(01h18m) 정상 표시를 이정표에 새겨놓은 각시봉 정상입니다.

          떡바위를 지나 무량산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11:53(01h18m) 각시봉에서 바라본 멀리 무량산 정상입니다.

          각시봉에서 안부까지 내려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11:54(01h19m) '참취꽃'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나 봅니다.


      ▼ 11:57(01h22m) 점심식사를 위해 안부로 내려갑니다.


      ▼ 11:58(01h23m) 지난 태풍으로 인해 쓰러져있는 나무들이 많습니다.


      ▼ 11:59(01h24m) 각시봉에서 약50m아래에 있는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 12:32(01h57m) 약 30분간의 점심식사 시간후 주변을 정리하고 다음 목적지로......


      ▼ 12:32(01h57m) 안부에서 식사후 무량산 정상을 향해 오르막으로 이동합니다.


      ▼ 12:35(02h00m) 정상으로 가까이 올라갈수록 가파름이 심해집니다.


      ▼ 12:41(02h06m) 정상으로 오르면서 잠시 뒤돌아본 멋진 적송들의 향연입니다.


      ▼ 12:45(02h10m) 이어지는 안전로프를 의지해서 정상 가까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 12:47(02h12m) 국가지점 번호를 지납니다. 우측으로는 가파른 절벽지대입니다.


      ▼ 12:55(02h20m) 산행시작 2시간20분만에 정상 이점표에 도착합니다. 


      ▼ 12:55(02h20m) 옛날에 설치된 이정표 및 정상 표식인 것 같습니다.


      ▼ 12:55(02h20m) 정상부근 바위 위의 담쟁이 덩굴입니다.


      ▼ 12:56(02h21m) 정상석에 도착하였습니다. 2013년에 설치된 정상석입니다.


      ▼ 12:58(02h23m) 정상석에서 잠시 머문뒤 어치고개 방향으로 길을 이어 내려갑니다.


      ▼ 13:12(02h37m) 어치고개는 무량산과 용궐산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치고개에서 용궐산 오르는 길은 다시 해발 약 400m를 오르는 힘든 오르막입니다.


      ▼ 13:12(02h37m) 무량산과 어치고개 중간지점에 세워진 이정표 전경입니다.


      ▼ 13:16(02h41m) 안전로프를 따라 어치고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3:21(02h46m) 석문(石門)같이 생긴 바위문을 지나갑니다.


      ▼ 13:29(02h54m) 어치고개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면서 정상팀과 도중 하산팀을 구분합니다.


      ▼ 13:36(03h01m) 어치고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정상팀은 용궐산방향으로 움직입니다.


      ▼ 13:38(03h03m) 어치고개에서 좌측으로는 용궐산 방향, 우측으로는 무량산 임도입니다.

          정상팀과 단축팀 모두 좌측 용궐산으로 이동하다가, 단축팀을 계곡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39(03h04m) 용궐산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만난 '물봉선화'입니다.


      ▼ 13:40(03h05m) 어치계곡을 따라 이동하면서 바라본 사방댐입니다.


      ▼ 13:40(03h05m) 어치고개에서 용궐산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이고 어치계곡은 좌측으로.....


      ▼ 13:41(03h06m) 용궐산 방향을 버리고 어치계곡으로 이동하는 길 전경입니다.


      ▼ 13:43(03h08m) 어치계곡 이동중 만난 '이질풀'입니다.


      ▼ 13:43(03h08m) 어치계곡 이동중 만난 '까칠쑥부쟁이'입니다.


      ▼ 13:45(03h10m) 어치계곡 이동중 만난 돌탑입니다.


      ▼ 13:46(03h11m) 마치 고인돌처럼 생긴 돌무덤입니다. 최근에 만든 것인지????


      ▼ 13:49(03h14m) '골등골나물'입니다.


      ▼ 13:49(03h14m) '등골나물'입니다.


      ▼ 13:53(03h18m) 데크길이 나타납니다. 둘레길 개발을 위한 데크인 것 같은데.....


      ▼ 13:54(03h19m) 큰 바위 아래 조그마한 석굴이 하나 있습니다. 


      ▼ 13:54(03h19m) 조그마한 석굴내의 돌탑 전경입니다.

          돌탑에 적힌 글은 '운수천하 무위'라는 글입니다.


      ▼ 13:55(03h20m) 석굴 바위에 새겨진 '수승화강'이란 글입니다.(설명은 아래 사진)


      ▼ 13:56(03h21m) 수승화강(水물수,昇오를승,火불화,降내릴강)이란 글 설명입니다.


      ▼ 13:56(03h21m) 수승화강 바위를 지나 하산을 계속합니다.


      ▼ 13:56(03h21m) 어치계곡길 전경입니다.


      ▼ 13:56(03h21m) 어치계곡길으로 마치 성곽같은 구축물들이 눈에 띄입니다.


      ▼ 13:58(03h23m) 어치계곡길에 만발한 석산화입니다.


      ▼ 13:59(03h24m) 어치계곡길의 데크계단 전경입니다.


      ▼ 14:01(03h26m) 귀룡정 방향으로 이동해야 날머리 방향입니다.


      ▼ 14:01(03h26m) 공사중인 탐방길을 따라 날머리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4:01(03h26m) 잘 닦여진 탐방길이 이어집니다. 차량이 이곳까지 진입 가능합니다.


      ▼ 14:04(03h29m) 이동중에 만난 가을의 대표적인 구절초입니다.


      ▼ 14:05(03h30m) 용궐산 치유의 숲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목 전경입니다.


      ▼ 14:09(03h34m) 그늘길인 섬진강길을 따라 가기위해 강을 건너기로했으나....



      ▼ 14:11(03h36m) 몇 일전 내린 폭우로 강물이 많아 도강 할 수가 없었습니다. 


      ▼ 14:14(03h39m) 강을 건너지 못하고 땡볕이 내려쬐는 길을 따라 요강바위 방향으로....


      ▼ 14:14(03h39m) 요강바위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용궐산 전경입니다.


      ▼ 14:16(03h41m) '용궐산 치유의 숲' 앞을 지나갑니다.


      ▼ 14:22(03h47m) 요강바위 이동 중에 만난 '요산요수' 음각 바위입니다.


      ▼ 14:23(03h48m) '요산요수'에 대한 설명입니다.


      ▼ 14:35(04h00m) 요강바위 500m전방 이정목 전경입니다.

          진행방향에서 ←귀룡정, ↑요강바위, →용굴방향이고, 우리는 요강바위 방향으로...


      ▼ 14:35(04h00m) 산행시작 4시간만에 장군목의 내룡마을 앞을 지납니다.


      ▼ 14:35(04h00m) 높은 가을하늘과 구름이 멋지게 조화롭습니다.


      ▼ 14:36(04h01m) 무량산과 용궐산을 따라 흐르는 섬진강 전경입니다.  


      ▼ 14:37(04h02m) 날머리인 내룡마을에 도착했으나 내룡마을 지나 요강바위까지 갔다와야합니다.


      ▼ 14:37(04h02m) 용궐산에서 하산하는 날머리이고, 200m전방의 요강마을까지 다녀옵니다.


      ▼ 14:37(04h02m) 섬진강 길에 대한 코스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 14:37(04h02m) 요강바위 입구 전경입니다.


      ▼ 14:49(04h14m) 요강바위 앞 도로변에 설치된 '순창 여인들의 길' 안내문입니다.


      ▼ 14:49(04h14m) 요강바위 앞에 설치된 순창 여인들의 길 설명입니다.


      ▼ 14:50(04h15m) 요강바위 입구에 설치해 놓은 상징적인 설치물입니다.


      ▼ 14:50(04h15m) 장군목과 요강바위에 대한 설명입니다.


      ▼ 14:50(04h15m) 요강바위 진입이정표입니다.


      ▼ 14:51(04h16m) 요강바위 위치에 탐방객들이 모여 있습니다.


      ▼ 14:51(04h16m) 요강바위 가는 징검다리 전경입니다.


      ▼ 14:52(04h17m) 요강바위 실물전경입니다. 빠지면 나오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 14:55(04h20m) 요강바위 탐방후 알탕을 한 장소입니다.


      ▼ 15:20(04h45m) 알탕후 나오면서 바라본 요강바위 주위 전경입니다.



    ▼ 15:20(04h45m) '칼퀴나물'입니다.


    ▼ 15:20(04h45m) 구절초와 대비되는 가을하늘입니다.


      ▼ 15:23(04h48m) 알탕을 마치고 날머리인 내룡마을로 되돌아갑니다.


      ▼ 15:28(04h53m) 내룡마을을 마지막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