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은 연말 행사, 김장, 비소식에 최근 들어 가장 적은 32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단출한 산행이
될 것 같았습니다.
(초(최)악산의 개략)
최악산은 곡성의 진산인 동악산과 아주 가까이 있다.
동악산의 대장봉과는 불과 1km이내여서 위치상 동악산의 봉우리라 할 수도 있겠는데
별개의 이름으로 명산의 범위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건 아마 동악산 산행을 대부분 도림사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일 것이다.
즉 도림사를 기점으로 동악산 정상과 배넘어재, 대장봉과 성출봉으로 돌아가는 코스가 정형화됨으로써
최악산은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외면 받아 온 감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최악산은 그 이름과 정상의 위치도 혼란스럽고 이정표도 하나 없다.
지도에는 최악산으로 되어있으나 주민들은 초악산이 옳은 이름이라 하며,
정상 위치도 지도에는 2군데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곳들이 아닌 다른 봉우리가 정상취급을 받고 있다.
▼ 전남 곡성군 삼기면 괴소리 마을앞 이정표에 도착했습니다. 뒤에 운무에 쌓인 산이 우리가 가야할 초악산입니다.
▼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여 준비중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네비로 찾아도 나오지 않던 폐교된 삼가중학교 건물입니다.
▼ 폐교된 삼가초등학교 교문 바로앞에서 좌측길로 접어듭니다.
▼ 폐교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건물은 노후되지 않았지만 학교 교명이 제거되고 없었습니다.
▼ 우리가 올라야 할 운무에 쌓인 초악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삼가초등학교 폐교지를 지나 괴소2리 마을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 진주 강씨 공덕비가 무리지어 있습니다. 진주 강씨 집성촌인가봅니다.
▼ 운무에 쌓인 초악산 바로 아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시골이라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들이 먹음직스럽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자연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전해 내려오는 풍습인 것 같습니다.
▼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선등자가 친절하게 묘지뒤로 오르라는 안내리본을 달아 두었습니다.
▼ 초악산이라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행이라 송산 명예회장님이 빡세게 몸풀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 몸풀기를 끝낸 회원님들이 묘지 뒤로 산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들머리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되어집니다.
▼ 가파른 초입길을 조금 지나니 평지길과 오르막이 반복해서 이어집니다.
▼ 오르막 중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기면 전경입니다.
▼ 후미에선 목마님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너머로 조계산 방향입니다.
▼ 오르막 도중 슬랩구간에서 뒷줄 지연님,미카님,토끼님,송산님,보조개님 앞줄 나무님,좋은데이님입니다.
▼ 괴소제 저수지와 동악산과 부근의 산들이 조망됩니다.
▼ 오르막 전망대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오르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목마님입니다.
▼ 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살을....
▼ 오르막 중 전망대에서 송산 명예회장님입니다.
▼ 오르막 중 전망대에서 동악산을 배경으로 허수아비 고문님입니다.
▼ 암릉지역 오르막 지점의 목마님과 아메리카노님입니다.
▼ 암릉지역 오르막 지점에서 마요네즈님과 지포님입니다.
▼ 멀리 암릉 전망대에서 먼저 올라선 선두조입니다.
▼ 암릉 전망대를 배경으로 마요네즈님과 지포님 부부입니다.
▼ 암릉전망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카노님입니다.
▼ 암릉전망대를 배경으로 새벽님입니다.
▼ 암릉전망대를 배경으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암릉과 나무들의 조화로움이 너무 멋지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암릉전망대에 먼저 올라선 선두조 회원님들입니다.
▼ 암릉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암릉 능선을 배경으로 지포님입니다.
▼ 암릉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암릉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새벽님입니다.
▼ 암릉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마요네즈님입니다.
▼ 암릉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아메리카노님입니다. 멀리 동악산이 보입니다.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능선이 조망됩니다.
▼ 정말 맛있게 먹어본 산속의 땡감입니다. 누가 감을 먹고 버린 씨앗에서 싹이 틋나봅니다.
▼ 무당바위에 올라선 이방인들. 지연님,자굴산님,송산명예회장님,바람처럼님입니다.
▼ 내가 보기엔 거북바위 같이 보였습니다. 길게 뺀 목하며.....
▼ 지나온 바위 능선길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 누구에게 맞아 혹이 이렇게 생겼는지???? 나무 줄기에 많은 혹들이 달려 있습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암릉길이라 마땅한 장소가 없어 산길능선에 자리를 폈습니다.
▼ 점심식사후 깨끗하게 정리 후 갈길을 이어 갑니다.
▼ 구름과 산과 들과 냇가의 조화로운 조망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우리가 가야할 초악산 정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운지버섯입니다.
▼ 선바위앞에서 지로 후미대장님과 목마님, 아메리카노님입니다.
▼ 선바위앞에서 아메리카노님입니다.
▼ 선바위 앞에서 목마님입니다.
▼ 선바위 앞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암릉에서 지연님입니다.
▼ 멀리 무등산이 조망됩니다.
▼ 초악산(최악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초악산 최고봉에서 마하님입니다.
▼ 우리가 진행해야할 바위능선길입니다.
▼ 초악산 최고봉에서 새벽님입니다.
▼ 초악산 최고봉에서 지연님입니다.
▼ 초악산 정상부근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후미그룹 회원님들입니다.
▼ 맨 뒤끝에 우리가 지나가야할 형제봉이 보입니다.
▼ 초악산 정상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은 뭐하고 있는지?
▼ 초악산 최고봉을 지나 암릉길에서 송산 명예회장님입니다.
▼ 초악산 정상 표지판에서 새벽님입니다. 최악산이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정상석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초악산 정상표지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앞 암릉에 선등한 회원님들의모습이 보입니다.
▼ 앞 암릉에 선등한 바람처럼님과 미카님 모습입니다.
▼ 바위전망대에 오르고 있는 아메리카노님입니다.
▼ 바위전망대에서 미카님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지나온 칼바위능선 전경입니다.
▼ 칼바위능선을 배경으로 아메리카노님입니다.
▼ 멀리 구름사이로 무등산이 조망됩니다.
▼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견디어온 바위 위의 소나무입니다.
▼ 이상하게 생긴 입석입니다.
▼ 우리는 현위치에서 배넘이재 방향으로 길을 이어나아갑니다.
▼ 우리가 진행해야 할 능선들입니다.
▼ 앞에 보이는 이 능선을 지나가야 합니다.
▼ 우리가 지나가야할 능선이 조망되고 좌측 높은 산이 동악산입니다.
▼ 좌측 멀리보이는 산이 동악산입니다.
▼ 동악산 전경입니다.
▼ 대장봉에 도착했습니다. 대장봉은 암릉이 아닌 그냥 우뚝 솟은 봉우리입니다.
▼ 헬기장에서 우리는 도림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우리가 지나온 봉우리들을 뒤돌아보았습니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동봉입니다. 동봉으로 올라야 합니다.
▼ 동봉(성출봉)에 올랐습니다.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동봉에서 새벽님입니다.
▼ 동봉에서 지로 후미대장님입니다.
▼ 동봉에서 새벽님과 목마님입니다.
▼ 표지가 헷갈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길상암,도림사 쪽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동악산을 배경으로 색소폰님외 한 컷했습니다.
▼ 길상암, 도림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하산길도 쉽지 않은 암릉길이 연속됩니다.
▼ 위험한 한 곳은 계단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오르막 내리막 계단이 연속됩니다 .
▼ 우리가 지나왔던 암릉길이 까마득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 동악산 삼거리에서 도림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급한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 길상암 폐사지에 도착했습니다.
▼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왜 폐사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길상암터를 지나 도림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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