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이데이 즉 노동절입니다.
전에는 3월10일을 근로자의 날이라고 했었는데 세계적으로 노동절을 5월1일로 하니 우리나라도
따라 갈 수 박에 없는 분위기라.......
비속어로 말하는 일반미들은 이날 하루를 쉬고 정부미들은 일하는 하루였습니다.
산행은 근교의 수요 산행팀과 같이한 금정산 호포릿지를 거쳐 철쭉받을 지나 제2금샘으로 연결되는
짜릿하고 꽃길의 즐거움을 함께 즐기는 길이었습니다.
(산행 개요)
1. 산행날짜 : 2013.05.01 날씨 : 갬
2. 산행시간 :10시10분 ~ 14시45분(4시간 35분)
3. 이동, 도상거리 : 11.77km, 10.16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60km/h
5. 고도 : 779m ~ 46(734)m -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5.55km, 2.34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6.08km, 3.11km/h
8. 산행코스 : 호포역 2번출구 ~ 호포마을 ~ 절터 ~ 임도 ~ 호포릿지 ~ 범어사삼거리
~ 산성 ~ 미륵사 삼거리 ~ 제2금샘 ~ 금정학생연수원 삼거리 ~ 금곡동 주공3단지 뒷문
▼ 지하철 호포역 2번 출구를 나와 터널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 일종의 육지속의 섬마을이 되어버린 호포2반 마을 앞을 통과합니다.
▼ '금호사'라는 제실 앞을 통과합니다.
▼ 호포마을 희망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피지 않은 병꽃들이 길가에 늘어서 있습니다.
▼ 희망공원 가는길로 계속 나아갑니다.
▼ 조금후 희망공원 가는 넓은 길을 버리고 오솔길로 들어 섭니다.
▼ '큰으아리꽃'입니다.
▼ '애기나리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큰꽃으아리'입니다.
▼ '가막살나무'입니다.
▼ 고당봉 2.7km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 요즘 잦은비로 냇가에 수량이 제법 풍부합니다.
▼ '줄딸기' 꽃입니다.
▼ '벌깨덩굴'입니다.
▼ 절터(폐사지) 같은 곳을 통과합니다.
▼ 정상 2km 조난구조 팻말을 통과합니다.
▼ 물가 넓은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여름에 이곳을 찾을 때는 항상 족탕을 하고 가는 곳입니다.
▼ '붓꽃'입니다.
▼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금정산 정상방향 임도롤 발걸음을 옮깁니다.
▼ 위를 보니 호포릿지의 암릉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길가에는 병같이 생긴 '병꽃'들이 줄을 지어 피어 있습니다.
▼ 우리가 올라갈 암릉길의 일부분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가산 방향의 좋은 길을 포기하고, 험로 즉 릿지길을 택합니다.
▼ 바위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바위사이로 냇물이 형성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 곳곳에 가파른 길들이 연속해서 나타납니다.
▼ 마래입상 삼거리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우리는 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곳곳에 안전 로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전망대에 오르니 멀리 좌측으로 김해 무척산, 우측으로 양산 토곡산이 조망됩니다.
▼ 낙동강 뒤로 김해 신어산 능선이 굽이굽이 조망됩니다.
▼ 소나무 멋진 바위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바위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오늘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 휴식후 출발 준비를 합니다.
▼ 암릉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위험한 암릉구간 입구에서 일부는 우회키로 하고 대다수는 암릉길로 이동합니다.
▼ 바위사이로 만들어진 굴을 통과하고 곡예사처럼 움직여가며 암릉길을 통과합니다.
▼ 바위에 뚫린 구멍이 멋있게 보입니다.
▼ 포개진 바위사이로 난 굴들을 통과하며 계속 이동을 합니다.
▼ 곳곳에 산철쭉들이 피어 있습니다.
▼ 곳곳에 짧은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물푸레나무'입니다.
▼ 호포릿지 바로 옆의 암릉입니다.
▼ 양산 신시가지와 무척산,토곡산이 조망됩니다.
▼ 김해시와 북구 금곡동 일부가 조망됩니다.
▼ 낮지만 오르기 까다로운 구간도 자주 만납니다.
▼ 우리가 올라온 릿지의 일부 구간이 조망됩니다.
▼ 산하가 이제는 연두색에서 점차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 곳곳에 바위들이 멋있게 포개어져 있습니다.
▼ 내려서기 까다로운 곳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정상으로 갈수록 꽃들은 아직 꽃봉오리 형태입니다.
▼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맞은편 봉우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금정산 호포릿지의 가장 대표적인 암릉입니다.
▼ 우리가 지나온 암릉들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 고압선과 금정산 고당봉! 정말 보기 싫은 광경이지만 필요악이라......
▼ 고당봉 뒷편의 범어사 삼거리에서 우리는 호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금정산 정상 전경입니다. 정상에는 언젠가부터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양지꽃입니다.
▼ 호포 새동네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노랑제비꽃입니다.
▼ 철쭉이 한창 피고 있는 시기입니다.
▼ 애기붓꽃입니다.
▼ 금곡동 방향으로 길을 잡아나아갑니다.
▼ 제2금샘앞으로 통과합니다.
▼ 낙동강 좌측의 무척산, 우측의 토곡산이 조망됩니다.
▼ 석문을 지나갑니다.
▼ '미나리냉이'입니다.
▼ 금곡동 주공 3단지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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