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경북.가 ~ 사

2016.02.20 사진으로 보는 영주 소백산 산행일기

redstone5 2016. 2. 22. 16:44



      이 시점의 산행지는 마지막 눈산행지로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때의 걱정은 과연 눈이 남아 있던지, 올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다.

      특히 올겨울에는  엘리뇨 현상으로 따뜻하고 눈 없는 겨울의 연속으로 눈구경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아 마지막 눈산행에 가까운 소백산에나마 눈을 기대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초입에는 응달로 인해 기존에 내렸던 눈이 약간 있었지만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고, 그나마 내렸던 눈은 따뜻하 날씨로 거의 녹아버린 상태였다.

      다행스러웠던 건 그래도 정상부위의 추운날씨로 인해 눈꽃들과 일부 음지에서 상고대를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로봉 능선에 올라서니 그래도 소백산의 칼바람을 다소 느낄 수 있었다.


      산행은 겨울철이라 가능한 산행거리를 줄이고 들머리에서나 날머리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다.


      (소백산 국립공원)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 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가

      분포되어 있다.

  •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    
  •       (산행개요)
  •       1. 산행날짜 : 2016.02.20(토)     날씨 : 맑음
  •       2. 산행시간 : 11시03분 ~ 17시22분(6시간19분)
  •       3. 이동, 도상거리 : 13.03km, 12.47km
  •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06km/h
  •                         휴식제외 : 2.28km/h
  •       5. 고도 : 1,462m ~ 36m(1100m) : 비로봉의 높이가 1,439.5m이므로 GPS오차 참조
  •       6. 오르막 거리, 속도 : 4.93km, 1.79km/h
  •       7. 내리막 거리, 속도 : 7.92km, 2.67km/h
  •       8. 휴식횟수, 시간 : 1회, 35분
  •       9. 산행코스
  •           어의곡리 ~ 목교 ~ 국망봉 삼거리 ~ 비로봉 ~ 주목감시초소 ~ 천동삼거리 ~
  •           천동야영장  ~ 천동계곡 ~ 소백산 북부관리사무소 ~ 다리안 관광지

  •       ▼ 소백산의 위치를 전반적으로 가늠해 봅니다.
  •           소백산이 위치해 있는 하늘색 선은 백두대간이고 태백시청 우측 하늘색 선은 낙동정맥 구간입니다.

  •       ▼ 소백산 부근의 고봉들과 위치를 가늠해 봅니다.


          ▼ 이번에 산행한 코스를 위성도 상에 나타내었습니다.


          ▼ 산행궤적을 등고선 상에 나타내었습니다.


          ▼ 산행한 고도표입니다. 지속적으로 올랐다가 지속적으로 내여오는 전형적인 고봉 산행입니다.


          ▼ 11:04(+0h 01m) 도착장소에서 잠시 산행 정리후 출발시 바라본 관광안내도입니다.

             현위치 단양군 새밭골에서 비로봉에 올랐다가 다시 단양 방향으로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 11:04(+0h 01m) 출발지가 단양쪽이므로 단양군 주요관광지 소개입니다.


          ▼ 11:04(+0h 01m) 산행코스는 어의곡탐방지원센타를 출발하여 비로봉, 대궐터를 거쳐

              천동탐방지원센타로 하산합니다.


          ▼ 11:05(+0h 2m) 어의곡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 하산하여 비로봉 방향 약간 위쪽의

              넓은 공터로 이동합니다.


          ▼ 11:05(+0h 2m) 비로봉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 부근의 마을 전경입니다.



          ▼ 11:06(+0h 3m) 늦은맥이와 비로봉으로 향하는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우리는 비로봉 방향으로....


          ▼ 11:07(+0h 4m) 비로봉 5.1km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11:07(+0h 4m)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소백산국립공원 영역내로 진입합니다.


          ▼ 11:08(+0h 05m) 국립공원 입간판 지나서 뒤돌아본 어의곡리 마을 전경입니다.


          ▼ 11:09(+0h 06m)

              장거리 이동에 따른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합니다.


          ▼ 11:17(+0h 14m) 약 5분여의 몸풀기를 끝내고 비로봉을 향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11:18(+0h 15m) 산행시장 약 15분후 어의곡 자연관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 11:20(+0h 17m)

              어의곡 자연관찰로 바로 위에 있는 백두대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백두대간이란?)

              백두산에서 북포태산()을 지난 백두대간은 백사봉 아래에서 두만강 하구

              서수라(西)까지 이어지는 장백정간을 갈라놓는다.

              장백정간은 함흥까지 주맥이 복판으로 내려온다. 거기에 두만강 안쪽 서수라까지

              뻗어가고, 서쪽으로 뻗어나간 백두대간은 마대산에서 청북정맥과 청남정맥을

              내려보낸다.

              압록강 남쪽으로 이어진 마대산에서 함흥을 굽어다보고 내려뻗은 백두대간은 철웅산,

              거치령을 지나 두류산으로 이어진다.

              두류산에서 해서정맥과 임진북예성남정맥을 내려보낸 백두대간은 추가령에서 다시

              경기도 고양시 장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과 나뉘며, 백두대간은 추가령에서

              철령으로 이어진다.

              평안도
    의 백두대간은 청천강의 남쪽과 북쪽을 막론하고 모두 함흥의 서쪽에서 뻗은

              청남정맥과 청북정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황해도와 경기 북부의 고원()ㆍ

              문천() 사이를 따라서 뻗은 해서정맥, 임진북예성남정맥 사이에 위치한다.

              또한 안변, 철원, 포천, 서울 등은 추가령에서 시작된 한북정맥 사이에 위치하고,

              한북정맥은 고양의 장명산에서 그 정맥을 마무리한다.

              백두대간은 다시 오봉산과 금강산 그리고 무산을 지나 향로봉으로 이어지고, 설악산ㆍ

              구봉령ㆍ오대산을 지나 대관령과 백복령 등으로 이어지다가 태백산에서 좌우로

              갈라진다.

              낙동강 동쪽에 자리한 낙동정맥은 동해를 바라보며 부산의 몰운대까지 이어지고,

              백두대간은 선달산()을 지나 소백산으로 이어진다.

              소백산 아래 풍기와 단양으로 통하는 고개가 죽령이고, 그 아래쪽에 계립령과 이화령이

              있으며 주흘산 아래의 조령이 큰 영()이다.

              속리산에 있는 화령과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열차가 지나는 추풍령을 지나면 황악산에

              이른다.

              덕유산에서 남덕유산을 지나면 장수와 함양을 잇는 육십령에 이르고 장안산을 지나

              남원의 팔량치로 이어지며 남원에서 드디어 지리산이 된다.

              모두 남북으로 통하는 길이며, 작은 영()이라 하는 것은 평지를 지나간 산의 줄기다.

              그 중에서 속리산과 덕유산에서 여러 산줄기들이 나뉜다.

              속리산에서 북쪽으로 올라간 산줄기가 한남금북정맥이고 칠현산에서 한남금북정맥은

              금남정맥과 한남정맥으로 나뉘어 기호 지방의 남북 들판에 우뚝 서 있다.

              덕유산을 지나 육십령 아래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간 호남금남정맥은 서쪽으로 가서

              팔공산, 성수산을 지난 뒤 마이산으로 이어지고 구부러지고 휘어진 다음에 광양의

              백운산으로 이어진다.

              운장산, 대둔산을 거쳐 계룡산과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정맥이 금남정맥이고 내장산에서

              입암산을 지나 갈재로 이어진 산줄기는 고창의 방장산에서 부안의 변산과 선운산을

              건너다보고 문수산, 불갑산을 거쳐 무안을 지난 다음 흩어져서 서해 복판의 여러 섬이

              되었다.

              담양의 추월산과 광주의 무등산을 지난 땅 끝 기맥은 영암 월출산으로 이어지고,

              해남의 달마산을 지나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의 최남단 땅 끝에서 바다로 몸을 숨긴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산줄기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도상 거리는 1577킬로미터이고 실제 거리는

              2103킬로미터다.

              우리가 갈 수 있는 지리산에서 설악산의 진부령까지는 640킬로미터이고 실제 거리는

              800킬로미터쯤 된다.

             현대적 개념의 차도가 생기면서 백두대간에 수많은 포장도로가 생겼다.

              지리산의 성삼재ㆍ정령치를 비롯하여 육십령ㆍ궤방령ㆍ눌재ㆍ싸리재ㆍ삽당령ㆍ대관령ㆍ

              한계령ㆍ진부령 등 수많은 고갯길이 뚫렸고, 벽소령ㆍ비재ㆍ고치령ㆍ조침령 등에

              비포장도로와 임도들이 수도 없이 만들어졌다.

              그뿐인가, 백두대간을 지나는 중앙선의 죽령 터널(길이 4500미터)과 태백선의 정암 터널

              등의 철도 터널뿐 아니라, 육십령ㆍ이화령ㆍ죽령ㆍ대관령에 터널이 뚫렸으며,

              국내에서 가장 긴 김천-영동 간 고속전철 터널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이중환은 이어서 “월출산 줄기가 다시 또 동쪽으로 이어져 광양()의 백운산에서

              그쳤는데, 꼬불꼬불한 산맥이 갈지자 모양과 같다.

              월출산의 한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가서 해남현 관두리를 지나 남해의 여러 섬을 만들었고,

              다시 1000리 바다를 건너서 제주의 한라산이 되었다.

              간혹 한라산이 또 바다를 건너서 유구국(오키나와)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알 수 없으나, 그러나 매우 가까운 줄은 알겠다”라고 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 11:20(+0h 17m) 우리나라 전국의 국립공원에는 산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입산시간제를 정해놓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 11:21(+0h 18m) 입산통제소 건물입니다.

              목교를 건너 가는 것과 바로 올라가는 길이 나중에 만납니다.


          ▼ 11:26(+0h 23m) 단체사진 찍는다고 약 5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 11:26(+0h 23m) 발지압에 관한 안내문이 있어 찍어왔습니다. 활용하시길....


          ▼ 11:26(+0h 23m) 등산통제소를 거치고 않고 바로 올라와 목교를 건넙니다.

             우측길은 등산통제소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 11:26(+0h 23m) 눈녹은 물들이 마치 초봄의 개울처럼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 11:32(+0h 29m)

              산행시작 약 30분만에 약500m인 소북 05-01 위치표시목을 이동합니다.


          ▼ 11:36(+0h 33m)

             급하지 않은 오르막이 계속이어집니다. 눈은 그다지 많이 쌓여있지 않습니다.


          ▼ 11:41(+0h 38m) 비로봉 4.1km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어의목에서 올라가는 길이 05번 길인 것 같습니다.


          ▼ 11:41(+0h 38m) 05-02번 위치표시목을 지난후 연속되는 완만한 오르막입니다.


          ▼ 11:44(+0h 41m) 목교를 만납니다. 계곡을 지나 가벼운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11:46(+0h 43m) 목교를 지나자마자 만나는 비로봉 3.9km 전방 이정목입니다.


          ▼ 11:47(+0h 44m) 곧게 잘자란 소나무숲을 지나갑니다.


          ▼ 11:57(+0h 54m) 비로봉 3.6km 전방 이정목을 지나갑니다.

             새벽밥을 먹고 나와서 그런지 허기가 지기 시작합니다.


          ▼ 11:57(+0h 54m)

              비로봉 3.6km전방 이정목과 나란히 서 있는 위치표시목 05-03입니다.


          ▼ 11:59(+0h 56m) 산행시작 후 3번째 목교를 지나갑니다.


          ▼ 12:05(+1h 02m)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세 번째 목교를 지나고 이때부터 약간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 12:09(+1h 06m) 네번째 목교를 지나갑니다.

              완만하지만 약간 가팔라지는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12:12(+1h 09m) 비로봉 3.1km 전방 위치표시목을 통과합니다.

              05 - 04이므로 표시목 하나에 500m씩 2km를 이동했습니다.


          ▼ 12:20(+1h 17m) 약한 경사의 오르막이 지속 이어집니다.


          ▼ 12:29(+1h 26m) 비로봉 2.6km전방의 소북 05-05 위치목을 지나갑니다.


          ▼ 12:29(+1h 26m)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중식시간이 넘어 허기가 지기 시작합니다.


          ▼ 12:31(+1h 28m) 산행시작 1시간28여분만에 중식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중식후 길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 13:05(+2h 02m) 약 30여분의 중식 시간을 가진 후 비로봉 방향으로 길을 잡아갑니다.


          ▼ 13:05(+2h 02m) 중식 장소 직후에 오르막 계단이 시작됩니다.


          ▼ 13:12(+2h 09m) 비로봉 오르는 길 중 가장 가파른 깔닥 계단이 이어집니다.


          ▼ 13:15(+2h 12m) 이어지는 계단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 13:16(+2h 13m) 비로봉 2.2km 전방에 위치표시목 05-06을 통과합니다.


          ▼ 13:22(+2h 19m) 비로봉 2.1km 전방 이정목을 지나갑니다.

              후미의 진행 속도가 엄청 더딥니다.


          ▼ 13:22(+2h 19m) 비로봉 2.1km 전방 이정목부터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 13:29(+2h 26m) 여기서 부터 공원자연보존지구라고 합니다. 

              (공원자연보존지구란?)

              자연공원법 상의 용도지역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이 특히 풍부하고 자연생태계가 원시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높은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곳 그리고 경관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공원자연보존지구에서는

              ① 학술연구, 자연보호 또는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최소한의

              행위,

              ② 최소한의 공원시설의 설치 및 공원사업,

              ③ 해당 지역이 아니면 설치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군사시설·통신시설·항로표지시설·

              수원()보호시설·산불방지시설 등으로서 최소한의 시설의 설치,

              ④ 고증 절차를 거친 사찰의 복원과 사찰경내지()에서의 불사()를 위한

              시설 및 그 부대시설의 설치. 다만, 부대시설 중 찻집·매점 등 영업시설의 설치는

              경내건조물이 정착되어 있는 토지 및 이에 연결되어 있는 그 부속 토지로 한정,

              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종교법인으로 허가한 종교단체의 시설물 중 자연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의 기존 건묵축에 대한 개축·재축(), 고증 절차를 거친 시설물의 복원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하의 부대시설의 설치,

              ⑥ 사방사업으로서 자연 상태로 그냥 두면 자연이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이를 막기 위하여 실시되는 최소한의 사업,

              ⑦ 공원자연환경지구에서 공원자연보존지구로 변경된 지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상 지역 및 허용기준에 따라 공원관리청과 주민 간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하는

              임산물의 채취행위가 허용된다.

              근거법은 자연공원법이다.[네이버 지식백과] 공원자연보존지구[自然保存地區]


          ▼ 13:29(+2h 26m) 국립공원지역 내에 별도의 자연보존지구를 설정해 두었습니다.


         ▼ 13:30(+2h 27m) 잣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산행길에 접어들었습니다.


          ▼ 13:52(+2h 49m) 약간의 경사길 오르막이 지속됩니다.

              비로봉 1.7km 전방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3:54(+2h 51m) 능선에 다다라서는 걷기 좋은 눈덮힌 산길이 이어집니다.


          ▼ 13:55(+2h 52m) 능선길에서 바라본 국망봉 전경입니다.

      

          ▼ 13:56(+2h 53m) 이곳부터는 눈꽃과 상고대로 인해 붙어있던 눈들이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 13:56(+2h 53m) 비로봉 방향 1.5km전방 이정표입니다.

              능선삼거리에서 ← 국망봉, 초암사 방향, → 비로봉, 희방사 방향입니다.


          ▼ 14:08(+3h 05m) 산행시작 3시간여를 지나 비로봉 1.2km전방을 지나갑니다.


          ▼ 14:18(+3h 15m) 제법 눈이 발에 밟히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 14:25(+3h 22m) 이곳부터는 눈이 얼어붙어 있는 나무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입니다.


          ▼ 14:31(+3h 28m) 비로봉 0,8km 전방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4:34(+3h 31m)

              주능선 가까이 접근하니 칼바람에 눈꽃이 나무에 얼어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 14:36(+3h 33m) 주능선 도착 직전에서 바라본 인파로 붐비는 비로봉 정상 전경입니다.


          ▼ 14:40(+3h 37m) 주능선 도착 직전에서 바라본 국망봉 능선전경입니다.

         

              (국망봉의 유래)

              경상북도 영주시의 순흥면 덕현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1,421m).

              소백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다.

              주봉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충신이며 효자인 배순()과의 관련설이 전해진다.

              그가 '국상을 당했을 때 이 산에서 궁성을 바라보며 곡하고, 임금의 명복을 빌었던 것'

              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여지도서』(순흥)에 소개된 주세붕(1495~1554)의 시에서도 국망봉을 살펴볼 수

              있다.

               "국망봉 산머리에서 한양을 바라보니/ 한양은 보이질 않고 용문()만 보이는구나/

              용문 서쪽 자락에 오색구름 뭉게뭉게 피어나니/ 흰머리 외로운 산하의 두 눈에 눈물

              자국 퍼지네." 라는 것이며 이 기록은 지명의 역사가 이황보다 앞서 풍기군수를 지냈던

              주세붕에게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주세붕이 국망봉을 명명하여 시에 쓰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지명유래집』(충청)에서는 마의태자 관련설을 언급하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 14:41(+3h 38m) 국망봉 삼거리 직전입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이 소백산 주능선으로 좌측이 국망봉, 우측이 비로봉 방향입니다.


          ▼ 14:401+3h 38m) 상고대가 얼어 붙어 얼음꽃으로 변해있습니다.


          ▼ 14:43(+3h 40m) 산행 시작 3시간40분만에 주능선상의 어의곡 삼거리에 도착.

              좌측으로는 국망봉 방향으로 이정목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국망봉이며,

              우리는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 14:43(+3h 40m)

              진행방향은 현위치에서 비로봉, 천동삼거리,천동쉼터,천동탐방지원센타 방향입니다.


          ▼ 14:44(+3h 41m) 어의곡삼거리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데크시설입니다.


          ▼ 14:46(+3h 43m) 칼바람에 상고대가 형성되었다가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 14:48(+3h 45m) 비로봉 직전에 있는 바위 봉우리입니다.


          ▼ 14:48(+3h 45m) 비로봉 전위봉에서 바라본 국망봉 능선 전경입니다.


          ▼ 14:48(+3h 45m) 비로봉 전위봉인 바위봉우리에서 바라본 비로봉 가는 길 전경입니다.


          ▼ 14:49(+3h 46m)

              바위봉우리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이어지는 연화봉, 국립 천문대 능선 전경입니다.


          ▼ 14:49(+3h 46m)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은 주목관리시설동입니다.


          ▼ 14:49(+3h 46m) 비로봉에서 연화봉으로 가는 길에 있는 주목관리구역의 전경입니다.

              이곳의 칼바람도 유명한 곳인데 이날 따라 바람이 거의 없는 온화한 상태였습니다.


          ▼ 14:49(+3h 46m)

              비로봉에서 이어지는 소백산 주능선과 멀리 연화봉의 국립 천문대가 우뚝서 보입니다.


          ▼ 14:49(+3h 46m) 비로봉 정상의 인파를 당겨서 찍었습니다.


          ▼ 14:52(+3h 49m) 비로봉 200m전방의 위치 표시목 01-16입니다.

              위치번호 05단위는 어의곡에서 어의곡삼거리까지 명명된 번호이고

              위치번호 01단위는 소백산 주능선을 아우러는 번호인 것 같습니다.


          ▼ 14:56(+3h 53m) 비로봉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 14:56(+3h 53m) 비로봉 정상에 있는 충청북도에서 세운 정상석입니다.


          ▼ 14:57(+3h 54m) 정상에 삼거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어의곡 삼거리를 기준으로 ↖ 비로사방향의 삼가주차장 방향, ↗연화봉 방향입니다.

              우리가 하산할 천동방향은 ↗방향입니다.


          ▼ 14:58(+3h 55m) 산행시작 3시간55분만에 비로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비로봉)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국립공원의 중심이 되는 소백산 비로봉(1,439m)은 북쪽으로 국망봉(),

              남쪽으로 민배기재와 연봉을 이루어 예로부터 태백산()과 함께 신성시되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고위평탄면에 해당하는 비교적 반반한 고지가 펼쳐지고,

              그 사이를 고수리() 부근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국망천이 흐르면서

              어의실[]을 기점으로 하는 등산로를 이룬다.

              동쪽은 비교적 경사가 급하며,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죽계천()의 수원이

              되는데 이 계곡은 등산로로 이용된다.

              비로봉에서 죽계천을 따라 내려가면 석륜광산()이 있고, 이곳을 지나 더

              내려가면 초암사()가 있다.

              석륜광산에서 북동쪽으로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계곡이 아름다운 골짜기가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석천폭포() ·성혈사() 등의 명소가 있다.

              이 골짜기에서는 산천어()가 잡힌다.

              비로봉에서 남서쪽으로는 4km 가량 비교적 평탄한 고위평탄면이 나타나는데 이를

              따라 내려가면 연화봉()이 있고, 다시 4km 가량 내려가면 제2연화봉에 이른다.

              그 중간에 국립천문대가 있다.

              이 산의 남쪽 약 4km 거리에 죽령()이 있으며 제2연화봉의 동쪽 비탈면에는

              희방사( 희방폭포 등이 있고, 더 내려가면 국도와 중앙선 철도의 희방사역이

              있다.

              소백산 부근에는 예로부터 산삼을 비롯한 약초가 많고 정상 일대는 주목이 군락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백산국립공원[小白山國立公園]


          ▼ 14:58(+3h 55m) 비로봉 정상에서 어의곡삼거리에서부터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15:03(+4h 00m) 산행 시작 4시간 만에 주목 군락지 앞을 지나갑니다.


          ▼ 15:03(+4h 00m) 주목군락지 앞에서 비로봉에서 지나온 데크계단길을 뒤돌아 봅니다.


          ▼ 15:03(+4h 00m) 주목 군락지 부근의 눈꽃에 묻힌 나무 전경입니다.


          ▼ 15:04(+4h 01m) 주목 군락지 부근에서 바라본 연화2봉에서 이어지는 주능선 전경입니다.


          ▼ 15:06(+4h 03m) 주목 군락지에 대한 현황설명판입니다.


          ▼ 15:06(+4h 03m) 주목 군락지 전경입니다.


          ▼ 15:03(+4h 00m)

              주목 군락지에서 바라본 우측 비로봉과 좌측 국망봉 가는 방향의 비로봉 전위봉 전경입니다.


          ▼ 15:08(+4h 05m) 주목군락지 관리동에서 바라본 국망봉 능선 전경입니다.


          ▼ 15:08(+4h 05m)

              주목군락지 관리동 근처에서 바라본 우측 비로봉과 좌측 비로봉 전위봉 전경입니다.


          ▼ 15:08(+4h 05m)

              주목 군락지 관리동 근처에서 바라본 연화봉과 연화2봉의 국립천문대 전경입니다.


          ▼ 15:10(+4h 07m) 산행시작 4시간7분만에 본격 하산길인 천동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15:10(+4h 07m) 천동삼거리의 위치표시목 01-15번목입니다.


          ▼ 15:11(+4h 08m) 백두대간에 속해있는 소백산국립공원의 구간에 대한 설명입니다.



          ▼ 15:11(+4h 08m) 천동삼거리 이정표입니다.

              이제부터는 본격하산길로 천동쉽터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5:12(+4h 09m) 하산길부터는 응달에 바람이 있어 상고대가 간혹 눈에 띄입니다.



          ▼ 15:14(+4h 11m) 기분 좋은 상고대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마치 흰 산호속을 지나가는 듯한 기분입니다.


          ▼ 15:17(+4h 14m) 주목에 어우러진 눈꽃과 상고대입니다.


          ▼ 15:18(+4h 15m) 위치표시목 03번 코스가 연결됩니다.

              03번 코스는 천동탐방지원센타에서 천동삼거리에 이르는 길의 번호인 것 같습니다.


          ▼ 15:18(+4h 15m)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 고사목입니다.

              (주목)

              고산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17m, 지름 1m에 달한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큰가지와 원대는 홍갈색이며 껍질이 얕게 띠 모양으로

              벗겨진다.

              잎은 줄 모양으로 나선상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벋은 가지에서는 깃처럼 2줄로

              배열하며, 길이 1.5~2.5mm, 너비는 2∼3mm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

              황록색 줄이 있다.

              잎맥은 양면으로 도드라지고 뒷면에는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연한 황색의

              기공조선(: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이

              있다.

              잎은 2∼3년 만에 떨어진다.

              꽃은 잎겨드랑이
    에 달리고 단성화이며 4월에 핀다.

              수꽃은 갈색으로 6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다.

              암꽃은 녹색으로 달걀 모양이며 1∼2개씩 달리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다.

              열매는 백과()로 과육은 종자의 일부만 둘러싸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가구재로 이용한다. 종의()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한다.

              한국산 주목씨눈에서 항암물질인 택솔을 대량 증식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씨눈과 잎,

              줄기에 기생하는 곰팡이를 생물공학기법으로 증식, 택솔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상품화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산으로 원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밑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는 것은

              눈주목(Taxus cuspidata var. nana)이라고 하며, 잎이 보다 넓고 회색이 도는 것은

              회솔나무(Taxus baccata var. latifolia Nakai)라고 하며 울릉도와 북쪽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비스듬히 자라면서 땅에 닿은 가지에서 뿌리가 내리는 것은

              설악눈주목(Taxus caespitosa Nakai)이라고 하며 설악산 대청봉 근처에서

              눈잣나무와 같이 자란다.[네이버 지식백과] 주목[朱木]


          ▼ 15:18(+4h 15m) 모데미풀에 대한 설명입니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 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

              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을 통틀어 일컫는다.

              시베리아호랑이·판다·코알라·두루미 등과 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종이 있는가 하면,

              강원도 홍천의 열목어와 같이 한 지역에 국한되는 종도 있다.

              그러나 양자 모두 분포범위만 다를 뿐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보통 한 지역의 생태적·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동식물로

              정의된다.

              김천시의 은행나무, 거제도의 고란초, 울산광역시 태화강의 각시붕어, 부천시의 복사꽃,

              의왕시의 올빼미, 충청북도 괴산군의 미선나무, 덕유산의 반딧불이, 충청남도 청양군의

              수리부엉이부산광역시의 동백나무 등이 한국의 대표적인 깃대종들이다.

              이와 달리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한 종의 멸종이 다른 모든 종의 종다양성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종을 핵심종(keystone species)이라고 한다.

              즉 생태계의 종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종으로, 불곰·수달·해달·코끼리·

              캐나다기러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깃대종과 구분되는 점은, 깃대종이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종이기는 하지만

              이 종이 없어진다고 해서 생태계가 파괴되지는 않는다.

              반면 불곰과 같은 핵심종은 그들이 잡아 먹는 동물의 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다른 먹이 동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군집을 구성하는 종다양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종이 없어지는 것은 곧 생태계의 균형이 깨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 15:20(+4h 17m) 주목 고사목 주위는 다소 넒은 공터로 주위에 상고대가 만발했습니다.


          ▼ 15:20(+4h 17m) 주목 고사목 부근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상자를 위한 헬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답답한 일은 헬기가 위치를 정확히 찾지 못하고 선회만 하고 있고.....

              이럴 때 관리공단 직원들이 비상용으로 연막신호만 하나 들고 다녔더라도....

              아니면 요즘 휴대폰 산행용 앱에 좌표가 나타나니 그거라도 활용했으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 15:22(+4h 19m) 선회하는 헬기를 보며 답답하다는 생각만 가지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 15:32(+4h 29m) 천동주차장 5.3km 전방의 현위치표시 03-10을 통과합니다.


          ▼ 15:36(+4h 33m) 약4분만에 400m를 하산하여 위치표시목 03-09번 목을 지나갑니다.


          ▼ 15:37(+4h 34m)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천동주차장 4.8km전방 이정목입니다.


          ▼ 15:38(+4h 35m)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는 하산길이 미끄러워 이동하기가 힘듭니다.


          ▼ 15:46(+4h 43m) 민백이 대궐터라는 곳을 지나갑니다.



          ▼ 15:47(+4h 44m) 민백이 대궐터 바로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현황판입니다.


          ▼ 15:51(+4h 48m) 천동쉼터가 바로 아래 보이기 시작합니다.


          ▼ 15:51(+4h 48m) 천동쉽터에서 천동주차장까지는 약 4.5km가 남았습니다.




          ▼ 16:04(+5h 01m) 산행시작 5시간이 지났지만 갈길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 16:07(+5h 04m) 천동주차장 3.8km전방 위치 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6:13(+5h 10m) 산행시작 5시간10분이 지났지만 아직 천동주차장 3.4km가 남았고,

              선두는 이미 하산지점에 도착했습니다.




          ▼ 16:18(+5h 15m)

              여기서부터는 아이젠을 벗어버렸지만 하산길에 조금 어려웟던 부분이 남아 있었습니다.


          ▼ 16:21(+5h 18m) 하산길 첫 교량인 신선1교를 지나갑니다.


          ▼ 16:24(+5h 21m) 천동주차장 2.7km전방인 현위치표시 03-05번목을 지나갑니다.


          ▼ 16:24(+5h 21m) 천동야영장을 지나갑니다.


          ▼ 16:24(+5h 21m) 야영장 주변의 계곡은 얼음폭포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 16:25(+5h 22m) 천동아영장 바로 아래에 이동용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16:24(+5h 21m) 신선암이 어디인지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 16:37(+5h 34m) 산행시작 5시간30여분이 지났지만 아직 2.3km가 남았습니다.


          ▼ 16:38(+5h 35m) 신선2교를 지나갑니다.

              하산길에 계곡을 건너는 교량이 많을 것 같습니다.


          ▼ 16:49(+5h 46m) 천동주차장 1.8km 전방인 위치표시목 03-03목을 지나갑니다.


          ▼ 16:49(+5h 46m) 위치표시목 03-03목 옆에 있는 이정목입니다.

              비로봉에서 5km를 이동했습니다.


       ▼ 16:53(+5h 50m) 천동2교를 지나갑니다.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럽습니다.


          ▼ 16:55(+5h 50m) 안내도상 천동탐방지원센타 직전까지 하산하고 있습니다.


          ▼ 16:56(+5h 53m) 천동1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 16:56(+5h 53m) 천동1교 옆에 설치된 위치표시목 03-02입니다.

              천동주차장 1.3km전방위치표시목목입니다.



          ▼ 17:01(+5h 58m) 산행객들이 필히 알아야 할 내용이어서......


          ▼ 17:01(+5h 58m) 천동탐방지원센타 직전의 계곡 전경입니다. 


          ▼ 17:03(+6h 00m) 산행시작 약 6시간이 지나고 천동탐방지원센타 직전까지 도착했습니다.


          ▼ 17:04(+6h 01m) 소백산 깃대종에 대한 설명판입니다.


          ▼ 17:04(+6h 01m) 소백산 탐방로 출구에서 천동주차장까지는 아직 약800m가 남았습니다.


          ▼ 17:04(+6h 01m) 소백산 탐방로 출구 직전에 도착했습니다.


          ▼ 17:04(+6h 01m) 소백산탐방로 출구직전에 설치된 위치표시목 03-01목입니다.


          ▼ 17:04(+6h 01m) 천동탐방지원센타에 도착했습니다.


          ▼ 17:04(+6h 01m) 천동탐방로 출구 앞쪽에서 쳐다본 전경입니다.


          ▼ 17:05(+6h 02m) 극립공원안내도를 보면 산행코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7:05(+6h 02m)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지원센타 건물 전경입니다.


          ▼ 17:09(+6h 06m)

              눈으로 볼 때는 멋지게 보이던 돌탑형태였는데 카메라로 찍으니 별로입니다.


          ▼ 17:10(+6h 07m)

              동탐방로를 벗어나 아스팔트포장길 옆의 데크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 17:13(+6h 10m) 데크길 좌측으로 멋진 계곡이 연결됩니다.



          ▼ 17:14(+6h 11m) 천동탐방지원센타에서 약4분간을 이동하니 소백산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 17:14(+6h 11m)

              소백산교 좌측 바위절벽이 있고 그 틈새로 토종꿀 채집을 위한 벌집이 몇 개보입니다.


          ▼ 17:15(+6h 12m) 소백산교에서 바라보니 계곡에 전망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7:16(+6h 13m) 소백산교를 건너니 산악인 허영호씨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허영호씨는 충북 제천출신으로 매년초 다리안 관광지에서 비로봉에 올라 시산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 17:16(+6h 13m) 다리안폭포 안내문입니다.


          ▼ 17:16(+6h 13m)

              전국 국립공원에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입산시간제한을 정해 놓고 있습니다.


          ▼ 17:17(+6h 14m) 천동탐방지원센타에서 600m를 내려왔습니다.

              이곳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입니다.


          ▼ 17:19(+6h 16m) 소백산국립공원 경계표시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7:20(+6h 17m) 산행을 종료할 시점에 만난 김정호선생 추모비가 있습니다.

              (김정호선생)

              《청구도》 《동여도》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전체를 그린 전도()로서

              의의가 크다.

              김정호는 조선 후기에 민간에서 활발하게 전사되었던 전국지도·도별지도와 국가가

              중심이 되어 제작하였던 군현지도를 결합하여 군현지도 수준의 상세함을 갖춘

              대()축척 전국지도를 만들었다.

              특히 《대동여지도》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장 정확하고 정밀한 과학적

              실측지도로 평가된다.

              이밖에 서울 지도인 《수선전도()》 등을 남겼다.

              또 지리지 편찬에도 힘써 《동여도지(輿)》(1834∼1844), 《여도비지(輿)》

              (1853∼1856), 《대동지지()》(1861∼1864) 등을 펴냈다.

             《동여도지》와 《대동지지》는 지역 단위로 지역의 특성을 기술하는 지역별 지지와 강역·

              도로·산천 등의 주제별 지리학을 결합시킨 지리지로서 이전의 전국 지리지나 읍지에서는

              예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그의 저작활동은 19세기 조선의 국토 정보를 집대성하여 구축하고 체계화하였다는 점에서

              국토 정보화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실천한 선각였다.

              그의 사망에 대해서는 《대동여지도》를 흥선대원군에게 바치자 그 정밀함에 놀란 조정

              대신들이 국가기밀을 누설하였다는 죄를 물어 옥사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그가 만든 지도와 지리서가 보존되었다는 점, 그의 후원자였던 실학자 최한기

              고위 관리를 지낸 신헌 등이 연루되어 처벌받았다는 기록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신빙성이

             적다.[네이버 지식백과]


          ▼ 17:20(+6h 17m) 다리안관광지 조성기념비입니다.

              (다리안관광지 소개)

              * 다리안국민관광지의 명소, 다리안계곡 *
              다리안계곡은 다리안국민관광지에 있으며 단양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하면

              6km 지점 천동동굴 경유 1km 더 올라가면 된다.

              울창한 수목사이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이끼 하나 없는 바위를 휘감으며 청량한 소리를

              내고 흐르는 곳. 폭염 속에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소망해 보는 곳이다.
     
              소백산 자락 내밀한 곳을 흐르며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달아나는 다리안계곡 다리안

              관광지 바로 옆에 계곡이 있으며 국민관광지 편익시설인 원두막, 야영장, 주차장, 매점

              등이 있어 가족 피서지로 좋다.

              계곡 중간쯤에 용담이라는 작은 소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하며

              큰바위에 용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다고 전한다.

              주변에는 단양의 명소인 3대동굴, 도담삼봉, 수상관광인 구담봉,옥순봉, 소백산관광목장

              등이 산재해 있어 한곳에 머무는 단조로움도 피하고 더위탈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다.
     
              * 소백산 깊은 계속을 만날 수 있는 곳, 다리안국민관광지 *
              소백산국립공원 진입 관문에 위치한 다리안국민관광지는 단양시내에서 7.1km 떨어진

              곳으로서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가 다리안 관광지를 휘돌아

              흐르며 깊은 골짜기에서 배어나오는 상큼한 공기는 찾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곳이다.
     
              153,835㎡ 면적에 조성된 관광지내 시설로는 원두막, 주차장, 야영장, 취사장을 비롯하여

              소백산 유스호스텔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휴양지로서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다리안계곡을 주위로 3대 동굴과, 소백산 등이 있어

              등산과 피서, 휴양을 겸한 관광지로서 좋은 곳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다리안계곡


          ▼ 17:22(+6h 19m)

              천동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늦게 진행되었지만, 6시간20여분의 산행이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