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경남/경남.부산 카 ~ 하

2017.11.26(일) 통영 욕지도 일출봉/망대봉

redstone5 2017. 12. 4. 14:48



      이번 산행은 11월 마지막 주말 정상근무로 인하여,

      일요일인 11월26일 오늘 재부통영향우회산악회를 따라 고향인 통영의 아름다운 섬인

      욕지도(欲바랄욕,知알지,島섬도)를 찾았습니다.


      욕지도를 난생 처음 방문은 초등학교 시절 이웃에 사는 친구의 부모님이 욕지도에서

      비료공장을 운영하고 계셔서 친구따라 방문했던 것인데 그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때만해도 마을앞 방파제에서 제대로 갖추어지지도 않았던 낚싯대로 큰 감성돔을

      낚아 올리기도 했었는데, 벌써 50여년의 세월이 흘러가버렸습니다.


      욕지도는 우리나라의 44번째로 큰 섬으로 수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녹도(鹿사슴녹,島섬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욕지항 안에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해서

      욕지(浴목욕할욕,地땅지)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은 '지식을 바라는 섬'이라는 뜻으로 욕지도(欲바랄욕,知알지)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욕지는 최고봉인 천황봉(天하늘천,皇임금황,峰봉우리봉, 392m)과 섬 북쪽의 약과봉은

      급경사의 험준한 벼랑을 이루고 있고,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북동쪽의 중앙에 깊숙한

      만이 발달되어 욕지항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욕지면의 인구는 약 855세대 1500여명이나 되고, 섬의 특산물은 고구마, 감귤, 상황버섯,

      흑염소, 사슴 등이라고 하고,

      교통편은 통영여객선터미널과 통영시 산양음 삼덕면에서 출발하는 카페리가 있습니다.


      욕지면에 속하는 도서(島섬도,嶼섬서)를 보면 갈도, 내초도, 봉도, 국도, 연화도, 우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납도, 두미도 등이 있고,

      특이한 것은 통영시의 최고봉이 욕지면 두미도에 있는 천황봉(天皇峰, 467m)으로

      통영시내에 있는 미륵산(461m)보다 높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날 산행은 당초 일출봉, 망대봉, 고래강정을 거쳐 천황봉까지 계획 했었으나,

      이동시간 등으로 일부는 천황봉만, 그리고 천황봉을 몇 번 올랐던 나를 포함한 일부는

      다소 편한 일출봉, 망대봉, 출렁다리, 고래강정에서 욕지항으로 원점회귀하여,

      이동거리 8.6km에 4시간210분 정도의 여유있는 트레킹이었습니다.


      산행 후 여객선터미날 부근의 포장마차에서 맛 본 감칠맛 나는 자연산 고등어회는

      소주 한 잔과 함께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는 청량제였습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7.11.26(일)      날씨 :말음

      2. 산행시간 : 11시05분 ~ 15시29분(4시간23분)

      3. 이동, 도상거리 : 8.53km, 8.40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94km/h

                        휴식제외 : 2.39km/h

      5. 고도 : 229m ~ 37m(192m)

      6. 오르막 거리, 속도 : 3.27km, 2.30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5.01km, 2.32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49분


      ▼ 욕지도의 위치를 위성도를 통해 확인합니다.

         우리는 욕지도 우상(右上)에 있는 미륵지역에서 페리를 이용 이동했습니다.


      ▼ 욕지항에서 시작하여 우측 일출봉, 망대봉을 이동한 원점 회귀 산행입니다.

         당초에는 이코스를 끝내고 이어서 천황봉까지 연결 산행을 계획했지만 긴 코스와

         늦은 시간으로 단축코스를 운영했습니다.


      ▼ 등고선 상에 나타낸 산행 궤적입니다. 


      ▼ 해안도로 구간의 낮은 등고선을 따라 이동하다가 급한 경사길을 거쳐 이동한 고도표입니다.


      ▼ 09:05 통영시 산양읍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향하는 페리여객선 전경입니다.


      ▼ 09:07 삼덕항에서 바라본 인근의 장군봉 전경입니다.

        중학교때 이곳에 많이 다녔었는데, 이곳에는 최영장군을 모신 사당이 있었습니다.


      ▼ 09:19 페리여객선 위에서 바라본 삼덕항 전경입니다. 


      ▼ 09:19 삼덕항에서 바라본 항구앞의 곤리도 전경입니다.


        (곤리도(昆맏곤,里마을리,島섬도)?)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미륵도의 남서쪽 약 2㎞ 해상에 있으며, 소장군도와 인접해 있다.

        면적은 1.2㎢이고, 해안선 길이는 7.0㎞이다.

        섬의 생김새가 고니[白鳥]가 날아가는 모양이라 하여 곤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고니가 인근 해역에 많이 서식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예전에는 일명 고니섬·고내섬·곤이도·곤하도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섬의 최고봉은 높이 112m이다.

        외해(外海)에 면한 남쪽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험준한 해식애로 되어 있으며,

         쪽 해안은 완만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 출입이 심한 편이고,

        수심도 남쪽과 북쪽의 차가 심하다.

        특히 남쪽 해안 주위에는 수심이 40m에 이르는 곳도 있다.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연평균기온은 14.9℃, 1월 평균기온은 3.0℃, 8월 평균기온은

        25.3℃이며, 연강수량은 1,548㎜이다. 아열대성 식물이 자란다.



      ▼ 09:19 욕지도로 가는 삼덕항 매표소 전경입니다.


      ▼ 09:19 페리보트를 탑승하고 있습니다.


      ▼ 09:23 삼덕항 인근의 소형 조선소 전경입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이곳을 지나 낚시를 많이 다녔던 곳입니다.


      ▼ 09:23 삼덕항을 떠나면서 바라본 삼덕항 전경입니다.


      ▼ 10:05  페리보트에서 바라본 곤리도 전경입니다.


      ▼ 10:10 욕지도가는 도중 선상에서 바라본 삼덕항의 장군봉 전경입니다.  


      ▼ 10:11 삼덕항 부근 곳곳에는 낚시터로 유명하여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 10:47 선상에서 바라본 우측 연화도와 연육교 공사중인 좌측 우도 전경입니다.

        

        (연화도(蓮연연,花꽃화,島섬도)?)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이 섬은 통영 욕지면에 속해 있다.

        조선시대 연산군 제위 시절 숭유억불정책으로 많은 승려들이 핍박받자,

        이를 피하고자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과 함께 연화봉에 암자를 지어 수도하면서 은신하였는데

        세월이 흘러 연화도사의 유언에 따라 수장을 하자 그의 시신이 한 송이의 연꽃으로 승화했다고

        전해졌다고 한다. 

        또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이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진 연꽃같다고 하여

        연화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연화도는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그 중 동머리 혹은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쇠잔한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바위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 곳 장도바위 틈속에는 낙락고송 한 그루가 수십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통영권의 대표적인 낚시터이다.

        여름이면 참돔, 돌돔, 농어떼가 많이 잡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좋은

        볼락무리가 더욱 낚시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바다낚시의 천국이다.

        최근에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 신자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께 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

        교통도 편리하다.  


      ▼ 10:47  통영시 욕지면 우도(좌측)와 연화도(우측) 전경입니다.


        (우도(牛소우,島섬도)?)

        누워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소섬, 즉 우도란 이름을 달게 됐다.

        천연기념물 제 344호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 옆의 생달나무 세 그루와 후박나무

        한 그루가 15∼20m의 키를 자랑하며, 신목(神木)으로서의 대접에 걸맞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상 전체 수관은 15m 정도, 전남 보길도의 후박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에

        속한다.

        우도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구멍섬이다.

        한자말로 '혈도(穴島)'라고도 하는 이 바위섬은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면 보인다.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구멍은 가로 세로 4m 정도로

        네모반듯하게 뚫려 있다.

        구멍섬은 돌돔의 갯바위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어 고기뿐 아니라 풍취도 즐길 수 있다. 


      ▼ 10:49 욕지항 가까이 접근하면서 바라보는 욕지도 최고봉인 쳔황봉(392m)의 군사시설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10:51 욕지항 서쪽으로 통영시 최고봉인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의 천황봉(467m)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두미도(頭머리두,尾꼬리미,島섬도)?)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있는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km 해상에 있다.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여 생두미도라고도 부른다.

        섬 전체가 최고봉인 천황산(467m)으로부터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운 암석해안으로 남쪽과 서쪽 해안이 해식애를 이룬다.

        특히 남동쪽이 꼬리 모양으로 돌출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농산물로는 고구마와 마늘이,

        수산물로는 감성돔을 비롯하여 농어, 망상어, 볼락, 돌돔, 혹돔, 벵에돔 등이 많이 어획된다. 주

        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나머지는 농업과 어업 및 상업을 겸하고 있다.

        기암절벽의 뛰어난 경치가 많고,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여 해상관광지로도 유망하다.

        취락은 경사가 완만한 곡저와 해안 일대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섬의 북쪽 학리마을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모여 있다.

        통영항-욕지도-두미도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5.033㎢, 인구 95(2015).  



      ▼ 10:56 통영시 욕지면의 욕지도 안산인 천황봉이 포구를 안고 있는 전경입니다.   


      ▼ 11:03(00h00m) 욕지면 소재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11:03(00h00m) 욕지항에 설치된 욕지도 안내도입니다.  


      ▼ 11:03(00h00m) 욕지도의 유명한 특산물인 고구마구이입니다. 

        욕지도는 토질이 황토로 이루어져 고구마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11:03(00h00m) 도착후 산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11:08(00h05m) 산행지인 일출봉 입구를 향해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 11:13(00h10m) 해안도로가 끝나게 보이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산행으로 연결되는데

        산행지인 좌측 일출봉과 우측 망대봉 전경입니다.  


       ▼ 11:13(00h10m) 일출봉 가는길에 바라본 욕지항 전경입니다.  


       ▼ 11:16(00h13m) 해안도로를 따라 일출봉 등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21(00h18m) 입석마을 앞을 진행합니다. 어딘가에 있어야 할 입석은 찾을 수 없었고..... 


      ▼ 11:23(00h20m) 해안도로 전경입니다. 멀리 고개 너머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좌측 해안도로를 따라가서 일출봉으로 오른후 망대봉을 지나 출렁다리로 이동합니다.  


      ▼ 11:51(00h48m) 멀리 뾰족한 천황봉의 두미도와 앞쪽의 노대도 전경입니다.  


      ▼ 11:52(00h49m) 산행 들머리가 있는 야포마을에 이동 시작후 약 50분만에 도착합니다. 


      ▼ 11:54(00h51m) 야포마을 인근의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전경입니다.  


      ▼ 11:54(00h51m) 들머리에 설치된 안내도입니다.  


      ▼ 12:06(01h03m) 약 10문간의 휴식후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집니다.  

        섬산행이 그렇듯이 초입부터 급한 경사가 시작됩니다.


      ▼ 12:18(01h15m) 많은 산악회가 다녀간 표식입니다. 

 

      ▼ 12:23(01h20m)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 12:29(01h26m) 일출봉 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대도와 두미도 전경입니다. 


      ▼ 12:30(01h27m) 일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욕지의 천황봉 전경입니다.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정상 직전까지 산행이 가능합니다. 


      ▼ 12:34(01h31m) 일출봉 정상 직전 슬랩같은 바위길을 지나갑니다.


      ▼ 12:36(01h33m) 일출봉에 도착합니다. 다음 목적지인 망대봉까지는 약 840m이동합니다. 


      ▼ 12:36(01h33m) 현위치에서 망대봉을 거쳐, 출렁다리, 입석을 거쳐 여객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 12:37(01h34m) 일출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 12:40(01h37m) 일출봉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망대봉 전경입니다. 


      ▼ 12:49(01h46m) 일출봉에서 망대봉 가는 길은 여유있는 평탄한 길의 이어짐입니다. 


      ▼ 12:50(01h47m) 소나무를 감싸고 있는 다래넝쿨 전경입니다. 


      ▼ 13:00(01h57m) 욕지도 숲길 안내도 입니다. 


      ▼ 13:00(01h57m) 망대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조망이 빼어납니다. 


      ▼ 13:05(02h02m) 망대봉을 떠나 출렁다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3:10(02h07m) 젯고닥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야하는데 '젯고닥'이란 

        '재(고개) 아래의 고닥(구덩)처럼 우묵하게 생긴 골짜기'란 뜻이라고 합니다.


      ▼ 13:10(02h07m) 젯고닥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앞에 보이는 팬션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13:11(02h08m) 팬션에서 바라본 초도 전경입니다.

        팬션은 철시중이라 테이블 등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13:56(02h53m) 점심 식사를 했던 팬션 전경입니다.

        약 45분 정도의 점심식사 시간을 보내고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57(02h54m)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중에 바라본 연화도 용머리 전경입니다. 


      ▼ 14:05(03h02m) 젯고닥 전경과 멀리 천황봉과 약과봉 전경입니다. 


      ▼ 14:05(03h02m) 젯고닥이라 불리는 입석마을 전경입니다. 


      ▼ 14:07(03h04m) 출렁다리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입니다. 


      ▼ 14:07(03h04m) 출렁다리 입구에 있는 해안 산책로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 14:08(03h05m)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 전경입니다. 


      ▼ 14:10(03h07m) 출렁다리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 고래강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4:11(03h08m)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절경을 끼고 있는 출렁다리라 한 번쯤 가봐야 할 곳입니다. 


      ▼ 14:12(03h09m)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 14:13(03h10m) 출렁다리 아래의 전경입니다. 


      ▼ 14:13(03h10m) 멀리 낚시포인트인 삼여도가 조망됩니다. 


      ▼ 14:14(03h11m)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삼례도(앞쪽 바위섬)와 주위 조망이 빼어납니다.  


      ▼ 14:15(03h12m)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 14:17(03h14m)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초도 전경입니다.

        해안 단애(斷涯)들의 생김새들과 주위 조망이 빼어납니다. 


      ▼ 14:18(03h15m) 욕지도를 대표하는 절경인 삼여도 전경입니다. 


     ▼ 14:18(03h15m)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동섬쪽 전경입니다.

        섬과 단애가 멋지게 조망됩니다. 


      ▼ 14:23(03h20m)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삼례도 전경입니다.


      ▼ 14:24(03h21m) 마당바위에서 약 10여분의 시간을 보내고 고래강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4:28(03h25m) 고래강정 가는 길에 바라본 마당바위와 전망데크 전경입니다.

        지난해 욕지도를 찾았다가 우천으로 비박에 실패한 데크 전경입니다.


      ▼ 14:36(03h33m) 고래강정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 14:41(03h38m)  고래강정에 도착했습니다.

        '고래강정'이란 파도가 좁은 협곡을 따라 바위에 부딪치면서 물을 뿜어 올리는 형상이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형상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14:41(03h38m) 파도가 쎈 날에 협곡을 따라 올라온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고래처럼 

        물을 뿜어 올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14:44(03h41m) 고래강정을 떠나 입석 마을쪽 포장도로로 접어듭니다.

        진행 방향은 입석목넘어로 진행하다가 우측 욕지항 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4:45(03h42m) 지나온 코스를 안내하는 안내도입니다.

        우리는 펠리칸바위에서 출렁다리, 전망데크를 지나 현위치에 도착했습니다. 


     ▼ 14:54(03h51m) 포장도로에서 바라본 입석마을 전경입니다. 


      ▼ 15:02(03h59m) 욕지항 쪽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고등어 가두리 양식장 전경입니다. 


      ▼ 16:24(04h21m) 선착장 앞쪽의 노부부가 운영하는 포장 마차에 도착하면서 여유있게 진행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이곳에서 맛본 자연산 고등어 회는 어느곳에서 맛본 고등어 회보다 뛰어난 맛이었습니다. 


      ▼ 16:24  자연산 히라스라는 생선이라 합니다. 


      ▼ 16:24 연근해에서 잡은 대방어입니다. 현시세로 20만원정도 호가한다고 합니다.  


      ▼ 16:27 산행후 통영으로 되돌아 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 16:56 황혼이 깃드는 욕지항을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 16:59 황혼이 깃드는 욕지도 천황봉 전경입니다.    


      ▼ 17:02 좌측 우도와 우측 연화도 경입니다.

        연륙교가 완성되면 또 가봐야 할 곳으로 기대됩니다.     



      ▼ 17:48 통영 삼덕항이 어둠에 젖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