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경북.아 ~ 하

2018.08.18(토) 포항 천령산 & 청하계곡

redstone5 2018. 8. 20. 18:38



      이번 산행은 무더위를 피해 수차례나 몇 가지 코스를 다녀왔던 포항 보경사 계곡의

      12폭포를 찾았습니다.

      당초 무더위에 긴 산행거리를 걱정하여 많이 망설였지만 이틀전 내린비로 가을날씨처럼

      시원한 기온이,

      걱정했던 긴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걸을 맛 나는 산행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경사 계곡은 청하골(淸맑을청,河물하,골)이라 불리며 냐연골, 보경사계곡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청하골은 내연산, 향로봉, 메봉, 삿갓봉, 천령산 등 5봉우리가 둘러쌓여 이루어낸

      계곡을 말하는데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상류로부터 시작하여

      시명폭포, 실폭, 복호2폭, 볼호1폭, 은폭, 연산폭, 관음폭, 무풍폭, 잠룡폭, 삼보폭,

      보현폭, 상생폭포까지 12개의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통상 청하골 3대폭포는 연산폭포, 관음폭포, 상생폭포를 일컫기도 합니다.

      이 큰 청하골은 그 길이가 무려 20리(8km) 정도로 깊은 골짜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청하골 탐방 방법은

      첫째, 보경사에서 청하골을 따라 이동하면서 체력에 따라 산행거리를 조절하는 방법

      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고,

      둘째, 문수암을 거쳐 문수봉, 내연산(삼지봉), 향로봉으로 오르면서 좌측 청하골로

      접근하는 방법과,

      셋째, 경북 수목원을 거쳐 천령산에서 시명마을로 접근하여 청하골에 이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름철 무더위에 과도한 체령 소모와 힘듦을 막기 위해,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많고 상대적으로 손쉬운 코스인 천령산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천령산코스는 경북수목원에서 조성한 생태관찰로가 잘 가꾸어져 있고,

      바위 하나없이 푹신한 육산으로 천령산가지 연결되어 있어서, 여유롭고 편한 이동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들머리인 경북수목원의 해발고도가 약 600m를 넘고, 최고봉인 천령산의 고도가

      775m로 여유롭고 어렵지 않게 정상까지 도달한 후,

      정상이후부터는  줄곧 내리막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천령산(天하늘천,嶺재령,山뫼산)은 청하골을 사이에 두고, 내연산(內안내,延끌연,山뫼산)

      과 마주 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호학봉(呼부를호,鶴학학,峰봉우리봉)과 삿갓봉으로 이어지고,

      조선 후기까지는 신구산(神귀신신,龜거북구,山뫼산)이라고 하였으며, 하늘같이 높다하여

      하늘재라고도 부르다가 일제 강점기때 천령산으로 개칭했다고 합니다.

      산의 형산이 소잔등처럼 생겼다하여 주봉을 우척봉(牛소우,脊등성마루척,峰봉우리봉)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내연산은 천년고찰 보경사를 품고 있기도 합니다.


      (산행개요?)

      1. 산행일시 : 2018.08.18(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30분 ~ 17시08분(6시간38분)

      3. 이동,도상거리 : 13.14km, 12.83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99km/h

                        휴식제외 : 2.29km/h

      5. 고도 : 806m ~ 134m(672m) - 최고봉이 775m이므로 GPS 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2.82km, 1.66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10.09km, 2.50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50여분

      9. 산행코스

         경부수목원 ▷ 전망대 ▷ 삿갓봉 ▷ 외솔배기 ▷ 천령산 ▷ 하늬재 ▷ 1복호1폭포 ▷

         음지골쉼터 ▷ 삼지봉삼거리 ▷ 철교 ▷ 은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무풍폭포

         ▷ 잠료폭포 ▷ 보현암 ▷ 삼보폭포 ▷ 보현폭포 ▷ 상생폭포 ▷ 문수암삼거리 ▷

         서운암삼거리 ▷ 보경사 ▷ 보경사 주차장


      ▼ 산행지의 위치를 위성도에 나타내었습니다.

         좌측 하늘색 라인이 낙동정맥길이고, 좌측 하단 헬기장/성법령에서 시작하여 괘령산, 매봉,

         꽃밭등,향로봉,내연산동자봉으로 연결하는 주황색 라인이 내연지맥길입니다.


         ※(내연지맥(內안내,延끌연,枝가지지,脈맥맥)?)

         낙동정맥의 가사령 남쪽 3.1km에 위치한 709.1m봉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비학지맥이

         성법령(921번도로)을 건너 811m봉에 이르러 비학지맥과 내연지맥이 두갈래로 갈라진다.

         비학지맥은 남쪽으로 분기해서 비학산(762m)을 지나 포항 우목방파제로 이어지고,

         내연지맥(內延枝脈)은 북동으로 분기 해서 마복산(괘령산.868m), 매봉(814m),

         내연산 향로봉(932m), 내연산 삼지봉(711m), 동대산(791.3m), 바데산(646m), 매티재를

         지나 진등재에 내려서기전에 무명봉에서 남동으로 내려가 천재봉(77m)을 지나 영덕군

         강구항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2.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내연산군 주능선을 지나가며 제일 높은 봉우리는 내연산 향로봉(932m) 이고,

         영덕 오십천(길이 55.2km 유역면적 374.5㎢)의 좌측 경계 능선이 된다.

 

         산줄기 길이로 따지자면 매티재, 진등재를 지나 삿갓봉(319.9m)에서 남동으로 내려가

         강구면 소월리 소월교에서 끝을 맺는 산줄기가 천제봉, 강구항쪽 산줄기보다 약 3.7km

         더 길지만 오십천의 물줄기 경계를 따져 천제봉, 강구항 줄기를 내연지맥으로 본다.


      ▼ 산행궤적입니다.

         좌측 경상북도 수목원에서 출발하여 우측 보경사 부근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 등고선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경북수목원에서 시작하면 청하골 접근이 상대적으로 편하게 가능합니다. 


      ▼ 10:35(00h00m) 들머리인 경북수목원에 도착후 잠시 산행 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수목원 홍보관 전경입니다. 홍보관 앞에서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 10:38(00h03m) 해발고도 약650m 일대에 조성된 경북수목원 안내도입니다. 


      ▼ 10:40(00h05m) 홍보관을 지나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42(00h07m)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 전경입니다. 우측길은 생태관찰로 이동로입니다.

         나중에 전망대에서 생태관찰로와 만나지게되어 있습니다. 


      ▼ 10:42(00h07m) '등골나물'입니다.


      ▼ 10:49(00h14m) 전망대 방향으로 오르막이 계속됩니다. 


      ▼ 10:53(00h18m) 전망대 전경입니다. 


      ▼ 10:53(00h18m) '뚝갈'입니다.


         (뚝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백색의 털이 있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난다.

         잎몸은 길이 3~15cm 정도이며 우상으로 갈라져서 양면에 백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산방꽃차례로 피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길이 2~3mm 정도의 도란형으로 뒷면이 둥글며 날개까지 합치면 길이와 너비가

         각각 5~6mm 정도인 원심형이다.

          ‘뚝마타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마타리’에 비해 전체에 털이 많고 꽃은 백색이며

         소포는 성숙기에 생장하여 날개로 된다.

         관상용, 밀원용으로 심는다. 봄 · 초여름에 연한 잎과 새순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거나,

         다른 산나물과 데쳐서 무친다. 튀기거나 데쳐먹기도 한다.

         아울러 약용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 10:54(00h19m)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전경입니다. 


      ▼ 10:56(00h21m) 전망대를 떠나 이동시 바라본 이어갈 삿갓봉 전경입니다. 


      ▼ 10:56(00h21m) 전망대를 떠나 생태탐방로를 따라 삿갓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59(00h24m) 관리사무소 삼거리에서 생태관찰로를 따라 삿갓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59(00h24m)  현위치 관리사무소 삼거리입니다. 


      ▼ 10:59(00h24m) 생태탐방로를 따라 삿갓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입산금지 표시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도 낮은봉우리를 지나 생태탐방로와 만납니다. 


      ▼ 11:02(00h27m) 삼거리 갈림길에서 생태관찰로를 버리고 삿갓봉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 11:02(00h27m) 요즘 산행시에는 야생동물에 주의해야합니다.


      ▼ 11:03(00h28m) 등로는 걷기 쉬운 육산의 속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1:06(00h31m) 산행시작 약30분만에 삿갓봉에 도착했습니다. 

         삿갓봉 정상에는 조그마한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 11:06(00h31m) '싸리나무꽃'입니다.


      ▼ 11:06(00h31m) '마타리'입니다. 


      ▼ 11:10(00h35m) 삿갓봉 정상석입니다. 수목원에서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 11:12(00h37m) 삿갓봉 정상석뒤로 나있는 소로길을 따라 우척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12(00h37m) 삿갓봉 이후로는 푹신푹신한 육산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 11:21(00h46m) 삼거리에서 외솔배기 생태관찰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27(00h52m) 삼거리에서 관찰로를 버리고 등산로를 따라 외솔배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31(00h56m) 정자가 하나 설치되어있는 외솔배기 쉼터에 도착합니다. 


      ▼ 11:31(00h56m) 외솔배기쉼터는 내연산 주등산로 147번 위치표시가 있는 곳입니다. 


      ▼ 11:31(00h56m) 외솔배기에 대한 유래 설명입니다. 


      ▼ 11:31(00h56m) 외솔배기 소나무 전경입니다. 


      ▼ 11:31(00h56m) 외솔배기 소나무 보호수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1:31(00h56m)  '갯기름나물'입니다.


      ▼ 11:34(00h59m) 외솔배기에서 관찰탐방로를 이용하여 천령산 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34(00h59m) '뚝갈'입니다.


      ▼ 11:36(01h01m)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도립공원이라 이정표는 잘 갖춰져있습니다. 


      ▼ 12:03(01h28m) 마치 가을 낙엽처럼 참나무 낙옆이 쌓여있습니다.


      ▼ 12:06(01h31m) '가는잎장구채'입니다.


      ▼ 12:07(01h32m) 현위치 구조 3-10번 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2:07(01h32m) 시원한 그늘이 우거진 참나무 숲으로 이동이 계속됩니다.


      ▼ 12:12(01h37m) 위치표시목 148번 지점을 이동합니다.

         동행한 일부는 생태관찰로를 통해 이동하고 있어 중식장소에서 만나게되어 있습니다.


      ▼ 12:16(01h41m) 천령산 안부의 사거리 갈림길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등산로를 따라 천령산(우척봉)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2:55(02h20m) 약 40분간의 식사후 관찰로를 버리고 등산로를 따라 우척봉으로 이동합니다. 


      ▼ 13:03(02h28m) 천령산 정상까지는 짧지만 제법가파른 오르막입니다. 


      ▼ 13:07(02h32m) '구와꼬리풀'입니다.


      ▼ 13:08(02h33m) 정상 직전 짧은 자갈밭이 있습니다. 


      ▼ 13:14(02h39m) 열린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팔각정과 우측으로 삿갓봉이 

         조망됩니다. 멀리 희미한 뒤로는 내연지맥이 지나갑니다.  


      ▼ 13:18(02h43m) 정상직전 폐헬기장을 만납니다. 


      ▼ 13:20(02h45m) '참취나물꽃'입니다.


      ▼ 13:21(02h46m) 고사목이 마치 인워적으로 만들어놓은 조각품 같습니다. 


      ▼ 13:34(02h59m) 정상석 직전의 삼거리 이정표로 우리는 삿갓봉에서 진행했고,

         우측으로는 보경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지름길 방향,우리는 시명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35(03h00m) 천령산 우척봉 정상석이 초라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 13:37(03h02m) 우척봉 뒷면에는 천령산이란 산명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 13:39(03h04m) '참취꽃'입니다.


      ▼ 13:40(03h05m) 우척봉 정상석 앞의 시명리 방향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 13:57(03h22m) 푹신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 14:28(03h53m) 계곡길을 다소 이동하기 어려운 코스를 만납니다. 

         만약 계곡길을 버리고 우측길을 따라 이동했다면 시명리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 14:33(03h58m) 계곡길에 조그마한 폭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14:37(04h02m) 가파른 내리막 계곡길이 이어집니다. 


      ▼ 14:58(04h23m) 계곡의 끝부분에서 청하골과 만납니다.


      ▼ 15:08(04h33m) 청하골과 만난곳 전경으로 복호1폭포 상류쪽 전경입니다. 


      ▼ 15:09(04h34m) 청하골 본류에 도착하니 수량이 풍부해졌습니다.


      ▼ 15:10(04h35m) 청하골과 만나기 직전 계곡 끝단부 지점 전경입니다.

         이곳으로 내려오니 시명폭포, 실폭포, 복호2폭포는 지나쳐서 조우치 못했습니다. 


      ▼ 15:13(04h38m) 연이어 복호1폭포에 도착합니다. 


      ▼ 15:13(04h38m) 복호1폭포 조망을 위해 게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 15:15(04h40m) 복호1폭포(伏엎드릴복,虎범호,1,瀑폭포폭,布베포) 전경입니다.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바위위에서 엎드려 쉰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15:18(04h43m) 복호1폭포에 관한 설명입니다. 


      ▼ 15:19(04h44m) 복호1폭포에서 올라와 만나는 너덜전경입니다. 


      ▼ 15:19(04h44m) 산 윗부분에서 흘러내린 너덜겅입니다. 


      ▼ 15:23(04h48m) 내연산 주등산로 위치표시 50번을 지나갑니다. 


      ▼ 15:23(04h48m) 현위치 1-10번 위치표시목으로 

         ↑미결등코스 0.9km, ← 시명리 2.3km, ↑삼지봉(내연산) 3.9km 입니다. 


      ▼ 15:28(04h53m) 보경사 4km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15:30(04h55m) 약 7분만에 위치표시 50지점에서 60지점에 도착되었습니다. 


      ▼ 15:34(04h59m) 산행 시작 약 5시간만에 음지골쉼터를 통과합니다. 

         음지골쉼터는 내연산 삼지봉(710m) 갈림길입니다.

         삼지봉(미결등코스)3.0km - 시명리2.2km, 향로봉3.9km - 은폭포0.6km, 보경사4.0km


      ▼ 15:34(04h59m) 음지골쉼터에 세워져있는 이정표입니다. 


      ▼ 15:35(05h00m) 음지골쉼터에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 15:37(05h02m) 계단이 끝나는 지점 좌측으로 무명폭포를 조망합니다. 


      ▼ 15:38(05h03m) 철교를 지나갑니다. 전에는 출렁다리가 있었는데 안전하게 재설했나봅니다. 


      ▼ 15:40(05h05m) 다리를 건너 바라본 지나온 교량 전경입니다. 


      ▼ 15:40(05h05m) 도립공원이 되기 전에 설치한 안내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5:49(05h14m) 계곡을 우측으로 두고 계곡길이 이어집니다. 


      ▼ 15:52(05h17m) 은폭포를 만납니다. 설명은 ↓다음 사진으로..... 


      ▼ 15:53(05h18m) 은폭포(隱숨을은,瀑폭포폭,布베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 15:54(05h19m) 은폭포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 15:58(05h23m) 선일대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 16:03(05h28m) '달맞이꽃'입니다.


      ▼ 16:03(05h28m) 우척봉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입니다. 보경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6:03(05h28m) 현위치 65번 지점 표시를 지나갑니다. 


      ▼ 16:06(05h31m) 나무에 커다란 혹이..... 


      ▼ 16:06(05h31m) 계곡을 좌측에 두고 길이 이어집니다. 


      ▼ 16:08(05h33m) 기암절벽인 선일대 오르는 계단이지만 시간관계상 패스합니다. 


      ▼ 16:08(05h33m) 연산폭포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인데..... 


      ▼ 16:10(05h35m) 관음폭포 방향으로 이동하는 제법 긴 데크계단입니다. 


      ▼ 16:11(05h36m) 소금강 전망대이지만 시간관계상..... 


      ▼ 16:11(05h36m) 지그재그 목계단을 내려서면 청하골 3대폭포의 하나인 관음폭포를 만납니다.


      ▼ 16:11(05h36m) 관음폭포 전경입니다. 


      ▼ 16:12(05h37m) 잠수교를 건너면 관음폭포 설명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6:12(05h37m) 연산폭포 출렁다리 입구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연산폭포 탐방후 다시 이곳으로 나와 보경사 쪽으로 이동해야합니다. 


      ▼ 16:12(05h37m) 관음폭포 좌측의 기암절벽인 비하대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12(05h37m) 비하대의 실물 전경입니다. 


      ▼ 16:13(05h38m) 관음폭포 위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연산폭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6:14(05h39m) 청하골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청하골에서 가장 큰 연산폭포 설명입니다. 


      ▼ 16:14(05h39m) 연산폭포의 실물 전경입니다. 


      ▼ 16:15(05h40m) 관음폭포 하부의 무명폭포 전경입니다. 


      ▼ 16:15(05h40m) 무풍폭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16(05h41m) 무풍폭포 전경입니다.


      ▼ 16:16(05h41m) 잠룡폭포에 관한 설명입니다. 보이지 않아 실물확인은 불가하였습니다. 


      ▼ 16:20(05h45m) 이동중 좌측 문수봉쪽의 계곡 전경입니다.


      ▼ 16:21(05h46m) 좌측으로 휴식장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6:22(05h47m) 보현암 뒷문쪽 전경입니다. 


      ▼ 16:23(05h48m) 보현암 정문쪽 전경입니다.


      ▼ 16:25(05h50m) 삼보폭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25(05h50m) 잘보이지 않았지만 당겨서 찍어보았습니다.


      ▼ 16:25(05h50m) 계곡에는 안전하게 데크 이동로를 설치해두었습니다.


      ▼ 16:27(05h52m) 보현폭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 16:27(05h52m) 보현폭포 실물 전경입니다.


      ▼ 16:27(05h52m) 폭포에 위험을 대비해 설치해둔 안전장구입니다.


      ▼ 16:30(05h55m) 계곡이 시원함을 가져다 줍니다.


      ▼ 16:31(05h56m) 청하골 3대 폭포 중에 하나인 상생폭포 안내문입니다. 


      ▼ 16:31(05h56m) 상생폭포의 실 전경입니다.


      ▼ 16:34(05h59m) 상생폭포에서 각 목표까지의 거리입니다.

         상부의 연산폭포 0.7km, 향로봉6.2km, 아래로 보경사 1.7km입니다.


      ▼ 16:36(06h01m) 현위치 67번 위치표시지점입니다.


      ▼ 16:41(06h06m) 문수암 삼거리입니다.

         문수암을 거쳐 문수봉, 삼지봉(내연산), 향로봉으로 이어집니다.


      ▼ 16:41(06h06m) 문수봉 갈림길에서 각 목적지마다 거리를 나타낸 이정표입니다.



      ▼ 16:43(06h08m) 문수암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데크계단 전경입니다.


      ▼ 16:46(06h11m) 굴러내린 바위위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 16:53(06h18m) 보경사 및 마을로 공급되는 수로의 수문입니다.


      ▼ 16:53(06h18m) 수로에 덥개를 덮어 이동길을 만들었습니다. 


      ▼ 16:56(06h21m) 서운암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 16:57(06h22m) 보경사쪽에서 바라보면 보경사 지나 설치된 산행 통제 안내문입니다.


      ▼ 16:59(06h24m) 내연산이 품고 있는 천년고찰 보경사 전경입니다.


         (보경사(寶보배보,鏡거울경,寺절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602년(진평왕 25)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지명()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지명은 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 어떤 도인으로부터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수 있으리라고 하였다.

         왕이 기뻐하며 그와 함께 동해안 북쪽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해아현() 내연산

         아래 있는 큰 못 속에 팔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한 뒤 보경사라 하였다.


         723년(성덕왕 22)에는 각인()과 문원()이 “절이 있으니 탑이 없을 수 없다.” 하고

         시주를 얻어 금당 앞에 오층석탑을 조성하였다.

         745년(경덕왕 4)철민()이 중창하였고,

         1214년(고종 1) 주지 승형()이 승방 4동과 정문 등을 중수하고 종·경(

         법고() 등도 완비하였다.

         1677년(숙종 3)에는 도인() 등이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1695년 가을에 준공하였으며,

         삼존불상과 영산전(殿)의 후불탱화도 조성하였다.

         그때 초한()이 시주를 얻어 금당을 중건하였고 관음전은 도의()가, 명부전은

         석일()이, 응향전(殿)은 국헌()이, 향적전(殿)과 국사전(殿)은

         학열()이, 열반당은 신특()이, 국사전 정문과 사천왕각 및 식당은 비구니 총

         지()와 신원()이, 팔상전은 지총()이, 종각은 영원()이 각기 분담하여 중건,

         중수하였다.

         또한, 그와 동시에 도인은 청련암()을 창건하고 탁근()은 서운암()을

         창건하였다.

         1725년(영조 1)성희()와 관신()이 명부전을 이건하고 단청하였으며, 성희는 괘불을

         중수하였는데, 이때의 사세가 가장 컸다고 전한다.

         1916년부터 1922년까지는 장욱()이 많은 사재를 내어 전당(殿)과 탑을 중수하였고

         홍수로 파손된 제방을 쌓았으며, 교량을 시설하고 전답을 사찰에 헌납하였다.

         1917년 10월에는 태인()이 명부전을 중수하였고, 1932년에는 대웅전과 상지전(殿)을

         중수하였으며, 1975년 이후 약간의 단청불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비로자나불과 문수보살·보현보살을 모신 대적광전,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자를 탄 문수와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 16나한 등을

         배열한 영산전, 석가모니의 팔상시현()을 나타낸 팔상전이 중심 당우로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명부전·산신각·원진각()·일로향각()·동로각()·누각·

         수월당()·천왕문·일주문·원진국사비각·설산당비각()·창고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252호로 지정된 보경사원진국사비와 보물 제430호로 지정된

         보경사부도가 있으며, 조선시대 숙종이 이곳의 12폭포를 유람하고 그 풍경의 아름다움에

         시를 지어 남겼다는 어필의 각판이 있다.

         그 밖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3호로 지정된 오층석탑, 경상북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다. 부도로는 동봉()·청심당()·심진당() 등 11기가 있다.


         현존하는 산내암자로는 동쪽 50m 지점의 청련암과 서쪽 100여m 지점의 서운암, 보

         경사 창건과 동시에 건립되었다는 문수암()과 보현암()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이 절의 주변에는 상태사()·성도암()·계조암()·내원암(

         대비암() 등의 유지가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보경사 [寶鏡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17:00(06h25m) 보경사 해탈문입니다. 


      ▼ 17:01(06h26m) 보경사 일부문으로 여기서부터 경내지역으로 내연산보경사

         (內안내,蓮연연,山뫼산,  寶보배보,鏡거울경,寺절사)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 17:06(06h31m) 사하촌 전경으로 전보다는 많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 17:06(06h31m)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하루의 힘들었던 산행은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