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문경의 진산 조령산(鳥새조,嶺재령,山뫼산, 1017m)입니다.
조령산은 이미 2번의 산행 기록이 있는 산이지만,
첫번째 산행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까맣고 힘들엇던 기억만이 뇌리에 남아 있는
정도이고,
두번째 산행은 8년전 절골로 올라갔다가 폭우로 중간에서 이화령으로 하산했던
기억이 남아 있는 산으로, 이번 산행은 옛추억을 더듬어 다시 가는 벅찬
산행지였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위험한 곳곳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엉 있어 위험요소는 많이 제거되어
아찔했던 기억들은 많이 반감되어 있었지만,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로프길과 급한
경사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조망이 뛰어난 암봉들이 들비해서인지 뛰어난 멋진 산행지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이날 기상청의 일기에보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능선길에 살랑살랑
불어주는산들바람이 무더위를 식히는데는 최상의 조건이었습니다.
산행은 이화령에서부터 조령산 정상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이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았으며, 이후부터는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 데크계단, 그리고 슬랩구간도 다소
이어졌고,
특시 구꾸리바위로 하산하는 계곡길은 그야말로 힘든 하산길로 뚜렷하지 않는 계곡길과
너덜이 심해 무릎에 엄청난 무리를 가져다 주었으며,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꼭 피해야할 길이었습니다.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가로지르는 두대대간의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전체적으로 산림이 울창하며 큰암벽지대가 많고,
기암 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하는 산이며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의 여느산과 같이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뛰어난 조망이
일품이었고,
동쪽으로는 주흘산이, 남쪽으로는 백화산과 이화령이, 북으로는 신선봉과 부봉 사이에
월악산이 조망되며, 주위 암봉의 조망이 빼어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조령산의 명칭은 깃대봉과 마패봉이 연결되는 안부에 조령이 있어 이에 산명이 정해진
것으로 보이며,
조령의 높이는 642m로 '새재' 또는 '문경새재'라고하면, 일명 '초점(草풀초,岾재점)'
이라고도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는 '새나 넘을 수 있는 높은 고개'란 뜻과 초점은 '풀이 우거진 고갯길'이란 뜻이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조령은 조선시대까지만해도 서울과 동래(부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고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산성과 조령원터등의 유적지가 남아있는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드라마로 유명했던 '태조 왕건' 촬영지로 영화 촬영을 위한 셋트가 조성되어
사극 촬영지의 중심에 서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8.06.02(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35분 ~ 17시19분(6시간44분) - 계곡하산길로 후미시간이 많이 걸림
3. 이동, 도상거리 : 9.64km, 9.22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43km/h
휴식제외 : 1.62km/h
5. 고도 : 1038m ~ 311m(727m) - 최고봉인 조령산이 1017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3.44km, 1.32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5.93km, 1.77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47분 정도
9. 산행코스
이화령 ▷ 연속되는 헬기장 ▷ 이화령 다른 통로 삼거리 ▷ 조령샘 ▷ 절골삼거리 ▷ 헬기장
▷ 조령산 정상 ▷ 마당바위 삼거리 ▷ 또 다른 마당바위삼거리 ▷ 연속되는 슬랩 ▷ 신선암봉
▷ 꾸구리바위 삼거리 ▷ 문경새재 1,2관문 사이도로 ▷ 사극 촬영셑트장
▼ 위성도에 나타낸 조령산의 위치를 가늠해봅니다. 하늘색 선은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하산한 위성궤적입니다.
▼ 등고선지도에 나타낸 산행 궤적입니다.
▼ 해발고도표 그래프입니다.
▼ 들머리에서 찍은 '꽃댕강'입니다.
▼ 10:23 이화령 생태이동로 터널 옆에 위치한 생태이동로 전경입니다.
▼ 10:23 백두대간 이화령이란 커다란 지명석입니다.
▼ 10:23 이화령 연결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입니다.
▼ 10:23 이화령 휴게소 방향에서 바라본 이화령 들머리입니다.
▼ 10:23 이화령휴게소 전경입니다.
▼ 10:27 이화령 시비입니다.
▼ 10:27 이화령은 경북과 충북이 맞붙어 있는 도계입니다.
▼ 10:27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에 따른 기념비입니다.
▼ 10:29 들머리에 있는 괴산군 관광 안내도입니다.
▼ 10:29 충청북도 관광안내도입니다.
▼ 10:40(00h00m) 산행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에 돌입합니다.
▼ 10:41(00h01m) '국수나무'입니다.
▼ 10:41(00h01m) 헬기장에에서 바라본 조령터널 지난 고속도로 전경입니다.
▼ 10:42(00h02m) '병꽃나무'입니다.
▼ 10:42(00h02m) 첫번째 헬기장을 지납니다.
▼ 10:43(00h03m) '쥐똥나무'입니다.
▼ 10:43(00h03m) '산딸기꽃'입니다.
▼ 10:45(00h05m) '지느러미엉겅퀴'입니다.
▼ 10:50(00h10m) 첫번째 헬기장 이후 급하지 않은 오르막을 서서히 올라갑니다.
▼ 10:51(00h11m) 산행시작 10분후 약간 급한 경사길이 시작됩니다.
▼ 10:57(00h17m) 두번째 헬기장을 만납니다.
▼ 11:09(00h29m) '흰백미꽃'입니다.
▼ 11:10(00h30m) '찔레꽃'입니다.
▼ 11:11(00h31m) 세번째 헬기장을 만납니다.
▼ 11:12(00h32m) 헬기장 이후 다소 내리막길로 이어집니다.
▼ 11:28(00h48m) 네번째 폐헬기장을 지나갑니다.
▼ 11:32(00h52m) 이화령 삼거리입니다.
우리가 올라온 곳은 괴산쪽 등로(1090m)이고 좌측에 있는 것은 문경쪽 등로(1200m)입니다.
▼ 11:32(00h52m) 연풍택시 번호를 찍었습니다.
▼ 11:33(00h53m) 다섯번째 폐헬기장을 지나갑니다.
▼ 11:42(01h02m) 산행시작 1시간이이 지난 시점에 조령산 제1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11:42(01h02m) '천남성'입니다.
▼ 11:54(01h14m) 짧은 자갈길을 지나갑니다. 이길을 보니 8년전 하산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11:55(01h15m) 약간 까칠한 곳에 설치되어 있는 데크길입니다.
▼ 11:57(01h17m) 계곡길과 허리길이 끝나고 능선길을 만납니다.
등산로 아님 표시길은 문경새재 세트장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 11:57(01h17m) 능선에서 좌측으로 조령산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1:57(01h17m) 조령산 2지점 직후에 조령샘을 만납니다.
▼ 11:59(01h19m) 조령샘에 설치되어 있는 글입니다.
▼ 12:00(01h20m) 조령샘입니다. 산행중에 만나는 가장 반가운 것 중에 제일입니다.
▼ 12:00(01h20m) 조령샘에서 물한모금을 마시고 다시 정상으로 향합니다.
▼ 12:00(01h20m) 조령산 정상까지는 770m가 남았습니다.
▼ 12:05(01h25m) 정상으로 오르는 중에 만나는 잣나무 숲입니다.
▼ 12:07(01h27m) 급한 오르막에 설치된 데크계단입니다.
▼ 12:14(01h34m) '가막살나무'입니다.
▼ 12:17(01h37m) 이어지는 데크계단길입니다.
▼ 12:18(01h38m) 절골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12:18(01h38m) 갈림길 이후에도 계속되는 오르막길입니다.
▼ 12:20(01h40m) 여섯번째 헬기장을 만납니다. 헬기장을 지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12:50(02h10m) '털족두리풀'입니다.
(족두리풀?)
족두리는 옛날 여자들이 결혼할 때 머리에 쓰던 쓰개다.
작고 동그란 꽃 모양이 마치 족두리를 닮아서 족도리풀이라고 한다.
족도리는 족두리의 옛말인데, 옛말을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들풀이다.
이 풀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경기도 포천 지방에 아주 예쁜 소녀가 살고 있었는데, 꽃처럼 아름다워서 꽃아가씨라고
불렸다.
꽃아가씨는 산나물을 캐고 꽃나무를 심으며 생활하다 궁녀로 뽑혔으며, 궁궐에서 생활하던
중 중국으로 팔려가고 말았다. 결국 중국 땅에서 들판에 굴러다니는 풀처럼 살다 죽고 말았다.
그러는 동안 그녀의 어머니도 죽었다.
두 모녀가 죽은 뒤 그 집 뒷마당에 풀들이 자라기 시작했다.
그 풀에 핀 꽃은 여자가 시집갈 때 쓰는 족두리처럼 생겼으며, 이 이야기가 널리 퍼지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다.
사람들은 그 꽃이 꽃아가씨의 한이 맺힌 꽃이라고 했고, 그 풀을 족도리풀이라 불렀다고 한다.
족도리풀은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또는 양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15~20㎝이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폭이 5~10㎝이고 줄기 끝에서 2장이 나며 모양은 하트형이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잔털이 많으며 줄기는 자줏빛을 띤다.
꽃은 5~6월에 자줏빛으로 피는데, 끝이 3갈래로 갈라지고 항아리 모양이다.
잎 사이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잎을 보고 쌓여 있는 낙엽을 들어내면 속에 꽃이 숨어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두툼하고 둥글게 달린다.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며, 약재용 이름은 세신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12:55(02h15m) 이곳에서 약 35분간의 점심식사 시간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 13:07(02h27m) 정상직전에 있는 고목입니다.
▼ 13:07(02h27m) 산행시작 약 2시간30분만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 13:07(02h27m) 정상에 있는 산악인 추모비입니다.
(지현옥?)
1961년 1월 20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2남 5녀의 셋째로 태어났으며, 1999년 4월 29일 네팔의
안나푸르나(Annapurna Mt.)[8,091m] 등정 후 하산길에서 실종되었다.
1979년 청주사범대학교(현 서원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입학하면서부터 산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다.
대학교 3학년이 되던해인 1981년에는 청주사범대학교 산악부 부장을,
1993년 한국 첫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이끌고 정상에 올랐으며 1998년 가셔브룸 2봉
(8,035m)을 무산소로 단독 등정해 한국에 8,000m급 여성 단독 등반시대를 열었다.
대학졸업 후 1988년 다섯명의 여성 산악인으로 구성된 원정대로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
산맥의 매킨리산(McKinley)[해발 6,194m] 등반중에 심한 고소증세를 극복하고 대원중
가장 먼저 정상에 올랐으며, 이것이 최초의 해외원정의 시작이 되었고 세계 여성 산악인으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1989년과 1990년에는 네팔의 안나푸르나(Annapurna Mt.)[8,091m]와 캉첸중가
(Kangchenjunga)[8,586m] 등반에 성공하였고, 1991년에는 서원대학교 산악부
원정대장으로 중국 곤륜산맥의 무즈타그아타[7,546m] 등반을 통해 고산등반의 체력과
대장으로서 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1993년 한국여성에베레스트원정대에 선발되었다.
1993년 서른 다섯의 나이에 대한산악연맹 원정대 대장으로 13명의 대원을 이끌고
에베레스트산(Everest)[8,850m]을 5월 10일 10시 45분(한국시간 오후 2시)에 최오순,
김순주 대원과 함께 한국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에 도전하여 성공하였다는 것은
한국 산악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쾌거였다.
1999년 4월 29일 네팔 현지시각으로 새벽 3시 30분 3캠프를 출발 10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5시 15분)에 자신의 네 번째 8,000m급 도전인 안나푸르나
(Annapurna Mt.)[8,091m] 정상에 올라섰다.
셀파와 동행한 지현옥은 무전기를 통해 베이스캠프와 간단히 ‘정상’이라는 교신을 마친 후
하산하다 해발 7,800m 지점에서 실종되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13:08(02h28m) 정상에 있는 이정표로 정상 확인후 신선암봉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08(02h28m) 우리가 올라올 때 진행했던 방향으로의 하산 정보입니다.
▼ 13:09(02h29m) 정상석 전면 전경입니다.
▼ 13:10(02h30m) 정상석 후면 전경입니다.
(백두대간?)
대간을 이루는 주요 산은 기점인 백두산(2,744m)으로부터 동남쪽으로 허항령(虛項嶺, 1,401m),
포태산(胞胎山, 2,289m), 최가령(崔哥嶺, 1,527m), 백사봉(白沙峰), 두류산(頭流山, 2,309m) 등
2,000m 정도의 높은 산으로 이어져 압록강과 두만강의 유역을 동·서로 분계하였으며 북동쪽으로
장백정간(長白正幹)을 갈래하였다.
서남쪽으로 후치재〔厚致峙, 1,335m〕, 부전령(赴戰嶺, 1,445m), 황초령(黃草嶺)으로 이어져
압록강의 남쪽과 동해로 흘러드는 분수기를 이루며,
다시 남쪽으로 차일봉(遮日峰, 1,743m), 철옹산(鐵瓮山, 1,085m), 두류산(頭流山, 1,324m)으로
이어져 대동강의 남쪽 정맥인 해서정맥(海西正脈)을 서남쪽으로 두었다.
원산 서남쪽으로 이어진 대간은 마식령(馬息嶺, 788m), 백암산(白岩山, 1,110m),
추가령(楸哥嶺, 752m)으로 연결되어 임진강의 북쪽 유역의 경계를 이루었고 한강 북쪽
한북정맥(漢北正脈)의 시점을 이루었다.
동해안을 끼고 국토의 척추인 양 이어진 대간은 금강산(金剛山, 1,638m), 진부령(陳富嶺, 529m),
설악산(雪岳山, 1,708m), 오대산(五臺山, 1,563m), 대관령(大關嶺, 832m), 두타산(頭陀山,
1,353m), 태백산(太白山, 1,567m)으로 이어 흐르다가 남쪽으로 낙동강의 동쪽 분수 산줄기인
낙동정맥(洛東正脈)을 형성시켰다.
대간의 본줄기는 내륙 깊숙이 소백산(小白山, 1, 421m), 죽령(竹嶺, 689m), 계립령(鷄立嶺),
이화령(梨花嶺, 548m), 속리산(俗離山, 1,508m)으로 뻗어내려 한강과 낙동강을 남북으로
분수하였다.
이로부터 추풍령(秋風嶺), 황학산(黃鶴山, 1,111m), 삼도봉(三道峰, 1,177m), 덕유산(德裕山,
1,614m), 육십령(六十嶺, 734m), 영취산(靈鷲山)까지 금강의 동쪽 분수산맥을 형성하며
섬진강의 동쪽 분수령인 지리산(智異山, 1, 915m)에서 백두대간은 끝난다.
백두대간은 장백정간(長白正幹)과 함께 서쪽으로 해안선까지 많은 ‘골’과 ‘들’을 이루며 뻗어
내려간 13개의 정맥, 즉 청북정맥(淸北正脈)·청남정맥(淸南正脈)·해서정맥(海西正脈)·
임진북예성남정맥(臨津北禮成南正脈)·한북정맥(漢北正脈)·한남정맥(漢南正脈)·한남금북정맥
(漢南錦北正脈)·금북정맥(錦北正脈)·금남정맥(錦南正脈)·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낙동정맥(洛東正脈)·낙남정맥(洛南正脈)과 연결되고 있다.
이들 산줄기의 이름은 강줄기의 이름에서 얻어진 것이다.
산과 물이 하나로 자연을 이루고, 언어·습관·풍속 등과 의식주의 다양함이 산줄기와 물줄기의
가름으로 세분화되어 생활 철학을 탄생하게 하였다.
산줄기마다 지역을 구분 짓는 경계선이 되어 부족국가의 영역을 이루었고 삼국의 국경을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행정경계를 이루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자연스런 각 지방의
분계선이 되었다.
이 땅의 지세(地勢)를 파악하고 지리를 밝히는 데 있어서 백두대간은 그 근본이 된다.
▼ 13:12(02h32m) 정상에서 바라본 부봉능선과 뒷쪽 신선봉, 마패봉 능선이 조망됩니다.
(부봉, 917m?)
조곡관(제2관문)뒤에 우뚝솟은 바위산을 부봉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것은 부봉의 6개 봉중 제6봉에 해당한다.
백두 대간은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주능선이 이어지고 가지를 뻗어 주흘산을 만들며
부봉에 와서 6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아 저마다 특색 있는 암체로 이루어져 등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부봉은 문경새재에 도착한 뒤 1관문을 통과하고 2관문을 지나야 한다.
조곡관인 2관문을 지나 3관문쪽으로 300미터 정도 올라가면 개울을 건너 부봉으로
올라가도록 알려주는 표지적이 보인다.
부봉까지 2.5km, 1관문 에서 3.5km 부봉까지는 6km이다.
주차장에서 1관문까지가 1킬 로 남짓하므로 부봉을 올랐다가 내려간다면 모두 14킬로
이상의 코스를 주파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루 산행코스로는 짧다.
숲길을 뚫고 평탄한 산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곧이어 급경사가 나타나고 왼쪽으로
부봉(6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봉 6봉의 조령관문길쪽 사면은 마치 암사면은 장대하고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를 보인다.
조곡관-부봉 코스의 초입에서 보면 올라가는 길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길이 없는 듯
보이지만 부봉 6봉과 5봉사이에 높지 않은 암릉길이 있어서 부봉에의 접근이 의외로
용이하다.
▼ 13:12(02h32m) 가운데 암봉이 깃대봉입니다.
(깃대봉,835m?)
깃대봉은 백두대간의 산으로 그 모습이 깃대처럼 뾰족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을 쉽게 오르려면 조령삼관문에서 시작하여 40분이면 충분히 올라갈수 있으나.
그럴 경우 너무 단조롭다.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에서 용산골로 올랐다 하산하는 계곡길이 좋다.
산으로 최고의 깨끗함을 자랑하는 용성골의 계곡수와 이끼하나 없는 화강암, 반석,
붉은 단풍이 어울어지는 계곡의 산행코스로 권하고 싶은 산이다.
깃대봉은 1/25,000 지도상에서 조령삼관문 바로 아래 측량기준점으로 되어 있다.
깃대봉을 가기 위해서는 3번국도상의 연풍면 원풍리 수옥마을의 자연부락인 새터나
한섬지기로 와서 용성골 입구인 매표소 입구까지 와야 한다.
승용차 몇 대 댈 수 있는 공간이 매표소 부근에 있지만 버스는 새터마을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새재골 휴게소에 주차해야 한다.
매표소를 지나면서부터 계곡은 푸른물과 노송,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부신 계곡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10분정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면 포장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꺽여 밭가운데로
난길에 서서 보면 정면으로 마터호른과 흡사한 깃대봉이 가운데로 멀리 보인다.
밭을 지나면 계류를 건너 직진하여 5분정도 가면 100여미터의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바로 "말용초"라는 길이 5미터 너비 1미터, 깊이 2미터의 바위소와 3미터 폭포,
흙 한점없는 반석을 미끄러지듯 달려 내리는 명승이 있다.
말용초의 폭포상단을 건너면 숲길이 이어진다.
하늘을 가린 삼각형 숲길이 다시 계류를 건너고, 두 번을 더 건너 낙엽송밭을 5분정도
지나 다시 계류를 건너면 역시 반석을 타고 흐르는 30여미터의 계류가 깨끗하다 못해
시리다.
여기는 계곡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양계곡의 반석과 작은 폭포로 이루어져 Y자를 만들어
놓았다.
왼쪽으로 접어들어 계류를 왼쪽으로 끼고 10분정도 가면 오른쪽 갈림길이 나오는데
하산 길이다.
직진하여 편한 길은 주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속줄기의 서쪽을 휘돌아 오르게 되고
30분이면 주 능선상의 바위전망대가 있는 암봉에 올라선다.
여기까지는 하늘이 안보이는 숲길이기에 바위전망대에서 보는 장면은 감격스럽다.
동으로 깃대봉 정상으로 올려다 보이고, 서로는 방금 올라온 말용초의 깊은 계곡과
그 넘어 연풍소재지, 그 뒤로 희양산,구왕봉,구자산이 멀리 보인다.
남으로는 조령산 줄기가 높아 보이고, 북으로는 신선봉에서 마역봉으로 이어지는 암능이
코앞에 다가서 있다. 뒤돌아 서면 갈림길이다.
북서쪽으로 내려갈 경우 고사리 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다시 15분정도 능선길을 가면 암봉에 노송 한그루 우뚝 선 제 2전망대에 서며,
첫 번 전망대와 마친 가지지만 사방이 훨씬 더 트여있다.
10분만 더 가면 바위를 얇게 썰어놓은 듯한 구들장 바위가 있어 3~4명이 식사하기 좋다.
5분만 더 가면 하산로와 만나는 삼거리 능선이며 3분정도만 더 가면 깃대봉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월악산의 주능선과 만수봉,포암산,부봉,주흘,조령으로 이어지는 백두 대간이
한눈에 든다.
하산은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1분만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고 왼쪽길을 택해 능선길로
하산하면 30분정도면 올라갈 때의 갈림길까지 나오고 왼쪽길을 택해 능선길로 하산하면
30분정도면 올라갈 때의 갈림길까지 올 수 있다.
이 길은 가파르기 때문에 뛰다시피 내려오는 길이고 겨울 등산시는 아이젠이 필요하고
시간도 40분이상 걸린다.
삼거리에서 계류 합류점까지 5분, 여기서 말용초까지 15분, 매표소까지 15분이면 산행을
끝낼 수 있다.('괴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퍼옴)
▼ 13:12(02h32m) 멀리 월악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 13:14(02h34m) 정상에서 150m지나서 만나는 이정표로 신선암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15(02h35m) 멀리 월악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조망됩니다.
(월악산?)
월악산은 충청 북도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094m로, 충주호에 바로 인접하여 있다. 주위에 주흘산 · 문수봉 · 하설산 등이
함께 솟아 있으며, 남한강 줄기인 광천과 달천이 산의 동쪽과 서쪽을 흐르고 있다.
속리산 · 수안보 온천 · 충주 댐을 연결하는 곳에 자리잡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월악산은 월광 폭포 · 망폭대 · 학소대 · 수경대 · 자연대 · 수렴대 등의 8경과 정상인
국사 주봉에서의 풍광이 예로부터 유명하다.
특히 달천이 흐르면서 만든 계곡을 월악 계곡 또는 송계 계곡이라 하는데, 7km에 달하는
이 계곡은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상모면 미륵리에는 마의 태자가 머물러 사찰과 미륵 · 탑 등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절터
미륵사지가 있다.
이 곳에는 괴산 미륵리 석불 입상 · 괴산 미륵리 오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또한 미륵리 북쪽에 있는 팔랑소도 넓은 암반과 맑은 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 밖에 산성지 · 동문 · 남문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1984년에 월악산을 중심으로 충청 북도의 제천시 · 충주시 · 단양군, 경상 북도의 문경시
일부를 포함하여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악산 국립 공원에는 월악산 이외에 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 · 구담봉 · 옥순봉 등
단양 팔경의 일부와 용두산 · 금수산 등이 포함된다.
금수산은 용담 폭포 · 도화동천 등 별천지를 연상케 하는 비경이 많은 산이다.
▼ 13:15(02h35m) 우리가 가야할 신선암봉과
뒷쪽으로 신선봉에서 우측으로 마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됩니다.
▼ 13:16(02h36m) 좌측으로 우리가 가야할 신선암봉, 뒤로 신선봉과 멀리 월악산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부봉의 6봉우리가 조망됩니다.
▼ 13:19(02h39m) 전망대를 지나 급한 내리막 데크계단을 만납니다.
▼ 13:20(02h40m) '개승마'입니다.
▼ 13:20(02h40m) '앵초'입니다.
▼ 13:22(02h42m) '수수꽃다리'입니다.
▼ 13:26(02h46m) 연풍마을 전경입니다.
▼ 13:26(02h46m) 신선암봉으로 올라가기 위해 급한 데크계단으로 내려갑니다.
▼ 13:26(02h46m) 선두는 안부에서 신선암봉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13:27(02h47m) '가막살나무'입니다.
▼ 13:27(02h47m) 마당바위로 하산하는 삼거리 갈림길 첫번째입니다.
일부는 이곳에서 하산하고, 일부는 신선암봉으로 이동합니다.
▼ 13:30(02h50m) 마당바위삼거리를 지나 낮은봉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신선암봉 전경입니다.
▼ 13:31(02h51m) 신선암봉과 가운데 깃대봉 멀리 월악산이 조망됩니다.
▼ 13:32(02h52m) 다시 급한 데크계단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 13:36(02h56m)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맞은편 주흘산(우측)과 영봉(가운데)전경입니다.
(주흘산?)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6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또한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中嶽)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 왔다.
문경의 진산(鎭山)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한눈에 비범한 산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후련할 정도다.
양쪽 귀를 치켜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이 산의 기세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옛 기록에는 영남(嶺南)이니 교남(嶠南)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다.
영남(嶺南) 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또한 교남(嶠南)이란 중악(中嶽)인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다.
조령과 주흘산이 큰 산줄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영남이나 교남이나 같은 의미로 영남지방을
뜻하는 말로 보면 된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名賢)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府庫)라고 말했다.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 13:37(02h57m) 부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 13:40(03h00m) '조팝나무'입니다.
▼ 13:44(03h04m) 두번째 마당바위 하산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13:45(03h05m) 두번째 마당바위하산길 갈림길입니다.
진행방향에서 보면 ←절골방향, ↑신선암봉 방향, →마당바위방향입니다. 우리는 신선암봉으로...
▼ 13:45(03h05m) 신선암봉 방향 이정표로 제3관문까지는 약4.6km가 남았습니다.
▼ 13:45(03h05m) 갈림길에서 급한 데크오르막계단을 치고 오릅니다.
▼ 13:53(03h13m)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급한 경사 계단이 작난이 아닙니다.
▼ 13:55(03h15m) 오르막 이후 약간의 평지길이 이어집니다.
▼ 13:58(03h18m) 조그마한 돌무덤을 만납니다.
▼ 14:02(03h22m) 우측으로는 천길 낭떠러지 절벽이 형상되어 있습니다.
▼ 14:02(03h22m) 지나온 조령산 정상 전경입니다.
▼ 14:06(03h26m) 약간 까칠한 바위를 우회하는 길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4:11(03h31m) 잠시 열리는 조망터에서 부봉 방향을 조망합니다.
▼ 14:15(03h35m) 다시 신선암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4:18(03h38m) 급한 계단이 나타나고 조망이 활짝 열립니다.
▼ 14:20(03h40m) 조령계곡 맞은편으로 주흘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 14:20(03h40m) 바위를 따라 위험한 곳에 설치된 데크길입니다.
▼ 14:20(03h40m) 바람에 의해 멋지게 가꾸어진 소나무를 지나고....
▼ 14:23(03h43m) 신선암봉 방향의 첫번째 슬랩구간을 만납니다.
▼ 14:25(03h45m) 슬랩구간에서 바라본 부봉 전경입니다.
▼ 14:25(03h45m) 슬랩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흘산 전경입니다.
▼ 14:26(03h46m) 슬랩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조령산 정상 전경입니다.
▼ 14:28(03h48m) 두번째 슬랩구간을 만납니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강풍시에는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14:34(03h54m) 슬랩구간에 조령산 정상방향으로 세워진 조그마한 돌탑입니다.
▼ 14:35(03h55m) 부봉을 배경으로 신선암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 14:35(03h55m) 신선암봉 정상석 사진입니다.
▼ 14:37(03h57m) 신선암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령산 정상 전경입니다.
▼ 14:37(03h57m) 신선암봉 정상에서 깃대봉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꾸구리바위방향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 14:45(04h05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주흘산 전경입니다.
▼ 14:45(04h05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 부봉과 좌측 멀리 월악산 전경입니다.
▼ 14:45(04h05m) 죄측 멀리 신선봉과 가운데 낮은 깃대봉 그리고 뒤로 월악산 전경입니다.
▼ 14:45(04h05m) 신선봉과 마패봉, 우측으로 멀리 월악산 전경입니다.
▼ 14:45(04h05m) 신선봉에서 마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 14:49(04h09m) 신선암봉에서 급한 내리막 계단이 이어집니다.
▼ 14:59(04h19m) 사거리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우측 꾸구리바위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진행방향에서 ←한성지기방향, ↑깃대봉 방향, →꾸구리바위 방향으로 우리는 우측방향입니다.
▼ 14:59(04h19m) 꾸구리바위까지는 힘들고 어려운 계곡길 약 2km가 남았습니다.
▼ 14:59(04h19m) 하산길이 시작되자 산죽길을 지납니다.
▼ 15:01(04h21m) 급한 내리막과 너덜길의 연속으로 모두가 기진맥진합니다.
▼ 15:23(04h43m) 입문자나 초보산꾼들에게 절대 권장하고 싶지 않은길입니다.
▼ 15:26(04h46m) 인적이 먾이 없는 산길이라 밀림을 연상케하는 길입니다.
▼ 16:07(05h27m) '가막살'입니다.
▼ 16:14(05h34m) 양치식물인 '고비'종류입니다.
▼ 16:25(05h45m) 계곡에는 수량이 많지 않았지만 맑은 청정수가 흐릅니다.
▼ 16:27(05h47m) 약30분간의 어렵고 힘든 게곡길을 내려오자 약간의 여유있는 길을 만납니다.
▼ 16:29(05h49m) '우산나물'입니다.
▼ 16:52(06h12m) 6시간의 긴 산행을 끝내고 이곳에서 시원한 알탕의 시간을 가집니다.
▼ 16:55(06h15m) 조령관문길을 만나 이동하면서 안동부사 김상x비입니다.
▼ 16:56(06h16m) 교귀장 앞을 지나갑니다. 1관문까지는 2km가 남았습니다.
▼ 16:56(06h16m) 궁예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곳에서 드라마 왕건 촬영시 궁예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되었던 곳입니다.
▼ 16:56(06h16m) 마지막 장면 촬영지입니다.
▼ 16:57(06h17m) 교귀정 전경입니다.
▼ 16:57(06h17m) 교귀정 앞의 소나무 설명입니다.
▼ 16:57(06h17m) 교귀정 소나무 전경입니다.
▼ 16:58(06h18m) 조령관문길은 힐링길로 맨발로 이동가능토록 마사토로 표면을 설계했습니다.
▼ 16:58(06h18m) 경상감사의 도임행차 전경을 비석에 새겨놓았습니다.
▼ 16:58(06h18m) 교귀정에 대한 설명문입니다.
▼ 16:58(06h18m) 조령의 당시 주막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 16:58(06h18m) 주막에 대한 설명 안내문입니다.
▼ 17:07(06h27m) 조령원터의 객사 전경입니다.
▼ 17:07(06h27m) 조령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 17:10(06h30m) 조령관문길에 자연석으로 된 바위에 대한 설명입니다.
▼ 17:10(06h30m) 지름틀바위실물 전경입니다.
▼ 17:12(06h32m) 조산이란 무었인지를 안내한 설명입니다. 풍수에 관하 내요입니다.
▼ 17:12(06h32m) 조산의 실질적인 전경입니다.
▼ 17:27(06h47m) 드라마 촬영세트장 앞에서 전동차를 이용하여 약2km를 이동하였습니다.
조령관문 입구의 관광기념품점 전경입니다.
▼ 17:34(06h54m) 주차장에서 바라본 주흘산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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