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우리나라 남한의 3대봉(한라산 1947.3m, 지리산 1915m) 중의 하나인 설악산
(雪눈설,嶽큰산악,山, 1,708m)입니다.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의 4개시군에 걸쳐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크게 3개의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 서쪽의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서쪽의 귀떼기청과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북동쪽의 화채봉과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이 있습니다.
설악이란 이름은 음력 8월 한가위에 덮히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지구 온난화로 눈덮힌 기간이 훨씬 짧아졌습니다.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높고 낮은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칭하고,
북동쪽의 화채봉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설악과 북설악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내설악은 백담사,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백운동계곡, 12선녀탕계곡, 와룡폭포,
옥녀탕 등이 있는 기암절벽과 깊은계곡이 많으며,
외설악은 울산바위, 흔들바위, 비선대, 토왕성폭포, 독주바위, 비룡폭포, 신흥사 등이
있는 첨봉 등이 높이 솟아있고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를 이루고 있는 지형이며,
남설악은 장수대지구, 한계령지구, 오색지구 일원과 가리봉, 등선대, 정봉산 일대를
말한다고 하며,
북설악은 권역 북쪽의 매봉산(1,271m)일대, 신선봉(1,204m), 미산(1,052m)일대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설악산은 1982년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설악산이 품고 있는 주요 사찰로는 백담사와 신흥사가 대표적안 사찰이고,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부처님의 진산사리를 모신 절로 법당에서 부처가 없고 진신사리
가 모셔져 있는 탑방향으로 문이 열려있는 형태의 사찰임 : 양산 통도사, 오대산 중대,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중의 하나인 봉정암과 게조암, 오세암,
계조암, 내원암, 영시암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당초 산행계획을 오색에서 출발하여 대청봉을 거쳐 희운각대피소에서
개인의 체력에 따라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으로 2팀으로 나누고,
그마저도 체력이 안되는 분들은 신흥사부근에서 울산바위와 토왕성폭포를 다녀오기로
하고 산행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시간계획은 새벽3시 전후에 산행을 시작하려 했지만 차량도착이 무려 1시간 이상
지연되어 부득이 새벽4시쯤에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박으로 진행된 산행이라 피로한 몸으로 대청봉까지 엄청 힘들게 올라,
보통 3시간30분이면 가능했던 정상도착이 후미 경우 무려 4시간이 지났습니다.
중청대피소에서 간단한 중신 시간을 가진뒤 체력별로 팀을 나누어 산행을 진행토록
하였습니다.
나는 몇 번이나 공룡능선이나 천불동계곡을 다녀왔던터라,
미답의 코스인 봉정암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진행상 날머리인 백담사에는 이용했던 버스 대기가 물가능하여 부득이 택시를
이용해서 설악동으로 이동키로 하고 미답의 코스로 발길을 내달았습니다.
처음 밟아본 미답지였던 봉정암과 영시암, 백담사를 비롯하여 하산시 바라본 용아장성의
칼날같은 능선과, 수렴동계곡, 백담계곡의 등로는 곳곳에 소와 폭포가 있어 시원함을
제공하였고,
긴코스로 다소 지루함이 많았지만 계곡길에 바라보는 기암괴석들이 눈을 황홀게 해주어
지루함을 충분히 보상해어,
정말 미답의 코스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악산?)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이 9월 하순부터 물들기 시작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설악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오색이나 한계령에서 대청을 올라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한다.
겨울의 설악산은 겨울산행과 겨울바다의 운치,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인근에 낙산사, 하조대, 주전골 등 명승지가 많다.
설악산은 척산온천, 설악워터피아, 오색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척산온천은 외설악의 초입인 설악동에서 불과 2㎞ 거리. 한화리조트의 워터피아는 파도풀장,
슬라이더풀장,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색온천은 점봉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쪽으로
4km쯤 떨어진 온정골에 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9.05.25(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04시10분~ 13시51분(9시간40여분)
3. 이동, 도상거리 : 21.85km, 19.89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26km/h
휴식제외 : 2.47km/h
5고도 : 1666 ~ 424(1242m) - 대청봉이 1708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9.68km, 2.06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11.61km, 2.80km/h
8. 휴시횟수, 시간 : 3회, 48분
9. 산행코스 :
오색지원탐방센타 ▷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봉 ▷ 소청대피소
▷ 봉정암 ▷ 쌍용폭포 ▷ 관음폭포 ▷ 만수폭포 ▷ 수렴동대피소 ▷ 오세암갈림길
▷ 영시암 ▷백담사로 하산 종료하고 백담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용대리에
도착하여 택시를 이용(택시비 4만원) 설악동으로 이동하면서 마무리함.
▼ 산행궤적을 위성도에 나태낸 지도로 우측 푸른선은 백두대간길입니다.
궤적 우측으로 신선대에서 마등령 연결코스는 대간길이며 공룡능선이고,
궤적과 공룡능선 사이가 용아장성 능선길입니다.
▼ 오색탐방지원센타에서 중식장소인 대청봉을 지나 중청대피소까지 궤적입니다.
▼ 중청대피소에서 날머리인 백담사까지 산행궤적입니다.
희운각대피소에서 이어지는 푸른선이 공룡능선이고 소청봉과 신선대 사이의 이어지는
능선이 지금은 출입통제지역인 용아장성 구간입니다.
▼ 등고선상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해발고도표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하산중 봉정암 하단부터는 완만한 하산길입니다.
▼ 04:10(00h00m)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오색탐방지원센타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5월~9월까지는 새벽3시부터 입산이 가능하고, 동절기에는 4시부터 가능합니다.
▼ 04:10(00h00m) 설악을 찾은 산꾼들이 산행을 준비중인 남설악탐방지원센타 전경입니다.
▼ 04:10(00h00m) 탐방지원센타 앞의 산행 안내도입니다. 어둠으로 잘 보이지 않고.....
▼ 04:10(00h00m) 등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설악산 대청봉 입구라는 표시석입니다.
▼ 04:14(00h04m) 산행들머리에 들어서면 만나는 지켜야 할 준수사항입니다.
▼ 04:19(00h09m) 탐방지원센타에서 대청봉까지 약 5km로 이제 막 들머리에 접어들었습니다.
▼ 04:19(00h09m) 계곡을 건너는 철교전경입니다. 어둠에 시야는 제한적입니다.
▼ 04:21(00h11m) 시작후 만나는 첫 위치표시목으로 오색에서 대청봉까지의 등로는 06번입니다.
▼ 04:36(00h26m) 내외국인들 할 것없이 설악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벽에 만난 외국인 등산객들입니다.
▼ 04:45(00h35m) 산행중 기분이 이상해서 바라보니 제법 큰 독사 한마리가........
▼ 04:50(00h40m) 약 40분만에 1km를 진행했습니다.
가파른 등로로 진행이 많이 드딥니다.
▼ 05:03(00h53m) 날이 밝아옴을 이곳에서부터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 05:05(00h55m) 날이 밝아오니 주위 '함박꽃나무'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함박꽃나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류 식물 중 하나로 잎이 성숙하기 전에 꽃이 피는 목련과 달리
잎이 완전히 발달한 후 꽃이 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의 목련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꽃이 위를 향하지 않고 옆 또는 아래를 향하므로
구분된다.
꽃받침잎은 3장으로, 꽃잎보다 작고 짧다.
‘산에 자라는 목련’이라는 뜻으로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 부르며, 국화(國花)로 지정하고 있다.
한방에서 복통과 위장염에 약으로 쓰인다.
최근 한국의 여러 연구진들에 의해 함박꽃나무의 약효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함박꽃나무에서 얻은 추출물이 위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Park et al., 1997).
또 줄기의 수피에서 얻은 추출물에는 코스튜놀리드(costunolide)라는 산화 질소
화합효소를 억제하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람의 백혈병 증상을 보이는 세포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Park et al., 1996; Choi and Lee, 2009)
신약 개발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분류군이다.
▼ 05:06(00h56m) '산딸기'입니다.
▼ 05:15(01h05m) '수수꽃다리'입니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는 아름다운 나무 이름 뽑기 대회라도 한다면 금상은 떼어 놓은 당상이다.
수수꽃다리는 ‘꽃이 마치 수수 꽃처럼 피어 있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수수꽃다리는 북한의 황해도 동북부와 평남 및 함남의 석회암지대에 걸쳐 자란다.
키 2~3미터의 자그마한 나무로 하트형의 잎이 마주보기로 달린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원뿔모양의 커다란 꽃대에 수많은 꽃이 피어 향기를 내뿜을 때,
비로소 사람들은 이 나무의 가치를 알게 된다.
수수꽃다리는 더위를 싫어하므로 주로 중북부지방에서 정원수로 흔히 심는다.
현재 한국에는 자생지가 없으며, 지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수꽃다리는 남북분단
이전에 북한에서 옮겨 심은 것이다.
수수꽃다리는 개회나무, 털개회나무 등 6~8종의 형제나무를 거느리고 있는데,
서로 너무 닮아서 이들이 누구인지를 찾아낸다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 꽃을 좋아한 옛사람들은 머리 아프게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합쳐서 중국 이름을 그대로 받아들여
정향(丁香)이라 불렀다.
▼ 05:15(01h05m) 가파른 오르막 중 첫 능선 쉼터입니다. 고목과 고사목이 어우러져....
▼ 05:16(01h06m) 첫 능선쉼터 위치로 아직 설악폭포는 한참을 더 가야 합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3코스로
① 현위치 ~ 대청봉 ~ 소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양폭대피소방향
② 현위치 ~ 대청봉 ~ 소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금강문 방향
③ 현위치 ~ 대청봉 ~ 소청봉 ~ 봉정암 ~ 수렴동대피소 ~ 영시암 방향입니다.
▼ 05:16(01h06m) 능선 쉼터부터는 다소 완먄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05:17(01h07m) 토양 유실보호를 위해 곳곳에 설치된 데크계단입니다.
▼ 05:22(01h12m) 자연이 만든 멋진 목조각품도 눈에 들어오고....
▼ 05:25(01h15m) 대청봉 3.3km전방 데크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05:25(01h15m) 전망대 전경인데 운무로 전망은........
▼ 05:25(01h15m) 전망대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전경입니다.
▼ 05:33(01h23m) '말발도리'입니다.
▼ 05:33(01h23m) '함박꽃나무' 봉오리입니다.
▼ 05:34(01h24m) '물참대'입니다.
'말발도리'의 한종류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합니다.
▼ 05:35(01h25m) 끝없이 이어지는 오르막 데크계단길입니다.
▼ 05:39(01h29m) 계단길과 돌길이 연속해서 교대로 이어집니다.
▼ 05:41(01h31m) '물참대' 일명 '댕강말발도리'입니다.
▼ 05:42(01h32m) '산괴불주머니'입니다.
▼ 05:43(01h33m) 수목들이 잘보존된 설악산입니다.
▼ 05:54(01h44m) '풀솜대'입니다.
(풀솜대?)
옛날 춘궁기 때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은 요긴한 식량이었다.
풀솜대 역시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는데, 특히 절에서 죽을 쑤어 먹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중생들을 구제하는 풀이라는 뜻으로 풀솜대를 ‘지장보살’이라고도 불렀다.
지장보살은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운 위대한 보살이니,
작은 풀꽃에 붙인 별칭으로 최고의 이름이 아닐 수 없다.
풀솜대란 솜대에 ‘풀’을 붙인 이름인데,
솜대는 어릴 때에 흰 가루로 덮여 있는 것이 솜이 묻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부르는
이름이다.
본래 솜대는 벼과에 속하는 품종으로 키가 무려 10m에 이르는 큰 식물이다.
이 솜대와 비슷하다고 풀솜대라고 했지만 키는 아주 작아서 20~50㎝에 불과하다.
한편 왕솜대도 있는데, ‘왕’ 자 때문에 솜대보다 훨씬 클 것 같지만 풀솜대보다 잎이 훨씬
길다고 해서 왕솜대로 불리는 것뿐이다.
풀솜대는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과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이 줄기는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아진다.
잎은 길이 6~15㎝, 폭 2~5㎝로서 줄기를 따라 두 줄로 나 있다.
잎의 형태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좁아진다. 잎이 지상부로 올라오면 얼핏 보기에는 둥글레와
닮은 것처럼 보이지만 잎의 크기와 줄기를 보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원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 하나의 꽃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리며 둥글고 붉은색으로 익는다.
백합과에 속하며, 솜대, 솜죽대, 솜때, 지장보살, 왕솜대, 큰솜죽대, 품솜대라고도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또 주변 여건에 따라 충분히 밀원식물로 사용할 수 있는 품종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아무르 강, 헤이룽 강 등지에 분포한다.
▼ 05:56(01h46m) 이동중 높은 직벽을 만나 우회합니다.
▼ 05:56(01h46m) 대청봉 2.7km전방 이정목을 지나갑니다.
▼ 05:57(01h47m) 이동길 중 너덜길도 자주 만납니다.
▼ 06:01(01h51m) 이동길 우측은 계곡으로 설악폭포 부근입니다.
▼ 06:03(01h53m) 수풀우거진 시원한 길을 따라 이동 중입니다.
▼ 06:04(01h54m) 우측 계곡쪽으로 여유있는 산행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06:06(01h56m) 또 다시 만나는 가파른 오르막 계단입니다.
▼ 06:19(02h09m)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 06:20(02h10m) 철교를 이용하여 계곡을 건너갑니다.
▼ 06:21(02h11m) 계곡길을 건너자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타납니다.
▼ 06:31(02h21m) 현위치 대청봉 2km전방 이정표로 해발1110m입니다.
▼ 06:32(02h22m)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이 나타납니다.
▼ 06:33(02h23m) 이쁘게 생긴 '철쭉' 일명 '연달래'입니다.
▼ 06:53(02h43m) 약간의 여유로운 길 전경입니다.
▼ 07:01(02h51m) '병꽃나무'입니다.
▼ 07:05(02h55m) 눈이 시원한 연두색잎이 수를 놓은 오르막 계단이 이어집니다.
▼ 07:08(02h58m) 현위치 탐방로 안내도가 있는 휴게 장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1차 목표지인 대청봉 정상까지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 07:24(03h14m) 철쭉 전경입니다.
연두색 꽃잎과 함께 아름다움과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 07:24(03h14m) 지속 이어지는 오르막 전경입니다.
▼ 07:37(03h27m)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 07:39(03h29m) '얼레지'입니다. 초봄에 피는 꽃이지만 고산이라 이제야.....
(얼레지?)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높은 산속의 비옥한
숲 속에서 자란다.
인경은 땅속 20~30cm 정도 깊게 들어 있고 길이 4~6cm, 지름 1cm 정도이다.
지면 가까이에 달리는 2개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5cm
정도로서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주름이 지며 표면은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4~5월에 개화한다.
길이 15~25cm 정도의 화경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리고 6개의 꽃잎은 길이 5~6cm,
너비 5~10mm 정도의 피침형으로 자주색이며 뒤로 말린다.
삭과는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잎과 꽃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먹으며 생으로 튀겨먹기도 하고 쌈으로 먹기도 한다.
뿌리는 찌거나, 조림, 정과로 먹는다. 공업용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 07:39(03h29m) '노루삼'입니다.
(노루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며 밑부분에 인편 같은 잎이 있고 윗부분에 꽃차례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어긋나는 2~3개의 경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2~4회 3출복엽이며 최종소엽은 길이 4~10cm,
너비 2~6cm 정도의 좁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으며 맥 위에 잔털이
있다.
6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이다.
소과경은 지름 0.6mm 정도이며 장과는 지름 6mm 정도이고 둥글며 흑색으로 익는다.
‘촛대승마’와 달리서는 과실이 장과이고 줄기기부에 인편같은 잎이 있다.
꽃차례는 길이 3~5cm 정도이고 소과경은 굵으며 열매는 검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로운 성분을 우려낸 후 식용하기도 한다.
▼ 07:42(03h32m) '설악산 기생꽃'입니다.
▼ 07:42(03h32m) '박새'입니다.
(박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산지의 습지에서 군락으로 자란다.
근경은 굵고 짧으며 밑에서 긴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곧추서는 원줄기는 100~150cm 정도로 자라고 원주형이며 속이 비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20~30cm 정도로 광타원형이고 세로로 주름이 지며 잎집은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한 황백색으로 7~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밀생하며 털이 많고
지름 20~25mm 정도이다.
삭과는 길이 2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진다.
‘관모박새’와 다르게 키가 120cm 정도이고 꽃차례분지각은 30° 정도이다.
소화경은 길이 5mm 정도이고 화피는 주걱형이다. 관상식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산마늘’과 착각하기 쉽고 독이 강해 먹으면 안 된다.
▼ 07:47(03h37m) '귀룽나무'입니다.
(귀룽나무?)
전국의 산 계곡 주변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프랑스와 지중해 지역을 제외한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10-20m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위쪽에 샘점이 있다. 꽃은 4-6월에 새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모여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며, 20-30개의 꽃이 달리며, 아래쪽에는 잎이 달린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6-8mm, 검게 익는다.
꽃과 잎은 변이가 많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 07:50(03h40m) 산행시작 4시간이 다 되어가지만 가파른 오르막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 07:51(03h41m) 현위치 해발 1573m로 남은 높이 약 135m입니다.
▼ 07:53(03h43m) 대청봉 500m를 남겨둔 지점 이정목입니다.
▼ 07:53(03h43m) 정상 500m전방의 오르막 등로 전경입니다.
▼ 08:06(03h56m) 조망이 열린 곳에서 설악산 남쪽 방향 전경입니다.
▼ 08:06(03h56m) 열린조망터에서 바라본 운무낀 마루금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 08:07(03h57m) 정상부근의 산철쭉입니다.
▼ 08:10(04h00m) '요강나물'입니다.
(요강나물?)
낙엽성 반관목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 정도로 곧추선다. 마주나는 잎은 3개의 소엽으로 구성되거나 또는 단엽으로서
깊게 3개로 갈라지고 양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5~6월에 개화하며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 흑갈색의 꽃은 밑을 향한다.
‘검종덩굴’과 달리 곧추서고 소엽은 3개이거나 윗부분에서 1개이며 깊게 3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나물’이라고 부르지만 독성이 강해 먹을 수 없다. ‘선종덩굴’이라고 하기도 한다.
▼ 08:11(04h01m) 정상 직전에서 바라본 운무낀 마루금 파노라마입니다.
▼ 08:13(04h03m) 정상 100m전 이정표로 정상에서 중청대피소까지는 600m입니다.
▼ 08:13(04h03m) 정상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운무낀 전경입니다.
▼ 08:19(04h09m) 정상 이정표입니다. 중청대피소까지는 600m남았습니다.
▼ 08:20(04h10m) 우리나라 3대봉중의 하나인 대청봉 정상석입니다. 산행시작 4시간10분만에..
▼ 08:22(04h12m)대청봉에서 바라본 천불동계곡과 멀리 동해바다, 속초시가지가 조망됩니다.
좌측으로 황철봉과 신선대가 우측으로 권금성과 칠성봉, 화채봉이 조망됩니다.
▼ 08:22(04h12m) 정상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마등령, 그리고 뒷쪽으로 황철봉과 신선대,
가운데 계곡이 천불동계곡입니다.
(천불동계곡?)
외설악쪽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8km의 중심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한 봉우리,
골짜기마다 걸린 수많은 폭포, 거울보다도 맑은 연못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름엔 푸른 숲과 구름바다,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속에 핀 꽃이 사철 관광객의 흥취를 돋군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주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 양폭, 천당폭 등
유수한 절경이 모두 천불동에 모여 있다.
▼ 08:24(04h14m) 정상에서 중청봉을 조망하면 가운데 중청대피소가 조망됩니다.
중청봉 우측으로 소청봉이 조망됩니다.
▼ 08:24(04h14m) 앞바위능선이 공룡능선으로 우측이 신선봉, 좌측 뾰죡바위봉우리가 1275봉,
우측 멀리 바위가 울산바위입니다.
(공룡능선?)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공룡능선은 백두대간에 자리한 설악산 정상의 북쪽에 있는 마등령에서 시작하여 남쪽
신선암까지 이르는 능선을 가리킨다. 이 능선은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나누는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인제군 백담사와 속초시 설악동에서 오를 수 있는 공룡능선은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중심 능선이다.
이 능선에서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은 물론 외설악의 천불동계곡과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지명은 강원도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지점에 연속되어 있는 암석 봉우리들이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긴 데서 유래하였다. 공룡릉(恐龍稜)이라고도 불린다.
▼ 08:24(04h14m) 울산바위를 당겨서 찍었습니다.
(울산바위?)
남한에서 가장 멋진 암괴가 설악산 울산바위이다.
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서너 시간이 소요된다.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 08:24(04h14m) 우측 바위의 첫봉우리가 권금성입니다.
(권금성(권금성)?)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
(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
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기(洛山寺記)』를 인용하여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 08:27(04h17m) 정상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조망입니다.
▼ 08:32(04h22m) 정상세 만난 꽃으로 '병꽃'종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 08:32(04h22m) 정상을 떠나 중청대피소로 향합니다.
▼ 08:33(04h23m) 정상에서 희운각 방향으로 등로 01번인 것 같습니다.
▼ 08:33(04h23m) 온난화로 대청봉 눈잣나무가 훼손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08:47(04h37m) 중청대피소 헬기장에서 약15분간의 조식후 바라본 속초시가지의
영랑호 전경입니다.
▼ 08:47(04h37m) 조식후 헬기장에서 화채능선의 칠성봉을 당겨서 찍었습니다,
▼ 08:47(04h37m) 조식후 헬기장에서 울산바위와 신선대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08:47(04h37m) 조식후 헬기장에서 바라본 화채능선 전경입니다.
▼ 08:48(04h38m) 조식후 헬기장에서 이동 준비중입니다.
▼ 08:48(04h38m) 조식후 헬기장에서 중청대피소 방향으로 이동중입니다.
▼ 08:49(04h39m) 중청대피소 전경입니다.
▼ 08:54(04h44m) 중청대피소에서 중청봉으로 가는길에 ↖한계령방향, ↗소청봉방향으로
우리는 소청봉/백담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방향은 희운각대피소 방향입니다.
▼ 09:03(04h53m) 중청봉에서 소청봉 방향으로 이동중에 바라본 공룡능선의 1275봉과
마등령, 뒤로 황철봉과 신선대가 보입니다. 황철봉과 신선대는 백두대간길입니다.
▼ 09:03(04h53m) 소청봉에 세워진 전망안내도입니다.
천불동 방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안내도 전경입니다.
▼ 09:06(04h56m) 소청봉 방향에서 만나는 선돌입니다.
▼ 09:06(04h56m) 앞으로 소청봉이 보이고 위로는 마등령과 황철봉이, 좌측으로는 용아장성이
조망됩니다. 우리는 좌측으로 용아장성을 우측으로두고 이동하는 걔곡으로 향해야 합니다.
▼ 09:12(05h02m) 소청봉에 도착합니다.
←진행해야할 봉정암/백담사 방향,↑희운각/무너미고개/공룡능선/천불동계곡방향입니다.
▼ 09:12(05h02m) 소박한 봉정암 방향 안내글입니다.
▼ 09:17(05h07m) 소청봉에서 백담사까지의 등로가 10번등로로 10-30번에서 역순으로.....
▼ 09:22(05h12m) 소청봉 약400m아래에 있는 소청대피소 전경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 09:22(05h12m) 소청대피소 전경입니다.
▼ 09:33(05h23m) 소청대피소에서 봉정암 이르는 길은 웅장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09:38(05h28m) 포개진 바위를 지납니다.
▼ 09:38(05h28m) 소청봉에서 약25분 하산후에 봉정암이 조망되기 사직합니다.
▼ 09:38(05h28m) 봉정암뒤로 멋진 기암들이 있고 이중 가운데 낮은바위가 부처바위입니다.
▼ 09:39(05h29m) '개승마'입니다.
▼ 09:41(05h31m) 소청봉에서 내려오는 방향 우측에 대웅전인 극락보전이 있습니다.
▼ 09:42(05h32m) 대웅전인 극럭보전의 측면 전경으로 이곳을 통해 불자들이 출입합니다.
▼ 09:43(05h33m) 극락보전에서 바라본 부처바위(좌측 세번째 높은바위) 전경입니다.
콧날이 보이는 바위가 부처바위입니다.
▼ 09:43(05h33m)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바위옆으로 봉정암의 자랑인 부처님진신사리탑이
5층으로 건립되어 있습니다.
(봉정암 진신사리5층탑)
보물 제1832호.
높이 3.3m. 설악산 대청봉 밑에 있는 봉정암 옆의 능선 위 거대한 암석 위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법사(慈藏法師)가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이곳에 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했다고 전한다.
탑의 형식은 신라의 전형 양식(典型樣式)과는 달리 기단부(基壇部)를 생략하고 거대한
암석의 정상을 다듬어 모난 2단의 높고 낮은 탑신(塔身)받침을 조성하고 받침 밖으로
16판(瓣)의 단판연화문(單瓣蓮花文)을 돌려 새겼다.
탑신부는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다른 돌로써 이루어졌으며, 1층옥신에는
네 귀에 우주(隅柱: 모서리기둥)가 있고 2층옥신부터 높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옥개석은 너비가 좁고 두터운 편으로 밑에는 각각 3단의 받침이 있다.
추녀는 전각(轉角)에서 반전(反轉)되었으며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여 고려석탑 양식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상륜부(相輪部)에는 노반(露盤)과 복발(覆鉢)이 있고, 그 위에 큼직한 원뿔형의 보주(寶珠)가
놓여있다.
결손된 부분이 없는 완전한 형태의 석탑으로 주변의 웅장한 산세와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09:43(05h33m) 부처님 진신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5층석탑입니다.
시간관계상 이곳을 들르지는 못했습니다.
▼ 09:46(05h36m) 대웅전을 떠나 계단아래에 있는 종무소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09:47(05h37m) 봉정암 경내 약수인데 물줄기는 끊긴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 09:47(05h37m) 경내 뒤 기암으로 우측 긴 기암이 부처님 형상 바위라고 합니다.
▼ 09:47(05h37m) 앞에 보이는 건물이 공양간으로 많은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의자없이 서서
식사를 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 09:47(05h37m) 봉정암 종무소 전경입니다.
거자불퇴 내자불거(去갈거,者사람자,不아닐불,退물러날퇴, 來올래,者사람자,不아닐불,拒막을거)
가는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 09:50(05h40m) 대웅전인 극락보전으로 대웅전에는 부처님이 없이 창문을 통해
진신사리5층탑을 바라보고 예배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대웅전에는 공히 부처상이 없습니다.
▼ 09:50(05h40m) 봉정암을 찾는 불자들의 숙소에 붙은 봉정암 현판입니다.
봉정암(鳳봉황새봉,頂정수리정,庵암자암)의 뜻은 봉화의 정수리란 뜻입니다.
(봉정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百潭寺)의 부속암자이다.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다.
그 뒤 677년(문무왕 17)에 원효(元曉)가, 1188년(명종 18)에 지눌(知訥)이 중건하였으며,
1518년(중종 13)에 환적(幻寂)이 중수하였다.
1548년(명종 3)에는 등운(騰雲)이 중수하였고 1632년(인조 10)에는 설정(雪淨)이
중건하였다.
암자 이름을 봉정이라고 한 것은 신라 애장왕 때 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뿐이다.
법당 옆 바위 위에는 보물 제1832호로 지정된 봉정암오층석탑이 있다.
이 탑은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였던 때보다 훨씬 후대의 양식을 띠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를 따로 조성하지 않고 자연의 암반 위에 그냥 탑신을 안치하였으며,
탑신 자체는 잘 정제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5층석탑이다.
▼ 09:51(05h41m) 마치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 09:52(05h42m) 공양간에서 부족한 물을 채우고 백담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진행방향에서 ↖백담사 방향, ↗사리탑,오세암 방향으로 우리는 백담사 방향으로.....
▼ 09:52(05h42m) 사리탑에 대한 설명입니다.
▼ 09:52(05h42m) 사리탑 방향으로 조망되는 윤장대(輪바뀌윤,藏감출장,臺돈대대)입니다.
(윤장대?)
여러 불구 가운데 가장 이색적인 것이 바로 윤장대(輪藏臺)일 것이다.
보통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 윤장대는 팽이처럼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불경을
넣어둔다.
이것을 돌리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의미이다.
불경은 사실 일반인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한다는 사람도 많다.
윤장대는 글자를 모르거나 불경을 읽을 시간이 없는 신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불구로,
중국 양(梁)나라의 선혜대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윤장대를 돌리는 것은 부처가 설법하는 것을 진리의 바퀴를 돌린다고 한 것에서 비롯되었음에
틀림없다.
우리나라에도 윤장대가 더러 남아 있는데 경북 예천의 용문사 윤장대가 유명하다.
목아박물관의 3층 전시실에는 불단 양옆에 윤장대를 세워놓았다.
높이는 각각 4.2m, 둘레는 3.15m나 된다. 고려 때인 1173년에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윤장대 [輪藏臺] (한국의 박물관: 불교, 2000. 4. 20., 한국박물관연구회)
▼ 10:00(05h50m) 봉정암을 떠나 처음으로 만나는 사자바위 이정표입니다.
▼ 10:01(05h51m) 사자같이 생긴 사자바위전경입니다.
▼ 10:02(05h52m) 지나면서 바라본 기암으로 바위에 독수리가 한마리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 10:02(05h52m) 지나면서 바라본 우측방향 용아장성 방향으로는 멋진 기암들이 즐비합니다.
▼ 10:08(05h58m) 봉정골 방향의 멋진 조망입니다.
▼ 10:10(06h00m) '붉은 병꽃'입니다.
▼ 10:10(06h00m) 봉정골 하산시 좌측방향 전경입니다.
▼ 10:12(06h02m) 봉정암으로 이동하는 골짜기 표시 안내판입니다.
▼ 10:13(06h03m) 이곳부터 봉정암까지 500m로 가파른 오르막으로 깔딱고개로 표시했고,
이후 하산길은 서서히 내리막으로 편한 이동길이 연속됩니다.
▼ 10:14(06h04m) 백담사까지는 평탄한 길과 계곡에는 데크길이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 10:15(06h05m) 계곡길에서 바라본 우측 용아장성 방향 기암들입니다.
(용아장성(龍용용,牙어금니아,長긴장,城재성)?)
봉정암 사리탑을 기점으로, 동으로는 가야동계곡과 만경대, 공룡능선을 거느리고
서로는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을 끼고 서북주릉이 장대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어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내설악의 중심에 자리한 용아장성은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쳐 있으며, 20여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있다.
용아장성은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을 때면 마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듯 신비롭고
경이로운 비경을 보여주며, 가을철 단풍이 울긋불긋 물이 들면 용아장성은 더욱 비경을
보여준다.
▼ 10:19(06h09m) 계곡을 가로지르는 목교나 철교가 수를 셀수 없을 만큼.....
(구곡담계곡과 수렴동계곡?)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99호로 지정되었다.
백담산장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의 하류계곡을 수렴동계곡,
용아장성의 능선이 시작되는 수렴동대피소에서 소청봉 아래 봉정암까지의 상류계곡을
구곡담계곡으로 나눈다.
수렴동계곡의 하류에는 백담계곡이 이어진다.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은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곡으로서 전체적으로 아주 완만하며,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스러운 맛과 그윽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수렴동은 이곳의 경치가 금강산에 있는 수렴동계곡의 경치와 견줄만하다는 데에서 생겨난
이름이라 전한다.
구곡담이라는 이름은 굽이쳐 흐르는 계곡에 아홉 개의 담(潭)이 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첫 번째 담을 방원폭(方圓瀑)이라 부르지만, 나머지 담에는 이름이 없다.
수렴동·구곡담계곡 일원은 내설악의 쌍폭골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는 영실천의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계곡이다.
비교적 경사가 급한 상류부의 구곡담계곡은 물줄기가 암반을 깎아 내리면서 폭포·폭호·소·담
등을 무수히 만들어 놓았지만, 경사가 완만한 중하류부의 수렴동계곡은 그렇지 않다.
영실천의 중하류부에 해당하는 수렴동계곡은 폭이 넓어 계곡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하천과 유사하다.
상류에서 침식되어 내려온 하상의 암석들은 마식을 받아 둥글둥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류의 구곡담계곡은 하상이 넓은 암반으로 되어 있어, 하류부의 수렴동계곡의 하상과는
다르다. 수렴동계곡의 기반암은 섬록암체와 화강섬록암체로 구성되어 있다.
▼ 10:25(06h15m) 하산길 구곡담계곡 오른쪽의 용아장성 방향 암릉전경입니다.
▼ 10:25(06h15m) 거목이 넘어지면서 자연적인 터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10:35(06h25m) 하산길에 만난 구곡담계곡의 크고 작은 폭포로 무명폭포입니다.
▼ 10:37(06h27m) 용아장성 방향의 기암전경입니다.
▼ 10:39(06h29m) 하산길에 지속적으로 만나는 목교 전경입니다.
▼ 10:39(06h29m) 봉정암 출발 약 47분만에 1.6km를 이동하여 날머리 9km가 남았습니다.
주변 조망이 빼어나 사진 찍는 다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 10:39(06h29m) 쌍용폭포 상류의 소(沼늪소)입니다.
▼ 10:41(06h31m) 쌍용폭포 전경입니다.
(쌍용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의 구곡담계곡에 흐르는 폭포로 보통 쌍폭(雙瀑)이라고
약칭한다.
구곡담계곡 상류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와 쌍폭골에서 흘러내리는 폭포가 이곳에서 만나서
'Y' 자 모양으로 떨어지는데, 한국에서 유일한 Y자 모양의 쌍폭이다.
높이 46m의 왼쪽 것을 남폭(男瀑), 높이 22m의 오른쪽 것을 여폭(女瀑)이라 부르며,
아래쪽에 종손 격인 용자폭포(龍子瀑布)와 용손폭포(龍孫)를 거느리고 있다.
폭포 앞에 전망대가 있으며, 폭포 위로 올라가면 봉정암~소청봉~대청봉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쌍용폭포 [雙龍瀑布] (두산백과)
▼ 쌍용폭포의 좌측 폭포 전경입니다.
▼ 쌍용폭포의 우측폭포 전경입니다.
▼ 10:41(06h31m) 쌍용폭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 10:41(06h31m) 구곡담계곡 우측으로 발달한 용아장성 방향의 바위산 전경입니다.
▼ 10:44(06h34m) 위치상 관음폭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10:45(06h35m) 숲속에 숨겨진 무명폭포 전경입니다.
▼ 10:59(06h49m) 봉정암에서 약 2.2km를 약 1시간 5분만에 이동했습니다.
▼ 11:01(06h51m) 구곡담계곡을 따라 이루어진 계곡의 수로 전경입니다.
▼ 11:04(06h54m) 곳곳에서 나타나는 폭포전경으로 시원함을 느끼면서 하산하고 있습니다.
▼ 11:06(06h56m)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 전경입니다.
▼ 11:18(07h08m) 구곡담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용아장성 전경입니다.
▼ 11:18(07h08m) 연화담으로 수량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수정같이 맑은 소를 바라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 11:18(07h08m) 위 소(沼)의 이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11:26(07h16m) 봉정암을 출발한지 1시간34분만에 3.4km를 이동했습니다.
백담사까지는 7.4km가 남아 약 2시간후에는 날머리 도착이 가능합니다.
▼ 11:50(07h40m) 소청봉에서 시작한 10번 등로 30번에서 10-20번까지 이동했습니다.
▼ 11:52(07h42m) 백담사 6.5km 전방까지 이동했습니다.
▼ 11:53(07h42m) 위치상 만수폭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11:56(07h46m) 이동길은 계곡의 생김새에 따라 자연 그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11:57(07h47m) 계곡옆 절벽밑에는 안전을 위해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11:58(07h48m) 수구고감계곡 좌우측으로는 빼어난 그림같은 전경이 이어집니다.
▼ 12:10(08h00m) 수렴동대피소 직전 위치표시목 10-17번 목입니다.
▼ 12:14(08h04m) 수렴동대피소 전경입니다. 봉정암에서 2시간2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봉정암에서 이곳 수렴동대피소까지를 통상 구곡담계곡이라 칭하고, 이곳부터 백담사까지를
수렴동계곡이라고 합니다.
▼ 12:14(08h04m) 수렴동대피소 앞의 약수터에 게시된 안내문입니다
▼ 12:14(08h04m) 수렴동대피소 앞의 계곡에서 여유를 즐기는 탐방객들입니다.
▼ 수렴동계곡에 대한 안전경고문입니다.
▼ 12:25(08h15m) 수렴동대피소 이후 여유있고 걷기편한 이동길이 이어집니다.
▼ 12:27(08h17m) 수렴동게곡의 계곡물은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 12:35(08h25m) 현위치 영시암 직전 오세암 갈림길입니다.
봉정암에서 출발한 오세암길과 수렴동대피소길이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오세암(오세암)?)
북면 소재지에서 속초 쪽으로 가는 46번 국도의 우측편 외가평 정류장 백담사에서 영시암을
거쳐 6㎞쯤 더 들어가면 오세암이 나온다.
오세암은 신라시대 설악산에 불원을 개척한 자장율사가 장경을 전하고 구운의 대도를 찾아서
선덕여왕 13년(644)에 창건한 암자다.
조선 인조(1643)때 명승인 설정대사가 중건하여 개칭하였다.
한국전쟁 때 소실된 뒤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참선도량이자 기도도량으로서 이름을 떨쳐 많은 스님들이 주석했다.
김시습이 한때 머물렀으며 조선 중기에 불교 부흥을 꾀했던 보우도 기거했었고,
근대에는 시인이자 스님인 한용운도 머물렀다.
▼ 12:36(08h26m) 삼거리 갈림길로 진행방향에서 ↖백담사 방향, ↗오세암길 방향입니다.
▼ 12:40(08h30m) 영시암 가는길에 세워진 영시암 관련 싯구입니다.
▼ 12:41(08h31m) 영시암 전경입니다.
(영시암(永길영,矢화살시,庵암자암)?)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이 1648년(인조 26)에 창건해 6년간 머물렀다.
그 뒤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1691년(숙종 17) 설정(雪淨)이 승당과 비각을 중건했다.
1760년(영조 36) 석존불을 개금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주지 이기호(李基鎬)가 중수했고, 1950년 6·25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된 것을 1994년 백담사 주지 설봉도윤(雪峯道允)이 중창했다.
▼ 12:41(08h31m) 영시암과 설악산에 관한 내용을 적어놓았습니다.
▼ 12:41(08h31m) 영시암과 설악산에 관한 옛싯구입니다.
▼ 12:42(08h32m) 설악산과 영시암에 대한 전래를 적어놓은 글입니다.
▼ 12:43(08h33m) 동유기에 설명된 영시암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 12:45(08h35m) 설봉당 도윤 대화상 승탑전경입니다.
▼ 13:10(09h00m) 백담사 1.8km전방으로 30분후면 도착 가능합니다.
▼ 13:11(09h01m) 설담당이라는 분의 승탑표식으로 설봉당 도윤스님의 승탑이 아닌지?
▼ 13:11(09h01m) 승탑전경인데 시간관계상 패스합니다.
▼ 13:16(09h06m) 소청봉 10-30위치표시목에서 4시간4분에 걸쳐 10-10까지 하산하고 있습니다.
▼ 13:32(09h22m) 영시암에서 백담사로 이동하는 길은 잘 관리된 여유있는 길입니다.
▼ 13:34(09h24m) 백담계곡과 설악에 대한 글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백담계곡은 백담사 이후부터의 계곡을 말합니다..
▼ 13:35(09h25m) 유곡연기에 나타난 백담계곡과 설악에 대한 글입니다.
▼ 13:37(09h27m) 유설악기에 나타난 백담계곡과 설악산에 대한 글입니다.
▼ 13:37(09h27m)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기념비입니다
▼ 13:37(09h27m) 유네스코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3:37(09h27m) 설악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고시문입니다.
▼ 13:39(09h29m) 백담탐방지원센타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 13:39(09h29m) 탐방로와 자연관찰로에 대한 설명입니다.
▼ 13:40(09h30m) 설악산 백담탐방안내소 전경입니다.
▼ 13:40(09h30m) 탐방안내소 앞에 설치된 산행안내도입니다.
▼ 13:41(09h31m) 백담탐방안내소에서 백담사방향으로 수림 우거진 이동길을 이동합니다.
▼ 13:47(09h37m) 후설악기에 표현된 백담계곡과 설악에 대한 게시문입니다.
▼ 13:47(09h37m) 백담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 13:48(09h38m) 계곡을 횡단해서 건너는 백담사 전경입니다.
(백담사(백담사)?)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개 있어 백담사라 이름 붙였다.
십여차례 소실되었다가 6. 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는 등 역사적 곡절이
많은 절이다. 자장율사의 유물소동일좌와 인조 때 설정대사에게 하양한 칠층소형옥탑
등이 있으며, 암자로는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이 있다.
그 밖에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1879∼1944)이 머리를 깍고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만해 스님은 민족와 국민을 위해 그곳에서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집필을 하였다면,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참회를 하였다 한다.
백담사 앞 계곡 한쪽으로는 무수한 돌탑이 있는데, 백담사를 다년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것이다.
▼ 13:48(09h38m) 백담사 앞쪽 계곡에는 돌탑들이 엄청난 규모로 쌓여있습니다.
▼ 13:49(09h39m) 백담사 전경으로 시간관계상 앞쪽만 훑고 지나갑니다.
▼ 13:49(09h39m) 백담사 입구의 찻집입니다.
▼ 13:50(09h40m) 건물사이로 바라본 대웅전 전경입니다.
▼ 13:50(09h40m) 백담사 사천왕문 전경입니다.
▼ 13:50(09h40m) 백담사 소개글입니다.
▼ 13:51(09h41m) 백담사를 벗어나 버스정류장쪽으로 이동합니다.
▼ 13:53(09h43m) 백담사 건너 춘성대선사 승탑앞의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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