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호남.가 ~ 사

2013.06.22 덕유산(무주리조트 ~ 황점마을)

redstone5 2013. 6. 26. 11:22

 

   여름철 종주 산행은 가급적 피해야 하는데 이번 주에 덕유산 종주산행이 계획되었다. 

   과연 얼마나 참석인원이 될까?

   다행히도 39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산행이 이어졌고, 우려했던 높은 습도와 무더위는

   구름이 가려주었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예상외의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지난 1월에 영각사로 올라 남덕유산을 거쳐 월성치에서 황점으로 하산한 적이 있고 이번에

   설천봉으로 올라 A조의 경우 삿갓재를 넘어 황점으로 하산하니 나누어서 종주를 한격이 되었다.

   그러나 이동거리가 다소 길어 초보자에게는 힘든 코스임에도 참석한 초보 산꾼들의 힘듬이

   안타까운 하루였다.

 

   (덕유산 개요)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

   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

   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

   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

   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

   (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

   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3.06.22(토)   날씨 : 구름 많이 낌

      2. 산행시간 : 10시15분 ~ 18시10분(7시간 55분 - 후미기준, 콘돌라 이동시간 포함)

      3. 이동, 도상거리 : 18.94km, 17.28km(콘돌라 이동 거리 포함)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30km/h

                        휴식제외 : 2.6km/h

      5. 고도 : 1638 ~ 609(1029)m - 덕유산 향적봉이 1614m이니 고도계 오차 참조

      6.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 코돌라 하부 승강장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동업령

                        ~ 무룡산 ~ 삿갓재 대피소 ~ 황점마을

 

      ▼  무주리조트 스키장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사데풀'이라는 민들레 비슷한 야생화입니다.

 

      ▼ '서양토끼풀'입니다.

 

      ▼ 설천봉으로 오르는 콘돌라 하부 탑승장 앞에 모였습니다. 위쪽으로 콘돌라 상부탑승장이 있는 설천봉이 보입니다.

 

 

      ▼ 콘돌라 하부탑승장 앞에서 '슈가미야님'입니다.

 

 

      ▼ 콘돌라 하부탑승장 앞에서 오랜만에 참석하신 '나눔님,과 '토끼님' 부부입니다.

 

      ▼ 콘돌라 하부 팁승장 앞에서 '송산님'입니다.

 

      ▼ 콘돌라 하부 탑승장 앞에서 '아마도'님입니다.

 

      ▼ 콘돌라 하부 탑승장 앞에서 '데이브님'과 '천리향님' 부부입니다.

 

 

      ▼ 콘돌라 하부 탑승장 앞에서 '옥구슬님'입니다.

 

 

      콘돌라 탑승이 시작됩니다. 1인당 편도 요금이 \8,000원이나 됩니다.

 

 

      ▼ 콘돌라 내에서 '마하님'과 '코발트색바다님'입니다.

 

      ▼ 콘돌라 탑승중 '새벽'님입니다.

 

      ▼ 콘돌라 이동중에 바라본 하부 탑승장 전경입니다.

 

      설천봉에 도착했습니다. 산행 준비를 갖추고 출발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설천봉 정상에 있는 주목 고사목입니다.

 

      ▼ 설천봉 정상 고사목을 배경으로 '나눔님'입니다.

 

      ▼ 설천봉 정상에서 '별바라기님'과 '제니님'부부입니다.

 

 

      ▼ 설천봉 정상에서 주목 고사목을 배경으로 '비바체님'과 '다래님'입니다.

 

 

      ▼ 설천봉 콘돌라 상부 탑승장 부근에서 '제니님'과 '은정님'입니다.

 

 

      설천봉 콘돌라 상부 탑승장 부근에서 '코발트색바다님''비바체님''다래님'송산님'입니다.

 

 

 

      ▼ 설천봉 콘돌라 상부 탑승장 부근에서 '박연님'과 '슈가미야님'입니다.

 

      ▼ 설천봉 콘돌라 상부 탑승장 부근에서 '산지기님'(우측)과 '게스트님'입니다.

 

      ▼ 설천봉 콘돌라 상부 탑승장 부근에서 고사목을 배경으로'비바체님'과 '늘바람님''다래님'입니다.

 

      ▼ 설천봉 콘돌라 상부 탑승장 부근에서 '새벽님'입니다.

 

 

      ▼ 산행준비를 끝내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앞에 보이는 바위봉우리가 덕유산 정상봉인 향적봉(1614m)입니다.

 

      ▼ 향적봉 600m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향적봉 오르는 계단에서 바라본 설천봉 콘돌라 탑승장 전경입니다.

 

      ▼ '쥐손이풀'입니다.

 

 

      ▼ '박새'입니다.

           깊은산의 축축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매우 크고 나란히맥이며, 맥을 따라 주름이 깊게

           잡혀있다. 꽃은 여름철에는 녹색빛이 나는 흰색으로피고 독성이 있어 나물로 식용하지는 않지만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함박꽃'입니다.

           '함박'은 '함박눈', '함박웃음'처럼 풍성하고 화려한 꽃을 함박꽃이라 한다.

            나무에 함박꽃 모양의꽃이 핀다고 하여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수수꽃다리'입니다.

           작은 꽃들이 꽃자루에 달리는 모습이 마치 수수이삭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미나리아재비'입니다.

           미나리아재비는 우리나라 산이아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약간

           건조한 땅에서 자란다. 아재비는 본래와 비슷하지만 좀 더 큰 경우에 붙여지는 명칭으로 미나리는

           흰꽃을 피우지만 미나리아재비는 노란꽃을 피우고 미나리 보다는 좀 더 크다.

 

      ▼ '함박꽃나무'의 꽃봉우리입니다.

 

      ▼ '병꽃나무'입니다.  꽃이 병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1614m)의 정상석입니다.

 

      ▼ 향적봉 정상에서 단체사진입니다.

 

 

 

 

      ▼ 향적봉 정상석에서 '코발트색바다님'과 '새벽님'입니다.

 

      ▼ 향적봉 정상석에서 '미소단비'입니다.

 

      ▼ 향적봉 정상에서 '박연님'과 '비바체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기쁨님'과 '게스트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다래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슈가미야'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돌핀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마하' 후미대장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박연님 '게스트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옥구슬님'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정상 표시목입니다.

 

      ▼ 향적봉 정상에서 사진 촬영후 향적봉 대피소 방향으로 발길을 이어갑니다.

 

 

      ▼ 향적봉 대피소 전경입니다. 이동은 대피소 뒤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길을 이어갑니다.

 

 

      남덕유산 방향으로 이동을 계속합니다.

 

      ▼ 향적봉 대피소 뒤로 박새 군락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 '쥐오줌풀'입니다.

 

      ▼ '주목'과 '구상나무'와의 차이에 대해 설명한 글입니다.

 

      ▼ 주목 고사목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남덕유산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출입금지 구역에 보이는 암봉입니다.

 

 

      ▼ 주능선길이라 오르막내리막이 심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길어 힘들어 합니다.

 

      ▼ 덕유산의 대표적인 포토존인데 찍을 사람이 없습니다.ㅎㅎ

 

      고사목을 배경으로 기쁨님 게스트님입니다.

 

      고사목을 배경으로 '기쁨님'입니다.

 

      주목 고사목을 배경으로 '지연님'입니다.

 

      지나온 향적봉 정상이 조망됩니다.

 

      ▼ 주목 고사목을 배경으로 '아마도님'입니다 .

 

 

      ▼ 주목 고사목을 배경으로 '마하' 대장님입니다.

 

      ▼ 지나온 향적봉을 배경으로 '마하'후미대장님입니다.

 

      지나온 향적봉을 배경으로 '돌핀님' 입니다.

 

      지나온 향적봉을 배경으로 '비바체님'입니다.

 

      ▼ 지나온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굴산님'입니다.

 

 

      ▼ 중봉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향적봉이 저멀리 조망됩니다.

 

 

      ▼ 중봉에서 바라본 우리가 나아갈 백암봉 방향의 능선길이 부드럽게 펼쳐집니다.

 

      ▼ 중봉에서 '가을님''지연님''코발트색바다님'입니다.

 

      ▼ 중봉에서 '돌핀님''비바체님''마하님'입니다.

 

      ▼ 중봉의 오수자굴 삼거리에서 '산지기님''수정은하수님''산지기 게스트님'입니다.

 

      ▼ 중봉의 오수자굴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동업령 방향으로 이동을 계속합니다.


       ▼ 현위치 중봉에서 백암봉을 거쳐 무룡산, 삿갓재대피소까지 이동 후

          좌측 황점마을로 하산 계획입니다.

 

      ▼ 중봉을 지나 백암봉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백암봉 가는 길의 능선길이 부드럽습니다.

 

      ▼ 동업령 2.7km 전방 이정목입니다.

 

      ▼ '원추리' 꽃입니다.

 

      ▼ '은꿩의 다리'꽃입니다.

 

      ▼ 백암봉의 송계삼거리를 지나옵니다. 우리는 삿갓재대피소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 백암봉을 지나자마자 운무가 바람에 휘날리듯 산허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 삿갓재대피소까지는 8.4km로 3시간 가까이 걸어가야합니다.

 

      ▼ 운무 쌓인 산허리를 돌아갑니다.

 

      ▼ '우산나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산나물은 식물의 형태가 우산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특히 어린 새순의 모습은 조금 덜

           펼친 우산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 능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 멀리 무룡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지나온 백암봉을 뒤돌아보니 계단길이 이쁘게 보입니다.

 

 

      ▼ 동업령 1km 전방 이정표입니다.

 

      ▼ 동업령 오르는 데크 계단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국수나무'입니다.

 

      ▼ 동업령 직전에서 중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 동업령의 안성탐방지원센타 삼거리입니다.

 

      ▼ 동업령 삼거리의 일출 전망대입니다.

 

      ▼ 동업령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 '꿀풀'입니다.

          꽃에 꿀이 많아 꽃잎을 뽑아 끝에 혀를 대어보면 매우 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합니다. 

 

 

      ▼ 무룡산으로 진행해 나갈 능선길입니다. 멀리 북덕유의 능선길도 조망됩니다.


       ▼ '가막살나무'입니다.

 

      ▼ 나아갈 길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 무룡산 3.1km 전방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 '고광나무'입니다.

 

      ▼ '까치수염'이라는 야생화입니다.

 

      ▼ 향적봉 대피소에서 5.7km를 이동했습니다.

 

      ▼ 무룡산을 향해 박새꽃 피어있는 오르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향적봉으로부터 지나온 길들이 아득히 멀리 보입니다.

 

      ▼ 잠시 휴식시간에..... '기쁨님게스트님'과 '아마도님'입니다.

 

      ▼ '비비추'의 꽃봉오리입니다.

 

      ▼ 바위전망대에서 '마하님'이 무룡산 방향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 무룡산 직전에 있는 데크계단입니다.

 

      ▼ 드디어 무룡산에 도착했습니다. 선두와는 많이 뒤쳐져있습니다.

 

      ▼ 무룡산 정상석에서 '기쁨님 게스트님'입니다. 1000고지 이상을 처음 올랐다고 합니다.

 

 

      ▼ 무룡산 정상석에서 '아마도님'입니다.

 

 

      ▼ 무룡산 정상석에서 '마하님'입니다.

 

      ▼ 무룡산 정상에서 삿갓골대피소까지는 약 1시간 이동해야 합니다.

 

      ▼ 삿갓봉과 북덕유산의 위용이 앞에 나타납니다.

 

      ▼ '둥굴레'입니다

 

      ▼ 삿갓봉과 남덕유산의 위용입니다.

 

 

      ▼ 삿갓재 대피소로가는 길이 멋지게 눈앞에 놓여있습니다.

 

      ▼ 돌에 새긴 이정표입니다. 거창 영각사까지 9.2km, 무주 백련사까지는 11km입니다.

 

      ▼ 지나온 무룡산을 뒤돌아 봤습니다. 

 

  ▼ 삿갓같이 생긴 삿갓봉 직전 안부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 황점에서 함양군 서상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좌측으로 월봉산 칼바위가 조망됩니다.

 

      ▼ 삿갓재 가는 길은 내리막 길에 걷기 좋은 길이지만 지친 발걸음이 진행을 더디게 합니다.

 

 

      ▼ '양지꽃'입니다.

 

      ▼ '천남성'입니다.

           천남성은 독성이 매우 강해서 옛날에는 사약의 재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꽃은 막대기 모양의 육수화로서 외부를 불염포가 감싸고 있고,독특한 것은 영양상태가 좋으면

           암꽃이 피지만 그렇지 못하면 수꽃이 핀다고 합니다.

 

      ▼ 삿갓봉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삿갓재 대피소 직전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월봉산 암봉이 보이고 뒤로 기백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 '꿀풀'입니다

 

      ▼ 드디어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황점방향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1시간여만 이동하면 되는 거리인데 동행자가 너무 지쳐 2시간 정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삿갓재대피소 직후 급격한 경사의 계단이 이어집니다.

 

      ▼ 삿갓재 대피소 바로 아래에 있는 참샘입니다.

 

      ▼ '골무꽃'입니다

 

      ▼ '꿩의 다리꽃'입니다

 

      ▼ 이어지는 내리막길이 지겹기도 합니다.

 

      ▼ 몇 차례 게곡을 건너다닙니다.

 

 

      ▼ 더위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 황점 마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앞을보니 남덕유와 연결되는 월봉산 칼날봉이 조망됩니다.

 

      ▼ 드디어 산행을 종료합니다.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니었지만 긴거리에 초보 산꾼들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시원한 바람과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덕에 다소 편한 산행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수고하신 회원님들과 운영진의 노고에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