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산(金錢山)의 산명은 돈을 의미하는 한자로만 이름지어졌다.
이는 낙안읍에서 올려다보면 영락없는 쇠 금(金)자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또 이 산이 빛을 받으면 금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쇠돈산'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런데 스님들의 말씀을 빌면, 금전산은 불가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산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우쨌던 금전산은 돈과 연관이 있다하여 이 산을 가기 전과 산행 후에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산다고
하는데 참 재미있는 현상이다.
(산행 개요)
1. 산행날짜 : 2013.02.16(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56분 ~ 15시20분(4시간24분)
3. 이동, 도상거리 : 8.02km, 7.34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82km
휴식제외 : 2.18km
5. 고도 : 699 ~ 174(525)m - GPS 오차 감안해야
6. 오르막 거리, 속도 : 3.74km, 1.81km
7. 내리막 거리, 속도 : 4.07km, 2.54km
8. 산행 코스 : 불재 ~ 약수암 입구 ~ 금전산 전위봉 ~ 금전산 정상 ~ 금강암 ~ 낙안온천
▼ 들머리인 불재 농장앞에 도착했습니다.
▼ 불재농장앞 초지에서 산행 준비 중입니다.
▼ 우리가 산행하는 반대쪽엔 호사산이 불재에 연결되어 이어져 있습니다.
▼ 산행에 앞서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있습니다.
▼ 불재에서 바라본 금전산 전위봉입니다. 밑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가파름이 심합니다.
▼ 불재농장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금전산 들머리에 진입했습니다.
▼ 초입은 밭길을 따라 평지길이 이어집니다.
▼ 우리가 오르는 반대편 호사산 능선길이 조망됩니다.
▼ 들머리 부근에 인위적으로 세워둔 돌무더기가 있어서 한 컷 했습니다.
▼ 진행방향의 길과 숲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 첫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듭니다.
▼ 약간의 오르막에서 좌측으로는 법황사가는 길이고 우리는 직진입니다.
▼ 이 곳에도 인적이......
▼ 들머리에서 바라본 낙안읍성 쪽의 들판입니다.
▼ 오르막 중에도 간혹 여유로운 우회길이 있습니다.
▼ 구능수 약수의 전설은 가지산군의 쌀바위 전설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 암반 속의 약수터에 임시 기도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첫바위 전망대에서 영특사 후미 대장님입니다.
▼ 바위전망대서 바라보니 선두는 저만치 앞에서 가고 있습니다.
▼ 멀리 푸른하늘과 맞닿은 산그리메가 멋집니다.
▼ 금전산 전위봉 직전에서 만나는 바위군입니다.
▼ 금전산 전위봉 직전에 바위의 형상이 자연적으로 성곽같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금전산 전위봉에 도착했습니다. 뒤로 금전산이 조망됩니다.
▼ 금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편해 보입니다.
▼ 낙안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정상쪽으로 나아갑니다.
▼ 마지막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리 급하지 않아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 길 옆 소나무가 쉬어가라고 부르는 것 같이 편하게 보입니다.
▼ 금전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기다리던 점심식사가 이어집니다.
▼ 금전산 정상에서 돌탑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입니다.
▼ 금전산 정상석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회원들이 로또 당첨을 빌었습니다. 결과는 미지수???
▼ 금전산 정상석에서 도날드 짱님과 스노우보드님입니다.
▼ 금전산 정상석에서 목마 총무님입니다.
▼ 금전산 정상석에서 바람처럼님과 허수아비님입니다.
▼ 금전산 정상에서 목마님과 허수아비님입니다.
▼ 금전산 정상석에서 마하 중간대장님입니다.
▼ 금전산 정상석에서 강물처럼님과 보령님입니다.
▼ 우리에게 좋은 사진을 많이 남겨주시는 보령님입니다.
▼ 금전산 정상석에서 다솜님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낙안면의 동교저수지 전경입니다.
▼ 우리가 지나온 전위봉과 능선길입니다.
▼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벌교만인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 하산길 전망대에서 마하닙입니다.
▼ 하산길 전망대에서 바람처럼님입니다.
▼ 멀리 뾰죡하게 솟은 봉우리가 조계산 장군봉입니다.
▼ 하산길 전망대에서 다솜님입니다.
▼ 순천시 낙안 읍성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사적 제302호. 둘레 1,385m. 지정면적 22만3108㎡. 현재 성벽과 동·서·남 문지(門址)와 옹성(甕城 : 성문
앞을 가리어 빙둘러쳐 성문을 방어하는 작은 성) 등의 시설이 남아 있다.
고려시대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므로 1397년(태조 6) 이곳 출신의 절제사(節制使) 김빈길(金贇吉)
이 흙으로 읍성을 쌓았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세종 6) 9월부터 토축의 읍성을 석축으로
고치면서 본래보다 넓혀서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1450년경에는 석축으로의 개축이 거의 마무리에 이르렀는데, 이 때의 둘레는 2,865척이고, 성벽의
높이는 평지에서 9.5척, 높은 곳은 8.5척이었으며, 여장(女墻 :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420개로 높이가2.5척이었다고 한다.
이 때는 옹성이 없이 문이 세 곳이었고 적대(敵臺 : 성문 양 옆에 돌출시켜 옹성과 성문을 지키는
방형의 대)는 12개가 계획되었으나 4개가 만들어졌다. 당시 성안에는 우물 2개와 연못 2개가 있었으며,
성밖의 해자(垓子 : 성밖으로 둘러 판 못)는 파지 않았다.
문의 보호시설인 옹성은 그 뒤에 설치되고, 여장도 무너진 다음 다시 수축을 거듭하여 오늘날에
이르렀으나, 여장은 모두 무너졌다. 현재 남아 있는 읍성은 체성(體城)의 축조에 있어서나 적대를
갖춘 점에서 조선 초기의 양식을 그대로 보여 준다.
성은 낮은 구릉을 포함한 평지에 동서 방향으로 기다란 장방형에 가깝다. 문은 동문(樂豐樓)·남문(雙
淸樓였다가 鎭南樓로 됨)·서문(樂秋門)의 세 곳이 터를 남기었고, 옹성은 남·서문터에서만 흔적을 볼 수
있다. 적대는 동문터의 좌우에 하나씩, 동북·동남쪽의 모서리에 하나씩 있어서 ≪문종실록≫의 기록과
일치하고 있다.
성벽은 동문터의 남쪽 부분에 가장 잘 남아 있어 높이 4.2m, 위쪽 너비 3∼4m, 아래쪽 너비 7∼8m에
달한다. 성벽은 아래쪽에서부터 커다란 깬돌을 이용하여 쌓아올리면서 틈마다 작은 돌을 쐐기박음하였
으며, 위쪽으로 갈수록 석재가 작아지고 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완전히 보존된 것들 중의 하나이며, 특히 성 안의 마을이
전통적인 면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1984년부터 낙안읍성민속마을보존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연차
적인 사업으로 그 보존을 위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네이버 지식 검색에서)
▼ 금강암으로 가는 길은 제법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 내리막 전망대에서 다솜님과 목마님입니다.
▼ 금강암 옆이 암릉군입니다. 형제바위라고 하며, 원래는 2개의 봉이 있었는데 어느날 밑에 있던
봉(아우바위)이 허물어져 현재는 한 개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 앞서 가고 있는 곰솔님입니다.
▼ 금강암 옆의 전망대에서 목마님입니다.
▼ 금강암 옆의 전망대에서 보령님입니다.
▼ 금강암 옆의 전망대에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입니다.
▼ 금강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둔사 전경입니다.
▼ '조정래길'이라고 불리는 857지방도로가 이어져 있고, 계속 가면 상사호와 선암사가 나옵니다.
▼ 금강암 옆의 돌탑입니다. 꼭대기에 돌 연꽃이 피어있습니다.
▼ 금강암내의 초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산신각으로 절의 풍광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하
▼ 금강암 죄측이 암릉지역(형제바위 상부)에 석문 형태의 바위가 서있습니다.
▼ 금강암 좌측의 암릉지역에서 인산님과 그곳에서 바라본 금강암 돌탑부근의 우리 회원들 모습입니다.
▼ 돌탑부근의 회원님들 모습입니다.
▼ 금강암 옆 바위전망대(형제 바위 상단)에서 송산 명예회장님입니다.
▼ 포개어진 바위굴로 사람들의 완래가 가능합니다.
▼ 포개어진 바위통로앞에서 송산님입니다.
▼ 금강암 모습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 금강암 처마에 달린 종인데 이를 풍경이라 해야할지.....
▼ 금강암에 걸려 있는 현판입니다.
▼ 금강암 옆의 바위로,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듯한 뚜꺼비 형상입니다.
▼ 금강암 옆의 전망대에서 송산님입니다.
▼ 금강암 뒤편의 우리가 내려온 게단들이 조망됩니다.
▼ 금강암 돌탑옆 전망대에서 바람처럼님입니다.
▼ 자연 석조여래좌상 옆에서 인산님입니다.
▼ 금강암 자연석조여래좌상을 살펴보니 얼음이 없는 위쪽이 머리부분이고 중간이 몸통,
그리고 아래 넓은 부분이 좌대처럼 보입니다.(망~구 제 생각입니다. 하하)
▼ 금강암 돌탑옆 전망대에서 남성님과 줄리엣님입니다.
▼ 꼭대기에 연꽃이 활짝핀 금강암의 돌탑입니다.
▼ 금강암 돌탑 옆 원효대 바위에 새겨진 관음보살상에서 마하님이???????
▼ 마하님의 모습이 누굴 닮았는지.....
▼ 형제바위 밑부분에 먼저 하산한 회원님들을 금강암에서 바라봤습니다.
▼ 낙안온천과 옆의 상송제 저수지 전경입니다.
▼ 형제바위의 전경입니다.
▼ 금강암 옆의 포개진 바위가 멋있어서 한 컷 했습니다.
▼ 금강암 밑 통천문이라고 불리는 석굴직전 계단입니다.
▼ 통천문이라 불리는 극락문 직전입니다.
▼ 통천문(극락문)을 통과하는 회원님들입니다. 나갈때는 해탈문 들어올 땐 극락문이라 한답니다.
▼ 통천문에서 자굴산님과 바람처럼님입니다.
▼ 들어오는 방향에 극락문이라 음각되어 있습니다.
▼ 통천문을 빠져 나온 후 바라본 전경입니다.
▼ 통천문 나온 직후 커다란 바위가 있습니다.
▼ 나무가 힘든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바위를 받히고 있는 건지, 바위가 나무를 안고 있는 건지.....
▼ 암릉을 배경으로 송산님과 바람처럼님입니다. 올라가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니다. ㅎㅎ
▼ 뒤에 멀리 금강암을 배경으로 목마님, 송산님, 줄리엣님입니다.
▼ 금강암을 마주 바라보니 좌측의 암릉들이 멋집니다.
▼ 금둔사 일주문 후면에 있는 글(世界一花)을 낙안면 '이' 모라는 분이 옮겨 적은 듯합니다.
▼ 짧은 거리지만 이제 날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우리가 산행했던 코스는 불재에서 금전산 정상을 거져 금강암 입구의 현위치입니다.
▼ 하산후 낙안온천에서 바라본 금전산과 금강암 전경입니다.
▼ 낙안온천에 도착하여 일부는 온천행으로 일부는 금둔사 사찰기행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돈이란 단어로 이루어진 금전산!
같이 산행 참석한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울러 뜻있는 산으로 산행 안내한 산행대장님
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최소한 올 한해는 금전산의 기를 받아 금전에 어려움 겪는 회원이 없으시기를
빌어봅니다.
▼ 금전산 하산후 온천팀과 금둔산 사찰 순례팀으로 나누어졌습니다.
▼ 온천 앞에 주차된 차량에 개인 장구는 남겨두고 편한 복장으로 금둔사로 향했습니다.
▼ 온천에서 약 5분 거리에 금둔사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 도로변에 입구가 있었고 금둔선원이라는 돌에 음각된 표지석이 있습니다.
(금둔사 개략)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로, 순천 금전산(金錢山)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1530년(중종 25)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금둔사 재금전산(金芚寺 在金錢山)’이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사찰이 존속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폐사되었다가 1984년 이후 지허선사가 불사를 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둔사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금둔사지 삼층석탑(金芚寺址三層石塔, 보물 제945호)’과 ‘금둔사지
석불비상(金芚寺址石佛碑像, 보물 제946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사찰은 대웅전·태고선원·유리광전·약사전·설선당·산신각·범종각·일주문·요사 등의 건축물로 이루어
져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불단에는 협시불 없이 석가모니불만
단독으로 모셨다. 외벽에는 십우도(十牛圖)가 그려져 있는데 이 벽화는 동양화가 우현 송영방(宋榮邦)
의 작품이다.
▼ 입구에 호법선신이라는 목장승이 서 있습니다.
▼ 일주문에는 금전산 금둔사라는 사찰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 금둔사 창건 연혁입니다.
▼ 일주문 후면에 걸린 '세계일화조종육엽'이라는 추사의 현판글씨로 세계는 한송이 꽃이요, 조사는
6잎으로 피어있다는 뜻인데 세계는 부처를 의미하고, 6엽은 달마로부터 6조 혜능스님까지라고
하는데 ????
▼ 입구에 금둔사 홍매화에 대한 설명판이 설치되어있다.
이는 금둔사의 홍매화는 다른 곳들보다 일찍 봄을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뒤로는 금전산이
북쪽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앞으로는 가리는 것 없어 햇볕이 잘 들기 때문이다
▼ 입구에 순천 선암사에서 볼 수 있는 돌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 금둔사는 '선다일여(禪茶一如)'로 참선과 차는 한가지다라는 사상으로 유명한 절이라고 합니다.
▼ 일주문을 들어서서 조금 올라가니 2점의 보물 안내판이 있습니다.
▼ 입구 기와에 붉은 악마의 모델인 '치우천왕' 상 같습니다.
▼ 보물 945호인 금둔사 삼층석탑 앞에서 줄리엣님, 에스라님,갈렙님, 갈렙님 게스트입니다.
▼ 보물 945호인 금둔사 삼층석탑 입니다.
금둔사지삼층석탑은 낙안면 소재지에서 북으로 약 2㎞ 떨어진 금전산(金錢山) 서록폐사지내
(西麓廢寺址內)에 위치하고 있다.
석탑의 후편(동편)에는 석불입상(石佛立像)이 있으며 이들은 서로 연관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대로 추정)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금전산에 금둔사가 있다.」
고 하여 이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탑의 전면(全面)(서편(西便))으로는 배례석(拜禮石)이 있는데
각면에는 2추(樞)씩의 안상(眼像)이 조각되었다. 도괴되어 있던 것을 1979년 7월 10일 복원하였다.
▼ 보물 946호인 금둔사지 석불비상입니다.
▼ 금둔사 뒤편에 폐사지의 발굴과정 설명판입니다.
▼ 금둔사 설선당에서 상아님, 박연님과 목마님입니다.
▼ 설선당 앞에서 좋은 수석을 보고있는 자굴산님입니다.
▼ 칠완다가라는 글이 좋아 찍어 왔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꽃을 피운다는 홍매 6그루 중 셋째 나무 표식판입니다.
▼ 자연석에 양각해 놓은 불상들이 다소 작품성이......
▼ 태고종 사찰다운 글씨입니다.
▼ 매화가 꽃잎을 열기 직전인 것 같습니다.
▼ 금둔사 범종으로 요 근래 주조한 것 같습니다.
▼ 금둔사 범종을 배경으로 에스라님과 혜광님입니다.
▼ 스님같은 모습으로 한 분이 계셔서 찍고 보니 그린비님입니다. ㅎㅎ
▼ 대웅전 앞의 석탑입니다.
▼ 1사1탑 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사찰 견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부착된 설명판입니다.
▼ 버스로 이동하여 낙안읍성으로 갔습니다.
(낙안읍성 개략)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보호
하기 위해 만든 석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
로 튀어나와 있다.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 느긋하게 제 그림자를 드리운 성곽과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곳, 그곳이 바로 낙안읍성이다
▼ 낙안읍성 동문 앞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 낙안읍성 객사 앞에서 맛동산님과 인산님입니다.
▼ 낙안읍성 객사와 뒤로 보이는 금전산입니다.
▼ 낙안읍성 객사앞에서 다솜님과 보령님입니다.
▼ 낙안읍성 객사앞에서 목마님, 줄리엣님과 다솜님입니다.
▼ 마하님답게 투호를 즐기는 중입니다.
▼ 정월 대보름을 얼마 남기지 않아 달집을 지어 놨습니다.
▼ 우리 회원 한 분이 달집에 우리 산방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 낙안읍성 원님의 집무실입니다.
▼ 낙안읍성 성곽에서 목마님,마음님과 줄리엣닙입니다.
▼ 국내 편지성으로 원형 보존이 잘되어 있는 성이라 합니다.
▼ 낙안읍성 입구에서 보령님입니다.
▼ 낙안읍성 입구에서 줄리엣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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