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5 사진으로 보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 + 순천만 생태공원 탐방

         3년전에 다녀왔던 영취산이지만 그렇게 기대감을 갖지는 않습니다.

       사실 진달래 빼고는 그렇게 볼 게 없는 산의 하나였다고 기억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여수 엑스포를 위해 광양에서 묘도를 거쳐 여수까지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가  연결되어,

       그래도 전보다는 이동 거리가 훨씬 줄어든 게 그나마 위안으로 생각하고 서면에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여수 영취산 개략)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33만여제곱미터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은 붉게 타오르게 한다.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 이다.

   진달래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호남정유 위의 임도나 상암초등학교를 산행

   기점으로 하여 450m봉을 거쳐 영취산 정상으로 올라 봉우재로 내려선 뒤 진래봉으로

   다시 오른다.

   진래봉에서 헬기장, 439m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흥국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무박산행을 할 때는 위의 역코스로 흥국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450m봉에서 정상까지가 진달래가 가장 볼만한데 길이 험할 수도 있고, 어두울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산행 시간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축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중에는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진달래를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취산이란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영취산의 등산지도를 보면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국가지리정보원은 2003년 5월 17일자로 산의 명칭을 <영취산>에서 <진례산>으로

   변경고시하였으나, 사람들은 지금도 관례적으로 439m봉의 이름인 영취산을 산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수반도의 주산인 영취산은 예로 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에 까지

   전해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호남 여수읍지에는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지방 수령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구한말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왔었다고 한다.

   또한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에는 흥국사가 자리 하고 있는데, 흥국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로,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다.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보물 제369호)을 비롯해 보물 제578호인 대웅전 후불탱화, 원통전,

   팔상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아울러 흥국사는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승병 수군이 있어, 이곳 흥국사 안에서 300여명의

   승병 수군이 훈련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해발 510m의 산 정상에 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어선들이 한눈에 보이고, 광양만과

   여천공단, 동북쪽으로는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흥국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며, 상암 부락 쪽으로는 부락 안에 작으나마

   차를 댈 만한 공간들이 몇 군데 있어 주차가 가능하다.[네이버 지식백과]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4.04.05(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45분 ~ 15시00분(4시간 15븐)

   3. 이동, 도상거리 : 10.32km, 7.61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2.40km/h

                     휴식제외 : 2.84km/h

   5. 고도 : 535m~ 29(506m)m - GPS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5.09km, 2.53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5.12km, 3.17km/h

   8. 휴식횟수, 시간 : 1회, 40분

   9. 산행코스 : 예비군교장 ~ 451봉 ~ 진례산 ~ 봉우치 ~ 시루봉 ~ 영취산 ~ 전망대 ~ 흥국사 ~

                       흥국사 주차장 ~ 중촌 

 

   ▼ 윗쪽  GS칼텍스 유류저장고 부근에서 출발하여 진례산,봉우치,시루봉,영취산,삼일동으로

      이어지는 궤적입니다.

 

      ▼ 등고선 산행궤적입니다.

 

 

      ▼ 서면에서 출발한 버스는 전남 옥곡 인터체인지에서 내립니다. 

          이순신 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순천으로 돌아서 여수, 여천을 거쳐 이동해야 했으니

          현재는 1시간 이상 시간이 단축됩니다.

 

 

      ▼ 옥곡인터체인지를 나와서 이순신대교쪽으로 좌회전해야 합니다.

 

      ▼ 윗쪽  해안도로를 따라 광양시청 방향으로 가다가 이순신대교쪽 우측 램프로 올립니다.

 

      ▼ 앞으로 이순신대교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어지는 전남 여수의 묘도가 조망됩니다.

 

      ▼ 여수 엑스포를 위해 건설했다는 이순신대교입니다. 광양과 여수 묘도로 연결됩니다.

 

      ▼ 이순신 대교 우측으로 보이는 광양항 전경입니다.

 

      ▼ 여수시 묘도와 여수를 연결하는 묘도대교로 들어섭니다. 

         광양에서 묘도를 거쳐 여수로 연결되기 위해서 2개의 대교가 건설되었습니다.

 

      ▼ 묘도대교위를 통과합니다. 멀리 영취산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영취산 전경입니다. 앞쪽 봉우리가 451봉이고, 뒤쪽 높은 봉우리가 진례봉입니다.

      ▼ GS칼텍스 유류저장고 부근의 예비군 교장을 들머리로 잡습니다.

 

      ▼ 잠시 주의사항을 들은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이 영취산 진달래 축제 마지막 날이라 인파로 붐빌것이 예상됩니다.

 

      ▼ 들머리로부터 451봉까지는 지속적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청미래덩굴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뿌리는 토복령이라는 한약재료입니다.

 

      ▼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 조금 오르니 산죽지대를 만납니다.

 

      ▼ 산죽지대를 벗어나자마자 진달래 군락지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진달래 군락지 쪽에서 바라본 묘도대교와 묘도 그리고 뒤쪽으로 이순신대교와 광양항이 조망됩니다.

 

      ▼ 진달래군락지가 계속 이어집니다.

 

      ▼ 능선 끝부분에 진례봉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진달래 군락지에서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 능선길에서 돌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영취산 정상쪽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앞쪽으로 451봉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조금 멀리 진례봉 정상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진달래 축제로 인하여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입니다.

 

      ▼ 진례봉 정상쪽에도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진레봉 정상쪽으로 연결되는 능선은 진달래쫓으로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 골명치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골명치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에도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붉게 물든 진달래는 정점을 지나 서서히 시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 남동쪽으로 멀리 남해 망운산이 조망됩니다.

 

      ▼ 451봉 가마봉쪽에 먼저 올라간 인파로 북적입니다.

 

      ▼ 읍동마을에서 가마봉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데크길입니다.

 

      ▼ 가마봉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진례봉쪽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가마봉에서 바라본 낮은곳의 헬기장과 멀리 진례봉 능선이 붉게 물든 진달래로 연결되어집니다.

 

      ▼ 헬기장쪽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산객들이 눈에 띄입니다.

          시간상 우리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헬기장쪽에서 진레봉으로 올라가는 능선에 진달래의 향연입니다.

 

 

 

 

 

 

      ▼ 헬기장쪽에서 진례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지나온 가마봉 정상 전경입니다.

 

      ▼ 진레봉 오르는 길에 바라본 여수 석유화학단지 및 바다 건너 광양항 전경입니다.

 

 

      ▼ 지나온 가마봉에서 진례봉으로 흐르는 능선길이 아름답게 비춰집니다.

 

      ▼ 진례봉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은 완전히 진달래로 가득찼습니다.

 

 

      ▼ 광양항 뒤로 멀리 광양 백운산이 조망됩니다.

 

      ▼ 하늘과 어울린 진달래 꽃입니다.

 

 

      ▼ 진달래 터널을 통과하며 진례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진례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가마봉으로부터의 능선길입니다.

 

 

 

      ▼ 영취산 진례봉에 도착했습니다.

 

      ▼ 진례봉에서 바라본 우리가 진행해야할 봉우재를 지나 첫봉 암봉인 시루봉과

          세번째봉인 영취산 전경입니다.

 

      ▼ 진례봉 정상에서 봉우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정상 바로 아래 우회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난 길로 이동합니다.

 

 

      ▼ 봉우재를 기준으로 진레봉 건너편에 있는 시루봉 위에도 인파로 붐빕니다.

 

      ▼ 시루봉과 영취산을 잇는 능선입니다.

          멀리 뾰족한 호랑산이 조망되지만 우리는 영취산에서 하산을 합니다.

 

      ▼ 도솔암 바로 앞에 있는 도솔굴입니다. 참선하기에 그지 없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 봉우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는 확성기로 노래자랑들 한다고 쌩난리도 아닙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네요.

 

      ▼ 봉우재에는 사람과 차량으로 무질서의 극치입니다.

 

      ▼ 봉우재에서바라본 도솔암 전경입니다.            

          (도솔암?)

          여수 흥국사의 14암자(도솔암·청계암·명적암·금선암·영선암·정수암·향우암 등)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암자이다.

          영취산(靈鷲山, 510m) 상봉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0m 아래쪽에 있으며, 흥국사로부터는

          산행길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도솔암이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759년(영조 35) 4월 제작된 흥국사

          노사나불 괘불탱(보물 제 1331호) 하단에 적혀 있는 시주질(施主秩; 시주한 이들의

          소속과 명단)에 도솔암이 포함되어 있고, 1812년(순조 12) 건립한 흥국사 심검당(尋劒堂)

          상량문에도 도솔암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시기에 존속하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현재의 도솔암은 비구니 암자로, 극락전·비로전·나한전·선방·요사·산신각·용왕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건물들은 모두 근래에 개축된 것이다.

          도솔암에 서면 멀리 만흥동 앞바다와 돌산 앞바다, 여자만(汝自灣) 등이 보인다.[네이버 지식백과]

 

      ▼ 봉우재를 지나 시루봉으로 오르는 계단길을 이어 올라갑니다.

 

      ▼ 시루봉 오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례봉 정상에서 가마봉으로 흐르는 능선길 전망입니다.

 

      ▼ 시루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솔암 전경입니다.

 

      ▼ 봉우재에서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영취산의 유래에 대한 설명판입니다.

 

      ▼ 시루봉을 지나 영취산으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헬기장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 시루봉 정상 전경입니다.

 

      ▼ 시루봉 정상석입니다.

 

 

 

      ▼ 호랑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이지만 시간상 우리는 영취산을 지나 흥국사로 하산해야 합니다.

 

 

      ▼ 영취산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호랑산 전경입니다.

          (호랑산?)             

          높이 470m이다.

          통일신라시대에 화랑들이 무예를 연마하던 장소라 하여 화랑산(花郞山)이라 하였다가 후에

          호랑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잔구성 산지로, 전체적으로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정상부에는 바위 봉우리가 많다.

          산의 남서쪽 봉우리를 둘러싸고 쌓은 테뫼식 산성인 호랑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호랑산성의 축성시기는 알 수 없으나 백제 때의 산성과 유사한 형태로 축조되었고,

          성터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류와 토기류가 수습되었다.

          여수 지역에 있는 12개의 지방 2급 하천 중 5개의 하천(남수천·상암천·연등천·중흥천·

          쌍봉천)이 호랑산에서 발원한다.[네이버 지식백과]

 

 

      ▼ 영취산 정상 푯말입니다. 정상석은 없고 긴급연락 번호목으로 대신합니다.

 

      ▼ 영취산을 지나자 약간의 내리막으로 연결되어지는 하산길입니다.

 

 

      ▼ 일부는 원동천 계공으로 하산하고 일부는 능성 암릉 조망대를 거쳐 흥국사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건너 진례봉 전경입니다.

 

      ▼ 바위전망대를 거쳐 이어지는 능선길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흥국사로 오르는 길과 중흥저수지, 삼일동 지역이 조망됩니다.

 

      ▼ 흥국사까지 다소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 내리막 전망대에서 바라본 흥국사 전경입니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찰은 고려시대인 1195년(명종 25)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뒤 조선시대인 1560년(명종 15)에 법수(法修)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동안의 승군의 주둔지와 승병 훈련소로서 호남 지방 의병·승병 항쟁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법당과 요사가 소실되었다.

          1624년(인조 2)에 계특대사(戒特大師)가 건물을 중창하였으며, 1690년 법당을 증축하고

          팔상전을 새로 지었다.

          1780년 선당(禪堂)을, 1812년 심검당(尋劍堂)을 각각 중건하였고 1925년 칠성각과 안양암을

          새로 짓고 팔상탱화를 봉안하였다.
          가람의 배치는 대웅전(大雄殿)을 주축으로 되어 있다.

          경사지 위에 사천왕문(四天王門)을 지나 봉황루(鳳凰樓),법왕문(法王門), 대웅전, 팔상전

          (八相殿)이 순서대로 일축선상에 배치되었고 대웅전 전면 좌우에는 적묵당,심검당이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396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팔상전·불조전·응진당 등 10여 동의

          목조건물이 있고 대웅전 후불탱화(보물 578), 흥국사 홍교(보물 563), 괘불(掛佛), 경전(經典),

          경서판각본(經書板刻本) 등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흥국사에는 옛날부터 ‘나라가 흥(興)하면 절도 흥하고 이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할 것이다’

          라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원래 여천군에 속했으나 공단(工團)이 들어서면서 여천시가 되었고 1998년 여천시가 여수시와

         통합되어 여수시 관할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 흥국사 뒤로 하산하는 길은 급한 경사가 연속됩니다.

 

      ▼ 철쭉꽃입니다. 연달래라고도 하며 산철쭉보다는 일찍 개화합니다.

 

 

      ▼ 흥국사 바로 뒤쪽의 벚나무입니다.

 

      ▼ 흥국사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흥국사 전경들입니다.

 

 

 

 

      ▼ 흥국사 입구의 부도탑입니다.

 

 

 

      ▼ 영취산 흥국사란 산문입니다.

 

      ▼ 흥국사 앞의 중흥저수지입니다.

      이것으로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은 종료합니다.

      인파로 제대로 된 산행의 즐거움은 만끽하지 못했지만 진달래라는 아름다움을 채우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 시간이 남아 순천만 자연생태 공원을 찾았습니다.

 

 

      ▼ 볼품없는 갈대밭을 한바퀴돌기도 하고.....

 

      ▼ 생태공원을 해상으로 즐기는 뱃길입니다.

 

      ▼ 앞에 보이는 낮은 산 우측 끝에 전망대가 있었지만 게으름으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 억새밭에 놓여있는 데크 탐방길입니다. 그런데 볼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 볼 게 없다고 했더니 게가 보이네요.

 

      ▼ 말라빠진 억새도 있구요.

 

      ▼ 또 있네요. 짱뚱어.....

 

      ▼ 짱뚱어를 본 김에 일찍 나와서 짱뚱어 전골을 쏘주와 함께 맛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