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벳부온천 지역의 지역 안내도입니다.
▼ 유노하나 유황재배마을 입구 전경입니다.
▼ 유노하나 유황재배마을 입구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의 현장 사진입니다.
▼ 유노하나 재배하는 오두막 실내입니다.
▼ 유노하나가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유노하나란?)
일본 벳부온천에서는 여러곳에서 자연발생가스가 분출되어, 300년 전 에도시대부터 이가스를 이용
해서 유노하나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대나무와 지푸라기로 만든 오두막집 속에서 만들어지는데, 지면에서 나오는 온천 분출가스를 오두막
집으로 끌여들여 그 위에 청점토를 깔아줍니다.
분출가스에는 수증기 외에 유산수소가 포함되어있어, 수증기가 상승하며 냉각됨에 따라 점토 중에서
열기가 액화한 물과 유화수소로부터 유산이 생기고 그것이 점토에 함유되어 알루미늄과 철이 화합해
서 유노하나 미네랄 결정체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효과로는 갓난 아기의 욕조에 넣어주면 거친피부, 땀띠, 습진, 기저귀 발진, 태열에 좋다고 하며,
세안후 마지막 헹구물에 넣어 얼굴을 헹구어 내면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유노하나 마쯔리(축제)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 유노하나 재배단지 견학을 마치고 벳부에서 유명한 가마도 지옥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 벳부에서 유명한 가마도 지옥 온천 앞에 설치되어 있는 가마솥입니다.
가마도 온천은 크게 6가지 테마 형태로 나누어 보여줍니다. 그리고 별 볼 것도 없는 이곳 입장료가
30인이상 단체로 할인가격이 1300엔이니 환화로 계산하면 무려 13,000월 꼴입니다.
견학 마치고 나오니 아까운 생각이......
▼ 첫번째 태마로 진흙이 분출되는 광경입니다. 약 90도 정도 된다고 하네요.
▼ 두번째 테마는 저승사자가 있는 곳이고.
아래는 세번째 테마로 에머랄드 빛의 맑은 온천수가 용출되는 곳입니다.
▼ 네번째 테마로 진흙구덩이에서 온천수가 분출되는 광경이고 삐에로 같은 분이 담배연기로 구름을
만드는 형태로 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약 80도 정도의 용출수라고 하네요.
▼ 다섯번째 테마는 규모가 가장큰 연못처럼 만들어진 푸른빛의 용출수가 솟아나는 곳입니다.
▼ 삐에로같은 분의 담배불 묘기가 이어집니다.
▼ 여섯번째 테마로 붉은빛 계통의 진흙물이 용출되는 광경입니다.
▼ 이곳 가마도지옥 온천의 가장 효울적인 곳이지요. 용출수로 계란을 삶아 8개에 500엔을 받습니다.
한화로 산출하면 계란 1개에 무려 625원을 받는 결과이지요. 그래도 맛이라도 보자고....
▼ 숙박을 위해 숙소에 도착해서 주차장을 찍은 겁니다.
▼ 벳부에서 숙박한 하몬드호텔 전경입니다.
▼ 이틀동안 타고 다녔던 49인승 버스입니다.
▼ 호텔에서 먹었던 아침 조식 광경입니다.
▼ 호텔앞 조경은 일본답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 호텔을 떠나 천만궁으로 이동 도중 들렀던 고속도로 휴게소 전경입니다.
▼ 천만궁 입구 사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천만궁 문 앞의 가게들로 가득찬 거리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절아래 즉 사하촌 전경이랄까?
▼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모찌가게 입니다. 구입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 천만궁 입구 표시석입니다.
▼ 천만궁 입구입니다. 신사앞에 설치된 문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홍살문 정도랄까????
(천만궁 개략)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 위치한 태재부 천만궁(太宰府 天滿宮, 다자이후 텐만구)은 과거 9세기경에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스가와라 미치자네(官源道眞, 845~903)를 모시는
곳으로 905년에 건립된 곳입니다.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생전에 유명한 학자였기 때문에 그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기도 합니다.
901년 우대신이라는 관직에서 갑자기 다자이후의 관리로 좌천된 미치자네는 2년 후 다자이후에서
죽었으며, 그 묘 위에 세워진 것이 다자이후 텐만구로서 현재의 본전은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다자이후는 과거 큐슈지역을 다스리던 관청으로서 외국과의 교역과 외교관계를 취급하였던 곳이
라고 합니다만. 텐만구는 학문과 문화의 신을 모신 곳이라고 해서 수험철이 되면 수험생이 있는
집안의 어머니들이 모두 이곳에서 합격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수험생이 아니라도 입사시험이나 고시를 앞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빌기도 합니다.
개관 시간은 오전 8:30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다자이후는 또한 많은 학생들의 수학여행코스로도 유명하며, 다자이후 텐만구에 올라가는 길 사이
사이에 일본전통 상점들과 음식점이 즐비해서 늘어서 있는데 특히 찹쌀떡을 파는 곳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입시철에 찹쌀떡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의 찹쌀떡도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곤 한답니다.
▼ 천만궁 내부의 고목들입니다.
▼ 습도가 높은 곳인지 고목위에 이끼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 천만궁 내부에 있는 신사들인 것 같습니다. 지붕은 나무껍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천만궁 본전으로 들어가는 용문입니다. 이 문을 통과해야 기원한 내용이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네요.
▼ 천만궁의 등용문이라고 합니다.
▼ 천만궁 등용문에 대한 가이드의 열띤 설명 중입니다.
▼ 천만궁 등용문 전설에 대한 설명입니다.
▼ 천만궁 신사 본전 모습니다. 지붕은 우리나라 너와집같이 나뭇껍질로 지붕을 이엇습니다.
▼ 어린아이의 기모노 입은 모습이 예뻐서.....
▼ 소원을 비는 쪽지로 가득채워져 있습니다.
▼ 소원을 비는 그림과 글로 이루어진 패입니다. 합격,승진,결혼 등등 소원도 가지각색입니다.
▼ 천만궁 본전 앞의 매화나무입니다. 천만궁은 매화나무로 둘러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천만궁 본전 신사 안의 전경입니다.
▼ 천만궁 신사 본전 뒤켠에도 자그마한 신사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천만궁 뒤켠에도 소원을 비는 부적들이 빽빽히 채워져 있습니다.
▼ 천만궁 뒤켠에 있는 칼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칼로 인해 희생당하는 사람이 없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
▼ 천만궁 본전 뒤켠의 붓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제 상식으로 이해가 곤란합니다.
▼ 일본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는 연리목입니다. 뿌리가 붙어있다고 합니다.
▼ 본전 뒤켠에는 각종 기관이나 저명인사들이 기증한 매화나무로 가득합니다.
▼ 천만궁 경내 안내도입니다.
▼ 천만궁 관람을 끝내고 하카타항타워전망대가 있는 하카타항으로 이동했습니다.
▼ 하카타타워에서 바라본 경정장입니다.
▼ 하카타타워에서 바라본 우리가 타고 갈 카멜리라호입니다.
▼ 하카타항에 정박해 있는 여객선들입니다.
▼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하카타항 여객선 터미날에 도착했습니다.
▼ 6시간의 항해를 마친 카멜리라호가 부산항으로 입항하고 있습니다.
▼ 하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박3일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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