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랜 꿈이 이루어진 날이다.
오래전부터 동경해왔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시간과 여건의 제약성 때문에 미루고 미루었던 트레킹이었다.
최소한 10일에 가까운 날들의 기간을 사무실을 비워야하고 기타 제반 여건들이 마련되지 않아
장도에 오르는 기회를 손꼽아 기다리던 중에 주위 분들이 트레킹에 나선다고 한다.
서로간의 면식들은 있는 분들이지만 나로 인해 민폐가 걱정되어 그래도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막상 부닥치고 나니 아무 것도 아닌 것을.....
100km에 가까운 먼거리의 오르막 내리막을 넘나들며 힘들어 했지만, 종료후에 느끼는 뿌듯함이란.....
(히말라야 14좌)
히말라야 14좌는 8000미터 이상의 봉우리들을 말합니다.
에베레스트 8848, 케이투 8611, 캉첸중가 8586, 로체 8511, 마칼루 8463, 초오유 8201, 다울라기리 8167,
마나슬루 8163, 낭가파르밧 8125, 안나푸르나 8091, 가셔브룸1봉 8068, 브로드피크 8047, 가셔브룸2봉 8035
시샤팡마 8012 이 외에 8000미터는 넘지만, 주봉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봉우리오 얄룽캉 8505과 로체샤르 8400 이 있습니다
(일정 계획)
상품명 |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8일 | ||||||||
참석인원 |
인솔자 포함 14명 |
기간 |
2014.10.02 ~10.11 | ||||||
가이드 |
여행사 : 산과 자연 여행사 인솔자 : 김희영 가이드 : Galden Sherpa | ||||||||
포함사항 |
왕복항공료(세금포함), 공항세, 호텔, 전용차량, 일정중 입장료, 식사, 산행가이드 포터(2인 1명), 1억원 여행자보험, 유류할증료 기준($ 128불), 네팔비자포함 인솔자 동행, 안나푸르나지도 제공, 카고백 80리터 제공/10명 이상 한식제공, 가이드/스텝 팁 | ||||||||
불포함 |
기타 개인경비 | ||||||||
비고 |
*아래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카트만두 – 포카라, 포카라 – 카트만두 국내선 결항시 육로 이동함 *2014년 항공요금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기준환율 1,000원임 | ||||||||
일자 |
도시 |
교통편 |
시간 |
세 부 일 정 |
식사 | ||||
제1일 10/03 |
인천
카트만두
포카라 |
KE695 |
06:00 08:40
12:25
15:10 15:50 |
인천공항 출국장 3층 A카운트 1번테이블 인천공항 출발 -비행소요시간(약7시간) 카트만두 도착 -한국과 시차(-3시간15분) 현지 전문가이드 미팅후 국내선 으로 이동 카트만두 출발 포카라 도착 후 ► 포카라의 아름다운 호수 보팅 관광 (선택) 호텔 도착후 휴식 |
중:기내식
석:현지식 | ||||
HOTEL |
Barahi HTL 4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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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10/04 |
포카라
칸데
란드록 |
전용차
도보 |
전일 |
호텔조식후 전용차량으로 칸데로 이동 (약30분) 칸데 도착 포터 배정후 트레킹 시작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 1일차 (약6~7시간) 코스:칸데(1,728m)→오스트리안캠프→Pothana→Bhichok 데우랄리(1,070m)→Pitam데우랄리(2,000m)→톨가(1,700m)→란드록(1,565m)코스로 진행
★오스트리안 캠프에서 보는 전경은 담푸스뷰와 동일 ★란드록에서 멋진 안나푸르나 연봉 감상 롯지 도착 후 휴식 ♣트레킹중 식사는 취사식(한식) 제공 |
조:호텔식 중:취사식 석:취사식 | ||||
HOTEL |
란드록 롯지 숙박 (2 ~ 4인실) | ||||||||
제3일 10/05 |
란드록 지누단디 촘롱 시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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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2일차(약 7시간) 코스:란드록(1,565m)→지누단디 (1,780m)→촘롱(2,170m)→시누와(2,360m) ★촘롱-시누와 사이 계곡 Up/Down 심함 ★2,500m 넘으면 고산병 주의 (천천히 걷기/수분 자주 섭취) 롯지 도착후 휴식 |
조:취사식 중:취사식 석:취사식 | ||||
HOTEL |
시누아 롯지 숙박 (2 ~ 4인실) | ||||||||
제4일 10/06 |
시누와 히말라야 데우라리 |
도보 |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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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3일차(약7시간) 코스:시누와(2,360m)→밤부 (Bambu 2,310m)→도반(2,600m)→히말라야(2,920m)→데올라리 (3,230m) 석식후 롯지에서 휴식 ★고소방지위해 머리감기 자제 ★정글지대의 밤부/도반 경유하여 데우랄리에서 숙박 |
조:취사식 중:취사식 석:취사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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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데우라리 롯지 숙박 (2~ 4인실) | ||||||
제5일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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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울라리 MBC ABC |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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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트레킹 4일차(약 5~ 6시간) 코스:데울라리(3,230m)→마차푸차레베이스캠프(MBC, 3,700m)→ ABC(4,100m) ★3,000m 넘어가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머리가 아플 수 있음. ★안나푸르나 남봉과 휘운촐리/마차푸차레 등 연봉을 감상 ★ABC에서 바라보는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남봉/휘운출리는 평생잊지 못하는 감동입니다. ※ 날씨 및 고객 컨디션에 따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에서 감상후 MBC까지 하산후 숙박할 수도 있으며, MBC 숙박 후 새벽에 일출을 보기 위해 ABC로 갈 수도 있습니다. ※ABC는 매우 추우니 방한복과 장갑/마스크등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ABC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니 따뜻한 침낭이 필요합니다. (약 1,500그람 정도의 침낭이 필요합니다) 롯지 투숙 및 휴식 |
조:취사식 중:취사식 석:취사식 | ||||
HOTEL |
ABC 롯지 숙박 (2 ~ 4인실) | ||||||||
제6일 10/08 |
ABC 시누와 촘롱 |
도보 |
전일 |
조식 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6일차 (약 10~11시간) 코스:ABC(4,130m)→마차푸차레(MBC 3,700m)→밤부(Bambu, 2,310m)→시누와(2,360m)→ 촘롱(2,170m) ★촘롱까지 하산을 위해 10시간 이상 소요시간 산행합니다. 이날은 많이 힘들기 때문에 특히 무릎보호대 착용해야 합니다. |
조:취사식 중:취사식 석:취사식 | ||||
제7일 10/09 |
촘롱 나야풀
포카라
카트만두
|
도보
전용차
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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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15:00 15:40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 6일차(약 5시간) 코스:촘롱(2,170m)→ (1,800m)→ 시누단다(1,780m)→뉴브리지 (1,340m)→사울리바잘(1,220m)→트레킹종점 치무룽(1,130m) ★국내선 탑승시간 때문에 이른 새벽 출발합니다. ★치무룽 도착후 정든 포터/스텝 들과 인사나누고 이별 후 차량으로 나야풀 (1,070m)로 이동(약 1시간)나야풀에서 전용차량으로 포카라 이동(약 1시간30분) 후 공항 이동 포카라 출발 카트만두 도착 후 ★★ 기상이변으로 국내선 항공기 결항시 포카라에서 육로로 이동할 수 있음 ►네팔 전통식 석식 및 전통춤 관람 호텔 투숙 및 휴식 |
조:취사식 중:취사식 석:취사식 | ||||
HOTEL |
Shambala HTL | ||||||||
제8일 10/10 |
카트만두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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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696 |
오전
13:55
21:15 |
호텔 조식후 공항 ►유네스코 지정 아시아 최대 사원인 (보드나트 사원)관광 ►카트만두 (타멜거리)에서 자유시간 카트만두 출발 -비행 소요시간 (6시간) 인천공항 도착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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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텔식 중:간편식 석:기내식 |
안나푸르나 지역 트레킹 준비물
★ 여권 안가져 오시면 여행 못가요, 귀중품 가방에 먼저 챙겨주세요 (유효기간 및 서명 확인)
구분 |
품 목 |
비 고 |
신발 |
트레킹화 |
- 트레킹 중 사용 하는 가급적 목이 있고 장시간 걸어도 발이 편한 등산화. ( 앞부분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 고텍스 기능이 있는 신발 준비(새신발은 가급적 피하세요) |
일반신발 |
- 비상용으로 운동화 또는 경등산화을 준비 - 롯지와 호텔에서 사용할 샌달이나, 슬리퍼 준비 (가격 저렴한 것) | |
의류 |
윈드 자켓 |
- 바람에 대비해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고텍스 잠바류) |
반팔/긴팔 셔츠 |
- 대부분 춘추복 착용 80%, 여름옷(10%), 겨울옷(10%):거의 여름 옷을 착용함 | |
긴바지 |
- 대부분 춘추복 착용 80%, 여름옷(10%), 겨울옷(10%):여름용 | |
파일자켓 |
- 방풍 자켓안에 입는 내피 오리털 - 우모복 또는 겨울 방한복 3,000M이상에서 필요합니다 | |
속옷/양말 |
- 눈이나 땀에 젖으면 갈아 신을 수 있을 정도 수량 : 양말과 속옷은 1일 1벌이상 양말은 1일 2회 교환해서 착용함 | |
배낭 |
등산용 배낭 |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당일 산행 필요장비 와 행동식 (자켓, 물, 행동식) 가지고 다닐수 있는 정도의 크기(35~45 리터 정도) - 귀중품 보관용 작은 가방 |
카고벡 |
- 8~12일 일정은 80~100리터, 15일이상 일정은 100~120리터 | |
장비류 |
하이킹용 모자 |
- 트레킹을 하는 동안 햇빛차단용 |
모자, 장갑 , 머플러 등 |
- 모자 보온력이 있는 것,(비니=일명 빵모자) - 장갑 손 보호용 과 보온용 2가지 - 버프(목 보호용), 손수건, 등산용 우의, 우산, | |
선글라스 |
- 자외선 차단용으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필히 준비 하는 것이 좋음. - 안경 착용자는 만약을 대비해서 예비 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
트레킹 장비 |
- 스틱은 2개(쌍)으로 준비 - 무릎 보호대 및 테이핑 요법에 필요한 테이프 - 아이젠(8발, 체인형 가능) 및 스패치(눈이 오는 경우 사용) | |
물통 및 개인 컵 |
- 휴대용 물병 1리터(날진병 또는 금속재질),개인 컵(시에라컵 종류) - 롯지 숙박시 침낭속 보온용(냉온 찜질 물 주머니) | |
매트리스 |
- 산행 중 휴식할 때 야외의 경우에 사용.등산용 간이식 메트리스 | |
선크림,립크린 |
- 얼굴과 입술 보호를 위해 필수(자외선 차단지수 SPF 50이상 급 이용) | |
헤드랜턴 |
- 항상 배낭에 넣고 다녀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가능한 AA, AAA 형 건전지사용 해드랜턴 - 여분의 배터리도 꼭 준비하세요!!! | |
일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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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개인 약품 등 |
- 여행용휴지(산행시),물휴지,개인 복용약, 구급약, 카메라,전자시계,메모지등 - 지퍼백(5개정도),전기 콘센트 아답터(3P 공항에서 구입가능),핸드폰 - 고산병에 대비한 약(비아그라, 다이야막스등)의사에 처방해서 구입추천 |
세면도구 |
- 수건 2개(롯지에 숙박하는 경우) - 세면도구(롯지에는 비누,칫솔,치약 등이 없습니다.) | |
기호 식품 |
개인 간식 |
- 개인 기호 식품 (커피, 캔디, 쵸코렛, 비타민제, 포도당등 ….) -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
행동식, 밑반찬 |
- 기본적으로 트레킹 시 먹을 수 있는 현지식과 점심용 샌드위치 제공 이외,,,개인적인 기호식품과 반찬류는 개인별로 준비 합니다. | |
기타 |
- 개인비용은 달러로 준비(100불/50불/20불/10불 권으로 다양하게 환전), - US$ 1불 짜리 많이 준비하면 편리합니다(호텔팁, 포터 매너팁등에 유용) - 지갑, 비상용 카드(비자 또는 마스터), 비상용 여권사진 1장 - 번호키 자물쇠(카고벡 잠금용), 필기도구, 손톱깍기 |
▒▒▒▒ 트레킹중 식사 제공 안내 ▒▒▒▒ - 8명이상 출발시 트레킹중 체력을 고려한 한식으로 제공 됩니다, 메뉴는 김치찌게, 된장찌게, 미역국, 카레, 짜장밥,북어국, 수제비, 잡체, 부대찌게, 닭도리탕, 돼지수육, 라면, 소면, 비빕국수, 무국등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한식 요리사가 동행하여 롯지에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합니다. (단, 8명이하 출발시 식사제공 기준, 메뉴가 조금씩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4~7명 출발시 현지 롯지식과 한식을 가미한 세미한식으로 제공 (개인별 취향에 따라 한국 밑반찬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4명이하 출발시 롯지식으로 제공(달밧 등) (개인이 한국 밑반찬을 준비해서 가시면 식사하시는데 문제 없습니다) - 개인별 준비 : 김, 고추장 등 밑반찬은 필수 준비물은 아니지만 있으면 입맛을 돋아 줄 수 있습니다. |
※ 개인비용은 $(달러)로 준비 하시면 됩니다. 네팔에서 루피로 환전해서 사용합니다. 네팔 도착후 가이드에게 이야기 하시면 환전소에서 환전해드립니다. (참고 : 트레킹중 사용할 돈은 대부분 사람들이 $50~$150 환전 합니다) (한국은행에서 루피로 환전 시 네팔에서 환전하는 것 보다 손해입니다.) ※ 핸드폰 로밍시 전화는 가능합니다.(일부구간 안되는 경우는 있음) 개인별 핸드폰이 기종에 따라 안돼는 경우도 있어니 인천공항에서 국제로밍가능여부 확인 |
★ 구급약 두통약(타이네놀등)을 넉넉하게 준비. 소화제, 근육이완제, 입술보호제(립크림), 1회용밴드, 설사약(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쉽게 장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다), 위장약, 아스피린 종합감기약(해열제, 아스피린 등. 네팔은 기온의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소화제(위(胃)가 아마 현지의 음식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기침약(건조한 기후 때문에, 심한 기침에 시달릴 수도 있다), 파스 칼슘 보충재(고원지대음식은 칼슘이 부족하다), 연고, 정로환, 후시딘 연고, 종합비타민, 고산병에 도움이 되는 다이아막스(Diamox)-병원에서 처방필요(8일 복용가능한 분량) 물파스(모기약겸용)/ 비타민C와 포도당(고산반응을 감소 시켜준다) ※ 개인이 드시는 약(예) 혈압약등)은 꼭 챙겨셔야 합니다. ※ 고산병약(다이아막스) 현지에서 구입은 가능합니다(인도 제품임) |
★ 고산병 예방과 증상안내★ 일반적으로 고도 3,200m 이상의 고도에서 사람들은 고산병 증세를 느끼며, 무기력,구토,어지럼증,두통, 다리나 발의 종항등을 동반, 간혹 페에 물이 차는 폐수종으로 발전해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도 있음, 특히, 갑자기 기침 증세가 보이면 심각한 상황이므로 무조건 병원으로 가거나,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고산병은 건강과 무관하며, 남녀노소 구분도 없음, 고산병약으로 통용되는 다이아막스 와 홍경천은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줘 있음, 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안나푸르나 트레킹 참고사항 1. 트레킹 출발전 건강검진을 받고 가시는 것이 더욱더 안전합니다. 2. 체력적인 소모가 심하니, 출발전 충분한 운동은 하셔야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 3. 고산병에 대비하여 병원에서 다이아막스(Diamox)-한국와이어스 이뇨제를 처방받아서 복용 시 (등반 24~48시간전) 1회 1정(250mg) 하루 2~3회 도움이 됩니다. 단, 부작용으로 손과 발, 입술등에 감각이상과 맛을 제대로 못 느낄수 있으며,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도 생기고, 시야가 불명확해 지는 보고도 있음,이런 현상은 약을 끊으면 모두 사라집니다. 또 소변량이 증가되므로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다이아막스는 고산증세를 완화시키고, 고산증세의 예방과 고산병 치료제로 쓰여지고 있지만, 특효약을 아닙니다. 비아그라, 씨알리스도 도움은 되나, 반드시 의사와 상의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 카고벡 짐꾸리기 방법 1. 산과자연여행사에서 카고벡 출발 2일전까지 자택으로 택배 발송 합니다. 2. 카고벡은 크기가 큰 것이 사용하기 편리하므로 산과자연에서는 120리터 카고벡을 드립니다(11일 이상 일정) 3. 카고벡에 김장용 비닐 대용량 용량 1개, 작은 것 2개 정도 준비하시고, 지퍼벡(25*30) 약 10개 정도 준비 4. 김장용 비닐 대용량 안에 작은 비닐로 종류별로 개별 포장해서 넣으세요. 5. 가벼운 것 과 파손의 위험이 없는 것을 아래로 넣으시고, 파손 위험이 있는 것은 옷 또는 수건등으로 감싸서 넣으시기 바랍니다. 6. 카고백 번호키을 이용해서 잠금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7. 자주 사용하는 물건(바람막이, 잠바, 비옷, 카메라, 썬글라스등)은 개별 배낭을 이용하세요. 8. 카고벡이 방수 기능은 있으나, 포터가 가지고 다니면서 카고벡이 일부 파손되는 경우 비가 오면 카고벡 내부로 물이 샐 수 있으니, 2중으로 비닐포장 하셔야 안전합니다. |
★ 트레킹중 긴급사항시 헬기 이용관련 응급사태 발생으로 인해 헬기 이용시 1시간당 약 US$ 3,000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에베레스트 지역에서 헬기 사용시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현지에서 카드로 직불하셔야 합니다) (참고 : 산과자연 여행사에서 여행자 보험 최고 1억원에 가입하지만, 개인별로 여행자 보험을 추가 가입하시는 것도 만약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네팔 어린이 또는 포터에게 줄 선물 ▒▒▒▒ - 어린이(학용품) : 네팔 트레킹시 동네를 지나면서 만나는 어린이들 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면 좋아 합니다. (현금으로 주시는 것은 자제해 주시고요) - 포터 및 가이드(등산용 옷, 신발, 장갑, 썬글라스 등) 사용하지 않는 등산용 옷등 물품이 있으면 선물해 주세요. 사용하지 않는 일반 여성용, 아동용 옷 좋아 합니다. |
※ 대한항공 탑승시 짐 무게 제한 안내 - 붙이는 짐 : 1인당 1개(23kg),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32kg) - 기내 반입 : 1인당 10kg 이내 |
★ 네팔 롯지에서 전기 및 샤워 관련 - 네팔 롯지에서는 카메라, 핸드폰 충전시 별도의 요금을 받습니다.(롯지마다 요금이 차이가 있으니, 가이드에게 문의후 하시기 바랍니다.(롯지에는 자체 태양전지를 이용 발전사용 또는 수력발전소에서 제공) 네팔에서 가장 힘든 것이라면 바로 정전입니다. 네팔은 100% 수력발전소 입니다. 네팔의 정전은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는 하루에 평균 12시간 정전이 됩니다. 11월에서 5월까지 인데 가장 정전이 심한 1월 2월에는 18시간까지 정전이 됩니다. 그리고 우기에도 전기가 하루에 2시간은 나갑니다. 네팔에서 전압 또한 매우 불안합니다. 180~260V를 왔다 갔다 하는데 특히 건기에 심합니다. 그리고 280V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롯지에서 샤워는 가능합니다(단,3,000m 이상에 위치한 롯지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샤워시 별도의 요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순서에 의해서 샤워가능(트레킹(등정시)중 가능한 샤워을 삼가하시고, 물휴지 또는 물수건(따뜻하게 해서)를 이용해서 몸을 닦는 것이 고산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네팔 롯지에서 물, 맥주, 과자등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롯지가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요금이 올라갑니다.
★ 롯지에서 유통되는 돈은 네팔돈(루피)와 달러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네팔돈으로 환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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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기온 네팔의 기후는 우기와 건기로 구분며 아열대 기후(2℃~40℃)네팔은 북위27~30도에 위치하며 크게 우기(6~9월)와 건기(10~5월)로 나누어져 있다. 히말라야 설산의 눈부신 파노라마를 보려면 11~2월 사이에 트레킹을 하는 것이 좋으나 이 시기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므로 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우기에는 비가 자주 내린다. 그렇다고 트레킹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시기의 히말라야는 푸른 녹음과 온갖 꽃들이 피어나므로 휴식을 위한 트레커들이 많이 찾아온다. 네팔은 사계절 모두 여행의 별미가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준비물을 챙기면 여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겨울(12월~2월), 봄(3월~5월),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의 4계절이 있으며, 연중 여행하기에 알맞다. 6월~9월까지 4개월 동안 1년 강수량의 80%가 내린다. 카트만두는 해발1,300m~1,400m 고지대의 분지로 이루어져 있어 4월~9월에는 년평균 최고기온이 27도~28도이고, 12월~2월은 17도~19도 정도이다. 카트만두의 강수량은 300mm (10월~3월), 1100mm (6월~9월)이다.건기인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는 밤과 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하고 우기인 7월부터 8월까지는 몬순기후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많다. 가장 추운 1월에도 최저 기온이 2도 정도이다. 포카라는 네팔의 중앙에 위치하며 해발 850m 의 도시이다. 포카라는 1월을 제외하고는 평균기온이 20도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고 4월~9월 반년은 평균 28도 정도이다. 연중 추운 지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산악지를 제외하고 겨울에도 0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한다. 네팔은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나라이다.
안나푸르나 산악지역은 4계절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트레킹 출발지점은 나야폴(1,070m)/칸데(1,728m) 고도이며, 가장 추운 겨울도 20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고, 3,000m 이상 고도에서는 기상상태에 따라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 안나푸르나 지역은 주로 아침에는 춘추복에 자켓을 입고 출발, 낮에는 자켓을 벗고 트레킹을 합니다 - 안나푸르나 지역 밤은 기온이 급격하게 하강하므로 겨울옷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MBC/ABC 롯지지역은 기상상태에 따라 기온변화가 심합니다. 이지역에서는 한국의 겨울산행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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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들머리와 날머리 산행코스 입니다.
아래 칸데(우측 붉은궤적)에서 출발하여 ABC도착후 되돌아나와 뉴브리지에서 좌측 붉은궤적측(윗쪽)으로 이동하여
킴체로 하산한 위성도입니다.
▼ 부산 노포동 터미날에서 10/3일 새벽 1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영종 신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 새벽에 도착하여 인천 영종 공항의 대한 항공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 인청 영종도 공항에서 카트만두까지의 거리는 약 4000마일 정도 이동합니다.
▼ 인천공항에서 08시40분 대한항공 편으로 네팔수도 카트만두로 이동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입니다.
▼ 공중에서 내려다본 카트만두 시가지입니다. 카트만두는 네팔의 수도며, 산지로 둘러 쌓인 분지입니다.
(네팔의 개요)
중국과 인도 사이인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의 남쪽 반을 차지하는 내륙국가이다. 13세기에서 18세기 중엽에 걸쳐 마츠라 왕조의
지배를 받다가 나라얀 샤에 의해 1768년 12월 21일에 독립하고 이듬해 구르카왕조를 세웠다. 1847년 이후에야 국가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7년에 왕정이 종식되고 2008년 5월 28일부터 공화제가 되었다.
2008년 7월 왕국에서 공화국으로 바뀐 네팔(Nepal)은 히말라야산맥 중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14만 7,181㎢, 인구는
2,951만 9,114명(2008년 현재)이며, 수도는 카투만두(Kathmandu)이다.
종족은 아리안족이 80%, 티베트 몽고족이 17%이며, 언어는 네팔어가 공용어이다. 종교는 힌두교가 80.6%, 불교가 10.7%, 기타
4.2% 등이다.
인구의 95%가 농촌에 살고, 노동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한다. 2007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96억 2,700만 달러, 1인당 국민
소득은 400 달러이다.
네팔은 의원내각제의 공화국으로서, 의회는 단원제(601석)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네팔공산당(CPN-M), 네팔국민회의당(NC),
공산당연합(CPN-UML) 등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수도 카트만두 개략)
네팔 분지의 중앙, 해발고도 1,281m 지점에 위치하며 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칸티푸르(Kantipur)라는 옛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0세기 무렵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5세기 말라 왕조 때부터이다. 18세기 후반에 말라 왕조의 뒤를 이은 구르카 왕조가 이곳을 수도로 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네팔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다.
상업·수공업이 활발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네와르족(族)이다.
시가지에는 행정청, 옛 왕궁, 대학 외에 불교·힌두교 사찰이 많고, 특히 5층의 왕실 성묘(聖廟) 탈레주(1549)와 목조 사찰
카트만두(1596년 건립, 도시 이름의 기원이 되었다)는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로 유명하다.
시가지 동쪽 6.5km 지점에 트리부반 공항이 있으며 인도의 콜카타, 방글라데시의 다카로 통하는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다.
히말라야 관광의 입구가 되어 세계 산악인들의 출입으로 붐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 우리가 타고간 대한항공입니다.
카트만두 공항은 조그맣고 볼품없지만 우리나라 관광객과 산악인들을 주 600여명(년 만명 정도) 정도가 찾는 공항이라 합니다.
▼ 공항 입구의 환영 간판 및 동상입니다.
▼ 간단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청사를 빠져 나가자 현지 가이드인 Galden Sherpa가 전통 꽃다발을 목에 걸어줍니다.
꽃다발의 재료는 향이 강한 '만수국'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국제선 터미날에서 국내선 터미날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다. 약 10분 거리입니다.
▼ 같이 동행했던 분들입니다. 국내선 공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 국내선 청사 전경입니다. 우리나라 시골 대합실 같은 느낌입니다.
▼ 카트만두에서 산행자들의 집결지인 포카라로 가는 항공티켓입니다. 지정된 좌석없이 마음대로 골라 앉으면 됩니다.
▼ 현지시간 15시에 이륙하는 NYT691편을 이용합니다. 이동시간은 약 50분 정도입니다.
▼ 28인승 쌍발 비행기로 소음이 심합니다. 귀마개 대신 솜을 손님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 비행기 속에서 바라본 마나슬루봉이라고 합니다.
포카라 이동시에는 비행기 우측에 앉아야 설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 포카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타고온 28인승 쌍발엔진 항공기 광경입니다.
▼ 세르파족의 환영 인사 광고판입니다.
(세르파족 요약(Sherpa))
네팔의 국토는 대체로 대 히말라야산맥. 소 히말라야산맥. 시왈리크산맥. 타라이저지대라고 불리는 4개 지역으로 나뉜다.
기후는 전반적으로 몬순의 영향을 크게 받으나 남부 테라이지방은 고온다습한 아열대기후를 이룬다. 고도에 따른 변화가 심하며,
겨울에는 괘적하고 서늘한 편이다.
주민의 인종구성은 매우 복잡한 편이지만, 크게 보면 남부의 인도 아리안 계통과 북부의 티베트. 버마 계통으로 나눌 수 있다.
주요 종족은 중부의 네와르조. 구르카족, 북부의 부티아족. 세르파족, 서부의 마가르족. 구룽족, 동부의 렙차족, 림부족 등이다. 그
중에서도 지배적인 민족인 구르카족은 인도의 라지푸트 계통으로 알려져 있고, 각국의 등반대에 고용되어 유명해진 세르파족은
몽골인종의 티베트계 종족이다. 네팔의 국교는 힌두교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는다. 그러나 네팔의 힌두교는 불교와
결합된 형태로써 힌두교 사원 내에 불상이 있기도 하고, 불교 사원과 힌두교 사원이 공존하기도 한다.
세르파족은 티벳불교인 라마교를 믿는다.
세르파족은 등반대와 트레킹 관광객을 상대로 축적한 수입으로 소득이 향상되어 힘든 포터, 산악가이드 보다는 롯지, 식당, 상업
에 종사하는 하는 추세라 포터와 산악가이드는 세르파족보다 따망족, 라이족 등 다른 종족들의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트레킹 가이드의 세르파는 사다(가이드 우두머리)와 보조 가이드로 구성되어 트레킹 단체를 안내한다. 사다는 트레킹 단체에
참가한 사람들의 언어에 익숙하며, 보조 가이드는 영어 소통에 무리가 없다.
트레킹는 유능한 셀파 가이드의 만남 여부에 따라 좌우 된다 해도 무리가 없는 말이다.
▼ 공항 출구쪽에 네팔지도를 지역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포카라는 네팔북부지역 산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가운데 왼쪽 위에 짙은색이 포카라지역입니다.
▼ 우리나라 시골역 정도 규모의 포카라 공항입니다.
▼ 버스로 약 20분 이동후 우리가 묵을 페와 호수 부근의 BARAHI호텔에 도착했습니다.
▼ 네팔사람들은 꽃을 많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만수국을 중심에 놓고 물에 띄워 놓은 화반입니다.
▼ 호텔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문제는 간혹 전기가 나가는 현실입니다.
▼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환전 겸 페와호수 관광을 나섰습니다. 포카라 시내 경관과 환전소 앞 전경입니다.
▼ 페와 호수 가는 길에 만난 석양의 마차푸차레(Machhapuchchhre, 6,993m) 전경입니다.
(마차푸차레 요약)
마차푸차레(Machapuchare or Machhaphuchhare, 6,993m)는 네팔 북부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히말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온 산맥의 끝에 위치한 봉우리로 네팔 중앙의 휴양도시인 포카라로부터는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다.
두 개로 갈라져 있는 봉우리의 모습이 물고기의 꼬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네팔어로는 '물고기의 꼬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차푸차레라는 고유 이름 외에 'Fish Tail'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마차푸차레는 히말라야 유일의 미등정 산으로도 유명한데, 1957년 지미 로버트가 이끄는 영국등반대가 정상 50m 앞까지는 등반
한 적은 있으나,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산으로 등반이 금지되어 있다.
▼ 페와 호수 기념비입니다.
▼ 페와 호수 전경입니다. 보팅관광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별로여서 그냥 눈도장만 찍고 왔습니다(동행한 분 사진 활용).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서 면적은 약 4.43km²이다. 가장 깊은 곳은 약 19m, 평균 수심은 약 8.6m이며, 최대 수량은
약 4,600만 ㎡이다. 해발 784m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안나푸르나산(Annapurna, 8,091m) 등 히말라야의 설산에서 녹아 내린
물이 호수를 형성한 것이다. 호수 멀리 안나푸르나산이 보이고 호수 표면에 마차푸차르(Machapuchare, 6,998m)의 그림자가
비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는 바라히(Barahi) 힌두교 사원이 있다. 호수 북쪽 기슭은
레이크 사이드(Lakeside) 또는 바이담(Baidam)이라고 불리며 작은 호텔, 식당, 상점, 바 등의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네이버 지식백과]
▼ 저녁 식사를 위해 한국식당에 들렀습니다. 소주 한 잔 하기 딱좋은 삽겹살 파티였습니다.
▼ 포카라시내 야경입니다. 우리나라 시골 읍내 장터 같은 분위기입니다.
▼ 저녁 식사후에 시간을 내어 포카라 뒷골목을 향했습니다. 네팔 전통 음식이라고.... 손으로 음식을 짓이겨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 10/4일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합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챙깁니다.
▼ 우리가 묵었던 호텔의 외부 전경입니다.
▼ 포카라에서 칸테로 이동 도중 포토존에서 마차푸차레를 만납니다.
(마차푸차레 요약)
네팔 북중부의 안나푸르나히말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993m이다. 히말라야산맥의 일부인 안나푸르나히말의 주요 능선에서 남쪽
으로 뻗어나온 길쭉한 지맥 능선 끝에 있으며, 이 능선은 안나푸르나생추어리(Annapurna Sanctuary)의 동쪽 경계를 이룬다.
안나푸르나생추어리는 트레킹 장소로 인기가 있으며, 안나푸르나 남쪽 면과 수많은 작은 봉우리들을 등반하기 위한 베이스캠프
장소로 이용된다. 주요 타운인 포카라(Pokhara)에서 북쪽으로 약 25㎞ 지점에 있으며, 현지 주민들이 신성시하여 등산은
금지된다.
안나푸르나히말의 남쪽 능선에서 특히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짧은 수평거리 안에서 엄청난 수직기복을 이룬다. 게다가 능선이
가파르고 뾰족하기 때문에 주변의 일부 봉우리보다 낮지만 특별히 이목을 끈다. 이중의 봉우리가 물고기 꼬리처럼 생긴 데서
'피시테일(Fish's Tail)'이라는 별칭이 생겼고,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산과 비교하여 '네팔의 마터호른(Matterhorn)'이라고
도 불린다.[네이버 지식백과][Machapuchare]
▼ 왼쪽봉우리는 안나푸르나 남봉이고, 가운데는 휘운출리봉, 오른쪽은 마차푸차레(6,993m)입니다.
(안나푸르나 남봉 요약)
안나푸르나 남봉 [Annapurna South, 7219m]
안나푸르나 I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9km 능선 위에 있으며, 포카라 북서 37km 지점에 위치한다.
「가네쉬(Ganesh)」라고도 한다. 1984년 네팔 정부가 「안나푸르나 다크쉰」(Dakshin)으로 개명했으며
다크쉰은 남쪽의 뜻이다.
산마루는 남봉(7219m)을 정점으로, 파탈 히운출리로 뻗은 동쪽 능선과의 이음새인 중앙봉(7070m)과 북봉(7010m)을 가지고
있다. 1964년, 일본대가 중앙봉과 남봉을 초등했다. 94∼95년 러시아대가 남면 중앙 지릉으로 새 루트 개척, 동계 초등에
성공했다.
▼ 본격적인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10/4일 이동 거리는 13.6km로 순수 걸은 시간은 4시간 40분이었습니다.
고도는 1,730m에서 시작하여 2,150m로 올랐다가 1,600m까지 내려갑니다.
목 적 지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고도(m) |
거리(Km) |
이동시간 |
Kande |
08:25 |
08:35 |
1,730 |
||
Australian Camp |
09:45 |
10:15 |
2,045 |
2.6 |
01:00 |
Pothana(점심) |
10:40 |
11:40 |
2,000 |
1.2 |
00:20 |
Deurali GH |
12:35 |
13:00 |
2,140 |
2.2 |
00:50 |
Landruk |
15:50 |
1,660 |
7.6 |
02:30 | |
계 |
07:15 |
13.6 |
04:40 |
▼ 오른쪽 칸데에서 출발하여 왼쪽 란드록까지 이동한 위성 꿰적입니다.
이동 도중 오스트렐리안 캠프에서 휴식, 포타나에서 중식, 다우랄리에서 휴식후 란드룩 롯지에서 숙박했습니다.
▼ 고도표를 보면 오르막 내리막이 다소 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들머리인 칸데입니다. 고도는 해발 1,750m이고 오스트렐리안 캠프까지는 1시간30분이 소요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네팔의 이정표에서 특이점은 거리 표시보다는 예상시간을 표기해 둔 것이 특이사항입니다.
▼ 들머리에서 포터를 배정받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포터는 개당 20kg이나 되는 카고백을 2개(40kg)나 매고 우리와 꼭 같은 거리를 이동합니다. 하루 일당은 6불정도????
▼ 순간 제주도에 온 착각이 들 정도로 제주도 대문과 닮았습니다.
▼ 들머리 얼마 못가 만난 여유로운 네팔 노인의 휴식시간입니다.
▼ 놀이시설이라고는 그네 밖에 없던 우리의 엣시골이 생각나게합니다.
어린이나 다 큰 처자나 같이 즐기는 그네는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네팔의 국목인 '랄리구라스'라고 하네요.
(인터넷에서 퍼온 랄리구라스 꽃입니다.)
▼ '물봉선'은 우리나라나 같은 형태이고 색깔입니다. 핑크빛, 노랑빛, 흰빛의 색깔이 있습니다.
▼ 칸데를 출발한지 1시간만에 오스트렐리안 캠프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이 해발 1,730m정도입니다.
쿠크들이 먼저 가서 취사식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도 산행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네팔산 에베레스트 맥주 맛을 즐깁니다. 무더위 속의 산행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맛이란.......
▼ 네팔에서 운송수단으로 중요한 당나귀들입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당나귀로 짐을 운송합니다.
오스트렐리안 캠프에 짐을 싣고온 당나귀들입니다. 당나귀는 낮선 사람을 싫어해서 사람이 타고 다니기는 어렵다고하네요.
▼ 오스트렐리안 캠프에서 휴식후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붉은 카고백(40kg정도)을 짊어진 포터들의 발걸음이 엄청 빠릅니다.
▼ 습도가 높은 아열대기후라서 그런지 나무들에 붙은 이끼들이 엄청 무성합니다.
▼ 곳곳에 야생화 꽃밭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의 약자)방향으로 길을 계속이어가야 합니다.
▼ 중식 장소인 포타나 롯지에 도착합니다. 오스트렐리안 롯지를 출발한지 20분만이고 전체 걸은 시간은 1시간 20분입니다.
안나푸르나는 피부색이 각각인 사람들의 집결지인 것 같습니다. 이 곳은 해발 2,000m정도 입니다.
▼ 우리 일행의 식사를 제공하는 쿠크 5명 중의 4명 모습입니다. 중식 식사 준비중입니다. 정말 친절합니다.
▼ 안나푸르나를 중심으로 한 지도입니다. 우리가 갔던 코스는 왼쪽 하단부에 있습니다.
▼ 산행 후 첫날 점심은 비빔밥입니다. 얼마나 맛이 있던지 모두가 추가 주문을 합니다.
▼ 이 분이 우리 산행 중 식사를 책임졌던 쿠크 책임자입니다. 위트도 있고 인상이 매우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 포터들은 짐을 내려놓고 우리와 별도로 개별적으로 식사를 합니다.
▼ 이 곳 닭들은 우리나라 토종닭과 다를바 없습니다. 산행 중 한 끼는 우리 입에 꼭 맞는 닭백숙 잔치를 했습니다.
▼ 트레킹 루트 안내판입니다. 현위치는 좌측 하단부의 포타나입니다.
▼ 중식후 길을 이어갑니다. 아직 그렇게 힘든 코스는 나타나지 않고 걷기 좋은 길들이 이어집니다.
▼ 곳곳에 샛길들이 있어 지름길(우측 오르막길)을 이용합니다.
▼ 흰색빛의 '물봉선꽃'입니다.
▼ 나무들의 생김새가 정글속의 나무들처럼 키크고 이끼가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 이동 중에서 운무의 흐름이 자주 나타납니다.
▼ 내리막길이 지속됩니다.
▼ 눈 아래 보이는 길이 우리가 진행해야할 길입니다. 첫날 산행은 그렇게 어려운 길은 없습니다.
▼ 안나푸르나 대부분의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은 급격한 계단길로 되어 있어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고역이었습니다.
▼ 급격한 내리막 계단이후 롯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 휴식이후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곳곳에 이런 흔들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바가 오면 자주 산사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 짐을 지고 있는 포터들과 같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 산사태이후 급조해서 뚫어놓은 길을 바구니를 맨 네팔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논들이 급경사의 다랭이논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네팔 전통의 초가집입니다.
▼ 톨카라는 마을을 지나갑니다. 대부분의 롯지(Lodge)가 길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어릴 때 보았던 우리나라 시골의 어미닭과 병아리 모습과 똑 같습니다.
▼ 우측길쪽 란드록으로 가는 길로 이동을 계속합니다. 먼저 도착한 분들이 앞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톨카마을 이곳 롯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지나는 길에 시골 학교 앞으로 통과합니다.
네팔의 교육체제: 성인(成人)의 문맹률은 2002년 현재 57%에 달하고 있다. 근래 교육의 보급에 힘을 기울여 많은 학교가
설립되었다. 교육과정은 초등 7년, 중등 3년, 고등 2년 과정으로 되어 있다. 대학은 카트만두에 있는 국립대학이
전국 각지에 100여 개 캠퍼스를 운영중이며 총 학생수는 약 20만 명이다. 매스컴의 발달도 뒤져 있어, 네팔어(語)
정부기관지인 《고르카파트라》 등 외에 영자신문 몇 종만이 발행되고 있는 정도이다.
▼ 학교 앞에서 지나는 트레커들에게 기부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소박한 분들이라 믿고 나도 조그마한 정성을 보탰습니다.
▼ 곳곳에 폭포가 만들어져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트레커들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지나온 톨카지역의 마을 원경입니다.
▼ 산허리를 깎아 만든 도로를 따라 그늘하나 없는 따가운 햇볕아래 걷는다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 물가 주위에 많이 자라는 '고마리'같았습니다.
▼ 마을은 대부분 산 중턱에 형성되어 있었고, 다랭이 논으로 농사를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 란드룩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다리옆에 조그마한 집 구조물이 있어 궁금했지만.....
▼ 수차를 이용한 물레방앗간이었습니다.
▼ '도깨비 바늘꽃'도 우리나라와 똑 같습니다.
▼ 점심식사를 한 포타나(Pothana)를 출발한지 3시간20분만에 롯지트레킹 첫날 숙박지인 란드룩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전체 이동시간은 4시간40분으로 이 곳은 해발 1,66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 ABC로 가는 지도입니다. 우측하단에 란드룩이라는 'you are here'라고 표시된 곳이 현위치입니다.
▼ 란드룩 롯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왼쪽)과 힘출리봉(오른쪽) 전경입니다.
▼ 저녁 식사는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야외에서 쏘주와 함께 포식하고 있습니다.
▼ 10/5일(일) 아침의 안나푸르나 남봉 전경입니다.
롯지의 멍멍이가 전망좋은 자리를 먼저 잡고 비켜주지를 않습니다.
우리나라 엣말로 표현하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읇는다더니.....
▼ 란드룩 롯지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남봉과 힘출리봉의 일출 광경입니다.
▼ 일출 광경 조망을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이날에는 전날 숙취 해소로 북어국이 제공되었습니다.
▼ 길 떠나기에 앞서 포터들의 짐꾸리기가 시작됩니다. 포터들의 위계 질서도 정말 뛰어났습니다. 리더의지시에...
▼ 본격 트레킹 2일차에 접어듭니다. 이날은 약 13km에 순수 걷는 시간이 6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고도 1,660m에서 시작하여 계곡으로 1,470m까지 내려간 뒤서서히 고도를 높여 2,210m 까지 고도를 높입니다.
목 적 지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고도(m) |
거리(Km) |
이동시간 |
Landruk |
07:05 |
1,660 |
|||
New Bridge |
08:40 |
09:00 |
1,470 |
4.0 |
01:30 |
Jhinu Danda |
10:10 |
10:20 |
1,715 |
3.0 |
01:10 |
Chhomrong(점심) |
12:15 |
13:45 |
2,210 |
2.1 |
01:30 |
Sinuwa |
16:15 |
2,350 |
3.9 |
01:50 | |
계 |
09:10 |
13.0 |
06:00 |
▼ 위성도와 고도표를 보면 계곡으로 떨어졌다가 급경사로 오르는 뉴브리지와 촘롱사이 길이 마의 계단길입니다.
약 800m의 급경사 계단길을 올라야 하는 그야말로 힘든 길이 연속되고, 촘롱을 지나 다시 계곡으로 떨어졌다가
시누와로 오르는 400m의 계단길도 고통의 연속입니다.
▼ 오늘은 다소 힘들거라는 예상아래 힘든 계단길을 대비해서 미리 몸풀기를 합니다.
▼ 몸을 푼 후 멀리 보이는 계곡을 향해 2일차 산행을 시작합니다. 출발시간은 07시05분경입니다.
▼ 계곡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밑에 보이는 계곡쪽으로 약 300m정도를 내려가야 합니다.
▼ 계곡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흔들다리도 건너갑니다. 계곡을 건널때마다 흔들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다랭이 논뚝길로 길이 이어집니다.
▼ 보기 힘든 폭포입니다. 1단에서 떨어지면서 물이 솟구쳐 오른 후 다시 2단으로 폭포가 형성됩니다.
▼ 계곡 쪽으로 안나푸르나 남봉을 바라보면서 산행이 진행됩니다.
▼ 폭포 앞의 소(牛)입니다. 소가 살기 좋은 나라가 힌두교를 믿는 인도와 네팔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는 네팔의 국수(國獸)라고 하지요. 그런데 물소는 잡아서 먹는다고 하고,
소를 죽였을 때에는 살인죄와 같이 처벌되어 20년 정도의 형을 선고 받는다고 합니다.
▼ 2일차 출발후 첫 롯지 휴게소는 그냥 지나쳐 갑니다. 길은 롯지 가운데로 나 있습니다.
▼ 또다시 계곡을 건너는 긴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제법 건너기가 까다로울 정도로 많이 흔들립니다.
이 다리를 건너 우측위로 올라가면 뉴브리지(New Bridge)라는 롯지휴게소가 나타납니다.
▼ 란드록에서 출발한지 1시간30분만에 뉴브리지 롯지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하고 이동합니다.
이 곳의 고도는 해발 1,470m입니다.
▼ 뉴브리지 롯지에서 야크 머리를 가지고 있는 포터입니다. 다듬어서 집안에 걸어놓는 장식품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 현위치(you are here)에서 윗쪽으로 촘롱(Chhomrong)을 거쳐 시누와(Sinuwa)까지가 오늘 목적지입니다.
▼ 뉴브리지를 지나고 급경사 계단길을 올랐다가 다시 계곡의 흔들다리를 지나고
본격적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뉴브리지 흔들다리를 지나고 난뒤,
위로 보이는 끝이보이지 않을 정도의 계단길이 나타납니다.
▼ 뉴브리지를 출발한지 1시간10분만에 급한 계단길 중간에 위치한 jhinu Danda(지누단다) 롯지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현재 오늘 전체 이동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이곳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들이킵니다.
캔 맥주값도 위로 올라갈수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출발지에서 200루피 하던 것이 이곳에서는 350루피 정도로....
이 곳의 고도는 해발 1,750m 정도라고 합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길은
지누단다 롯지 휴게소(1,715m)에서 촘롱휴게소(약 2,150m)로 오르는 계단길이 계속됩니다.
▼ 지누단디 롯지 휴게소에서 촘롱롯지로 끝없이 올라가는 계단길에 잠시 휴식중 우리가 가야할 계곡을 조망합니다.
▼ 오르막 계단에서 수시로 쉬어가면서 올라가야할 정도로 힘든 계단길이 연속됩니다.
▼ 반대편 산자락 하단부에 희미하게 보이는 길이 뉴브릿지 롯지에서 올라온 길입니다.
▼ 천신만고 끝에 촘롱롯지 휴게소에 도착되어 갑니다.
이곳의 해발 고도는 2,21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뉴브릿지 롯지 휴게소가 1,470m이고 그보다 더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왔으니
약 700m ~ 800m의 계단길을 올라온 셈입니다.
▼ 초롱마 마을에서는 호텔이나 롯지의 숙박비나 음식값이 정해져 있다는 알림입니다.
▼ 뒤를 돌아보니 우리가 올라온 길은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 지누단다를 출발한지 1시간 30분만에 촘롱롯지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산중턱에 전망좋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오르는데 정말 기진맥진했습니다.
이곳의 해발 고도는 2,210m라고 하고 현재 오늘 걸은 시간은 4시간 10분 정도입니다.
▼ 촘롱롯지에서 짜장밥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무더위에는 시원한 맥주와 싱싱한 채소가 최고지요.
고도가 높아질수록 당연히 맥주값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이곳에서는 들머리에서 200루피하던 캔맥주 하나가 400루피 우리돈으로 4000원정도...
▼ 촘롱 맞은편 산자락에 있는 둘째날 우리가 숙박해야할 시누와 롯지 부근의 다른 롯지 전경입니다.
촘롱 롯지(2,210m)에서 다시 300m를 내려가 다시 2,350m에 있는 시누와 롯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 촘롱롯지에서 본 달맞이꽃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촘롱롯지에서 계곡을 건너기 위한 흔들다리를 향해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 소는 이렇게 한가하게 사람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 우리가 내려온 계단길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길이 연결됩니다.
▼ 이동하는 길 주위에는 이런 폭포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 계곡 건너 우리가 올라갈 계단길입니다. 이곳도 만만찮습니다.
▼ 촘롱에서 시누와를 건너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근래에 설치되어 그렇게 많이 흔들리지도 않고 안전했습니다.
▼ 계곡과 흔들다리를 건너서 바라본 계곡다리와 촘롱 롯지에서 내려온 끝없는 계단길입니다.
▼ 2일째 숙박지인 시누와로 향하는 오르막 계단길도 끝없이 올라갑니다.
오르내리막의 반복적인 어려움이 이어집니다.
▼ 좌측 높은 부분이 중식을 한 촘롱 롯지이고 사진 대각선 표시된 길을 걸어서 내려와 계곡에 설치된 흔들다리를 건너온 전경입니다.
▼ 시누와 롯지 부근에서 중식후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 전경입니다.
▼ 이곳 사람들의 주식인 것 같습니다. 보관했다가 겨울철 양식으로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 2일차 숙박지인 시누와(Sinuwa)롯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 전경입니다. 시누와 해발 고도는 2,350m라고 합니다.
▼ 눈 쌓인 안나푸르나 남봉을 당겨보았습니다.
▼ 촘롱 롯지에서 출발한지 1시간50분만에 시누와 롯지애 도착했습니다.
오늘 전체 이동시간은 6시간이고 이곳 시누와(Shnuwa : 2,350m)에서 숙식하고
내일은 데우랄리(Deurali : 3,180m)까지 이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시누와 롯지에서 바라본 석양의 마차푸차레 전경입니다.
▼ 처음에 언급했듯이 이곳에는 거리 표기보다는 시간표기를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일 에정 이동시간은 6시간 15분 정도.....
▼ 안나푸르나 남봉과 힘출리봉 전경이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 안나푸르나 3봉과 마차푸차레 전경 사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실물 힘출리봉과 안나푸르나 3봉, 마차푸차레봉 전경입니다.
▼ 트레킬 3일째가 시작됩니다.
이날은 시누와(Sinuwa)에서 시작하여 데우랄리(Deurali)까지 14.1km에 6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날부터는 고도가 많이 높아지기 시작하므로 고산증을 예방하기 위해 서서히 고도를 높여 나가야 합니다.
목 적 지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고도(m) |
거리(Km) |
이동시간 |
Sinuwa |
06:55 |
2,350 |
|||
Bamboo |
08:35 |
08:45 |
2,300 |
3.8 |
01:30 |
Dodhan |
10:05 |
10:30 |
2,500 |
3.0 |
01:10 |
Himalaya GH(점심) |
12:05 |
13:30 |
2,840 |
3.5 |
01:30 |
Deurali |
15:20 |
3,180 |
3.8 |
01:50 | |
계 |
08:25 |
14.1 |
06:00 |
▼ 오늘은 고도를 850m이상을 높여야합니다.
아울러 2,500m부터는 고산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천천히 고도를 높여야 합니다. 숙박후 발길을 재촉합니다.
▼ 곳곳에 쏟아지는 폭포수는 무더위에 지친 트레카들을 식혀주는 좋은 생명수였습니다.
▼ 계곡을 들어갈수록 마차푸차레는 손에 잡힐 듯 더 눈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눈덮힌 마차푸차레 전경입니다. 아직 정복자가 없을 정도로 산의 거칠음은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들꽃들을 보니 봄에 한 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네팔의 묘지라고 합니다. 산행시 길 곳곳에서 이런 묘지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 안나푸르나는 신성한 구역(시누와~ABC)이므로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등 날것 반입은 금지한다는 경고판입니다.
▼ 시누와를 출발한지 1시간30분이 지나 벰부(Bamboo)롯지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벰부롯지는 해발 고도 2,300m이고 지금부터는 점점 고도가 높아지므로 고산증에 유의해야합니다.
▼ 벰부라는 지명은 대나무가 많다는 이유로 영어 대나무인 Bamboo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고도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정글지역으로 들어서는 느낌을 받습니다.
▼ 협곡형태의 길이 이어지면서 눈녹은 물들이 만들어내는 폭포를 사방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벰부를 떠난지 1시간 10분만에 도반(Dovan)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전체 이동시간은 2시간40분이 지났고,도반의 해발 고도는 2,500m 정도이며
이곳부터 본격적인 고소증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도반 롯지에서 마신 네팔 전통 '짜이'라고 합니다.
홍차에 우유를 넣고 설탕까지 겸한.... 전통적인 맛은 너무 달아서......
▼ 우리나라에서 보던 '참취나물꽃'입니다.
▼ 흙들은 물에 쓸려가버리고 넓은 암반만 나타난 형태가 곳곳에 있습니다.
▼ 난생 처음보는 꽃입니다.
▼ 습도가 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어릴 때 타잔영화에서 보던 느낌이 물씬 납니다.
▼ 가이드 '갈덴'의 설명으로는 손가락 폭포라고 하는데 아마 손가락같이 많이 갈라져서 그런가 봅니다.
▼ 우리나라 '괴불주머니'와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 우리가 지나가는 계곡길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협곡이 계속 이어집니다.
▼ 네팔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수자원이 풍부한 나라라고 하는데
수자원의 효율적인 개발이 되어있지 못했습니다.
▼ 도반을 출발하지 1시간 30분만에 히말라야 롯지에 도착합니다.
전체 이동 시간은 4시간 10분이고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 오늘 점심 메뉴는 수제비를 내어놓습니다. 수제비와 밥의 어울림입니다.
▼ 네팔 전통빵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 Himalaya롯지에서 중식을 하고 다시 오늘 목적지인 데우랄리(Deurali)로 향해 발걸음을 이동합니다.
▼ 300m이상 높이에서 떨진다는 폭포인데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금은 건기라 수량이 많이 부족하지만, 수량 풍부한 우기철에는 장관이라고 하네요.
▼ 바위봉우리가 겹겹이 우뚝 솟은 생김새가 멋집니다.
▼ 앞에 보이는 롯지가 오늘 우리가 묵어갈 데우랄리롯지 전경입니다. 가까이 보이는 것 같지만 거리가 꽤 멉니다.
▼ 운무속에서 눈녹은 물로 형성된 폭포가 곳곳에 관찰됩니다.
▼ 박쥐나무꽃 같습니다.
▼ 데우랄리 롯지 직전 오르막을 오릅니다. 멀리 보이는 하늘의 색깔이 너무 맑아보입니다.
▼ 히말라야 롯지를 출발한지 1시간 50분만에 우리가 묵어갈 데우랄리의 상그릴라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걸은 시간은 6시간이고 약 14.1km를 걸었습니다. 이곳의 해발 고도는 3,180m입니다.
▼ 데우랄리롯지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라온 계곡 방향으로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 고도가 높아지므로 입은 옷들이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 그런지 한그릇씩 후딱 해치웁니다.
▼ 롯지의 숙소 전경입니다. 대부분의 방이 2인실에서 다인실 있지만 2인실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롯지에는 난방 시설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고 이불 역시 지급되지 않으며, 보온시설도 열악해서 침낭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대개 추위를 이기기 위해 우모복을 입고 모자를 쓰고, 날진 병에 따뜻한 물을 넣어 침낭속에 넣고 보온용으로 활용합니다.
추위를 많이 느끼는 분들은 핫팩을 이용하여 등, 발바닥에 붙이고 잠을 청할 정도입니다.
▼ 4일째 날은 대망의 MBC(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의 약자)와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약자)에
오르는 날입니다. 몇 분은 고소증으로 괴로와 하기도 합니다.
특히 추위에 노출되면 고소증의 고통을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고소증을 피하기 위해 산행 속도를 늦추었고,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오늘은 전체 이동거리 8km에 해발 950m를 올라야 하고,이동시간 4시간40분이 예상됩니다.
목 적 지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고도(m) |
거리(Km) |
이동시간 |
Deurali |
07:50 |
3,180 |
|||
MBC(점심) |
10:50 |
12:30 |
3,700 |
4.7 |
02:40 |
ABC |
14:35 |
4,130 |
3.3 |
02:00 | |
계 |
06:45 |
8.0 |
04:40 |
▼ 아침 식사를 끝낸뒤 데우랄리롯지를 출발하여 MBC(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를
향해 이동을 시작합니다.
▼ 완만하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고소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마차푸차레가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옵니다.
▼ 안나푸르나 3봉도 눈에 다가옵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협곡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독성이 간한 '투구꽃'입니다.
▼ 쌓인 눈이 굴러내려 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협곡과 암봉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입니다.
▼ '여뀌'같기도 한데 .....
▼ 안나푸르나 3봉이 눈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지나온 협곡 전경입니다.
▼ MBC(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우리가 가야할 MBC롯지는 앞에 보이는 롯지의 좌측 위에 있습니다.
▼ 완만하지만 지속 이어지는 오르막이고 고산증 예방을 위해 느리게 진행합니다.
▼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계속 올라갑니다.
▼ 우리가 쉬어갈 MBC롯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하늘은 정말 푸르게 비칩니다.
▼ MBC부근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전경입니다.
▼ 데우랄리롯지를 출발한지 2시간40분만에 MBC롯지에 도착합니다. MBC롯지의 해발 고도는 3,700m라고 합니다.
▼ MBC롯지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전경입니다.
▼ 우리와 동행했던 부가이드입니다.
▼ 마차푸차레의 영어표기인 Fishtail Guest House입니다. 이곳 해발고도는 3,700m입니다.
▼ MBC에서 감자를 곁들인 라면으로 중식을 해결합니다.
▼ MBC앞에는 양떼들이 풀뜯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양들은 거의 털을 깎아 수입원으로 삼기위해 기른다고 합니다.
▼ 점심 식사를 마친 후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를 향해 이동을 시작합니다.
▼ 건기라서 그런지 눈들은 높은 산에서만 보이고 누렇게 물들은 초원만 보일 뿐입니다.
▼ 빤히 보이는 곳이지만 아직 1시간을 더 가야한다고합니다.
▼ 멀리 안나푸르나에 둘러쌓인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손에 잡힐 듯이 빤히 보이지만 여간해서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산행도중 대단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ABC를 올랐다 하산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의지가 강한분들입니다.
▼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습니다.
영어와 함께 우리나라 한글이.... 한국의 발전상을 여기서 느끼는 듯....
MBC를 출발한지 2시간, 대우랄리를 출발한지 4시간 40분만에 도착한 해발고도 4,130m인 베이스캠프입니다.
(안나푸르나 요약)
서쪽으로부터 제1봉(8,091m) ·제3봉(7,555m) ·제4봉(7,525m) ·제2봉(7,937m)의 순서로 이어지며, 제3봉의 남쪽에는
마차프차리(6,997m)의 아름다운 첨봉이 파생되어 있다. 산 이름은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동쪽은 마르얀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나슬루산군(山群)과 마주하며 서쪽은 칼리간다크를 사이에 두고 다울라기리와 마주한다.
제1봉은 1950년 6월 3일 프랑스 에르조그 등반대가 처음으로 등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8,000m급의 정복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히말라야 등산 붐의 출발이었다. 제2봉은 1960년 5월 17일 영국 ·네팔 공동팀인 로버츠 등반대가 등정하였고, 제3봉
은 1961년 인도의 코리 등반대, 제4봉은 55년 5월 30일 독일의 슈타인메츠 등반대가 각각 등정에 성공하였다. 1970년에는 전원이
여성으로 짜여진 일본의 등반대가 등반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는 영남산악회가 최초로 제2봉 등정에 성공했다. 84년에는 여성으로
서는 최초로 한국의 김영자가 제1봉 등정에 성공했다.[네이버 지식백과]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서 바라본 지나온 초원지역입니다. 이 높은 곳에 광활한 초원지대가 펼쳐질줄이야....
▼ 추위를 쫒기위해 쿠크들이 미리 준비한 따뜻한 숭늉을 한사발 들이킵니다.
▼ 잠시 여장을 풀고 안나푸르나 전망대에 있는 박영석 대장외 추모비를 찾았습니다.
(박영석 대장)
1963년 11월 2일 서울에서 출생한 박영석 대장은 1983년 동국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해 산악부 활동을 했다. 1993년 아시아
최초로 에베레스트(8848m) 무산소 등정을 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도 오른 산악인이다. 1993~2001년
까지 세계 최단기간(8년 2개월) 히말라야 14좌 등정 기록을 세웠고, 2004년 세계 최단 기록으로 무보급 남극점 도달에 성공,
이듬해 북극점에 도달해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07년 중국 쓰촨성 희조피크를 세계 최초로 올랐으며,
대한산악연맹 이사,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박영석은 기록보다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등반 루트를
버리고 남들이 가지 않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등로주의'를 추구했다.
박영석은 2011년 10월, 안나푸르나 등반 중 연락이 두절되어 수색대가 실종 예상지역을 수색했으나 흔적을 찾지 못했고, 이에
따라 대한산악연맹은 10월 30일 위령제를 지냈다.[네이버 지식백과]
▼ 안나푸르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베이스캠프 전경입니다.
▼ 안나푸르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빙하지역입니다.
빙하가 점점 녹고있기 때문에 높이가 점점 낮아지고 큰계곡을 이루고 있다고합니다.
빙하끝 폭포처럼 보이는 곳이 실제로 안나푸르나를 등정하는 분들의 베이스캠프지역이라 합니다.
▼ 운무속의 안나푸르나 남봉 전경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의 일몰 장면입니다.
▼ 안나푸르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베이스캠프 전경입니다.
▼ 빙하지역을 당겨서 찍었습니다.
▼ 눈녹은 물이 흘러내리는 폭포 하단부가 안나푸르나 정상 정복조의 베이스캠프지역이라 합니다.
이곳에 들어가는데도 하루종일 걸어야 한답니다.
▼ 가운데 까맣게 보이는 검은 점이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계곡의 넓이와 빙하지대의 크기를 짐작하시겠지요.
▼ 저녁에 정상은 아니지만 축하주를 한 잔합니다. 고산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머리에는 고산증을 피하기 위해서 한겨울 모자와 윗쟈켓은 우모복의 한겨울 복장입니다.
▼ 10/7일 6일차 안나푸르나 일정이 시작됩니다. 아침 일출시 바라본 마차푸차레 전경입니다.
▼ 일출에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 전경입니다.
▼ 일출에 바라본 안나푸르나 1봉 전경입니다.
▼ 일출 조망후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이날은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므로 시간을 쪼개어 바쁘게 움직입니다.
▼ 안나푸르나 1봉 전경입니다.
▼ 안나푸르나 남봉과 남봉 옆의 조그마한 힘출리봉, 그리고 안나푸르나 1봉 전경입니다.
▼ 일출시 바라본 안나푸르나 1봉 전경입니다.
▼ 안나푸르나 남봉 및 힘출리봉 전경입니다.
▼ 안나푸르나 1봉을 당겨서 촬영했습니다.
▼ 일출시 마차푸차레봉 전경입니다.
▼ 10/7일 6일차 진행은 엄청 빡세게 돌아갑니다.
아침 6시40분에 ABC를 출발하여 실이동시간 8시간 23.1km를 이동해야 하지만 GPS 실거리를 확인해 본결과
약 27km에 11시간이 걸렸습니다. 해발고도를 4,130m에서 2,210m 즉 ABC애서 촘롱까지 낮추어야 합니다.
이 거리는 우리가 3일 동안 올라오면서 걸었던 거리에 버금가는 거리입니다.
목 적 지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고도(m) |
거리(Km) |
이동시간 |
ABC |
06:45 |
4,130 |
|||
Deurali |
09:00 |
09:40 |
3,180 |
7.0 |
02:00 |
Dobhan(점심) |
12:05 |
13:05 |
2,500 |
5.5 |
02:00 |
Bamboo |
14:05 |
14:10 |
2,300 |
2.9 |
00:50 |
Sinuwa |
15:50 |
16:05 |
2,350 |
3.8 |
01:30 |
Chhomrong |
18:05 |
2,210 |
3.9 |
01:40 | |
계 |
11:20 |
23.1 |
08:00 |
▼ 하루를 묵었던 ABC를 출발합니다.
▼ 하산 속도는 엄청 빠르게 진행됩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ABC입구를 지나갑니다.
▼ 어제보았던 양떼들 속에 새끼양입니다.
▼ MBC를 향해 발걸음을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 하산 때 게곡의 협곡이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ABC를 출발한지 2시간만에 다우렐리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약 7km를 이동했습니다.
▼ ABC 출발시 겨울옷을, 이곳 데우랄리롯지에서 휴식겸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이동을 계속합니다.
포터들이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카고빽에 든 옷을 교환하고 출발합니다.
▼ 다음 도착지는 도반(Dovan)으로 그곳 도착후 중식을 하기로 합니다.
▼ 데우랄리롯지에서 바라본 폭포입니다.
▼ 지나온 데우랄리롯지 전경입니다. 아름답게 조망됩니다.
▼ 암봉들이 키재기를 하고 있는 듯이 조망됩니다.
▼ 히말라야롯지에 도착합니다.
▼ 시간관계상 휴식없이 이곳을 그냥 지나칩니다.
▼ 이곳부터 도반을 지나 벰부까지는 열대우림에 가까운 정글같은 길이 이어집니다.
▼ 마주오는 무거운 짐을 진 포터들에게는 길을 비켜주고 갑니다.
▼ 10/7일중식 장소인 도반에 도착합니다. 데우랄리를 출발한지 2시간, ABC를 출발하지 4시간만에 도착했고
이동거리는 12.5km에 이릅니다.
▼ 중식후 도반을 출발한지 50분 후 벰부에 도착했습니다. ABC를 출발한지 4시간 50분, 15.4km를 이동했습니다.
벰부에서 잠시 휴식후 시누와를 향해 출발합니다. 시누와까지 가는데는 심한 오르막 계단을 이어가야 합니다.
▼ 시누와가는 길에 이어지는 끝없는 오르막 계단입니다.
▼ 오르막 계단에서 후미를 챙기고 따라오는 '갈덴' 가이드 입니다.
▼ 이틀전에 묵었던 시누와롯지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시누와롯지에 도착합니다.
▼ 지나왔던 계곡을 시누와롯지에서 바라보니 장관 그대로입니다.
▼ 시누와롯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다음길로 이동합니다.
벰부에서 출발한지 3.8km에 1시간30분, ABC에서 출발한지 19.2km 실제 걸은 시간 6시간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 시누와 중간 휴게소에서 바라보니 갈길이 까마득합니다. 끝없는 내리막 계단에 또 다시 끝없이 올라가는 계단길.....
▼ 시누와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 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내리막 계단입니다.
▼ 촘롱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곳을 지나면 또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계단길입니다.
▼ 촘롱 흔들다리에서 해맑은 웃음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 이 시설물은 물을 높은 낙차로 만들어 소수력발전을 하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에서 볼 수 있는 시설입니다.
▼ 촘롱롯지로 올라가는 계단길에서 네팔의 국수인 소를 만났습니다. 길을 비켜주지도 않고...
▼ 먼저 올라와서 후미쪽 뒤를 내려다보니 계단이 까마득합니다.
▼ 촘롱롯지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맞은편 시누와 롯지 전경입니다.
▼ 촘롱롯지까지는 아직 한참을 더 올라가야 합니다.
▼ 촘롱롯지 도착하기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촘롱롯지에 도착하니 ABC에서 출발하여 걸은 시간이 약 11시간, 거리가 23.1km였지만
실제 GPS거리로는 27km정도 되었습니다.
▼ 촘롱롯지에 도착해서 샤워하고나니 살 것 같습니다. 이날은 허기진 배를 맛있는 염소고기 수육과 탕으로 보신했습니다.
▼ 촘롱롯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과 힘출리봉입니다.
▼ 쿠커들이 식사후 설겆이하는 걸 찍었습니다. 그 무거운 짐들을 일일이 메고 다니면서......
▼ 촘롱롯지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전경입니다.
▼ 촘롱롯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과 힘출리봉 전경입니다.
▼ 10/8일 7일차 일정이 시작됩니다.
이날 이동코스는 촘롱에서 출발하여 캄체까지 약 9.7km에 5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출발했습니다.
▼ 촘롱에서 출발하여 뉴브릿지방향으로 또다시 끝없는 내리막 계단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끝없는 계단길을 이 무거운 카고백을 지고 간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졌습니다.
▼ 뉴브릿지다리를 향해 약 800m의높이를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 힘든 내리막 계단길도 잠시 뉴브릿지다리를 통과합니다.
▼ 해맑은 소년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네팔은 물질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세계행복지수가 꽤 높은 나라입니다.
▼ 뉴브릿지롯지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 뉴브릿지에서 란드록 방향이 아니고 나야풀방향으로 길을 잡아 나아가야 합니다.
▼ 다하롯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음료수를 마시고 이동합니다.
▼ 길은 다소 유순하고 걸을만한 상태입니다.
▼ 이곳에서 길을 놓칠뻔했습니다.
우측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잘못들어 란드록방향인 교량쪽으로 이동 중 가이드의 고함소리에 제자리로 되돌아 왔습니다.
▼ 롯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 얼핏보면 우리나라 농촌풍경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마지막 오르막이라 생각하고......
▼ 맞은편의 폭포와......
▼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은 소리만으로도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 힘든 시간을 이기고 드디어 트레킹 막바지에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 이 다리를 지나면 중식을 하는 시와이롯지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 중식 예정 장소인 시와이 롯지에 도착합니다.
▼ 이곳의 지붕은 거의가 돌판으로 덮혀있었습니다.
▼ 트레킹 마지막 식사는 비빔국수......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나도 즐겁게 한 그릇 후딱......
▼ 롯지옆에는 대나무로 대나무발을 짜고 계시는 노인이..... 모자만 없었다면 영낙없는 한국의 촌노였을것 같았는데....
▼ 이곳에서 중식을 마치고 쿠커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덕분에 무사히 잘먹고 살았다고.....
▼ 네팔 전통의 양봉 벌통을 처마밑에 달아놨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포터들과도 작별을 나누고 4륜차 2대로 나누어타고 포카라까지 이동을 시작합니다.
▼ 길가에 당나귀들은 자유롭게 풀을 뜯고....
▼ 버스 지붕위에도 사람이 타고 있는 걸 볼 때 역시 우리와는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 이런 비포장 길에는 오토바이가 더 효율적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릴적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골의 추억이 남아있는데.....
▼ 우리나라 기업에서 지원해서 지은 학교라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곳에 투자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이 다리는 푼힐 전망대로 들어가는 초입이라고 합니다.
▼ 트레킹을 마치고 나오면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이 낮은 곳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5000루피 우리돈으로 5만원이라니.... 입산 수익이 예사롭지가 않을 거 같네요.
▼ 매표소의 아가씨인지 아님 아줌마인지?????
▼ 매표소 옆 가게들의 모습입니다.
▼ 옛날 우리나라 시골 마을버스를 연상케 합니다.
▼ 2시간여를 달려 포카라에 도착했습니다. 앞에보이는 호수는 네팔에서 유명한 페와호수 전경입니다.
▼ 사원 건물이라고 합니다.
▼ 포카라시내에 들어왔습니다. 무질서 속의 질서랄까???
▼ 포카라 공항에서 개인별 카고백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 포카라에서 카트만두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 피로한 몸을 이끌고 호텔에서 여장을 푼 후.....
▼ 네팔 전통 공연과 식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갔습니다.
▼ 만두와 음식의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지만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 쌀은 후 불면 날아갈듯하지만............
▼ 네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카트만두에서 마지막날 아침 호텔 부근 전경입니다.
▼ 안나푸르나 입산증명서라고 호텔에서 나누어 줍니다.
▼ 출국날 아침 네팔 최대의불교사원인 보드나트 사원을 둘러봤습니다.
(보드나트 사원개요)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티베트와 네와르족(族) 불교신자들의 숭배지이다. 고대 카트만두와 라싸 사이의 고대 무역로로
사용되었던 차바힐(Chabahil) 동쪽 1km 지점에 있으며, 높이는 38m이고 기단의 높이만 36m에 이른다.
5세기경에 축조되었으며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티베트인(人)들은 탑이 카트만두 계곡의 모든 기운이 모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부처의 사리가 묻혀 있다고 믿어 왔다. 탑은 4개의 방형(方形) 기단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돔과 정상부
사이에는 1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첨탑이 있는데, 이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탑 이름을 'Bodh(깨달음)의 Nath(사찰)', 즉 보드나트(Bodhnath)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천민인 자드지모(Jadzimo)가 부처에게 공양할 것을 찾다가 왕의 허락을 받고 짓기 시작하였는데, 지방 귀족들이
천민이 탑을 건설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탄원하였으나 왕은 "한번 허락된 것은 철회할 수 없다(Jarung Kashor)"라고
말하며 거부하였다고 한다. 또한, 훗날 자드지모의 공덕으로 그의 아들이 8세기 티베트 불교를 확립한 왕으로 환생하였다는
전설도 있다.
네와르족의 연대기에 따르면, 15세기 후반에 마나데바(Manadeva) 왕이 아버지를 살해한 후 속죄를 위해 건립하였다고 하며, 한
여인이 왕에게 사리탑을 지을 땅을 허락받아 지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 사원에서 무슨 복을 비는지 모두가 열정적으로 복을 빌고 있었습니다.
▼ 이곳은 카트만두의 타멜거리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인사동 거리쯤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타멜거리 요약)
세계 각국의 여행객과 상인들이 모이는 타멜지구는 쇼핑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멜지구 메인촉으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터 작은 골목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수백 개의 기념품점이 끝없이 이어진다. 히피 스타일의 옷과 물소뼈로 만든 감각적인
장신구들, 쿠쿠리나 미틸라화 등 민속 기념품, 탕카, 불상과 같은 불교 예술품, 인도나 파키스탄 등지에서 건너온 이국적인 물건
들도 거리 곳곳에 차고 넘친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준비하는 이들은 이곳에서 각종 장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다보니 현지 물가를 훨씬
웃도는 값을 부르기도 하므로 흥정은 필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화려한 술집과 바, 나이트클럽들이 자정이 넘도록 네온싸인을 밝히며 타멜지구의 거리에
활기를 더한다.[네이버 지식백과]
▼ 이곳은 힌두교식 장례를 지내는 강인데 시간이 없어 차창으로만 느꼈습니다.
▼ 카트만두 공항에서우리가 타고갈 대한항공 국적기입니다.
▼ 이로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안나푸르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같이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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