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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 02.06 중국 계림 여행

redstone5 2015. 3. 3. 11:24

   중국 계림은 익히 알고 있듯이 천하제일 관광지로 알려져 있어서 누구나가 한 번쯤 가볼려고 생각

   하는 곳이리라 싶다.

   급하게 친한 친구가 연락이 왔다. 계림 싸게 가는 곳이 있으니 가지 않겠느냐고?

   마침 해외 여행을 생각하고 있던 때라 두 말 않고 집사람과 여행을 결정했다.

   정말 잘 다녀온 곳이라 생각되는 곳이다.

 

  중국 계림/양삭/이프 6일

   1. 일시 : 한국 출발 2013.02.01(금) 22:00  대한항공 KE9153

                한국 도착 2013.02.06(수) 06:15  대한항공 KE9154

   2. 방문도시 : 부산/계림(2일)/양삭(1일)/계림(1일)/부산

   3. 특징

       가. 준4성급호텔이용

       나. 천하제일 산수인 계림 대표 관광지 탐방

       다. 이강유람 -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절경을 볼 수 있는 관암 ~ 양재  

       라. 세외도원(世外桃源)관광 - 도연명이 극찬한 전원속 낙원

       마. '서가재래시장' 관람 - 세계 배낭족의 메카 양삭 재래시장

       바. 포함내역 - 왕복 항공료, 관광지 입장료, 전일정 식사, 여행자보험료, 전쟁보험료,부산/중국 공항세

                             요산등정시 케이블카비용, 관암동굴 모노레일비 포함

       사. 불포함내역 - 유류할증료, 안내원봉사료(약 $50), 중국비자발급비용 25,000원

  

   4. 계림 선택관광시 금액

       발마사지 - $20

       전신마사지 - $30

       몽환이강쇼 - $30

       인상유심저쇼 - $45

       양강사호 관광 - $40

       웅호산정 - $30

       은자암동굴 - $30

 

   5. 상세일정

       2/1 오후  부산김해공항 22:00 출발

                     계림공항 01:00 도착후 계림 서산호텔 숙박

 

       2/2 기상후  호텔식 조식후

             오전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이룬 정원식 공원인 '우산공원(虞山公園)' 관광

             중식 한식으로 식사

             오후  이강유람 : 계림관광의 절정은 역시 이강 유람이다. 산속 깊숙하게 돌아 흐르며 진귀한 유형을 하고

                     있는 봉우리들이 많이 있어 "현세 속의 선경(仙景)"이라 불린다. 운이 좋으면 이강 유람도중 고기잡이

                     선수인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는 광경을 볼 수 있다.(관암 ~ 양재 1시간 정도 소요)

             오후  '관암동굴' 관광 - 기이한 종유석의 세계로 모노레일 포함하여 1시간 정도 관광            

             오후  산과 물, 동굴이 함께 어울어진 계림시내의 공원 '천산공원' 관광            

             석식  현지식 후 전신맛사지(옵션 $30)

             밤     산수간쇼 관람(계림의 4가지 자연특징을 서커스와 환상적으로 조합하여 남국의 스타일로 만든 쇼)

                     후 서산호텔 숙박

                    

       2/3 기상후 서산호텔 호텔식 조식

             오전   아시아 최대 동굴인 '풍어암동굴'관광

             오전  '십리화랑' 월랑산 차창 관광  

             중식  현지식

             오후  중국 소수 민족중 원시족이라고 불리는 와족들이 사는 "야인곡" 관광(인당 $25 선택옵션)

             오후  중국 배낭자들의 천국 양삭 이동후 서가래시장 체험

             오후  '세외도원'관광

             석식  현지식후 호텔 숙박

 

       2/4  기상후 서산호텔 호텔식 조식

              오전  계림시내를 볼 수 있는 '복파산' 관광 

              중식  현지식                      

              오후  계림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첩채산(疊彩山)'관광

              석식  현지식후 발맛사지(옵션 $20) 후 서산호텔 숙박

 

       2/5  기상후 서산호텔 호텔식 조식후

              오전 인근의 계림 재래시장 관광

              오전  요산으로 이동 및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가 한 눈에 보이는 '요산(케이블카 포함)' 관광

              중식  현지식

              오후  계림산수갑천하라고 써 있는 아름다운 봉우리 '정강왕성'관광

              오후  용호공원 "대용수(大榕樹)" 관광

              석식  한식

              밤     황홀함과 낭만이 어우러진 양강사호(양강사호) 유람선 야경관람(옵션가 $40) 

              밤 02:05 계림공항 출발 향 부산

 

       2/6   아침 06:15 김해공항 도착/비행시간 약 3시간

             

   ▼ 중국 계림 국제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공항을 나서니 칠흑같은 어둠이 깔렸습니다.

 

   ▼ 늦은밤 미리 정해진 서산호텔(WESTERN HILL HOTEL)에 숙박후 아침 호텔 주위전경입니다.

 

   ▼ 서산호텔 전경입니다. '서산상무대주점' 이곳에서 3박을 하게됩니다.

 

   ▼ 호텔앞에는 중국인들의 발이라고 하는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 호텔식 조식후 첫번째 찾은 우산공원입니다.

      구이린시 북쪽의 리장[] 서쪽 기슭에 있다.

      위산[]은 원래 스위펑[]이라고 불렀는데, 순() 임금이 남순()할 때 이곳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당()나라 때

      이곳에 순임금의 사당이 세워지면서 순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는 순임금이 세운 전설상의 왕조로, 순임금을

      우제()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스위펑의 '(어)'와 '(우)'가 중국어로는 모두 '위'로 발음되어 '위산[]'이 되었다. 산 높이는

      해발 78m이다. 산 아래 소음동()의 '순동훈풍()'은 구이린의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97년부터 위산공원

      으로 중건되기 시작하여 위산을 중심으로 소음동, 우제묘(), 남훈정(), 문소루(), 오복탑(), 구중천(

      ), 이심원(), 집아원(), 미천궁(), 연예광장, 분수지(), 첩수폭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공우너 곳곳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 '용수'라는 고무 나무 일종의 나무입니다.

 

 

   ▼ 우산공원내 건물과 돌기둥이 멋집니다.

 

   ▼ 우산공원내 조각작품입니다.

  

 

   ▼ 위산공원에 있는  순임금 사당입니다. 

      (순임금 요약)

      성 우() 또는 유우(). 이름 중화(). 유덕한 성인으로서 선양() 설화의 대표적 인물이며 요()·우()와 병칭되고

     있다. 《사기()》에 의하면, 순은 전욱(  )의 6세손으로 그의 아버지 고수()는 장님이었다. 순이 어린나이에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는 후처를 얻었다. 순은 계모와 이복 동생 상()의 미움을 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살해당할 뻔한 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효행의 도를 다하였다.
     당시 천자() 요는 순의 평판을 듣고 자신의 두 딸인 아황()과 여영()을 순에게 출가시켜 등용하였다. 순의 치적이 훌륭

     하였으므로 섭정()으로 하였다. 요가 죽자 순은 요의 아들 단주()를 즉위시키려 하였으나 천하의 인심이 순에게 기울어졌기

     때문에 마침내 순이 제위에 올랐다. 요와 마찬가지고 순이 통치하였던 치세에도 태평성대를 누렸으며 치수사업을 성공시켜 홍수

     피해를 막았다. 순에게는 상균()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현명하지 못해 아들에게 제위를 물려주지 않고 치수사업에 공적이

     큰 우()에게 이양하였다. 그후 순은 지방을 순행하다가 병을 얻어 죽었다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 장개석 총종의 위산 방문시 숙소라고 합니다.

      (장개석총통 요약)    

     타이완의 군인, 정치가. 1928~1949년 중국 국민당 정부의 주석을 지냈고 1949년 이후에는 타이완 국민 정부 주석을 지냈다.

     일본에 유학 중이던 1911년 신해혁명 발발 소식을 듣고 돌아와 산발적인 전투에 참가했다. 1913~1916년에는 중국의 공화주의자들,

     혁명가들과 합세하여 위안스카이에 대항하여 싸웠다. 1918년 쑨원의 휘하에 들어가면서 세력 기반을 넓혔다. 1923년 소련을 방문하

     여 적군()에 대하여 깊이 연구했으며 1924년 황푸 군관학교 교장에 취임했다.

     1925년 쑨원이 죽자 황푸 군관학교 출신 장교들의 지원을 얻어 가장 강력한 후계자가 되었다. 1926년 국민 혁명군 총사령관에 취임

     하여 북벌을 개시하였다. 1927년 상하이 쿠데타를 일으켜 공산당을 탄압하였으며 1928년 베이징을 점령하였고, 그해 난징에 그를

     수반으로 하는 정부가 세워졌다. 1930년 10월 중국의 유력 가문인 쑹가의 막내딸 메이링과 결혼하고, 그리스도교도가 되었다.

     1931년
만주 사변으로 중국을 침략한 일본에 저항하지 않고 공산당을 섬멸하기로 결정하였다. 1937년 장제스는 시안 사건 때문에

     공 합작으로 일본 침략군에 맞서 싸우게 되었다. 그후 1946년 국공 내전이 다시 시작되자 국민당 정부의 부패는 더욱 심해졌다.

     1949년 장제스는 중국 대륙을 공산당에게 내주고 타이완으로 건너가서 독재 정부를 수립했다. 미국의 원조 덕분에 그 후 20년 동안

     타이완의 경제 발전을 실현했다.[네이버 지식백과]

 

    ▼ 가이드 말에 의하면 중국 명의인 화타의 동상이라서 만지면 평생 아프지않고 산다고 했는데 맞는 말인지? 그리고 화타가 왜?

 

    ▼ 우산공원내 주차장으로 가는 동굴인데, 이곳에 자연석을 깎아 조각공원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 계림으로 가는 버스의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계림의 풍광입니다.

 

    ▼  계림의 이강을 관광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계림의 이강 선착장 전경입니다.

     그림에서나 보던 기암절벽 사이로 세상에서 가장 맑고 고요하다는 이강이 흐른다. 이강유람은 중국여행의 절정으로, 다른지역을

     돌아보고  마지막 관광지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강 관광코스는 계림에서 提 (제역)까지 버스르 타고 거기서 陽朔

     (양삭)까지 20km를 약 3시간 유람하는 것이 보통이다. 계림에서 부터 양삭까지는 배로 갈 수도 있으나  83km이므로 8시간이나

     소요된다. 배를 타면 이윽고 산수화속으로 들어간다.

      3억년전에는 깊은 바다였다는 이곳은 그 오랜 세월속에 서서히 속아오르면서 빗물이 석회암층을  녹이면서 이 절경을 이룩한 것이라

     고 한다.

     이강 유람은 물이 특히 맑은 가을철이 좋다고 하나 7월 장마철이 아니고서는 항상 맑아 강물밑에 조약돌이 보일 정도다. 봄에는 햇살

     이 내비치는  연한 자색 안개속의 경치가 그림이고, 겨울에 눈내리는 이강에는 江上族(강상족) (항상 배를 타고 사는 사람들) 노인이

     삿갓을 쓰고 혼자서 낚시질하는 모습이 또한 한수의 시요, 그림이다.

 

   ▼  계림의 이강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가량 선상관광을 합니다.

 

 

 

 

   ▼  이강의 가마우지를 이용하여 물고기 잡는 어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마우지 물고기 잡이)

     가마우지를 이용한 리강 유역의 어업 형태는 계림의 명물이다.

     리강을 유람하게 되면 이런 진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행사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투어를 따로 마련하고 있다.

     가마우지는 잠수하여 입으로 물고기를 잡으면 바로 삼키지 않고 입속에 담아 두는 습성이 있는데, 리강 유역의 어업은 이런 자연의

     특성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가마우지의 목에 줄을 감아 물 속으로 들여보내면, 입 속에 물고기를 가득 넣고 나오는 가마우지의

     입을 벌려 물고기를 꺼낸다. 농사를 짓는 지역에서는 소가 대접을 받듯이 이곳에서는 가마우지새가 대접을 받는다.

     이곳에서는 황소보다 가마우지가 더 비싼 것은 당연한 일이다. 

 

 

   ▼  각양각색의 종유석의 세계인 '관암동굴' 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입니다.

     (관암동굴 요약)

 

     계림으로부터 약 10㎞의 거리, 남쪽 초평향에 있는 멋진 종유동굴이다. 관암의 길이는 12㎞이며 이미 리강에 근접한 3㎞는 개발이

     되어 있다.

     관암 동굴은 오랜 기간동안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호가 잘 되어 있어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모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굴의 입구가 높으며, 리강과 맞대고 있다.

      관암은 총 4부분으로 나뉘고,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 바깥쪽의 동굴이 그중 제일 크고 높으며 이강의 물이 흘러 이강과 연결이

     되어 있다. 따라서 이강유람을 하는 길에 관암에 들러 유람을 할 수 있다.

    관암은 개발 초기부터 관광을 위해 계획적으로 설계되어서 자동 조명, 사운드 조절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모노레일, 유람선, 엘리베이터 등이 설비되어 있어 동굴 구경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관암동굴 내부에는 각양각색의 기이한 종유석이 자라고 있습니다.

 

 

 

 

 

 

 

 

 

 

 

   ▼ 동굴안에 이동을 위한 엘레베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이동관광을 위해 수상 모노레일이 설치되어있습니다.

 

 

 

 

 

 

   ▼  관암폭포라고 하는데....

 

   ▼ 이강 주위의 관광안내도입니다.

 

   ▼  계림 천산공원부근의 과일가게입니다.

 

   ▼  계림 천산공원 입구에 서 있는 표시석입니다.

      (천산공원 요약)

     산과 물, 동굴이 함께 어울어진 계림시내의 공원, 천산공원(穿山公園, 촨샨공위엔)

     천산공원(穿山公園)은 계림시의 동남쪽에 자립잡고 있는데, 계림시에서 산과 물이 어울어진 공원중의 하나로 전체 면적은 2㎢ 정도

     이다. 공원에는 천산(穿山)과 탑산(塔山)이 있으며,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이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 지나간다. 천산의 산기슭에는

     천산암(穿山岩), 천암(穿岩), 월암(月岩) 등이 있고 산꼭대기에는 천산정자가 있다.

     천산은 도시 중심에서 약 3.5km 떨어져 있고 높이가 224m, 총 면적이 31.76ha에 이른다. 천산은 5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는데,

     생김샘이 수탉같이 생겨서 서동쪽이 머리, 남북쪽이 양날개, 중간 봉우리가 등, 서쪽 봉우리의 월암은 닭의 눈같다.

     천산암(穿山岩)은 천산 산반(山半)에 있는 특이한 용암동굴인데, 총길이가 1,531m, 넓이가 3~5m, 면젹이 0.96ha다. 3,400년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77년에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동굴 안에는 아름답고 찬란하면서도 기묘한 종유석, 돌죽순,

     돌기둥, 돌커텐, 돌방패 등이 있으며 보기 드문 돌나무가지도 있다. 이것들은 관람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연구의 가치가

     또한 크다.

     이강의 동안(東岸), 높이 194m의 탑산(塔山)은 강과 더불어 마을과 논이 있는 곳에 있다. 원래 탑산은 100만년 전에만 해도 천산과

     같이 붙어 있었지만,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금처럼 분리가 되었다. 산꼭대기에는 8각 7층, 높이 13.3m의 수불탑(壽佛塔)이 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병풍처럼 생겼고 그 밑으로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다. 또 탑산은 자그마한 다리가 소동강에 가로 놓여 두개 산을

     하나로 연결해 놓은 모양으로 되어 있다.

     천산공원을 유람할 때 산을 등반할 수도 있고 동굴을 구경할 수도 있으며 강에서 뱃놀이를 할 수도 있고 농촌의 전원풍경을 구경할 수

     도 있다. 특히 가을에는 탑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그 아름다움이 사람을 취하게 할 정도이다.

 

   ▼ 계림 천산 공원의 탑산 전경입니다.

 

   ▼ 천산공원내에 못을 가로지르는 석교입니다.

 

   ▼  천산공원내 바위산에 구멍이 나있는 광경이 이채롭습니다.

 

 

 

 

   ▼ 천산공워내 탑산 전경입니다.

 

   ▼  계림 산수간쇼를 관람하기 직전 석식을 한 장소입니다.

 

    ▼ 산수간쇼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몽환이강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국의 전통 서커스와 서양의 발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만들어 낸 몽환이강 쇼는 오직 중국의

     계림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1시간 20분 간 역동적인 무대와 조명, 눈이 부실정도로 화려한 의상과 무엇보다 서커스의

     고난도 기술과 발레의 예술을 완벽하게 소화한 댄서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

     중국 남녀의 일생을 다루며 태어날 때부터 죽음까지 이르는 삶의 여정을 주제로 하여 최고 수준의 무대와 조명, 음악, 의상, 인간의

     몸으로 중국의 문화와 자연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다.

     천하제일의 산수를 자랑하는 계림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공연으로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풍어암' 가는 길 차창으로 바라본 월량산 전경입니다.

       (월량산 요약)

      계림의 명성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양삭(陽朔)은 계림 못지 않은 천하의 절경으로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의 하나다.

      월량산(月亮山)은 양삭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서 이 외에도 서동산, 벽련봉, 화산, 용두산, 월량산, 용음 옛나루터 등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들이다. 양삭은 계림시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져 있는 역사가 오래된 곳으로, 수나라때(590년) 이미

      양삭현이 설치되었다. 양삭은 카르스트 지질이라는 특이한 조건으로 청산녹수의 경치가 특별히 많다. 양삭의 볼거리들은 대부분

      석회암의 산들인데, 월량산(月亮山, 위에량샨) 역시 그들 중의 하나로, 산봉우리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특색이다.

      구멍의 모습이 마치 달과 같아서 월량산이라는 이름이 되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구멍모습이 달라져 초승달에서 반달까지

      다양하게 변한다. 봉우리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며, 정상에 오르면 구멍 너머로 주변의 여러 봉우리가 병풍

      처럼 겹쳐져 있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월량산 주변에는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양의 와호산(臥虎山), 구우령(九牛嶺) 등의

      경관과 산고농업(三高農業) 시범구가 있고, 산 동쪽에는 높이 2m에 달하는 2,000m 길이의 동굴이 있는데, 각양각색의 기이한

      종유석과 결정석이 아름다운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 2/3일 아침 풍어암 동굴 관광을 나섰습니다.

     (풍어암 동굴 요약)

     계림에서 남쪽으로 10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차로는 2: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이푸동굴"이라고도 불린다.

     1994년 5월에 대만과 이프 정부에서 투자해 개발이 시작되어 같은 해 9월에 정식으로 개방이 시작되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아시아 제일의 동굴(亞洲第一洞)"이라고 칭해진다. 전체 길이가 7.1㎞인데, 동굴에 입장하게 되면 입구에서 2㎞는 걸어서 육로의

     경치를 감상한 후에 3.3㎞는 어두운 강을 배를 타고 이동하며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 출구에 도착하기 약 30m 지점에 동굴

     을 처음 발견한 곳이 있다.

     비록 주위가 어둡고 배가 현대적이지는 못하지만, 강의 넓이는 2~12m, 수심은 대략 0.6m여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색깔의 조명으로 신비한 느낌을 갖게 하며, 양쪽 돌길 위에 모형 공룡을 설치해 두어서 관광을 더욱 흥미롭게 한다.

 

 

   ▼ 풍어암 입구 부근의 전경입니다.

 

 

   ▼ 풍어암 동굴내 전경입니다.

 

 

 

 

 

 

   ▼ 풍어암 동굴내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황홀한 광경을 즐깁니다.

 

 

 

 

   ▼ 풍어암 관광이 끝난후 이동하고 있습니다.

 

   ▼ 풍어암 관광후 현지식 점심요리입니다.

 

   ▼ 중식후 야인곡으로 이동하는 도중 주위의 풍광입니다.

 

   ▼ 중국 소수민족중 가장 원시족이라고 불리는 와족들이 사는 마을인 야인곡에 도착했습니다.(옵션가 $25)

     (야인곡 요약)

     본래 명칭은 선눙샤[]이며, 후에 《방현지()》의 내용 중 야인()이 이 지역에서 출몰했다는 기록에 의해 발견된

     지역이라고 해서 예런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협곡의 시작지점에서 끝나는 지점까지 계속 흐르는 시내가 하나 있는데,

     협곡의 굽이진 길을 따라 길에 이어져 있다고 하여 “스리창샤[]”라고 한다.
     협곡 내에는 둬쥔둥[], 환차이링[], 예런청바오[], 싼탄예위[], 룽쉬푸부췬[] 등 명소가

     있다. 예런구[] 부근에 칭런취안[]이 있는데, 이곳은 바위 틈에서 흘러나온 아주 작은 물줄기가 모여 이루어진 지하로

     흐르는 샘이다. 칭런취안풍경구[]에는 칭런두[], 칭런구[], 칭런허[], 칭런궁[] 등 4대

     자연경관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 중국 계림의 와족은 자기가 잡은 물소머리뼈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부와 용맹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 관광객과 더불어 공연을 즐기는 와족 공연장입니다.

 

   ▼ 물소의 머리뼈가 액운을 막아줄 뿐만아니라 부와 용맹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 야인곡 바로 앞에 솟은 암산입니다.

 

 

   ▼ 와족 자체 공연장입니다. 불쑈등이 펼쳐집니다.

 

 

   ▼ 야인곡을 떠나 양삭에 도착했습니다.

       (양삭 개략)

 

     시내에서 이강을 따라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만나게 되는 작은 동네가 있다. 석회암지역이라는 특성때문에 특이한 산세와

     만가지의 모양을 한 종유석이 가득한 동굴이 있고, 집문만 나서면 이강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양삭(陽朔)이라 불리는 작은

     계림이다.

     이곳의 이강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데, 그 물이 그 어느 곳의 이강보다도 깨끗하고 푸르다. 그래서인지 옛부터 사람들은 양삭을

     가르켜 '양삭의 하천은 천리가 모두 그림같고, 벽연봉에 사람이 사는 듯 하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벽연봉(壁蓮峰), 서동산

     (書童山), 용음고도(榕蔭古渡), 양삭공원 등이 가 볼만하며 여행자를 위한 작은 여관들이 많이 있다.

     양삭은 계림과는 조금 다르게 배낭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인지 양삭의 길 곳곳에 들어서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서양식이고, 중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많이 들리는 곳이다. 이곳의 숙박비나 물가가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좀 더 싸게 오랫동안 계림의

     산수를 보고 싶어하는 배낭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자전거를 빌려 이강변을 따라 하이킹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중간중간 자전거를 세우고 이강변의 작은 카페에 들러 생과일 주스를 마시며 이강의 푸른 물과 한가로운 물소를 바라보는 일은 양삭

     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값진 여유이기 때문이다.

 

   ▼ 양삭의 서가 거리입니다.

      (서가거리 요약)

 

     양삭은 2000여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이강(漓江)변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

     1km가 안되는 양삭의     서가는 조각조각 맞춘 석판의 거리가 s자형으로 구불구불하며, 거리 양편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각종

     기념품이 가득하여 테이블 보를 60-70위안, 작은 두건을 5-8위안에 팔고 있다.

    양삭의 서가는 중국에서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거리로 매년 이곳에서 머무르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수는 이곳 주민들

    수의 3배에 달한다.이곳은 중국 최대의 외국인 거리이면서 국제 결혼의 비율도 중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관광학계 전문가나

    학자들은 "중국여행업계의 양삭현상"으로 명하기도 하며, 양삭을 중국의 "지구촌"이라 부르기도 하면서 중국인들이나 외국의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서가의 호텔이나 음식점,인터넷 카페,바 등은 중국과 서양의 양식이 합쳐진 것으로 거의 모든 간판이 중국어와 영어가 함께 쓰여져

    있으며, 상점의 주인에서 부터 종업원, 노점상의 주인 아주머니들도 간단한 영어를 말할 수 있다.

 

 

 

    ▼ 외국인들이 많이 붐빈다는 양삭의 카페거리 전경입니다.

 

 

    ▼ 양삭을 떠나 세외도원에 도착했습니다.

       (세외도원 요약)

      고대 중국의 유명한 문학가이자 시인이었던 도연명(陶渊明/376년-427년)이 지은 <桃花源記/도화원기>가 전해져 내려오면서 사람

      들은 책 속에 묘사한 정경을 자신들이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해왔던 이상 속의 세계로 여기며 이것을 世外桃源(세외도원)이라 불렀

      다. 산수의 아름다움이 천하제일이라는 계림의 양삭이라는 곳에 "세외도원"이라는 곳이 있다. 일찍이 2000여년전 이곳은 한나라

      이래로 오래된 역로(驛道)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금은 적지않은 한대의 고분유적이 남아있다.

     산수의 아름다움이 천하제일이라는 계림의 양삭이라는 곳에 "세외도원"이라는 곳이 있다. 일찍이 2000여년전 이곳은 한나라 이래로

     오래된 역로(驛道)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금은 적지않은 한대의 고분유적이 남아있다.

     필가산 일대의 10여리 주변에는 이곳 주민들이 심어 놓은 복숭아나무가 고르게 서있으며 매년 3월이면 이름 그대로 도화(복숭아꽃)

     가 만발하여 꽃구름을 만드는 동시에 옆에서는 황금색의 유차화(油茶花)와 눈처럼 흰 여채화(茹菜花)가 가득 피며, 자홍색의 홍화초

     가 그 주변을 장식하여 마치 알록달록 오채색이 섞인 비단에 새겨 넣은 자수를 보는 듯 하다. 오귀하(烏龜河/거북이강)의 양안과

     연자호(燕子湖/제비호수)주변은 십만그루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복숭아 나무 꽃이 푸른 산 밑 촌락과 길을 장식하고, 길을 따라

     지어진 전원풍의 전통 가옥과 실개천의 오래된 다리, 깊게 난 동굴, 밭에서 일하는 촌민의 모습은 한 폭의 이상향을 담은 세외도원

     풍경화를 담은 듯 하다.

 

   ▼ 세외도원이라는 표지석이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세외도원을 본격적으로 관람하기전 입구에 소수민족의 전통춤 공연이 있었습니다.

 

   ▼ 세외도원의 풍광이 열리고 있습니다.

 

   ▼ 세외도원을 쪽배로 이동하면서 경치를 관람하게 됩니다.

 

 

  ▼ 세외도원을 유람선으로 관광하는 중간중간에 소수민족의 민속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조그마한 바위터널도 통과합니다.

 

 

 

 

   ▼ 유람선이 출발한 장소를 뒤돌아본 전경입니다.

 

  ▼ 2/4 서산호텔 숙박후 아침에 인근에 있는 '복파산'을 찾았습니다.

     (복파산은?)

     동한 광무제 때의 무장 푸보 장군이 검술 연습을 하던 곳이었다는 데서 유래해 푸보산이라고 부른다. 산, 물, 동굴 등 모든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이룬다고 해서 복파승경()이라는 별명도 있다. 산 자체는 높지 않아 1시간 이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경사가 심하고 길이 미끄러우니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정상에서 발 아래 구이린시를

     내려다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 든다. 산에는 푸보 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많다. 그가 검술 훈련을 하다가 쪼개버려 생겨났다

     는 시검석(), 그의 부대가 정벌 때 밥을 지어 먹었다는 천인솥()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규수정, 천수각, 산호암,

     청도각, 대철종, 반산정, 환주동, 천불암 등 볼거리가 많다.[네이버 지식백과]

 

 

 

 

   ▼ 복파산공원에 있는 공원명의 유래를 만든 복파장군 동상입니다.

     (복파장군은?)

     자 문연(). 산시성[西] 싱핑현[] 북동지방의 유푸펑[] 마오링[] 출생. 전한() 이래 명문() 출신

     으로, 처음에는 북방으로 피하여 목축에 종사하였고, 그 후 빈객() 수백가()를 포섭하여 세력을 얻었다. 왕망()의

     부름을 받고 한중랑태수()가 되었고, 이어서 외효() 밑에서 벼슬하다가, 다시 광무제()의 신하로서 태중대부

     ()가 되었다. 이어서 농서태수(西)가 되어 간쑤성[] 방면의 강() ·저() 등의 외민족을 토벌하였다.

     41년 이후에는 복파장군()에 임명되어, 교지(:북베트남) 지방에서 봉기한 징칙()과 징이() 자매의 반란을

     토벌하고, 하노이 부근의 낭박()까지 진출하여 그곳을 평정하였다. 그 공로로 43년 신식후()가 되었다. 45년 이후는

     북방의 흉노()와 오환()의 토벌에 활약하였다. 이어서 노령에도 불구하고 남방의 무릉만()을 토벌하러 출정하였으나,

     열병환자가 속출하여 고전()하다가 진중에서 병들어 죽었다.[네이버 지식백과]

 

   ▼ 복파산공원의 관광명소 지도입니다.

 

 

 

 

    ▼ 복파산 관광을 마치고 첩채산(疊彩山)으로 이동했습니다.

     (첩채산은?)

     구이린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로 명월봉 외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씩 우뚝 솟은 구이린의 봉우리와 달리

     봉우리 사이에도 능선이 이어진 지형이다. 멀리서 보면 높고 넓게 산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마치 비단을 차곡차곡 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뎨차이산이라 불린다. 가장 높은 곳은 높이 223m의 명월봉인데 정상까지 돌계단이 놓여 있어 30분이면 오를 수 있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꼭 올라가 보아야 할 만큼 정상에서 보는 시가지의 풍경이 멋지다. 명월봉을 오르는 길에 풍동()이란

     동굴이 있는데 내부에 안치된 불상의 훼손상태가 심각하다. 문화대혁명 시기를 거치면서 파손된 것으로 대부분은 아직까지 보수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 첩채산 명월봉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찍어놓은 사진그림입니다.

 

 

 

   ▼ 첩채산에서 바라본 계림시의 아름다운 전경입니다.

 

   ▼ 게림시가지를 흐르는 강에서 어부들이 대나무땟목을 타고 낚시질을 하고 있습니다.

 

   ▼ 명월봉에서 바라본 계림시가지 전경입니다.

 

 

 

 

   ▼ 월명봉 관광을 마치고 인근의 재래시장 관광을 나섰습니다.

 

   ▼ 양강사호의 금탑 은탑전경입니다. 내일저녁 야경을 보기로 했습니다.

 

   ▼ 저녁 석식후 서산호텔 인근에 있는 복파산에 올라가서 찍은 석양전경입니다.

  

   ▼ 2/5일 아침 서산호텔 인근의 굉장히 큰 재래식 시장을 찾았습니다. 없는게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컸었습니다.

 

 

   ▼ 계림에서 유일하게 토산(土山)인 요산으로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요산(堯山)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으며, 높이 909.3m로 구이린 지역의 최고봉이다.

    구이린 지역의 다른 산들은 석산()인 데 비하여 유일한 토산()인 점이 이채롭다. 주()나라에서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산 위에 요() 임금을 섬기는 사당이 세워져 있어 야오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능선의 기복이 있고 산세가 드세며, 매년 3월

    이면 진달래가 온산에 만발한다. 또 눈 덮인 겨울산은 '요산동설()'이라하여 구이린의 명승으로 꼽는다. 왕릉 옆에서

    출발하는 2인승 리프트가 가설되어 있다. 리프트의 전체 길이는 1416.18m, 높이는 423.3m이며, 편도 운행 시간은 약 20분

    소요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개방되며, 주요 풍경구역을 둘러보는 데 약 1시간 안팎이 소요된다.[네이버 지식백과]

 

 

   ▼ 요산으로 올라가는 삭도(리프트)를 이용합니다.

 

   ▼ 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계림의 자연환경입니다.

 

 

   ▼ 산 정상에 요산이라는 산명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계림 제일산 요산이라는 비석입니다.

 

   ▼ 요산에서 바라본 계림골프장 전경입니다.

 

 

 

   ▼ 요산을 떠나 '정강왕성'을 관광합니다.

     (정강왕성이란?)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종손 주수겸()이 정강왕()에 책봉되었을 때 지은 왕성()으로 구이린

     []의 중심에 있다. 명대(, 1372)에 저택을 짓기 시작하여 20년 후에 완공되었다. 청윈먼[], 청윈뎬[殿],

     침궁()을 중심으로 왼쪽에 종묘()를, 오른쪽에 사단()을 세웠다. 이 밖에도 정자, 누각, 경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성의 주변에는 길이 1.5㎞의 담장을 세웠는데, 안팎에 사각의 청석()을 쌓아 견고하게 만들었다. 모두 14명의 정강왕()이

     있었는데, 후에 청() 왕조에 의해 딩난왕부[]가 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 궁궐도 들어가는 입구에는 정강왕부(靖江王府)라고 쓰여 있습니다.

 

 

 

 

 

 

   ▼ 독수봉으로 으로는 길옆으로 새겨진 글자들입니다.

     (독수봉이란?)

     두슈펑은 해발 약 216m (지면에서의 높이는 약 66m)의 봉우리로, 그 모양이 기둥과 흡사하여 ‘남쪽의 기둥()”이라는 별칭

     이 있다. 명나라 때 번왕() 주수겸()이 지은 왕부()인 징장왕청[,정강왕성] 유적이 남아있는 장소이자 오늘날

     광시사범대학교[广西] 부지에 위치한다.

     약 3억 5천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봉우리로, 위진남북조 시대 정치가이자 문인인 옌옌즈[,
안연지]가 쓴 문구인 “아름다움에

     있어서 이 고독한 봉우리를 능가할 자가 없다()”에서 두슈펑[, 독수봉]이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해가 질 무렵 산이 보라색으로 물든다고 하여 츠진산[, 자금산]이라고도 불린다. 두슈펑 정상 및 주변에 두슈팅[],

     타이핑옌[], 두슈옌[], 웨야츠[], 중산기념탑[], 쉐둥[] 등의 명소가 있다.

     두슈팅은 두슈펑 정상에 있는 2층 6각 모양의 정자다. 높이는 약 7m, 면적은 약 23㎡이다. 두슈옌은 동쪽 산자락에 위치한 동굴로,

     1500 여 년 전 옌옌즈가 공부한 장소이다. 타이핑옌은 서쪽 산자락에 위치한 동굴로, 높이는 약 2.9m, 면적은 약 140㎡이다. 동굴

     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다. 웨야츠는 두슈펑 동쪽에 있는 연못이다. 중산기념탑은 웨야츠 기슭에 위치하며, 1925년 국민당 정부 인사

     가 광시성[广西] 통일을 기념하며 건립했다. 쉐둥은 두슈펑 북서쪽에 있는 동굴로, 입구는 웨야츠 쪽으로 나 있다. 높이 약 3m,

     깊이 약 32m, 면적 약 180㎡의 동굴이다.[네이버 지식백과]

 

 

   ▼ 정강와성 내에는 중국의 국부인 중산 손문의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 글씨는 '중산이여 영원하라!' 라는 뜻으로....

 

 

   ▼ 독수봉의 전설을 기록해 놓은 글입니다.

 

 

 

 

   ▼ 독수봉에서 바라본 정강왕성과 계림시가지 전경입니다.

 

   ▼ 정강왕성 내부의 관헌입니다.

 

   ▼ 목숨수라는 한자어가 멋지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 정강왕성을 떠나 용호공우너의 '대용수'를 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 '대용수' 광경입니다.

     (대용수란?)

     가오톈향[] 촨옌춘[穿] 진바오허[] 남쪽 연안에 있는 용수나무이다.

     멀리에서 보면 커다란 녹색 우산처럼 보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나무 줄기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나라 때 심었다고 전해지며 마을 사람들은 '신수()'라 부른다. 인근에 '룽인구두[]'라는 나루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저녁 식사후 계림의 마지막 밤을 양강사호 유람선 야경관람에 나섰습니다.

     (양강사호란?)

     양강(이강, 도화강)과 사호(목룡호, 계호, 용호, 삼호)로 이루어진 인공호수를 유람하는 낭만적인 야경유람으로

     배에 오르기 전 눈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금탑''은탑'의 감동이 내리는 순간까지 이어집니다.

     음악에 맞춘 화려한 '분수쇼'를 지나 작은섬에서 젊은 여인들의 '전통 악기공연'을 보게 됩니다.

     악기소리가 멀어질 무렵 호수를 잇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다리들을 통과할 때 그 기분은 그야말로 감동입니다.

 

   ▼ 금탑, 은탑 전경입니다.

 

   ▼ 이강사호에 어울리도록 설치된 조명은 황홀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어부들이 계림의 명물 가마우지를 이용해 고가를 잡는 모습입니다.

 

 

 

 

 

 

 

 

 

   ▼ 이강사호의 출발점으로 되돌아나오면서 계림의 일정은 전부 마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