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섬.경남

2017.05.05 ~ 06 통영 매물도 비박산행

redstone5 2017. 5. 8. 17:38



   통영이 고향인 나에게는 메물도라는 곳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 집으로 많이 놀러

   다닌 추억의 섬입니다.

   당시에만 해도 이동 수단이 좋지 않을 때라 통영의 섬들로 가는 방법은 느리디느린 여객선을

   타고  몇 곳을 경유해서 3 ~ 4시간만에 매물도에 도착하곤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번 주말(2017.05.05(금) ~ 06(토))에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쫒아 산행 대신 힐링섬인

   대매물도(大每勿島)를 좋아하는 후배들과 1박2일 동안 비박 준비를 해서 찾아갔습니다.


   매물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는 섬으로, 매물도라고하면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1810년 경부터 고성 등지에서 사람들이 이주해와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면적은 1,406㎢, 해안선 길이 5.5km에 섬 중앙의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이

   210m로 최고봉입니다.


   대매물도는 동생격인 소매물도의 명성에 가려 소매물도보다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둘레길이 개설되고 백패커들의 비박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매물도를 찾았던 이날도 여객선을 탔던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소매물도로 향했고,

   일부 백패커들만이 대매물도에서 하선했습니다.


   둘레길은 통영시가 한려수도 바다 100리길을 섬마다 개설하면서 대매물도에도 5.2km의

   해품길을 개설하였습니다.


   ♣ 통영 한려수도 바다 100리길(경남신문 기사 퍼옴)

      통영은 섬의 도시다. 벽해의 바다에 모두 600개가 넘는 점점 섬들이 통영권에 속해 있다.

      유인도는 44개, 절해고도와 같은 무인도는 570개다.

      지난 2012년에 44개의 무인도가 추가 발견돼 이름을 올림으로써 무인도 수가 크게 늘어났다.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을 떠올릴 때마다 섬을 연상하는 것은 그래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통영의 섬은 그 자체로 소설이다.

      통영에 유난히 많은 예술가들이 배출된 것도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관하다고는 하지 못할 일이다.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말이 없다.

      그저 나름의 사연을 간직한 채 담백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람객을 맞는다.

      통영바다의 백미는 역시 섬과 섬을 잇는 한려수도다. 그곳에 백리길이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현재, ‘바다의 땅’ 섬은 건강과

      볼거리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았다.


      통영 바다를 사면에 두고 걷는 백리길은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미륵도의 달아길과 한산도의 역사길, 비진도의 산호길, 연대도의 지겟길, 매물도의 해품길,
      그리고 소매물도의 등대길이다.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본다면 백리(42.1㎞)에 이르러 이런 이름이 붙었다.
      통영에서 고성 가는 길의 2배 정도다.

      특별히 만든 길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섬사람들이 걸어 내놓은 길에 약간의 편의시설을 소품 삼아 설치한 것이 모두다.
      그래서 바다의 싱그럽고 시원한 풍광과 나지막한 언덕들이 주는 평온함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통영시는 이런 섬트레킹을 통영의 유명 관광자원들과 연계시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쉴거리가 어우러진 패키지관광상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들을 구상 중이다.

      ◆미륵도 달아길은 미래사~미륵산~야소마을~희망봉~달아전망대로 이어지는 14.7㎞의
         트레킹 코스다. 천천히 걷는다면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곳에서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만나볼 수 있고 통영이 낳은 문호 박경리 선생
         기념관도 볼 수 있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로 한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박경리 선생은 이곳 통영에서
         영원한 안식을 하고 있다.

         몇 년 전에 타계한 현대미술의 거장 전혁림 기념미술관도 찾아볼 만하다.
         달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안의 모습은 장관이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이곳에 전망대를 세웠겠는가.
         이 코스의 백미는 단연 한려수도의 비경을 담은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한산도 역사길은 덮을개~망산~진두에 이르는 12㎞ 구간이다.
         달아길보다는 5리 정도 짧아 4시간이면 충분하다.
         이곳에는 유독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관련한 유적이 많다.
         이 충무공 유적지와 한산대첩기념비, 염개갯벌, 추봉도 봉암몽돌해변, 망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면서 조일전쟁의 아픈 기억과 이충무공의 구국혼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비진도 산호길은 육지길로 따져 10리 정도다.
         외항 선착장~선유봉~비진도 해변으로 이어지는 4.8㎞를 걷는 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비진도 산호빛 바다가 섬을 휘감아도는 모습이 인상적인 코스다.
         팔손이나무 자생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비진도 해변, 선유봉 전망대, 망부석 전망대,
         미인도전망대, 노루강정전망대가 트레킹족의 발길을 잡는다.
         서쪽은 모래밭, 동쪽은 몽돌로 이뤄져 있고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여름철에는
         휴양과 트레킹을 함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연대도에는 옛날 지게를 지고 땔감을 나르던 시절에 만들어진 지겟길을 테마로 하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연대마을~옹달샘~연대해변을 도는 2.3㎞구간이다. 1시간 30분 정도면 일주를 할 수 있다.
         섬사람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길에는 그런 심상을 담은 정감어린 풍광이 곳곳에서 연출된다.
         이곳에는 연대도 패시브하우스, 연대도 패총터, 몽돌해변, 에코체험센터가 있다.
         어린아이들이 줄어들면서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은 대안에너지 체험센터로 탈바꿈했다.
         체험센터에 들어서면 자전거 발전기와 태양열 조리기, 자가발전 놀이기구 등 다양한 에너지
         발생장치를 만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동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해품길은 매물도에 있는 통영의 ‘목장길’이다.
         강원도의 특징적인 풍경이 드넓은 초지를 배경으로 하는 목장이라면 통영에서는 해품길이
         그런 곳이다.
         당금마을~장군봉~대항마을을 지나는 5.2㎞의 해품길은 싱그런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주하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이곳에서는 매물도에서만 나는 자연 식재료들로 조리된 ‘어부밥상’을 시식해 볼 수 있다.
         섬 생활을 담은 공공예술작품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장군봉과 일본 포진지유적이 있다.

      ◆소매물도 등대길은 마을~분교~소매물도 등대를 잇는 3.1㎞의 푸른 숲길이다.
          2시간 정도 걸린다.
         열목개, 관세역사관, 해안절벽, 상괭이, 바다먹거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게 특징이다.
         망태봉 정상 부근에 복원된 ‘소매물도 감시서’를 관세역사관으로 복원해 감시초소 생활상을
         접할 수 있다.

   매물도의 지명은 섬의 생김새에 의해 붙여졌다고도 하는 데 섬의 생김새가 군마(軍馬)의 형상
   으로 하고 있어 '마미도'라고 불렀지만 경상도에서는 '아'를 '애'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어
   매물도라 불리워졌다는 설과 또 하나는 강한 해풍과 비옥하지 못한 토지로 인하여 메밀을 많이
   심어 매물도라고 불리워졌다고도 합니다.

   매물도에 사람이 거주하는 동네는 크게 당금(唐錦)마을과 대항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당금의 뜻은 당나라의 비단을 뜻하므로 섬의 생김새가 당나라의 비단처럼 수려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로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 두 마을의 위치는 섬의 서쪽 혹은 북서쪽인데 이는 섬의 안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태풍의 피해를 피해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매물도는 통영시에 속해 있는 섬이지만 거제도에 더 가까이 붙어 있어 여객선으로 통영에서는
   1시간30여분, 거제 저구항에서는 4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구항에서 5/5일 11시 여객선을 타고 이동 도착하여, 1963년부터 2005년까지 약
   43년간 운영되다 지금은 폐교가 된 한산초등학교 매죽분교에 텐트를 친 후 해품길을 따라
   매물도 최고봉인 장군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온, 이동거리 약 6km에 3시간여가 걸린 짧은
   트레킹 후, 낚시를 즐기다가 비박지로 돌아와서 하룻밤을 즐긴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6일에는 기상 후 거제 해금강  전망대에 올라 해금강과 소병대도 등 거제 방향 조망을 즐긴후
   오후 2시 여객선으로 저구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짧은 해품길 트레킹이었지만
   동쪽으로 조망 빼어난 거제도의 소병대도, 해금강과,
   남쪽으로 통영의 갈매기섬인 홍도와 멀리 대마도,
   서쪽으로는 소매물도와 등대섬 그리고 통영의 한산도, 미륵산,
   북쪽으로는 거제도의 망산, 홍포 등의 빼어난 조망을 즐기는 트레킹이었습니다.
   특히 최고봉인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소매물도는 한폭의 그림같은 풍광이었습니다.

   (대매물도 개략)

   동경 128°35′, 북위 34°38′에 위치한다.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19.3㎞, 한산면의 주도인 한산도에서 남동쪽으로 15.2㎞ 지점에 있다.

   면적은 1.41㎢이고, 해안선 길이는 5.5㎞이다.

   서남쪽으로 약 0.5㎞ 지점에 소매물도()가 위치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초기의 한자지명은 ‘매매도’, 후기에는 ‘매미도’와 ‘매물도’로 표기했다.

   이러한 ‘매’, ‘미’, ‘물’ 등은 물을 의미하던 옛말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육지로부터 아주 먼

   바다에 위치해 있는 섬이란 뜻을 지녔던 지명으로 풀이된다.

   옛날 매물(메밀)을 많이 경작했던 섬이라 하여 ‘매물섬’이라 칭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또는 섬의 모양이 군마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마미도()라고 불렀는데,

   이후 발음이 변화하면서 매물도가 되었다고도 한다.

   중앙에 장군봉(, 210m)이 솟아 있으며 섬의 주요 능선을 형성한다.

   산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해안은 완만한 서쪽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암석해안을

   이루어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연평균기온은 14.9℃, 1월 평균기온은 3.0℃, 8월 평균기온은 25.3℃, 연강수량은 1,584㎜이다.

   온화한 기후로 아열대성 식물이 생육하며, 동백·석란·풍란 등이 자생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물도 [每勿島]


   ▼ 매물도를 이루는 3개 섬의 위성 사진입니다.

      등대섬과 소매물도 사이에는 간조시에 모세의 기적이 이루어진다는 곳입니다.


   ▼ 매물도의 위치를 가늠해보는 위성지도입니다.

      위성지도에서 보이는 우측은 거제도이지만

      거제도에 연해 있는 용초도, 죽도, 장사도, 대덕도, 가왕도, 매물도는 통영에 속해있습니다.


   ▼ 매물도의 트레킹 궤적을 나타낸 위성지도입니다.

      좌측 선유봉은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로 산호길을 표시해 놓은 지도입니다.


   ▼ 매물도의 위성지도로 종료 표식에서 시작해서 시작지점인 장군봉을 찍고 종료 표식까지

      원점회귀한 궤젝입니다.


   ▼ 트레킹 궤적을 등고선 상에 표시한 지도입니다.


   ▼ 장군봉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표시한 고도표입니다.

      시작 지점이 장군봉이고 바로 아래 고개가 대항마을로 가는 고개입니다.


   ▼ 거제도 저구항에 설치되어 있는 거제도 남쪽 안내도입니다.


      (저구리만(猪仇里灣)?)

      경상남도 거제시의 남서쪽 남부면에 위치한 만이다.

      만의 한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남부면 시가지와 여객선 터미널 등이 있다.

      북쪽으로는 저구리가, 남쪽으로는 명사해수욕장이 있고 통영시 장사도 방향으로 한려수도의

      절경이 펼쳐진다.

      저구만은 깊이 만입된 지형으로 과거 어선들이 풍랑으로부터 피난하던 곳이기에 포구의 지명을

      가진 자연마을이 많다.

      저구리 혹은 저구마을, 저구고개, 저구천, 저구항 등의 유사지명이 많이 있으며 모두 동일한

      유래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법정리인 저구리는 저구()·명사()·근포()·대포()·홍포() 등 5개의

      자연마을이자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저구리는 과거 1769년(영조 45) 저구미방()이었으며 1889년(고종 26)

      저구리()로 바뀌었다.

      1958년에는 동부면 저구지소가 설치되었고 이듬해 저구출장소로 승격하였다.

      1983년에는 남부면 저구출장소로 승격되었다.

      향토지에 따르면 저구는 '도토구지'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거제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

      말이다.

      서쪽에 돼지를 닮은 산이 있어 저구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고,

      이 지역에 돼지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 거제도 남부면 저구항에 설치된 저구마을 산책로 표식입니다.


   ▼ 저구항 전경입니다. 뒤에 보이는 유람선들이 매물도로 가는 선박입니다.


   ▼ 매물도행 정기여객선 시간표입니다. 주말일 경우 부정기선도 많이 운항되고 있었습니다.


   ▼ 5/5일 11시에 우리가 매물도에 타고 간 유람선 전경입니다.


   ▼ 약 40여분간의 이동 중에 즐긴 맛거리입니다.



   ▼ 거제도 저구항을 빠져나오면서 바라본 우측 거제도 망산 전경입니다.


      (거제도 망산?)

      망산은 해발 397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되었습니다.

      망산은 2㎞의 송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와 등산코스로 가족단위 동반이 인기가

      좋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대소병대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항로길 우측으로 펼쳐지는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전경입니다.


      (장사도(長蛇島)?)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총면적 390,131㎡,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Km의

      섬이다.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l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竹島) ·대덕도(大德島)

       ·소덕도(小德島) ·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식물이 무성하여 해안 경치는 물론 식물 경관이 아름다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통영의 작은 외딴 섬 장사도는 예전에는 14채의 민가와 80여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때 이 섬에 부임한 장사도 분교의 염소선생님 이야기는 ‘낙도의 메아리’

      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었다.


      1900년경 인근 거제에서 정씨가 처음으로 입도 정착하였다고 하며,

      섬 모양이 뱀의 형태를 닮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 했다 한다. 울창한 동백수림이

      자랑거리이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등이

      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누에잠"에 "실사"를 써서 누에섬 "잠사도"라고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일본관리의 실수로 현재의 "장사도"로 불리게 되었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에는 섬전체를 수국이 뒤덮어 계절별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대부분이 상록수목으로 조성되어 사시사철 자연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자연환경을 최대한 간직하고있는

      자연친화적인 해상공원이며 각종 조각및예술품이 공원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부터는

      1,000여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이다.


   ▼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남서쪽에 있는  소덕도, 대덕도 전경입니다.


      (대덕도(大德島)?)

      거제도 남동쪽 해상에 있으며, 통영시 중심가에서 약  약 16㎞ 떨어져 있다.

      1975년 전까지는 인구 51명, 가구 10호의 유인도였으나 차츰 인구가 감소하면서

      무인도가 되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소덕도·장사도·가왕도 등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0.09㎢, 해안선 길이 0.8㎞이다.


   ▼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덕도와 대덕도 전경입니다.


   ▼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매물도 전에 있는 가왕도 전경입니다.

      우측 뒤로 어유도와 매물도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가왕도(加王島)?)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남부 해상에 있는 섬.

      거제도 기준 남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의 이름은 섬의 모양새가 가오리를 닮은데서 붙여졌다.

      최고봉은 171m이며, 동쪽과 서쪽 해안이 암석해안을 이룬다.

      2000년대 이후 무인도서화가 진행되어 무인도가 되었으나,

      1990년대까지만 해도 보리·콩·감자·고구마 등이 생산되었으며,

      연안에서는 볼락어가 주로 잡히고 우뭇가사리의 채취와 굴·조개·미역 등의 양식업이

      이루어졌다.

      정기선은 없으나 접안시설은 유지되고 있다. 면적 0.23㎢, 해안선 길이 0.5km이다.



   ▼ 운무에 쌓인 어유도와 매물도 전경입니다. 매물도의 천왕봉이 조망됩니다.


      (어유도(魚遊島)?)

      경남 통영군 한산면에 어유도가 있다. ‘고기가 노닌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고기는 해류와 조류를 따라 이동하는데, 이것을 회유어()라 한다.

      동태와 정어리는 겨울철에 한류를 따라 남으로 내려오고, 오징어와 고등어는 여름철에

      난류를 따라 떼를 지어 북으로 올라간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에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은 회유어가 풍족하기 때문이다.

      섬 근해에 고기 떼가 많은 것은 연안 해류와 간만조의 영향 탓이다.

      비가 내리고 하천이 흐를 때 육지로부터 유기물이 공급되고, 그것은 고기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의 번식에 알맞다.

      여기에다 해안은 어류의 서식과 산란에 적당하므로, 근해에 어족이 풍부하고 어업활동의

      근거지가 된다.

      어유도의 근해에는 고등어 잡이와 멸치잡이가 성하고 굴 양식업도 활발하다.[네이버 지식백과]


   ▼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방향이 조망됩니다.


   ▼ 매물도 남단부의 등대 전경입니다.


   ▼ 매물도 당금항과 뒷편 장군봉 정상이 조망됩니다.


   ▼ 매물도와 어유도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돌섬입니다. 매같이 생겨서 매섬이라고 했는데.....



   ▼ 뒤에 보이는 섬이 어유도(漁遊島)입니다.


   ▼ 매물도 제일 큰 마을인 당금(唐錦)마을 전경입니다.

      매물도 경치가 당나라 비단같이 수려하다고해서 붙인 마을 이름이라고 합니다.


   ▼ 당금마을 선착장 전경입니다.


   ▼ 우리가 저구에서 타고 들어온 매물도구경이라는 유람선 전경입니다.


   ▼ 매물도 당금마을의 마을 지명석입니다.


   ▼ 당금마을 안내소 및 대매물도에서 유일한 당금구판장 전경입니다.


   ▼ 매물도 바다백리길 중 해품길 안내도입니다.


      (해품길?)

      해품길은 매물도에 있는 통영의 ‘목장길’이다.

      강원도의 특징적인 풍경이 드넓은 초지를 배경으로 하는 목장이라면 통영에서는 해품길이
      그런 곳이다.
      당금마을~장군봉~대항마을을 지나는 5.2㎞의 해품길은 싱그런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주하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이곳에서는 매물도에서만 나는 자연 식재료들로 조리된 ‘어부밥상’을 시식해 볼 수 있다.
      섬 생활을 담은 공공예술작품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장군봉과 일본 포진지유적이 있다.


   ▼ 당금마을 선착장에 도착하여 폐교된 한산초등학교 매물분교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매물도분교 터에는 잔디가 파랗게 깔려 있어 비박지로는 빼어난 곳이었습니다.


   ▼ 비박지 앞 바닷가로 바닷물의 맑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떠밀려온 쓰레기로 눈살을.....


   ▼ 비박지에서 바라본 홍도전망대 전경입니다. 점심식사후 트레킹으로 가 볼 곳입니다.


   ▼ '지칭개'입니다.


   ▼ '유채꽃'입니다.


   ▼ 한려수도 바다백리길중  5구간인 매물도 해품길구간입니다.


   ▼ 현위치에서 홍도 전망대를 거쳐 장군봉에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나와 원점회귀키로 합니다.


   ▼ 매물도 해품길의 해발고도 궤적입니다.


   ▼ 매물분교 앞에서 시작하면 정상까지는 약 2.9km로 왕복하면 약 6km가 됩니다.


   ▼ 매물분교 옆 들머리 입구에 나지막한 집에 있는데 사람은 살지 않았고

      용도를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 민들레 종자입니다.


   ▼ '뽀리뱅이'입니다.


   ▼ 장군봉 가는 해품길은 조망 빼어닌 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해품길 중간에서 바라본 대/소병대도와 멀리 해금강 전경입니다.


      (대/소병대(大/小竝坮島)도?)

      거제도 남단인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의 여차만() 일원에 있는 무인도로,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로 이루어져 있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에서 명사해수욕장 방면으로 바다와 접하여 산허리를 끼고 달리는

      약 3.5km의 아름다운 비포장도로인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해상으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대소병대도가 나타난다.

      대소병대도는 해금강과 함께 거제도의 해상경승지로 꼽히는 곳으로 여차마을 서남쪽

      가마귀개 앞에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소병대도가 있고,

      소병대도와 인접하여 약간 남쪽에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병대도가 있다.

      거제도 남부권의 대표적인 낚시터로 소문난 곳인데 특히 대병대도는 감성돔·참돔·농어·돌돔·

      볼락 등이 사시사철 낚인다 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인근의 망산(높이 397m) 전망대에 올라가면 대소병대도를 비롯하여 대매물도·석문도·가왕도·

      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네이버 지식백과]


   ▼ '살칼퀴'입니다.


   ▼ '산괴불주머니'입니다.


   ▼ '별꽃'입니다.


   ▼ '오리목' 종자입니다.


   ▼ '큰천남성'입니다.


   ▼ '미나리아재비'입니다.


   ▼ 장군봉 2.6km전방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 해품길 전경이 정말 걷기 좋고 전경 좋은 길들로 이어집니다.


   ▼ 소나무 재선충은 여기서도 피해갈 수 없는 재해같습니다.


   ▼ 장군봉 전방 2.2km 전방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 여기서부터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장군봉 1.7km 전방 이정표가 있는 통영 홍도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조망이 빼어나게 멋집니다.


   ▼ 홍도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는 조그마한 몽돌해변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변 절경입니다.


   ▼ 홍도전망대는 마치 목장을 연상하는 넓은 초지 지역입니다.


   ▼ 홍도전망대에 설치된 독사 출현에 대한 경고판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어유도와 가왕도 전경입니다.


   ▼ 좌측에 보이는 곳은 매물도 동쪽으로 정상은 거제도 해금강 전망대입니다.

      해금강 전망대 뒤편으로 어유도 전경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거제 홍포마을과 망산이 조망됩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소 병대도와 멀리 거제 해금강 전경입니다.


      (대/소병대도(大/小竝坮島)?)

      거제도 남단인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의 여차만() 일원에 있는 무인도로,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로 이루어져 있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에서 명사해수욕장 방면으로 바다와 접하여 산허리를 끼고 달리는

      약 3.5km의 아름다운 비포장도로인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해상으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대소병대도가 나타난다.

      대소병대도는 해금강과 함께 거제도의 해상경승지로 꼽히는 곳으로 여차마을 서남쪽

      가마귀개 앞에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소병대도가 있고,

      소병대도와 인접하여 약간 남쪽에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병대도가 있다.

      거제도 남부권의 대표적인 낚시터로 소문난 곳인데 특히 대병대도는 감성돔·참돔·농어·

      돌돔·볼락 등이 사시사철 낚인다 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인근의 망산(높이 397m) 전망대에 올라가면 대소병대도를 비롯하여 대매물도·석문도·

      가왕도·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네이버 지식백과]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매물도,어유도,가왕도, 좌측으로 통영시 한산도,

      우측으로 거제 남부면 전경입니다.


   ▼ '쥐똥나무'입니다.


   ▼ '보리수 나무'입니다.


   ▼ 홍도전망대 전경입니다.


   ▼ 홍도전망대에 설치된 남쪽의 바다전경에 있는 섬들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시 한산면 홍도 전경입니다.


      (홍도(鴻島)?)

      홍도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50.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는 섬으로 주위가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백나무가 곳곳에 있고, 대부분 풀과 같은 연한 식물로 덮여 있다.

      괭이갈매기는 암초 또는 나무나 풀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 둥지를 만들지만 번식이

      끝나면 이 섬을 떠나 남해안의 항구나 해안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괭이갈매기가 번식할 수 있는 천연적 생활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번식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전 해안과 섬 지방에서 서식하는 텃새로 일본, 연해주 남부,

      사할린 남부, 쿠릴열도 남부, 중국연안 등지에서 번식한다.

      암컷과 수컷이 똑같이 생겼으며, 몸길이는 약 43cm이다. 풀밭이나 작은 나무,

      그리고 덤불들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서 둥지를 틀며 둥지는 마른 풀로 만든다.

      먹이는 주로 어류, 양서류, 연체동물, 곤충류 등이다. 물

      고기떼가 있는 곳에 잘 모이기 때문에 어장을 찾는데 도움을 주어 옛날부터 어부들의 사랑을

      받았다.[네이버 지식백과] 통영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統營 鴻島 - 繁殖地]


   ▼ 홍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가도(登加島) 전경입니다.

      등대(燈臺)가 있어서 등가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구을비도(大九乙非島)/小九乙非島) 전경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장군봉으로 이동하는 등로입니다. 홍도전망대는 마치 목장 같은 분위기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장군봉까지는 약1.6km가 남았습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소병대도와 멀리 거제 해금강이 조망됩니다.


      (거제 해금강(海金剛)?)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갈도(葛島) 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이 섬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徐不過此)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하여 약초섬이라 불렀으나

      글씨의 흔적은 지워져 있다.


      해금강은 1971년 명승지 제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발 116m, 면적 약0.12㎢로

      주요경관으로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신랑신부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가 있으며, 자생식물로는 굴거리나무, 해송, 굴참나무, 떡갈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돈나무, 기린초, 춘란 등 7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관광지로 명승지 2호에 걸맞는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이 높다.

      거제 8경 중 하나로 거제의 대표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외도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다.

      좁은 해로를 통과하며 관람하는 십자동굴과 천연송은 해금강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당금마을 전경과 비박지인 폐교된 한산초 매물도분교 전경입니다.


   ▼ 홍도전망대를 지나 장군봉 가는길에 바라본 장군봉 전경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연결되어 있는 섬의 막내 반도입니다.


   ▼ '벌깨등굴'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장군봉 가는길에 있는 전망대 전경입니다.


   ▼ 전망대에 설치된 경관 안내도입니다.


   ▼ 중간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장군봉 정상 전경입니다.

      대항마을 삼거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갈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 바위전망대를 지나 길지않은 동백 숲길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 동백 숲길 지나서 바라본 장군봉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기상레이다 기지인듯한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전망대를 지나 장군봉 가는길에 보이는 대항마을과 멀리 욕지도가 조망됩니다.


   ▼ 욕지도 방향의 조망입니다. 좌측 높은 봉우리가 두미도의 천황봉 같습니다.


   ▼ 장군봉 전경입니다. 아래 삼거리가 대항마을 삼거리입니다.


   ▼ '큰천남성'입니다.


   ▼ '찔레꽃'입니다.


   ▼ 대항마을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장군봉까지는 900m가 남았지만 가파른 경사길이 이어집니다.


   ▼ 장군봉 가는길이 근래에 공사가 된 것 같습니다.

      소로가 아니고 차량이 다닐 정도롤 길을 넓혀 놓았습니다.


   ▼ 장군봉 가는 길옆에 어유도 전망대 바위에 잠시 올라갑니다.


   ▼ 어유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측 소매물도와 멀리 욕지도 방향 전경입니다.


   ▼ 어유도 잔망대에서 바라본 어유도와 가왕도 그리고 거제 홍포 방면과 좌측 멀리 뾰죡한

      통영의 미륵산도 조망됩니다.


   ▼ 어유도 전망대를 떠나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400m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산딸기꽃'입니다.


   ▼ 장군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우측 홍도전망대와 멀리 소/대병대도

      그리고 거제 해금강이 조망됩니다.



   ▼ 장군봉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어유도, 가왕도 그리고 홍도부근과 바위로 된 망산이 조망됩니다.


   ▼ '반디지치'입니다.


   ▼ 우리가 통상 '크로바'라고 이야기하는 '토끼풀'입니다.


   ▼ 메물도 최고봉인 장군벙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장군봉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대항마을로 하산하는 방법을 양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정상에서 당금마을 선착장 방향으로 원점회귀해야 합니다.


   ▼ 장군봉 정상석과 말 조형물이 있습니다.

      말을 타고 사진 촬영이 가능토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 장군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인데, 군사시설은 아니고 기상레이다 시설 같았습니다.


   ▼ 장군봉 정상석 전경입니다.


   ▼ 장군봉 정상석 후면의 글씨입니다.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전경입니다.

      좌측 끝으로 보이는 섬이 등대섬으로  만조시에는 섬으로 되어 있다가 간조시에

      소매물도에서 건너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이 이루어지는 섬입니다.


      (소매물도?)

      * 통영8경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

      (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섬구성 : 본섬1, 부속섬2
       * 면적 : 330,000㎡(부속섬 포함 면적)


   ▼ 장군봉 정상의 통신시설과 정상 바로 아래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장군봉 정상을 떠나 대항마을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 장군봉 정상 진행방향에서 ↖ 대항마을 방향, ↗우리가 가야할 비박지/당금마을 방향입니다.


   ▼ 대항마을 삼거리에서 비박지 방향으로 접어들었습니다.


   ▼ '방가지똥풀'의 종자입니다. 


   ▼ 홍도마을 전망대로 가는 길에 바라본 대항마을 전경입니다.


   ▼ 홍도전망대로 가는 길에 바라본 해안 절경입니다.


   ▼ 홍도전망대로 되돌아 가는 길에 바라본 올랐다 내려온 장군봉 전경입니다.

      아래보이는 삼거리가 대항마을 삼거리로 우측길이 대항마을로 가는 길 전경입니다.


   ▼ 바닷가에 조그마한 몽돌 해변이 조망됩니다.


   ▼ 홍도 전망대 직전에서 바라본 앞 건물이 매물도 발전소이고, 뒷쪽 섬이 어유도,

      그 뒤로 장사도가 조망됩니다.


   ▼ 홍도전망대로 되돌아 왔습니다. 마치 목장의 풀밭같이 널따른 초장입니다.


   ▼ 홍도전망대에 설치된 이정표와 돌무더기, 그 뒤로 소병대도와 해금강이 조망됩니다.


   ▼ 홍도전망대세서 바라본 비박지인 매죽분교 폐교지와 우측 바위섬인 매섬이 조망됩니다.


   ▼ 홍도 전망대에 설치된 당금마을 전망대 안내판입니다.


   ▼ 홍도 전망대에서 당금마을 선착장까지는 약 1.4km이고 장군봉 정상까지는 1.7km입니다.


   ▼ 홍도전망대에서 당금마을로 가다 우측으로 물 집수탱크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낚시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조그마한 생선을 약 30여 마리 잡아서 저녁 식사시간에 포식했습니다.


   ▼ '엉겅퀴'입니다.


   ▼ 비박지로 돌아오면사 바라본 비박지와 해금강 전망대 정상 전경입니다.


   ▼ 출발했던 해품길 매죽분교 앞 날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저녁 특식입니다. 비박지에 먹는 음식 맛은 무얼 먹어도 별미입니다.


   ▼ 해가 지기전의 비박지 전경입니다.


   ▼ 낚시로 잡은 생선으로 만든 회초밥입니다. 횟거리와 회초밥으로 포식을 합니다.


   ▼ 먹다남은 생선으로 만든 별미 파전입니다.


   ▼ 5/6일 다음날 아침의 일출 전경입니다. 운무가 끼인 날씨라서.....


   ▼ 아침식사전 마을 길 산책을 나섰습니다. 매죽보건진료소 전경입니다.


   ▼ 마을 골목길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입니다.


   ▼ 매죽리 한전 매물도 사업소 이정표입니다. 한전사업소는 해금강 전망대 아래에 있습니다.


   ▼ 매물도 해경안전서 신고소 전경입니다.


   ▼ 매물도의 자연산 미역 건조장 전경입니다.


   ▼ 당금마을명 유래에 대한 글입니다.


   ▼ 매물도는 섬 전체의 해안가를 따라 해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체길이는 5.2km입니다.


   ▼ 당금마을 항구에 있는 임부상(姙婦像)이라고 해야하는지?????


   ▼ 조그마한 마을에도 교회는.......


   ▼ 우리가 비박지로 사용하고 있는 한산초등학교 매죽분교 입구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 느지막한 아침 식사시간입니다. 고등어 구이로 시작해서....


   ▼ 별미(別味)로 술 한 잔 생각나게하는 장어 김치 찌개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해금강 전망대로 향합니다.


   ▼ 해금강 전망대로 가는 길목에서 '엉겅퀴'도 만나고....


   ▼ 한국전력 매물도사업소 뒤로 나 있는 해금강 전망대 오르는 길 전경입니다.


   ▼ '돈나무' 꽃이 만개해 있네요.


   ▼ 삼거리입니다. 우리는 전망대에 올랐다가 되돌아 나와 당금마을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씀바귀' 꽃입니다.


   ▼ 해금강 전망대로 오르면서 바라본 한국전력 매물도사업소 전경입니다.


   ▼ 해금강 전망대 안내판입니다.


   ▼ 해금강 전망대 정상 전경입니다.


   ▼ 해금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병대도와 해금강 방면 전경입니다. 운무로....


   ▼ 해금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군봉 정상 전경입니다.


   ▼ 해금강 전망대에서 당금마을로 가는 길 전경입니다.


   ▼ 비박지인 폐교 운동장도 보입니다.


   ▼ 외래종인 '사철채송화'입니다.


   ▼ 철쭉 종류입니다.


   ▼ '방가지똥풀'입니다.


   ▼ 외래종인데? 홍화민들레인가????


   ▼ '등대풀'입니다.


   ▼ '방풍나물'을 재배하고 있는 나물밭입니다.


   ▼ 비박지로 돌아와 점심식사입니다. 오뎅국수 무침입니다.


   ▼ 따개비 미역 수제비입니다. 맛을 정말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 함께 했던 맴버들입니다.  


   ▼ 안내도 이름들이 정감있는 이름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우리가 타고 뭍으로 나갈 유람선이 항구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 일박이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매물도를 떠납니다.


   ▼ 매물도를 떠나 소매물도를 거쳐서 저구마을로 이동합니다.


   ▼ 소매물도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 거제도 저구항에 도착하면서 일박이일의 여정은 끝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