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섬.경남

2017.12.23 통영 대매물도

redstone5 2017. 12. 25. 14:05



      이번 주말(2017.12.23.토) 산행은 한려수도의 중심도시인 통영의 대매물도 장군봉

       (將장수장,軍군사군,峰봉우리봉 210m)을 찾았습니다.

      지난 5월에 비박으로 방문했고, 학창시절에 수차례 방문했던 섬이라 낯설지는 않습니다.

      하루 정도의 비박지로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5월에 이어 다시 찾은 이유는 몇 번을 와도 멋진 조망을 가진 섬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장군봉은 매물도의 최고봉으로 대매물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로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소매물도의 큰집인 셈입니다.

      대매물도는 동생인 소매물도의 명성에 가려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통영시가


      도서지역의 먹거리 산업의 일환으로 '섬 100리길'을 조성하면서 최근에 많이 알려져

      지금은 백패커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섬 중에 하나입니다.


      대매물도는 한반도의 남쪽 끝부분에 위치한 섬으로 이곳 정상부에서 서면 주변 섬

      조망지로 뛰어난 위치에 있습니다.

      주변에 위치한 섬들은 북쪽으로 장사도, 가왕도, 대덕도  서쪽으로 소지도, 

      멀리 남쪽으로 국도 및 갈매기섬인 홍도와 북동쪽으로는 거제도의 해금강을 비롯해

      소병대도 등 기상이 좋을 때에는 남동쪽으로 일본의 대마도까지 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한 섬입니다.


      대매물도에는 두 개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당금(唐今)마을과 대항마을입니다.

      당금마을은 대매물도에서 가장 큰 마을로 당금이란 이름의 원래 유래는 당금(唐당나라당

      錦비단금) 즉 당나라의 비단처럼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지만 이후 이곳에서

      금이 생상되기 시작하면서 당금(唐당나라당,今이제금)이란 한자어로 쓰이고 있다고 하며,

      대항마을은 매물도에서 처음 사람이 이주해서 살기 시작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대매물도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이유는 '바다100리길'이라는 트레킹 길(미륵도 달아길

      14.7km, 한산도 역사길 12.0km, 비진도 산호길 4.8km, 연대도 지겟길 2.3km, 매물도

      해품길 5.2km, 소매물도 등대길 3.1km)중 매물도 해품길은 중간에 목장처럼 넓은

     초원이 있어 '목장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매물도의 지명은 섬의 생김새에 의해 붙여졌다고 하는데 섬의 생김새가 군마(軍馬)의

      형상으로 하고 있어 '마미도'라고 불렀지만 경상도에서는 '아'를 '애'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어 매물도라 불리워졌다는 설과 또 하나는 강한 해풍과 비옥하지 못한 토지로 인하여

      메밀을 많이 심어 매물도라고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매물도로 가는 방법은 통영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방법과 거제 저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간이 반밖에(약 35분) 걸리지 않는 저구항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동 중에 좌우로 펼쳐지는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눈을 즐겁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매물도(每매양매,勿말물,島섬도)?)

      매물도는 조선 초기에는 한자로 《매매도(每每島)》로 표기되었고, 후기에는 《매미도(每味島)》

      와 《매물도(每物島 또는 每勿島)》로 표기되었다.

      1810년경에 1차 대매물도에 이주하여 살았으나, 1825년에 흉년과 괴질로 인해 1차 정착민이

      전원 사망하고 1869년에 2차 정착민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였다.


      가장 북쪽의 섬은 대매물도이며, 그 위로는 어유도가 위치하고 있다.

      아래의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인접하여 있다.

      1월 평균기온은 약 2.1℃, 8월 평균기온은 약 27.3℃이고,

      연강수량은 1,405mm로 온난한 아열대성 기후로 아열대 식물이 자란다.


      거제시의 저구항이나 통영시한산도에서도 매물도를 들어가는 배편이 매일 운행한다.


      (산행 개요)

      1.산행 날짜 : 2017.12.23.(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1시40분 ~ 15시30분(3시간40분)

      3. 이동, 도상거리 : 5.44km, 5.30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29km/h

                        휴식제외 : 2.10km/h

      5. 고도 : 268m ~ 40m(228m) - 최고 높이가 210m이므로 GPS 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2.09km, 1.64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3.09km, 2.34km/m

      8. 휴식횟수, 시간 : 2회, 1시간여

      9. 산행코스

          당금항 ~ 매물도 발전소 ~ 폐 매죽초등학교 ~ 당금마을 전망대 ~ 홍도 전망대 ~

          등가도 전망대 ~ 당금마을 삼거리 ~ 어유도 전망대 ~ 장군봉 정상 ~ 등대섬 전망대 ~

          ~ 대항마을 ~ 대항항


      ▼ 위성도에 나타낸 매물도 위치입니다.


      ▼ 위성도에 나타낸 대매물도 궤적입니다. 죄측 하단부에 소매물도가 있습니다.


      ▼ 등고선 지도에 나타낸 산행 궤적입니다.


      ▼ 산행 궤적에 따른 해발고도표입니다.


      ▼ 10:41 오전 11시에 출발할 저구에서 매물도행 여객선 전경입니다.


      ▼ 10:41 여객선 터미날에서 바라본 거제시 남부면 저구항 전경입니다.

        거제도 남부의 최고봉 가라산의 줄기가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쪽면 아래에 위치한다.

        항구는 서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항구의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명사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항폭은 3.7km이며 내항은 1.7km, 항장은 2.9km이다.

        내해 수심은 13~15m이고 외해 수심은 22m이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친공포로수용소가 위치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저구항 [猪仇港]


      ▼ 10:45 이동중에 잠시 입맛을 돋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얼린 뱅어 횟감입니다.


     ▼ 11:05 오전11시에 출항한 여객선 선상에서 바라본 저구항 전경입니다.


     ▼ 11:14 저구항 앞에 위치한 장사도 전경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섬이 대덕도 입니다.

       

        (장사도(長蛇島)?)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l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竹島) ·대덕도(大德島) ·

        소덕도(小德島) ·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식물이 무성하여 해안 경치는 물론

        식물 경관이 아름다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1900년경 인근 거제에서 정씨가 처음으로 입도 정착하였다고 하며,

        섬 모양이 뱀의 형태를 닮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 했다 한다.

        울창한 동백수림이 자랑거리이다.


     ▼ 11:15 멸치잡이 쌍끌이 권현망 어서이 보입니다. 앞으로 갈매기떼들이.....

        멸치잡이인 권현망은 선단이 통상 5척으로 편성되는데 ①제일 앞쪽에 어로장이 타고 있는

        전파선이 ②③그 뒤로 그물을 놓는 쌍끌이 어선, 그리고 ④뒤에는(사진 상 앞에 보이는 )

        멸치를 그물에서 올리면 현장에서 삶는 배와 삶은 멸치를 ⑤건조장으로 옮기는 선박

        등 5척으로 편성되어집니다.


     ▼ 11:15 우측 장사도와 좌측 가까이 소덕도, 멀리 대덕도(딱섬) 전경입니다.



     ▼ 11:18 저구리와 매물도 사이에 있는 한산면 매죽리 소속의 가왕도 전경입니다.


        (가왕도?)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남부 해상에 있는 섬.

        거제도 기준 남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의 이름은 섬의 모양새가 가오리를 닮은데서 붙여졌다.

        최고봉은 171m이며, 동쪽과 서쪽 해안이 암석해안을 이룬다.

        2000년대 이후 무인도서화가 진행되어 무인도가 되었으나,

        1990년대까지만 해도 보리·콩·감자·고구마 등이 생산되었으며,

        연안에서는 볼락어가 주로 잡히고 우뭇가사리의 채취와 굴·조개·미역 등의

        양식업이 이루어졌다.

       정기선은 없으나 접안시설은 유지되고 있다. 면적 0.23㎢, 해안선 길이 0.5km.


     ▼ 11:20 거제시 남부면 대,소병대도 전경입니다.


        (대,소병대도?)

        거제도 남단인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의 여차만() 일원에 있는 무인도로,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로 이루어져 있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에서 명사해수욕장 방면으로 바다와 접하여 산허리를 끼고 달리는

        약 3.5km의 아름다운 비포장도로인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해상으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대소병대도가 나타난다.

        대소병대도는 해금강과 함께 거제도의 해상경승지로 꼽히는 곳으로 여차마을 서남쪽

        가마귀개 앞에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소병대도가 있고,

        소병대도와 인접하여 약간 남쪽에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병대도가 있다.

        거제도 남부권의 대표적인 낚시터로 소문난 곳인데 특히 대병대도는 감성돔·참돔·농어·돌돔·

        볼락 등이 사시사철 낚인다 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인근의 망산(높이 397m) 전망대에 올라가면 대소병대도를 비롯하여 대매물도·석문도·가왕도·

        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소병대도 [大小竝坮島] (두산백과)


     ▼ 11:20 선상에서 바라본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있는 망산 전경입니다.

        옛날에 망을 보던 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정상에 서면 남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조망산이기도 합니다.


     ▼ 11:20 여차 홍포마을 앞에 있는 전망대 시설인 것 같습니다.

        여차 홍포 전망대에 가면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우측 뒤편으로 매물도까지 조망되는 등 시야가 탁 트인 곳이다.

       목조로 만든 2층 구조의 전망대 시설도 깔끔하게 되어 있다.


     ▼ 11:27 출항한지 약 27분만에 매물도 장군봉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왼쪽 앞에 보이는 섬은 어유도(漁고기잡을어,遊놀유,島섬도)입니다.


     ▼ 11:30 매물도 바로 앞의 무인도인 매섬전경입니다.

        매물도와 어유도 사이에 위치,

        장축(남-북)의 길이가 약420m, 단축(동-서)은 180m,

        섬 형상이 매가 날아가는 모습과 유사한 암석섬, 수직의 해식애가 20m까지 발달,

        급경사 지형입니다.


     ▼ 11:30 어유도 전경입니다.


        (어유도?)

        경남 통영군 한산면에 어유도가 있다.

         ‘고기가 노닌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고기는 해류와 조류를 따라 이동하는데, 이것을 회유어()라 한다.

        동태와 정어리는 겨울철에 한류를 따라 남으로 내려오고,

        오징어와 고등어는 여름철에 난류를 따라 떼를 지어 북으로 올라간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에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은 회유어가 풍족하기 때문이다.

        섬 근해에 고기 떼가 많은 것은 연안 해류와 간만조의 영향 탓이다.

        비가 내리고 하천이 흐를 때 육지로부터 유기물이 공급되고,

        그것은 고기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의 번식에 알맞다.

        여기에다 해안은 어류의 서식과 산란에 적당하므로,

        근해에 어족이 풍부하고 어업활동의 근거지가 된다.

        어유도의 근해에는 고등어 잡이와 멸치잡이가 성하고 굴 양식업도 활발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유도 [漁遊島]


     ▼ 11:30 어유도 끝에 있는 등대 전경입니다.


     ▼ 11:30 '가래여' 전경입니다. 가래처럼 생겨서 '가래여'인 것 같습니다.


     ▼ 11:31 대매물도에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장군봉 정상의 통신시설이 조망됩니다.


     ▼ 11:35 대매물도 당금항에 도착했습니다.

        항구에 내리니 거북형상의 조형물이 이채롭습니다.


     ▼ 11:36 우리가 타고온 여객선 전경입니다.


     ▼ 11:36 당금마을 전경입니다.


     ▼ 11:36 당금마을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도입니다.


     ▼ 11:36 당금마을 지명에 대한 유래를 알려놓은 글입니다.


     ▼ 11:36 항구를 바라보도록 만들어 놓은 임부상입니다.

        '바다를 품은 여인상'이라고 한다는데.....


     ▼ 11:36 마을 안내도를 소박하게 나무판에 그려놓았습니다.


     ▼ 11:36 당금마을 마을명석입니다. 여기서부터 오늘 산행은 시작됩니다.


     ▼ 11:36 햔려해상 바다 백리길에 대한 설명입니다.


     ▼ 11:40(00h00m) 우리가 타고 왔던 여객선이 출항하는 시간에 산행이 시작됩니다.


     ▼ 11:43(00h03m) 당금마을 중간을 가로질러 이동해야 합니다.


     ▼ 11:43(00h03m) 매죽 보건진료소 앞을 지나갑니다.

        주말이라 문은 굳게 닫혀 있고......



     ▼ 11:44(00h04m) 매물도의 특산물인 방풍나물 밭입니다.


        (방풍나물?)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은 예전에는 주로 약용식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쌉싸름한 맛을 이용한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방풍은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의 3가지 품종으로 나뉘며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식방풍은

        발한, 해열, 진통의 효능이 있다.

        방풍나물의 어린 순은 식감이 좋고 향긋한 맛을 지녀 나물로 조리해먹고, 뿌리는 진통, 발열,

        두통, 신경마비 등을 완화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 11:45(00h05m) 해품길 표시인 푸른 선을 따라 마을 중간으로 이동합니다.


     ▼ 11:45(00h05m) 해금강 전망대 가는길입니다.


     ▼ 11:47(00h07m) 매물도 발전소 앞에서 우측으로 통과해도 되지만 좌측길을 따라

        해금강 전망대 삼거리까지 이동하기로 합니다.


     ▼ 11:48(00h08m) 매물도 발전소 앞의 장군봉 3km전방 이정표입니다.


     ▼ 11:49(00h09m) 매물도 발전소 뒤편의 이정표로, 좌측으로는 해금강 전망대로 가는

        길이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고 우측 장군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1:49(00h09m) 멀리 대/소병대도와 뒤쪽으로 해금강이 조망됩니다.

        뾰죡한 봉우리는 망산에서 연결되는 270여m의 천장산입니다. 


     ▼ 11:54(00h14m) 깎아지른 절벽 아래 조그마한 몽돌해변이 있습니다. 

    

      ▼ 11:54(00h14m) 몽동해변 전경입니다.

        멀리 산등성에 우리가 진행해야할 전망대인 당금전망대가 조망됩니다. 


      ▼ 11:55(00h15m) 해품길의 본격적인 들머리 전경입니다.


      ▼ 11:55(00h15m) 탐방로 안내지도로 우리 진행 방향은 당금마을에서 시작하여 현위치를

        거쳐 섬을 일주하여 대항마을까지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 11:55(00h15m) 폐교된 매죽분교터 전경입니다.

        지난 5월에 이곳에서 하루 비박을 했던 곳입니다. 


      ▼ 11:55(00h15m) 폐교터와 멀리 해금강 전망대 언덕이 조망됩니다.


      ▼ 11:55(00h15m) 멀리 우리가 가야항 당금마을 전망대가 조망됩니다.


      ▼ 11:56(00h16m) 해품길 입구 전경입니다.

        매물도 해품길은 통영 바다100리길 중에 5구간에 속하는 길입니다.


      ▼ 11:58(00h18m) 장군봉까지 약 2.9km가 남았습니다.


      ▼ 12:02(00h22m) 장군봉 2.6km 전방 이정목을 지나갑니다.


      ▼ 12:05(00h25m) 장군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전에 논밭터가 지금은 묵어있었습니다.


      ▼ 12:05(00h25m) 이동중에 바라본 멀리 가왕도, 거제도 망산 전경입니다.


      ▼ 12:07(00h27m) 이곳에도 소나무 재선충병을 피해가지는 못했나 봅니다.


      ▼ 12:07(00h27m) 이동중에 바라본 초등학교 폐교터와 해금강 전망대 전경입니다.


      ▼ 12:08(00h28m) 장군봉 2.2km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12:08(00h28m) 국립공원이라 이동길들은 잘 닦여져 있습니다. 


      ▼ 12:10(00h30m) 목장터같은 널따른 초원지역에 도착했습니다. 


      ▼ 12:12(00h32m) 널따른 초원지역에 설치된 독사출현 위험지역 표시입니다.


      ▼ 12:12(00h32m) 목장지 같은 다소 널따른 풀밭 전경입니다. 


      ▼ 12:13(00h33m) 초원지역을 지나 홍도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2:30(00h50m) 당금전망대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를 합니다. 


      ▼ 12:30(00h50m) 당금마을 전망대에 대한 설명입니다.


      ▼ 12:30(00h50m) 당금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 설명입니다.

        멀리 대마도 및 홍도는 운무가 많아 조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12:30(00h50m) 당금전망대에서 바라본 등가도 전경입니다.

        등대가 있어 등가도라 불렀나 봅니다.

        등가도는 매물도 동남방 약 3km 거리에 위치, 6개의 이안석주로 구성되는 바위섬입니다.


      ▼ 13:13(01h33m) 약 40분간의 점심식사후 당금마을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14(01h34m) 장군봉 방향으로 이동중에 바라본 기암괴석 전경입니다. 


      ▼ 13:15(01h35m) 약간 가파른 고갯길을 이동합니다.


      ▼ 13:17(01h37m) 이동길에 바라본 매물도 끝의 거북 머리같이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 13:21(01h41m) 장군봉이 눈 앞으로 다가옵니다. 


      ▼ 13:24(01h44m) 홍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방 경관입니다. 


      ▼ 13:24(01h44m) 홍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점심식사 장소인 당금마을 전망대 전경입니다. 


      ▼ 13:27(01h47m) 홍도 전망대를 떠나 울창한 동백나무 터널을 통과합니다. 


      ▼ 13:27(01h47m) 이동 중에 바라본 기암괴석 전경입니다.


      ▼ 13:27(01h47m) 지나온 홍도 전망대가 발아래 조그맣게 조망됩니다.


      ▼ 13:28(01h48m) 홍도전망대를 확대한 사진입니다. 


      ▼ 13:29(01h49m) 발아래 대항마을 갈림길이 보입니다. 

        직진으로 가면 장군봉 정상으로, 우측으로 가면 대항 마을로 갑니다.

        장군봉 가는 길 능선 우측 튀어나온 바위는 어유도 전망대이고,

        멀리 끝으로 소매물도 일부도 조망됩니다.


      ▼ 13:32(01h52m) 대항마을 갈림길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우측에 보이는 마을이 대항마을 전경입니다. 


      ▼ 13:38(01h58m) 대항마을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홍도전망대에서 진행 방향으로 ↑직진방향 장군봉, →우측방향 대항마을 방향입니다.


      ▼ 13:38(01h58m) 대항마을 갈림길에서 바라본 우리가 내려왔던 우측 바위 전경입니다. 


      ▼ 13:44(02h04m) 장군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대항마을 갈림길에서 장군봉 까지는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 13:45(02h05m) 장군봉 600m전방에 어유도 전망대가 있습니다.


      ▼ 13:46(02h06m) 어유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어유도, 가왕도, 장사도, 대덕도, 멀리 거제도 망산까지 조망됩니다.


      ▼ 13:48(02h08m) 어유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항마을 전경입니다.


      ▼ 13:48(02h08m) 어유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홍도전망대 방향 전경입니다.


      ▼ 13:52(02h12m) 어유도 전망대를 떠나 장군봉 400m전방의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 13:58(02h18m)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홍도 전망대 방향 전경입니다.

        좌측 멀리 거제도 망산과 천장산이 조망됩니다. 


      ▼ 14:01(02h21m) 전망대에서 대/소구을비도 가 조망됩니다.


      ▼ 14:01(02h21m) '사위질빵 '의 씨방이 햇살에 눈을 부시게 합니다.


      ▼ 14:02(02h22m)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과거 일본군의 포진지로 이용되었다가 지금은 통신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4:03(02h23m) 섬휘파람새에 관한 설명입니다.


      ▼ 14:03(02h23m) 정상석 전경입니다. 

        높이가 210m로 되어있지만 자료마다 조금씩 차이가...


      ▼ 14:03(02h23m) 정상석 뒷면의 명문입니다. 


      ▼ 14:05(02h25m) 실질적인 정상으로 일본군 포진지로 있다가 현재는 통신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4:06(02h26m)  장군이 군마를 타고 있는 형상이라 군마 조각상을 설치하였습니다.


      ▼ 14:09(02h29m) 정상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전경으로 왼쪽 멀리가 등대섬 전경입니다. 


      ▼ 14:09(02h29m) 장군봉 정상 전망대 전경입니다. 


      ▼ 14:09(02h29m) 소매물도 등대섬을 당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 14:09(02h29m) 정상으로 올라 왔던 길 반대방향인 대항마을 선착장 방향으로.....


      ▼ 14:12(02h32m) 장군봉을 떠나 등대섬 방향으로 이동길 전경입니다. 


      ▼ 14:20(02h40m) 등대섬 전망대로 이동 중에 바라본 소매물도 전경입니다.


      ▼ 14:26(02h46m) 등대섬 전망대 이동 중에 바라본 등가도 전경입니다.


      ▼ 14:28(02h48m) 등대섬 전망대로 가는 길은 순한 내리막길로 이어집니다.


      ▼ 14:30(02h50m) 등대섬 전망대가 조망되고 뒤로 가래여, 좌측으로 소지도가 조망됩니다.


      ▼ 14:30(02h50m) 등대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전경입니다. 


      ▼ 14:33(02h53m) 소매물도에 대한 설명이 등대섬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14:36(02h56m) 등대섬 전망대를 떠나 대항마을로 이동합니다.


      ▼ 14:38(02h58m) 대항마을 선착장 1.4km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14:40(03h00m)  이동길에는 동백나무 터널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어 동백곷이 필 시점에

        한 번 더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14:40(03h00m) 산행 시작 3시간이 지나갑니다. 걷기좋은 길들이 이어집니다. 


      ▼ 14:41(03h01m) 천남성 씨방이 영글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4:42(03h02m) 난 종류인 '콩짜계란'이 바위에서 어렵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14:48(03h08m) 또 다시 동백나무 터널을 통과합니다. 


      ▼ 14:51(03h11m) 샘터가 있는 쉼터를 지나갑니다.



      ▼ 14:52(03h12m) '꼬돌개 오솔길'이 시작됩니다.

        꼬돌개 오솔길에 대한 전설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 14:55(03h15m) 꼬돌개오솔길을 따라 가면서 바라본 어유도 전경입니다. 


      ▼ 14:57(03h17m) 계단식 논에 대한 설명입니다. 

        초기 개척자들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 14:57(03h17m) 계단식 논들과 폐가가 된 마을 전경입니다. 


      ▼ 14:59(03h19m) 꼬돌개의 전설에 대한 글입니다.


      ▼ 14:59(03h19m) 지금은 초기 건물들의 폐가터들이 아름다운 경치로 바뀌어 있습니다. 


      ▼ 15:00(03h20m) 매물도에서 바라보는 섬의 생김새에 따라 불렀던 이름으로

        큰닭섬은 대덕도를 말하는데 일명 딱섬이라고도 하고, 작은닭섬은 소덕도,

        그리고 장사도를 누에처럼 길게 생겼다고 누에섬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 15:01(03h2m) 후박나무 자생지 삼거리에서 우리는 대항마을 선착장쪽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5:03(03h23m) 이동길 내내 바닥에는 이런 표식으로 길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 15:05(03h25m) 대항마을 선착장 100m전방 이정표입니다.


      ▼ 15:05(03h25m) 엣날의 모습들은 이렇게 팬션들의 모습들로 탈바꿈하고 있었습니다.


      ▼ 15:06(03h26m) 선착장 전경이고, 좌측으로 소덕도, 가운데 장사도, 우측으로 어유도가

        조망됩니다. 어유도 뒤로는 홍포 전망대 건물이 하얗게 보입니다.

 


      ▼ 15:07(03h27m) 대항마을 선착장에 설치되어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표식판입니다.


      ▼ 15:08(03h28m) 탐방로 안내로 당금마을선착장에서 시작하여 현위치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로써 오늘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 15:08(03h28m) 매물도 앞바다의 매섬에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한다는 표식입니다.


      ▼ 15:10(03h30m) 여객선 승선자를 위한 대기실과 마을 전경입니다. 



      ▼ 여객선을 기다리면서 같이간 전문 요리사들의 아구탕 특식 장만입니다. 



      ▼ 16:20 대매물도를 떠나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 16:25 대매물도를 떠나 저구항으로 출발 직전입니다. 


      ▼ 선박에서 바라본 출발지인 당금항 전경니다.


      ▼ 매물도를 떠나면서 바라본 자연보호지역인 매섬 전경입니다.


      ▼ 일몰시점에 저구항에 도착하여 하루 일과를 마쳐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