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경남/경남.부산 가 ~ 다

2018.05.05(토) 울주 가지산 중봉

redstone5 2018. 5. 7. 18:15


      이번 산행기를 작성하기전 평소 존경해왔던 산친구를 떠나 보내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먼저하겠습니다.

      몇 년전 안나푸르나에 함께 했던 분이기도 하고, 때때로 산행에도 동참했던 산친구가

      소속산악회 산행 중 불의의 사고로 먼곳으로 떠났다는 기별을 오후 늦게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아침에 서면에서 만나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산행을 기원했었는데....

      삼가 고인이 되신 황여 대장님의 명복을 빌면서, 저를 아시는 분들도 건강관리에........


      이번 산행은 어린이날 연휴로 인해 산행 참여자들의 부족을 감안해서 부산근교의

      가지산(迦부처이름가, 智지혜지, 山뫼산, 1240m)을 찾았습니다.


      가지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이며, 낙동정맥의 일부구간으로 빼어난 조망과 등산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입니다.


      ※영남알프스란

      영남 동부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로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고,

      경북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등 5개 시군에 접해 있는 산악군을

      말합니다.


      주요 산봉우리는 가지산(迦智山, 1240m), 신불산(神佛山, 1209m), 천황산(天皇山, 1189m),

      운문산(雲門山, 1188m), 재약산(載藥山, 1108m), 간월산(肝月山,1083.1m), 취서산(鷲捿山

      /靈鷲山, 1059m), 고헌선(高獻山, 1032.8m), 문복산(문복산, 1015m)등입니다.


      가지산의 산명 유래는 원래 석남산(石南山)이었으나 석남사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고, 가지는 까치의 옛말  '가치'를 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가지산은 크게 세 곳의 능선으로 연결되는데 문복산으로 연결되는 북동능선,

      운문산으로 연결되는 서쪽능선, 능동산과 천황산으로 연결되는 남서능선으로 이어지고,

      고헌산에서 운문령을 거쳐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은 다시 가지산에서 중봉,능동산,

      배내재를 거쳐 신불산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낙동정맥이란?

       경북과 경남의 동해안과 낙동강 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에서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에 이르는 약 370km의 산줄기를 말합니다.


      주요 산봉우리는 백병산(白屛山, 1259m), 백령산(白嶺山, 1004m), 주왕산(주왕산, 907m),

      주사산(朱砂山), 사룡산(四龍山, 685m), 단석산(斷石山, 829m), 가지산(迦智山, 1240m),

      취서산(鷲捿山, 1059m), 원적산(圓寂山, 812m), 금정산(金井山, 802m)등입니다.


      가지산 주변은 고산준령의 지역답게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문화재나 관광명소가 많아 

      통도사지구 및 내원사지구, 석남사지구와 더불어 1979년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지산 일대의 철쭉군락지는 2005년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란 이름으로 천년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당초 철쭉을 즐기기위한 산행으로 계획했지만 개화시기를 놓치고 말았지만

      오랫만에 가을같은 맑은 하늘과 조망을 즐기는 산행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가지산?)

      가지산(加智山)[1,241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취산, 천황산 등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자연 공원법에 따라 가지산 도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흥덕왕 때 이 산기슭에 위치한 석남사(石南寺)에서 유래되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언양현지(彦陽縣誌)』에는 “석남산은 현에서 서쪽으로 27리 지점에 있으며 일명 가지산이라

      불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迦)는 ‘까’의 음을 빌린 것이며, 지(智)도

      ‘치’의 음을 빌린 것이라는 설이 있다.

      까치의 옛말은 가치이고, 가지산은 옛 가치메의 이두로 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이 외에도
가지산은 석안산, 실혜산(實惠山), 시례산(詩禮山), 혹은 천화산(穿火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밀양 얼음골의 자연 마을을 통칭하는 실혜, 시례에서 실혜산과 시례산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지금의 석남 고개가 천화현(穿火峴)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천화산(穿火山)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가지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운문사 유문 암질암류인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산암은 침식에 강하기 때문에 운문산, 문복산 등 해발 고도 1,000m 이상의 산지를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사면이 가파르고 험하다.

      가지산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에 속하며, 능선을 따라 암봉, 북봉, 중봉이

      있다.

      북쪽 비탈에는 협곡으로 이루어진 학심이 계곡이 위치하고 학이 노닐던 곳이라 하여 붙은 학소대

      폭포가 있다.

      서쪽에는 운문산억산이 능선을 따라 있고, 북쪽에는 문복산옹강산이 있으며 신원천운문천

      합류하여 운문호로 유입된다. 동창천의 지류인 무적천이 발원한다.

       

      가지산의 동쪽 사면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의 석남사가 위치하고,

      북동쪽에는 세 개의 큰 바위로 이루어진 쌀바위와 부처의 귀를 닮은 귀바위, 운문재가 있다.

      운문재청도군 운문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을 연결하는 고개로 지방도 69호선이 지나간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8.05.05(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09:41분 ~ 16시01분(6시간19분)

      3. 이동, 도상거리 : 9.54km, 9.1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51km/h

                        휴식제외 : 1.74km/h

      5. 고도 : 1271m ~ 518m(753m)

      6. 오르막 거리, 속도 : 4.55km, 1.54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4.82km, 1.89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50분

      9. 산행코스

         운문령 ▶ 귀바위 ▶ 상운산 정상 ▶ 쌀바위 ▶ 가지산 정상 ▶ 중봉 ▶ 진달래능선

         ▶ 밀양 삼양교


      ▼  산행계획도입니다.     



      ▼  실제 산행궤적입니다. 산행지에 하늘색선이 낙동정맥 구간을 나타냅니다.


      ▼  위성지도에 표시한 산행궤적입니다.     


      ▼  등고선 상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해발고도표입니다. 첫번째 봉우리가 상운산, 최고봉이 가지산, 그 다음 봉우리가 중봉입니다.    


      ▼ 들머리에 설치된 산행안내도입니다. 


      ▼ 운문령 들머리에 산행 안전수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 09:42 청도와 경계지점인 운문령 전경입니다. 


      ▼ 09:42 들머리에 피어있는 '병꽃'입니다. 

         꽃의 모양이 병처럼 생겼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09:44 가지산을 중심으로 그려진 안내도입니다. 


      ▼ 09:44 이정표입니다. 어느곳으로 진입해도 조금후에 만나게 되어있고, 우리는 귀바위쪽으로....


      ▼ 09:45(00h00m) 본격적인 산행 시작지점입니다. 


      ▼ 09:46(00h01m) 환경감시초소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09:51(00h06m) 임도를 따라 이동합니다. 곳곳에서 임도와 산길이 교차됩니다. 


      ▼ 09:52(00h07m) '귀룽나무'입니다. 


         (귀룽나무?)

         어린가지를 자르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으로 생겼다.

         꽃은 5월에 총상꽃차례로 무리져서 하얗게 피며 꽃줄기는 밑으로 약간 처진다.

         핵과인 열매는 6월에 동그랗게 검은색으로 익으며 맛이 떫다.

         가지를 비틀어서 뗏목을 묶는 데 쓰고 가지에서 나는 냄새를 이용하여 파리를 쫓기도 한다.

         작은 가지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고 하는데, 체증에 쓰거나 다리에 나는 부스럼에 생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7월에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북쪽으로 갈수록 많이 분포한다.


      ▼ 09:52(00h07m) 끝물인 '철쭉꽃'을 곳곳에서 만납니다.


      ▼ 09:57(00h12m) 걷기 좋은 임도길이 지속이어집니다. 


      ▼ 09:59(00h14m) 이곳에서 잠시 산길로 접어들었다가..... 


      ▼ 10:03(00h18m) 잠시후 다시 임도길을 만나 이동합니다.  


      ▼ 10:04(00h19m) '산괴불주머니'입니다. 


         (산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는 옛날에 어린이들이 허리춤에 차고 다니던 조그만 주머니로,

         색 헝겊에 솜을 넣고 수를 놓아 예쁘게 만든 것이다.

         안에는 엽전을 넣어두었다가 엿장수가 오면 꺼내서 엿을 사먹기도 했다.

        이 괴불주머니를 닮은 것이 괴불주머니이며, 산괴불주머니란 산에 사는 괴불주머니를 말한다.

         그런데 꽃을 보고 그런 명칭을 붙인 건지, 열매를 보고 붙였는지 알 수가 없다.

         단지 꽃말이 ‘보물 주머니’라서 붙은 게 아닐까 생각된다.


         산괴불주머니는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40㎝이고, 잎은 길이가 10~15㎝로 깃꼴겹잎으로 끝은 뾰족하다.

         줄기 속은 비어 있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달린다.

         아직 얼음이 채 풀리기 전에 새싹이 돋아나 이른 봄부터 핀 꽃이 초여름까지 피어 있어

         오랫동안 꽃을 볼 수가 있는 품종이다.


         열매는 7~8월경에 배 모양으로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작다.

         그해에 떨어진 종자는 가을에 발아하며, 겨울이 되면 잎이 고사하고 이듬해에 다시 싹이

         나 꽃을 피운다.

         전체적인 형태가 현호색과 비슷한데, 현호색보다 꽃이 가늘고 꿀주머니가 위쪽으로 조금

         휘어진 점이 다르다.

         산괴불주머니는 양귀비과에 속하며 암괴불주머니라고도 한다.

         또 산뿔꽃, 마씨자근, 주과황근, 국화황련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특이해서 화단이나 도로 가장자리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품종이다.

         또 풀 전체나 뿌리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 강, 우수리 강 등지에 분포한다.


      ▼ 10:04(00h19m) 석남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사계 홍보판입니다. 


      ▼ 10:05(00h20m) 갈림길에 설치되어 있는 구급함입니다. 


      ▼ 10:05(00h20m) 역시 갈림길에 설치되어 있는 산행도입니다.

         지룡산의 위치표시는 잘못 표기 된 것 같습니다.

         현위치는 지룡산 표시점 아래 푸른 점으로 표시되어 있는 갈림길입니다.


      ▼ 10:05(00h20m) 가지산까지는 약 4.4km가 남았습니다. 


      ▼ 10:05(00h20m) 갈림길에서부터는 약간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10:15(00h30m) '가막살나무'입니다. 


         (가막살나무?)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어린 가지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고 녹색을 띠는데,

         자라면 회흑색이 된다.

         잎은 끝이 그다지 뾰족하지 않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 달린다.

         꽃은 흰색인데, 초여름경이 되면 짧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10월경에 붉게 익는데, 다소 신맛이 있으나 먹을 수 있다.

         주로 산기슭 아래의 숲속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 10:17(00h32m) '애기나리'입니다.


         (애기나리?)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산지의 숲 속에서 자라며 근경이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로 1~2개의 가지가 있다. 원줄기 밑부분을 3~4개의 잎집 같은

         잎이 둘러싼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4~7cm, 너비 1.5~3.5cm 정도로서 난상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6월에 개화하며 꽃은 가지 끝에 1~2개가 밑을 향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2cm 정도이다.

         6개의 꽃잎은 길이 15~18mm 정도의 피침형으로 흰색이다.

         열매는 지름 7mm 정도로 둥글며 흑색으로 익는다.

         ‘큰애기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희고 씨방이 도란형이고 암술대가 씨방보다 2배로 긴 점이

         다르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먹기도 하는데 줄기와 뿌리에 독이 있으니 먹으면 안 된다.

         ‘둥굴레’와 비슷하니 조심해야 한다.


      ▼ 10:19(00h34m) 다시 만난 임도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입니다. 


      ▼ 10:19(00h34m) 현재 위치 가지산 102번 위치표시목입니다. 


      ▼ 10:19(00h34m) 임도길을 버리고 산길로 계속 발걸음을 옮깁니다. 


      ▼ 10:23(00h38m) 오르막 가파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 10:26(00h41m) '양지꽃'입니다.  


            (양지꽃?)

         우리나라 각처의 양지바른 곳에 나며, 풀 전체에 거친 털이 나 있고 줄기는 땅을 긴다.

         밑동잎은 깃꼴겹잎이며 도란형으로 땅에 깔리고 맨 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크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소엽의 크기는 작아진다.

         잎의 윗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봄철에 노랗게 피며 꽃잎은 5장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꽃 지름은 2㎝ 가량 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약재로 쓴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甘)하며 익기(益氣)·지혈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10:27(00h42m) 마지막 임도 교차로입니다. 임도를 건너 산길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 10:27(00h42m) 이정표가 있는 곳이 산길 진입로이고, 이후부터는 임도와는 결별입니다.   


      ▼ 10:27(00h42m) 중식 예정 장소인 쌀바위까지는 2.3km남았습니다.   


      ▼ 10:28(00h43m) 곳곳에 끝물의 철쭉전경입니다.  


      ▼ 10:34(00h49m) 조망이 열리는 곳에서 조망된 고헌산 전경입니다.


         (고헌산?)

           높이 1,033m. 양산구조선(梁山構造線) 서북쪽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이 달리는 경상남도 동북부 산악지대를 이루는 가지산(加智山, 1,240m)·

         운문산(雲門山, 1,107m)·천황산(天皇山, 1,189m)·능동산(陵洞山, 918m)·간월산(肝月山,

         1,083m)·신불산(神佛山, 1,209m)·축서산(鷲棲山, 1,059m) 등이 이어져 있다.


         고헌산정의 1,000m 부근에도 산정평탄면(山頂平坦面)이 발달하여 ㄱ자 모양의 산 능선은

         언양면·두서면·상북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까지 뻗어 있다.

         이 산은 옛날 언양현(彦陽縣)의 진산(鎭山)이며, 서쪽과 남쪽으로는 태화강(太和江)의 상류가

         개석하며 곡저분지를 이루는데, 언양은 이 지방의 중심지이다.

         동쪽으로 태화강의 지류인 삼정천(三政川)의 상류가 흐르는데, 양산구조선과 교차하는

         저지대는 농업지대로 직동리와 천전리 등의 마을이 중심이며 산록에는 소규모의 저수지가

         많다.

         삼정천 하류에는 울산시에 용수공급을 위한 사연호(泗淵湖)가 있고,

         호반에는 청동기 후기의 반구대암각벽화(盤龜臺巖刻壁畫)가 있다.

         북쪽으로는 밀양강의 지류인 동창천(東倉川)의 상류가 흘러, 전체적으로 볼 때 고헌산은

         하천들이 사방에서 균등하게 개석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이 산에 연고사(連高寺)가 있었다고 한다. 


      ▼ 10:39(00h54m)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 가지산 정상과 좌측 중봉 전경입니다.

        가운데 낮은 곳이 밀양재로 반대 방향쪽으로 용수골 하산하는 계곡길이 있습니다.  


      ▼ 10:41(00h56m) 가운데 낮은 곳이 배내재이고 좌측 배내봉에서 간월산을 거쳐 신불산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조망됩니다. 이 능선이 가지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입니다.


      ▼ 10:42(00h57m) 잠시 잠시 암릉길도 나타나곤합니다. 


      ▼ 10:49(01h04m) 전망대에서 바라본 귀바위와 상운산 정상, 그리고 멀리 쌀바위와

         가지산정상과 좌측으로 중봉, 좌측 멀리 천황봉과 재약산이 조망됩니다.


      ▼ 10:49(01h04m) 귀처럼 생겼다고 불리게 된 귀바위와 뒤쪽으로 상운산 정상입니다. 

         소귀 또는 부처님 귀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합니다. 


      ▼ 10:49(01h04m) 조망 열리는 지점에서 바라본 우측 쌀바위와 좌측 가지산 정상 전경입니다. 


      ▼ 10:55(01h10m) 귀바위 방향으로 이동이 계속되어집니다. 


      ▼ 10:56(01h11m) 운문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10:59(01h14m) 좌측에 있는 귀바위로 올라가는 길 전경입니다. 


      ▼ 11:00(01h15m)  귀바위에서 바라본 좌측 옹강산과 우측 문복산 전경입니다.


         (옹강산?)

         옹강산(翁江山)[832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와 경주시 산내면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영남 알프스 산군 가운데에 있지만, 이에는 속하지 않는 독립된 산이다.


         옛날에 아주 큰 홍수가 났을 때 옹강산의 한 봉우리가 옹기만큼 물에 잠기기 않았다고 하여

         옹강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봉우리가 옹기처럼 생겼다고 하여 옹기산이라고도 한다.


         옹강산은 북쪽의 구룡산 주봉이 봉하리, 지촌리, 공암리를 거쳐 오는 동안 높고 낮은 무수한

         봉우리를 만들고 장륙산, 공암풍벽, 서지산을 지나 용강산, 문복산에 이어져 영남 알프스의

         산군을 형성하게 된다.

         영남 알프스 산군에 속하지 않는 단산이면서도 영남 알프스 산군 가운데 끼여 있어서,

         군데군데 산길이 끊어지기도 한 험한 산길이 나타난다.

         옹강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신라통의 석영 안산암이 주를 이룬다.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은 풍화에 강하기 때문에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를 이룬다.

         옹강산은 소나무로 이루어진 능선과 말등 바위와 같은 암벽 바위들이 있다.

         말등 바위는 옹강산 최고의 조망지이며 멀리 운문호 너머로 용각산, 선의산이 보이고

         그 너머로 팔공산 능선과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육화산으로 이어지는 산군의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옹강산의 남쪽에는 신원천이 북서 방향으로 흘러 운문천과 합류한 후, 운문호로 유입한다.


         (문복산?)

         문복산(文福山)[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름철의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운문사를 비롯하여 이름 높은 사찰이 분포하고 있다.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고 하여 문복산이라 한다.

        

         문복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층인 대구층이 분포하는 지역에 화성암류인

         안산암과 석영 안산암이 관입하였다.

         문복산과 북쪽의 옹강산, 서담골봉, 남쪽의 가지산과 운문산 등은 석영 안산암이 주로

         분포하고 800∼1,0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문복산의 동쪽 비탈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며, 너럭 바위와

         하늘 문 바위, 당 바위 등의 기암이 나타난다.

         문복산의 동쪽에는 동창천의 발원지인 고헌산과 백운산이 있고, 서쪽에는 지룡산, 남쪽에는

         가지산과 운문산이 있으며, 북쪽에는 옹강산이 있다.

         남서쪽에는 신원천이 북서 방향으로 흘러 운문천으로 유입하고, 신원천 상류에는 운문산

         자연 휴양림이 위치한다.


         신원천 골짜기를 따라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69호선이

         운문령을 넘어 지나간다.

         문복산 서쪽에는 600년(진평왕 22)에 수나라에서 귀국한 원광이 창건한 가슬갑사 터가

         위치하고, ‘가슬갑사의 옆 폭포’라는 경상도 방언에서 이름 붙여진 계살피 계곡이 있다.

         문복산 정상에 이르기 위해서는 삼계리 칠성슈퍼 앞에서 가슬갑사 터로 향하는 계살피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과 삼계리 노인 회관을 지나 너럭 바위를 지나 오르는 두 가지 길이 있으며

         소요 시간은 왕복 5시간 내외이다.

         문복산의 입구에 해당하는 삼계리에는 문복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으며,

         가슬갑사 유적지 터임을 알리기 위한 조형물도 세워져 있다.[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 11:00(01h15m)   상운산에서 뻗어내리는 능선 끝에는 암봉인 쌍두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11:00(01h15m) 능선 좌측 끝 쌍두봉과 멀리 운문댐 전경입니다.


      ▼ 11:01(01h16m) 귀바위 전경입니다.  


      ▼ 11:01(01h16m) 귀바위 전위봉 정상에 쌓여진 돌탑전경입니다.  


      ▼ 11:01(01h16m) 귀바위에서 바라본 고헌산과 운문령에서 쌀바위까지 연결되는 임도 전경입니다. 


      ▼ 11:01(01h16m) 귀바위에서 바라본 언양마을 전경입니다. 


      ▼ 11:02(01h17m) 귀바위에서 상운산으로 가는 등로와 상운산 정상 전경입니다.  


      ▼ 11:02(01h17m) 귀바위에서 바라본 우측 중봉에서 능동산,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리고 멀리 신불산이 능선이 조망됩니다. 


      ▼ 11:02(01h17m) 우측 가지산에서 중봉을 거쳐 능동선, 멀리 재약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 11:02(01h17m) 가운데 중봉 멀리 재약산과 천황봉 전경입니다.  


      ▼ 11:18(02h03m) 상운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상운산?)      

         해발 1천미터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상운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취서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어 이곳을 영남 알프스라 하는데 가지산은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능선 곳곳에는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있다.


         운문산과 신불산의 일출 역시 멋지기는 하나 가지산의 일출이 의미가 있는 것은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 간절곶이라 알려져 있는데 가지산의 일출은 간절곶 보다 좀더 빨리

         뜨기 때문이다. 가장 빨리 해가 떠오르는 곳이므로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에서 남쪽방향으로 산을 처다보면 뽀족한 봉우리가 2개가 나란히 함께

         있는게 보인다 이 봉우리를 쌍두봉이라 부르며 이곳의 경관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안개구름이 봉우리 중간을 걸치고 있을 때는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를 만들고 있다.

         이 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이 암릉과 암봉으로 형성되어 등산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쌍두상봉은 오르는 길이 직각에 가까운 암봉으로 내려다 볼 때는 아찔하게 보인다 이 두봉우리

         남쪽으로 솟아있는 산이 상운산이다.   


      ▼ 11:19(01h34m) 상운산에서 쌀바위 방향 이동중에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 11:19(01h34m) 위치표시번호 107번 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1:19(01h34m) 운문산 생태 경관보전지역에 관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26(01h41m) 상운산에서 가지산 방향 임도를 향해 내리막길로 이동합니다.  


      ▼ 11:27(01h42m) 임도를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가지산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27(01h42m) 임도상에 있는 일출전망대입니다. 


      ▼ 11:27(01h42m)  임도 갈림길에 설치되어있는 위치표시목 가지산106번목입니다.


      ▼ 11:27(01h42m) '노랑제비꽃'입니다.  


      ▼ 11:33(01h48m) 꽤 힘들게 자란 나무인 것 같습니다.  


      ▼ 11:41(01h56m) 임도갈림길에서 쌀바위 방향 임도를 이용치 않고 산길을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 11:41(01h56m)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임도와 만나 쌀바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42(01h57m) 멀리 쌀바위대피소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11:45(02h00m) 산행 시작 2시간만에 쌀바위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1:45(02h00m)  울산 12경중에 하나인 가지산 4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울산12경?)

         울산 12경은 ①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② 대왕암공원, ③ 가지산 사계, ④ 신불산 억새평원

         ⑤ 간절곶 일출, ⑥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⑦ 강동 주전 몽돌해변, ⑧ 울산대공원,

         ⑨ 울산대교, ⑩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 ⑪ 외고산 옹기마을, ⑫ 대운산 내원암 계곡이 있는데

         그 중 가지산 사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며, 낙동강과 동해를 나누면서 남하하는 '낙동정맥' 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인 가지산(1,241m)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울산의 산 중 최고봉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철쭉군락지가 봄 정취를 한껏 자아내고,

         여름에는 석남사계곡, 심심이 계곡, 학소대폭포가 있는 학심이골, 오천평반석이 있는 쇠점골계곡,

         호박소가 있는 용수골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쌀바위 주변에

         쌓인 설경이 아름답다.


      ▼ 11:46(02h01m) 쌀바위 대피소에서 약 50m 부근에 있는 쌀바위에 대한 전설입니다.  


      ▼ 11:46(02h01m)  현위치 해발1109m지점으로 쌀바위 지명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46(02h01m) 쌀바위 전경입니다. 


      ▼ 11:46(02h01m) 쌀이 나오던 구멍에는 이렇게 물만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11:47(02h02m) 쌀바위에서 생명력 강하게 자라고 있는 '말발도리'입니다.



      ▼ 11:53(02h08m) 약간 이른 점심식사를 쌀바위대피소 데크에서 합니다. 

         뒤로는 가지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 12:27(02h42m)  약 35분간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 12:35(02h50m) 걷기 좋은 이동길이 이어집니다. 


      ▼ 12:35(02h50m) 마치 해태상같이 생긴 바위를 만납니다. 


      ▼ 12:36(02h51m) 헬기장 방향으로 오르막 데크계단이 연결됩니다. 


      ▼ 12:39(02h54m) 계단에서 발견한 '개별꽃'입니다. 


         (개별꽃?) 

         별과 꽃은 비슷한 아름다움을 주는 것 같다.

         별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한다면 꽃은 땅을 아름답게 한다.

         이 두 가지를 모두 품은 꽃이 별꽃들이다.

         꽃이 마치 별처럼 생겼다고 해서 별꽃인데, 개별꽃도 그중 한 종류이다.

         10㎝ 내외로 키는 작지만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 산과 들에 마치 별이 솟은 것처럼

         앙증맞다.

         흔히 꽃에 ‘개’ 자가 붙으면 본래의 꽃보다 못할 때 붙여지곤 하는데, 개별꽃은 별꽃에 그다지

         뒤지지 않는다.

         단지 다섯 장으로 된 꽃잎은 같지만 별꽃의 꽃잎은 V자로 갈라져 모두 10장으로 보인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특히 자줏빛에 가까운 5개의 꽃술이 하얀 꽃잎에 하나씩 놓이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곤 한다.

         개별꽃은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데, 흔히 신갈나무가 무리지어 있는 근처에 많이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는 1~4㎝, 폭은 0.2~0.4㎝이다.

         꽃이 피는 시기는 4~5월이며, 열매는 6~7월에 둥글게 달린다.

         비록 ‘개’ 자가 붙어 있지만 동삼이나 태자삼이라는 멋진 이름도 있다.

         동삼은 이 식물의 뿌리가 어린 인삼의 뿌리와 비슷해서 붙여졌으며, 태자삼이라는 이름은

         옛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의 태자 묘에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꽃은 대부분 어린순을 먹을 수 있듯 이 식물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뿌리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석죽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12:39(02h54m)  '흰제비꽃'입니다.


      ▼ 12:41(02h56m) 계단이 끝나면 헬기장을 만납니다.


      ▼ 12:42(02h57m) 헬기장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학심이골로 가는 길도 있는데 이용자가 적어 이동하기가 길이 묵어 있습니다.


      ▼ 12:42(02h57m)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로 쌀바위에서 500m를 이동했습니다.  


      ▼ 12:43(02h58m) 헬기장 옆에 설치된 위치표시목입니다.  


      ▼ 12:43(02h58m) 헬기장에 설치된 천연기념물인 철쭉군란지 보호 안내문입니다. 


      ▼ 12:46(03h01m) 이동길에 위험하지 않은 곳인데 보조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2:49(03h04m) 이동중에 바라본 가파른 암릉으로 이루어진 가지산 북릉 전경입니다.  


      ▼ 12:50(03h05m) 가지산 정상도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12:52(03h07m)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전경입니다.  


      ▼ 13:01(03h16m) 지나온 길 남쪽으로는 깎아지를 듯한 단애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13:02(03h17m) 이곳도 학심이골로 이어지는 등로인데..... 


      ▼ 13:02(03h17m) 학심이골 폐쇄등로가 있는 약간 넓은 공터의 안부를 지나갑니다.  


      ▼ 13:03(03h18m) 운문산 생태 경관보전지역에 대한 설명입니다.  


      ▼ 13:03(03h18m) 정상으로 이어지는 로프길입니다. 


      ▼ 13:11(03h26m) 위치표시목 110번을 지나갑니다. 산행 시작 약 3시간반이 다가갑니다. 


      ▼ 13:11(03h26m) 정상오르는 계단 옆에 설치된 전망대입니다. 시간관계상 패스입니다. 


      ▼ 13:11(03h26m) 정상을 향해 계단이 이어집니다.  


      ▼ 13:12(03h27m) '노랑제비꽃'입니다. 


      ▼ 13:12(03h27m) '개별꽃'입니다.  


      ▼ 13:15(03h30m)  '양지꽃'입니다.


      ▼ 13:15(03h30m) 산행시작 약 3시간30분만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 13:16(03h31m)  가지산 정상석입니다.

         울주군에 위치한 산들의 정상에는 한결같이 같은 형태의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어서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런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 13:16(03h31m) 정상석 후면 글입니다. 


      ▼ 13:16(03h31m) 등산로 안내도이고 우리는 현위치에서 밀양고개를 거쳐 중봉에서

         3.2km 거리의 하산등로를 이용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 13:17(03h32m) 정상에 설치되 이정표로 우리는 석남터널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17(03h32m) 정상의 또다른 정상석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단아하게 보입니다.


      ▼ 13:22(03h37m)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 전경입니다.

         좌측 능선길이 중봉가는길이고,

         가운데 계곡이 용수골,

         2번째 능선이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멀리 보이는 능선이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 13:22(03h37m) 정상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운문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좌측 멀리 뾰죡하게 솟은 산이 재약산, 우측 봉우리가 천황봉입니다.  


      ▼ 13:22(03h37m) 가지산 정상에서 돌탑봉을 거쳐 능선길을 따라 중봉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35(03h50m)  '노랑병꽃'입니다.


      ▼ 13:35(03h50m)  가지산 112번 위치표시목을 지납니다. 이곳은 밀양고개입니다.


      ▼ 13:36(03h51m)  밀양고개 안부 전경입니다.


      ▼ 13:36(03h51m) 밀양고개에서 제일농원쪽 계곡이 용수골계곡입니다.

         우리는 중봉이 있는 석남고개 방향으로....


      ▼ 13:36(03h51m) 현위치 밀양고개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 13:36(03h51m) 밀양고개 위치표시목이 각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 13:44(03h59m) 중봉 부근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 전경입니다.

         좌측으로는 운문산 방향, 우측으로는 쌀바위방향입니다.


      ▼ 13:44(03h59m) 운문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 13:47(04h02m) 가지산에서 운분산 방향으로 이동하다 좌측으로 연결되는 백운산 능선입니다. 


      ▼ 13:47(04h02m) 산행시작 4시간만에 중봉에 도착합니다.  


      ▼ 13:48(04h03m) 중봉에서 좌측으로는 석남터널방향, 우측으로는 밀양으로 빠지는 능선입니다.

        우리는 밀양 삼양교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13:52(04h07m)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어서 이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13:53(04h08m) 우리가 하산해야할 능선이 조망됩니다. 


      ▼ 14:02(04h17m) 이어지는 숲이 무성한 하산길입니다.  


      ▼ 14:28(04h43m) 하산길에 조망된 밀양 케이블카 상부주차장 전경입니다.


      ▼ 14:30(04h45m) 이곳에도 끝물인 철쭉이 곳곳에 피어있습니다.  


      ▼ 14:47(05h02m) 약간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 15:01(05h16m) 하산길 막바지에 급한 내리막을 만납니다.


     ▼ 15:02(05h17m) 하산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합니다.



     ▼ 15:04(05h19m) 바위전망대에서 부터 급하고 위험한 하산길입니다.


     ▼ 15:22(05h37m) 약 20여분간의 급한 하산길이 끝나고 데크계단을 만납니다. 


     ▼ 15:24(05h39m) 계곡을 향해 긴 하산 데크계단이 이어집니다.


     ▼ 15:38(05h53m) 산행 시작 5시간50여분이 지난후 날머리 가까운 계곡에 도달해서

         차가운 계곡물에 정신 바짝차려지는 알탕에 도전합니다.


     ▼ 15:52(06h07m) 알탕후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 15:52(06h07m) 날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게시물입니다.


     ▼ 15:52(06h07m) 날머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15:53(06h08m) 날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 15:54(06h09m) 산행을 마치면서 발견한 '고추나무꽃'입니다. 

         이로서 긴 산행의 시간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