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부산근교의 낙동정맥구간 일부인 천성산(千일천천,聖성서러울성,山뫼산, 922m)
입니다.
(낙동정맥(洛물낙,東동녘동,正바를정,脈맥맥)?)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九아홉구,峰봉우리봉,山뫼산, 910m)에서 출발하여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에 숨을 죽이는 정맥으로,
이 정맥은 경북과 경남의 동해안과 낙동강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을 말합니다.
주요산은 백병산, 백령산, 주왕산, 주사산, 사룡산, 단석산, 가지산, 취서산, 천성산, 금정산
등이며 길이는 약 37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때쯤이면 벌초철과 맞물려 장거리 산행은 교통의 혼잡과 이동시간이 많이 걸려 피하고,
통상 근교산행으로 산행을 이어가고 있는 시기로 인근 근교산을 찾게 됩니다.
천성산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와 주진동 및 상북면 대석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솥정,足발족,山뫼산, 748m) 줄기 지맥에
해당되고,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설로 갈리며, 회야강(回돌아올회,夜밤야,江큰내강)
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산명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천 명의 승려를 이끌고 89암자를 건립하고,
화엄경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聖성서러울성,人사람인)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에서 '천성산'
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곳곳에 이런 전설에따른 지명이 남아 있는데 승려를 교육시킨 장소로 알려진 '화엄벌',
많은 승려들을 모을 때 사용한 북을 걸어놓은 '짚북재' 등의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골짜기를 가운데 두고 원효암이 있는 산을 원효산이라고 했는데 근래에 이산을 천성산의
주봉이라하여 천성산 원효봉(922m), 이전의 천성산을 천성산2봉(855m)으로 명칭을 면경
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천성산은 뛰어난 암릉과 정상부의 드넓은 초원과 습지가 발달하여 희귀식물과 수서곤충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인 가지도 높다고 하며,
정상에 서면 주산의 금정산은 물론이고 양산의 신불산, 영취산 등의 주능선과 대운산,달음산
그리고 멀리 김해의 신어산 등이 조망되는 빼어난 조망산이기도 합니다.
더우기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에는 광활한 화엄벌의 억새가 궂이 산꾼이 아니더라도
많은 인파를 부러 모으는 산이며,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롱사, 성불사, 내원사등 이름있는 사찰도 품고있는 산이기도 하고,
특히 내원사계곡 6km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천성산 내원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산행후 내원사계곡 아래에 있는 주차장윗쪽 성불암 쪽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물에
시원한 알탕후 사하촌에서 시윈한 막걸리 한 사발로 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렸습니다.
(천성산(千聖山)?)
천성산은 양산시 하북면·상북면 등에 걸쳐 있으며,
높이 922m의 천성산 제1봉(과거 원효산이라 부름)은 소주동과 하북면 용연리와 접하고 있다.
천성산 제1봉의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약 2.2㎞에는 높이 837m의 천성산 제2봉이 있다.
제1봉과 제2봉 사이에는 경사가 완만한 평탄면(화엄벌)이 발달해 있어 억새와 습지가 많으며,
능선의 남쪽 산록에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기암괴석들이 곳곳에 발달해 있다.
천성산은 계곡이 잘 발달되어 있어 하천의 형성과 쟁탈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으로써
폭포·호소·여울 등이 많고, 산록의 식생은 철쭉과 억새, 습지와 함께 중요한 관광 자원을
이루고 있다.
천성산의 산세와 다양한 계곡, 하천, 습지, 기암괴석인 병풍바위·금강바위·신선대·매바위·
형제바위, 식생, 계곡의 향토 음식점 등으로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용연천과 상리천이 발달해 있는 내원사 계곡이다.
천성산은 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원효대사가 중국에서 건너온 승려 1,000명을 성인으로 득도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646년을 전후하여 원효대사는 천성산에서 수도하고 설법을 하며, 용연천의 상류에 있는 내원사,
대석천의 상류에 있는 홍룡사, 천성산 제1봉의 남쪽에 있는 원효암, 주진천 상류에 있는 미타암
등을 창건하였다.
천성산 제1봉의 북쪽 산록완사면을 화엄벌이라고 하는 데 원효대사가 화엄경을 설법하였던
곳이고 집북재는 암자의 승려들을 모으기 위해 큰 북을 걸어놓았던 곳이다.
1.산행날짜 : 2018.09.08(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09시15분 ~ 16시10분(7시간00분) _ 하산후 알탕시간 포함
3. 이동, 도상거리 : 13.04km, 12.54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93km/h
휴식제외 : 2.31km/h
5. 고도 : 941m ~ 158m(783m) - 최고 고도가 922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5.91km, 1.86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6.83km, 2.77km/h
8. 휴식횟수, 시간 : 3회, 1시간여
9. 산행코스
대석마을 주차장 ▷홍룡사 주차장 ▷ 홍룡사 ▷ 화엄벌 ▷ 천성산1봉 ▷ 은수고개 ▷
천성산 2봉 ▷ 내원사 ▷ 내원사 입구 주차장
▼ 위성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하늘색선이 낙동정맥길입니다.
양산 시가지를 중심으로 맞은편에는 영남알프스 등로가 나타납니다.
▼ 위성도에 나타낸 등로궤적으로 하늘색선인 낙동정맥과 일부가 겹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 등고선 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고도표에 나타낸 궤적으로 낮은곳을 기준으로 좌측이 천성산 원효봉, 우측이 천성산2봉입니다.
▼ 오룩스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좌측하단부에서 시작되는 붉은선입니다.
▼ 09:15(00h00m) 산행 들머리로 양산 대석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 09:16(00h01m) 주차장을 출발하여 홍룡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우측 아스플트 도로로는 원효암 가는 길입니다.
▼ 09:16(00h01m) 양산시 관광 안내도입니다.
양산 팔경인
①영축산 통도사, ②천성산, ③내원사계곡, ④홍룡폭포, ⑤ 대운산 자연휴양림,
⑥ 오봉산 임경대, ⑦ 배내골, ⑧천태산 등에 대한 설명입니다.
▼ 09:16(00h01m) 양산팔경에 대한 설명입니다.
▼ 09:17(00h02m) 들머리에 있는 대석마을에 대한 유래 설명문입니다.
▼ 09:17(00h02m) 들머리 입구에 있는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 09:17(00h02m) 들머리 가까이에 있는 천성교(千聖校)를 건너 홍룡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09:18(00h03m) 천성교 아래의 계곡전경으로 수량이 다소 많이 보입니다.
▼ 09:19(00h04m) '석삼풀'입니다.
▼ 09:20(00h05m) 슬픈 전설을 간직한 '며느리밑씻개'입니다.
▼ 09:20(00h05m) '개망초'입니다.
▼ 09:25(00h10m) 홍룡사 이르는 길에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는 편백림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09:29(00h14m) '등골나물'입니다.
▼ 09:30(00h15m) 홍룡사 일주문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사찰유래 설명입니다.
▼ 09:30(00h15m) 홍룡사(홍룡사)와 홍룡폭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 09:30(00h15m) 홍룡사 배치도입니다.
우리는 현위치에서 일주문을 거쳐 가홍정, 산신각, 홍룡폭포, 관음전, 약사여레불, 수정문,
종각을 거쳐 등산로로 접어들었습니다.
▼ 09:30(00h15m) 홍룡사(虹무지개홍,瀧비올롱,寺절사) 창건유래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홍룡사의 한자어로는 룡자가 롱자로 발음되는데......
▼ 09:32(00h17m) 일주문을 지나갑니다.
일주문 옆 주차장에 작은 이동용차량으로 녹차 붕어빵을 구워 파는 장애인 부부가 있어서.......
▼ 09:34(00h19m) 홍룡사 입구에 있는 가홍정(駕멍애가,虹무지개홍,亭정자정)이라는
정자 설명입니다.
▼ 09:34(00h19m) 보수중인 가홍정 정자 전경입니다.
▼ 09:35(00h20m) 홍류폭포의 하단부 전경입니다.
(홍룡폭포(虹무지개홍,瀧비올롱,瀑폭포폭,布베포)?)
홍룡폭포는 천성산 제1봉에서 발원하는 하천이 서남쪽으로 흐르면서 작은 산릉과 접촉되어
남쪽으로 흘러가다가 고도 약 310m에서 기반암의 절리된 면을 만나 형성된 폭포이다.
유량의 계절별 차이는 많지만 4계절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유량이 풍부하여 우렁찬 소리가 계곡을 울리고 떨어지는 물보라에 오색의 무
지개가 형성된다.
또한,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선녀가 춤추는 것 같기도 하고 황룡이 승천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홍룡폭포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홍룡폭포는 상·중·하 3단의 폭포였으나 상폭포과 중폭포 사이에 보(洑)가 구축되어 중폭과
하폭은 폭포의 기능이 약화되었다.
홍룡폭포의 하단은 2개의 폭포가 더 있어 초기에는 5단의 폭포였고 폭포의 이름은 오룡폭포
(五龍瀑布) 였다. 상폭포의 좌측에는 홍룡사의 관음전 이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09:35(00h20m)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산신각입니다.
(산신각(山神閣)?)
한국 사원 특유의 전각 가운데 하나로서 한국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일러주는 좋은
증거가 된다.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계가 없는 토착신이나, 불교의 재래신앙에 대한 수용력에 의하여
먼저 호법신중(護法神衆)이 되었다가, 후대에 원래의 성격을 불교 안에서 되찾게 된 것이다.
산신각에는 호랑이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한 산신을 봉안하거나,
이를 탱화(幀畫)로서 도상화한 그림만을 모시기도 한다.
산신신앙은 불전(佛典) 안에서는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으며,
우리나라 특유의 산악숭배신앙과 관련이 깊지만,
우리나라 불교사의 초기 및 중기의 사찰에서는 산신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차차 나타나기 시작한 산신각은 하근기(下根機) 사람들을 위한
방편으로 건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산신은 가람수호신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산속 생활의 평온을 비는 외호신(外護神)
으로서도 받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불교 본연의 것이 아니라 하여 전(殿)이라 하지 않고 반드시 각(閣)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다.
현재 이 산신각에서는 자식과 재물을 기원하는 산신 기도가 많이 행하여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에는 산신각이 갖추어져 있다.
▼ 09:38(00h23m) 홍룡폭포 건너편에 안치된 관음대불이라고 합니다.
▼ 09:39(00h24m) 관음전과 홍룡폭포 전경입니다.
(관음전(觀볼관,音소리음,展펼전)?)
관세음보살의 공덕이 주원융통하다는 의미에서 원통전이라고도 한다.
이 안에는 관세음보살을 홀로 모시거나, 양류관음이나 해수관음 또는 천수관음 등을
모시기도 한다.
관음상은 대개 왼손에 연꽃이나 감로병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이 성하였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찰에
관음전이 있다.
▼ 09:41(00h26m) 홍룡폭포를 나와 무설전 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이정표입니다.
▼ 09:41(00h26m) 무설전에서 홍룡폭포로 들어가는 수정문(守지킬수,正바를정,門문문) 전경입니다.
▼ 09:41(00h26m) 홍룡사 전경입니다.
▼ 09:41(00h26m) 대웅전 전경입니다.
▼ 09:41(00h26m) 무설전(無없을무,說말씀설,展펼전) 전경입니다.
'무설'이란 진리의 설법은 언어를 빌지 않고 설법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하고.
그래서 무설전은 부처님의 진리를 바르게 설법하는 장소가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 09:42(00h27m) 무설전 앞의 식수 시설입니다.
▼ 09:42(00h27m) 경권다로(經지날경,卷문서권,茶차다,爐화로로)로
'책을 읽으면서 차를 끓인다'는 뜻이라고하고 서체는 일중 김충현서체라 합니다.
▼ 09:42(00h27m) 대한불교 조계종 선학원 홍룡사란 현판으로 무방 혜호 스님의 글씨라고합니다.
▼ 09:42(00h27m) 홍은당(虹무지개홍,隱숨을은,堂)이란 글씨는 무방 혜호 스님의 글씨라고합니다.
▼ 09:42(00h27m) 홍룡사란 현판입니다.
▼ 09:42(00h27m) 성당 김돈희 선생의 ‘약산초제(藥약약,山뫼산,招부를초,提끌제)’라는 글씨입니다.
내용은 알수 없지만 옛날 중국에 약산화상과 초제화상이 있었다는 ......
▼ 09:43(00h28m) 범종루입니다. 글씨는 경봉스님의 글씨라고 합니다.
▼ 09:43(00h28m) 홍룡사를 지나 등로입구에 잘생긴 와송이 한그루 위치하고 있습니다.
▼ 09:51(00h36m) 홍룡사를 벗어나 본격적인 등로 입구에 각 단체들의 시그날입니다.
▼ 09:51(00h36m) 등로는 편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 10:15(01h00m) 2015년에 편백과 상수리 나무를 조림했다는.....
이 지역부터는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10:30(01h15m) 약 15분을 오르니 조림의 시공사 표시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0:30(01h15m) 잠시 열린 조망터에서 금정산 고당봉을 조망합니다.
▼ 10:32(01h17m)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입니다.
▼ 10:33(01h18m) '산박하'입니다.
▼ 10:35(01h20m) '자주꿩의 다리'입니다.
▼ 10:41(01h26m) '산비장이'입니다.
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줄기에 가시가 없는게 차별납니다.
▼ 10:46(01h31m) 오르막 중 안부에서 잠시 휴식한 장소 전경입니다.
▼ 10:57(01h42m) 육산의 오르막 중에 힘들게 만나는 바위입니다.
▼ 11:01(01h46m) 큰소나무 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가는길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11:03(01h48m) 잠시 열린 조망터에서 바라본 금정산 전경입니다.
▼ 11:09(01h54m) '참취나물'입니다.
▼ 11:11(01h56m) '오이풀'입니다.
▼ 11:11(01h56m) '산비장이'입니다.
▼ 11:11(01h56m) 화엄벌에 도착했습니다. 천성1봉을 향해 이동해야합니다.
▼ 11:11(01h56m) 화엄늪에 대한 설명입니다.
▼ 11:12(01h57m) 화엄벌 멀리 천성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 11:13(01h58m) 억새가 완전히 피기전인 자주빛의 억새도 아름답습니다.
▼ 11:15(02h00m) '신감채'입니다. 산행시작 2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11:15(02h00m) '마타리'입니다.
▼ 11:17(02h02m) 화엄벌 관리 사무소가 보입니다. 부근에 철쭉 군락지가 있습니다.
▼ 11:20(02h05m) 억새밭 사이로 천성1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22(02h07m) 지나온 화엄벌 전경입니다. 멀리 뒤로는 영남알프스 주능선입니다.
▼ 11:17(02h02m) 넓개 펼쳐진 억새밭의 멋진 전경입니다. 우측으로 정상이 조망됩니다.
▼ 11:24(02h09m) 화엄벌에서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전경입니다.
▼ 11:24(02h09m) 화엄벌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능선 전경입니다.
능선 우측 봉우리가 신불산 정상입니다.
▼ 11:26(02h11m) 원효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우리는 천성1봉 방향으로....
(원효암?)
원효암(元曉庵)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6-1 천성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원효암은 원효스님이 신라 선덕여왕 대에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로, 해발 900m의 천성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날이면 멀리 부산과 일본의 대마도, 양산과 울산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원효암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중심 법당을 비롯하여 미륵전·산령각·범종각 등이
있다.
중심 법당은 공포가 없이 둥글게 깎은 도리를 얹은 굴도리식으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소박하다.
좌·우 퇴칸은 심우실(尋牛室) 등 생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어칸과 좌·우 협칸 3칸은
예배 공간으로 석조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 불상은 근래에 발견된 불상조성기에 의해 1648년(인조 26)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범종을 안치했으며, 종명(鐘銘)은 경봉(鏡峯)이 썼다.
법당의 동편의 석벽에는 마애아미타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원효암에는 원효가 중국에서 화엄교학(華嚴敎學)을 배우러 온 1,000명의 수행자들을 가르쳐
도를 깨치게 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전하는 원효스님의 일화에서 보듯이 이곳은 수많은 수행자들의
숨결이 흐르는 탈속의 성지이자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이러한 청정도량 원효암에는 신기한 이적이 일어나 불보살의 가피가 함께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1991년 어느 여름에 비 없는 천둥ㆍ번개가 2시간 동안 이어지다가 원효암 동쪽 사자봉을
향해 불기둥을 내뿜었는데,
이튿날 사람들이 올라가보니 불기둥을 맞은 암벽에 부처님의 형상이 조각을 한 듯이 드러난
것이다.
당시 통도사 방장인 월하(月下) 대종사가 이를 친견한 후 하늘빛이 빚었다 하여
천광(天光)이라 하고, 동방에는 약사여래가 상주하므로 ‘천광약사여래(天光藥師如來)’라
이름 하였다.
또한, 원효암에는 근현대의 고승 경봉(鏡峰) 스님이 국운 번창과 남북통일을 발원하여
조성한 호국사자후범종이 있다.
▼ 11:29(02h14m) 멋진 억새 전경입니다.
▼ 11:32(02h17m) '조록싸리'입니다.
▼ 11:33(02h18m) 천성산 정상부근에 위치하고 있던 군부대가 철수후 설치한 안내문입니다.
▼ 11:34(02h19m) 등산로 통제에 대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45(02h30m) 천성산 정상에 만들어 놓은 평화의 탑 전경입니다.
▼ 11:45(02h30m) 천성산 최고봉인 원효봉 정상석입니다.
▼ 11:46(02h31m) 내원사 사찰림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11:47(02h32m) '쥐손이풀'입니다.
▼ 11:48(02h33m) '이질풀'입니다.
▼ 11:49(02h34m)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던 자리에 생태복원을 위한 출입금지 안내문입니다.
▼ 11:51(02h36m) 미타암/천성산2봉 방향으로 이동하는 등로입니다.
▼ 11:53(02h38m) 바위와 억새의 어울림이 비쁘게 보입니다.
▼ 11:56(02h41m) 원효암 갈림길에서 천성산2봉으로 이동합니다.
진행방향에서 직진하면 은수고개 방향, 우측 포장도로는 원효암 방향입니다.
▼ 11:56(02h41m) 원효암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의 천성산2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56(02h41m) 이동중에 바라본 군부대가 위치했던 장소입니다.
▼ 12:33(03h18m) 약30분간의 식사시간을 가졌던 곳입니다.
▼ 12:35(03h20m) 점심식사 장소에서 바라본 대운산 전경입니다.
(대운산(대운산)?)
대운산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양산시 웅상면 명곡리와 삼호리에 걸쳐 있는
높이 742m의 산이다.
이 산의 초명은 동국여지승람이나 오래된 읍지에 불광산으로 되어 있었으나 언제 인가부터
대운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대운산 계곡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큰 호박소(일명:애기소)가 보인다.
옥류같은 맑은 물이 흐른다. 녹음낀 등산로가 대운산 주봉과 둘째봉 사이로 길이 나 있다.
이 계곡을 도통곡이라 한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골짜기 용심지(암자)에 살면서 도를 닦았다 하여 도통곡이라
전해온다.
계곡을 따라 중간쯤 오르다보면 산비탈에 "ㄱ"자처럼 보이는 웅장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포크레인 바위’라고도 하며, 이 곳에서 공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지은 이름인 것으로 생각된다.
바위 주변에는 소원을 빌며 태우다 남은 촛불과 과일이 담긴 쟁반이 놓여 있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하여 가파른 곳을 약 20분 오르면 용심지(대운산 743m
정상 아래 600여 미터 정도에 위치한 곳)가 눈앞에 보인다.
땀을 식히며 동남쪽으로 멀리 내다보면 남창 주위 여러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서생, 온산
앞바다가 지척에 보이니, 새벽 해뜰무렵 일출은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장관이다.
이 곳에 서 있노라면, 왜 원효 대사가 여기를 수도하는 장소로 택했던건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주변 뒤 북쪽을 둘러보면 작은 계곡에서 맑은 물이 졸졸 흐른다. 입구 암벽에 글귀가 있다.
[갑술칠월 일낙양당 성관정]이라 음각한 마애석각이 있어 뜻풀이를 하여도 불교적 의미가
있어 명쾌한 뜻풀이가 되지않아 의문이다.
신기한 것은 마애석각 바로 옆 그 당시의 삽작문(대문) 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석벽에 나무막대기를 끼워 걸친 홈이 파여 있는 것으로 사찰에서는 빗장이라 한다.
그와 유사한 것으로 제주도의 정낭이 있는데, 정낭은 서까래 크기의 나무 세개를 양쪽에
세운 정주석(구멍이 3∼4개 뚫린 커다란 돌)에 끼워 넣거나 빼 놓으므로써 집에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리는 제주도 특유의 풍물이다.
▼ 12:35(03h20m) 점심식사 장소에서 바라본 멀리 달음산 전경입니다.
(달음산(달음산)?
달음산(達陰山)은 『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1885]에 취봉산(鷲峰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취봉산은 산의 주봉인 취봉(鷲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달음산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鷲]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렀다.
지역에서는 변음되어 추봉산 또는 축봉산으로도 불렀다.
또한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月蔭山)으로도 불렀다고 전하는데, 달음산으로 불리게 된
연원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달음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중앙에 솟아 있으며 원적산에서 이어진다.
산정에는 주상 절리로 형성된 취봉과 옥녀봉이 있다.
서쪽은 천마산(天馬山)과 함박산(含朴山)으로 이어지고, 동남쪽으로는 기장군의 해안선과
동해가 바라보인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남쪽으로는 완만하며, 북쪽으로는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정상에는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文萊峰)과 옥녀봉(玉女峯) 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널따란 반석이 자리하고 있다.
북쪽 산록에서는 좌광천(佐光川), 남쪽에서는 일광천(日光川)이 발원한다.
고도 588m의 달음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불광산(佛光山)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힌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 볏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다 하여 기장 팔경 가운데 제1경이 되었다.
비교적 야트막한 산세 때문에 1970년대부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天台山),
삼호동과 용당동에 걸쳐 있는 대운산(大雲山) 등 부산 근교의 산들과 함께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코스가 되었다.
출발지부터 줄곧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험준한 준령이나
해외 고산을 오르려는 산악인들의 훈련 장소가 되고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12:36(03h21m) '조록싸리'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습니다.
▼ 12:36(03h21m) '닭의장풀'이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습니다.
▼ 12:38(03h23m) '흰오이풀'입니다.
▼ 12:40(03h25m) 중식후 이동 중에 뒤돌아서 바라본 멀리 천성산 정상석 전경입니다.
▼ 12:46(03h31m) 우측으로 천성2봉이 조망되고 2봉을 향해 이동중입니다.
▼ 12:48(03h33m) 원효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12:55(03h40m) 멀리 대운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 12:55(03h40m) 계곡 맞은편에 위치한 우뚝 솟은 천성산2봉 암봉 전경입니다.
▼ 12:56(03h41m) 운무속에 조망되는 영남알프스 주능선 전경입니다.
▼ 12:59(03h44m) 현위치 정상 1.1km전방 이정표입니다.
정상에서 미타암까지의 등로는 2번 등로로 표시됩니다.
▼ 13:09(03h54m) 천성2봉 이동중에 노송 우거진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이동합니다.
▼ 13:12(03h57m) 현위치에서 천성2봉에 올랐다가 내원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15(04h00m) 은수고개의 미타암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우리는 천성2봉 방향으로 이동해야합니다.
▼ 13:35(04h20m) 은수고개에서 약20분간 이동후 천성2봉 200m전까지 진행했습니다.
▼ 13:37(04h22m) 천성2봉 직전에서 바라본 전망대와 전망대 뒤로 천성1봉이 조망됩니다.
▼ 13:43(04h28m) 천성2봉 정상석 전경입니다.
▼ 13:47(04h32m) 천성산2봉에서 바라본 천성산 원효봉 전경과 우측으로 화엄벌이 조망됩니다.
▼ 13:48(04h33m) 천성산2봉에서 바라본 내원사 전경입니다.
▼ 13:50(04h35m) 천성산2봉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로
진행방향에서 ← 내원산 방향, ↑짚북재방향, → 소주동 방향입니다.
▼ 13:55(04h40m) 정상석 바로 옆 암봉에 설치된 태극기입니다.
이곳에서 출발하여 내원사 방향으로 길을 잡아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 14:19(05h04m) 정상을 떠나 하산중에 바라본 멧돼지 흔적으로 곳곳에서 발견했습니다.
▼ 14:25(05h10m) 급한 내리막이후 편안한 능선길이 한참동아 이어집니다.
▼ 14:29(05h14m) 정상에서 하산 시작 약 35분후부터는 급한 내리막길이 나타납니다.
▼ 14:31(05h16m) 천성산2봉에서 내원사까지 등로는 13번 등로인 것 같습니다.
▼ 14:34(05h19m) 하산도중 만나는 또다른 1봉에서 2봉으로 연결되는 등로 삼거리입니다.
▼ 14:44(05h29m) 내원사 방향 급한 내리막 계단이 나타납니다.
▼ 14:49(05h34m) 계단의 경사나 길이가 엄청납니다.
▼ 14:52(05h37m) 천성산2봉 5부 능선까지 하산하고 있습니다.
▼ 14:52(05h37m) 돌계단길을 안전로프로 안전하게 이어주고 있습니다.
▼ 15:05(05h50m) 계곡 너덜에서 조그마한 폭포들을 만납니다.
▼ 15:17(06h02m) 계곡을 건너 이동합니다.
▼ 15:24(06h09m) 위치표시목 13-1로 내원사에 가까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 15:25(06h10m) 내원사 입구를 통과합니다. 여의교를 거쳐 내원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원사(내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송고승전 宋高僧傳〉에 기록된 창건설화에 의하면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당나라 태화사에 모인 1,000명의 대중이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미리 알고 '효척판구중'이라고
쓴 판자를 날려 보내자 이를 보고 신기하게 여긴 사람들이 법당에서 뛰어나옴으로써 산사태를
피했다고 한다.
그뒤 1,000명의 중국 승려가 신라로 와서 원효의 제자가 되었는데,
그들이 머물 곳을 찾던 중 현재의 내원사 산신각 자리에 이르러 산신이 사라지자 이곳에
대둔사를 창건하고 상·중·하내원암과 89개의 암자를 세웠다고 한다.
그뒤 1646년에는 의천이, 1845년에는 용운이, 1876년에는 해령이 중수했으며 1898년 유성이
수선사를 창설하고 절 이름을 내원사로 고친 뒤 선찰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55년부터 주지 수옥이 13동의 건물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선나원·심우당·불유각 등이 있다. 전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선원 가운데
하나이다.
▼ 15:25(06h10m) 경상남도 기념물 81호인 내원사 계곡에 대한 설명입니다.
▼ 15:25(06h10m) 내원사 일원 설명문 옆에 서있는 석등 전경입니다.
▼ 15:25(06h10m) 선문답(禪고요할선,問물을문,答대답할답)인지?????
▼ 15:28(06h13m) 승탑 및 사적비군입니다.
▼ 15:28(06h13m) 내원사를 중창불사한 화산당 수옥화상비입니다.
(화산당수옥화상(華빛날화,山뫼산,堂집당 守지킬수,玉구슬옥, 和화할화,尙오히려상)?)
화산 수옥 스님은 금룡(金龍)·혜옥(慧玉) 스님과 함께 한국불교의 비구니 3대 강백으로
후대 비구니들의 지표로 추앙받는 스님이다.
오늘날 비구니를 대표하는 니승이라면 대부분이 그의 제자라 할 정도로 비구니계에 미친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비구니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해 평생을 후학 양성과 주력해 온 수옥 스님은
16세에 출가해 덕숭산 수덕사 견성암에 몸을 담았다.
스님은 그 해에 법희(法喜) 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했으며 다음 해에 비구 청월(淸月)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했다.
견성암에서 수행에 전념하던 스님은 19세가 되던 해 전문강원이 있는 해인사를 찾아
고경화상(古鏡和尙) 밑에서 2년 동안 사집과를 수료했다.
28세 봄이 되던 해, 스님은 서울 서대문 응선암에서 대은(大隱) 스님을 강사로 사교과와
대교과를 마치고
그 해 4월 해인사에서 용성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와 보살계를 수지, 5년 동안
수선안거(修禪安居)를 성만했다.
그러나 스님은 이에 안주(安住)하지 않았다.
1934년 3월, 일본으로 유학길에 오른 스님은 경도시(京都市) 묘심사의 불교종립학교
미농니중학림(美濃尼衆學林)에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3년 간 전문과정을 마쳤다.
1940년 10월, 스님은 다시 수덕사 견성암에서 7년 동안 참선 수행에 몰두했다.
46세부터 서울 보문사 불교강원 강사로 비구니 교육에 힘쓰고, 51년 충남 덕산의
보덕사 주지로 취임했다.
55년에는 천성산 내원사 주지로 부임받고 그 해 4월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돼
4대를 역임하며 선두에서 교계를 이끄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선(禪)·교(敎)·율(律)을 두루 겸비하고 사찰운영에 있어서도 남다른 재주를 지닌 스님은
현재까지도 많은 비구니 스님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높은 덕망과 원력은 어느 비구승
못지않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심경을 한시(漢詩)로 자주 표현하곤 했던 스님의 한시는 후학들에 의해
화산집(華山集)이라는 책으로 엮어 출간될 정도이다.
1966년 2월 7일, 스님은 “잎 떨어진 나무에 봄이 오니 숲이 온통 향그리워, 온화한 바람
단비에 나라가 풍년드네, 인생은 한 세상 몽환의 나그네인데, 헛된 망상 비우자 해탈이
도인일세.”라는 해탈시를 읊으며 홀연히 떠났다.
▼ 15:30(06h15m) 내원사 입구에 세워진 나무아미타불 비석입니다.
▼ 15:30(06h15m) 하산 첫번째 석교인 세진교(洗씻을세,塵티끌진,橋다리교)를 지나갑니다.
▼ 15:32(06h17m) 내원사 입구 제1주차장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바라봅니다.
▼ 15:32(06h17m) 현위치는 전에 사하촌으로 음식점이 즐비하던 곳을 깨끗이 정리한 공간입니다.
▼ 15:32(06h17m) 천성산 1봉과 2봉 방향으로 나누어지는 제1주차장 삼거리입니다.
▼ 15:40(06h25m) 두번째 석교인 옥류교(玉구슬옥,流흐를류,橋다리교)를 지납니다.
▼ 15:47(06h32m) 소금강 전경입니다.
▼ 15:49(06h34m) 금강교(金쇠금,剛굳셀강,橋다리교)를 건넙니다.
▼ 15:49(06h34m) 금강교 아래 청정한 계곡 전경입니다.
▼ 15:53(06h38m) 진산교를 지나갑니다.
▼ 15:54(06h39m) 작은 쌍폭포를 만납니다. 부근에 음식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 15:57(06h42m) 천성산2봉에서 중앙능선을 거쳐 하산하는 갈림길입니다.
▼ 16:04(06h49m)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 직전에 710년이 지난 노송이 한그루 서 있었습니다.
▼ 16:05(06h50m) 노송 도로 맞은편에 산신각 건물이 있었습니다.
▼ 16:05(06h50m) 산신각 옆 노송 전경입니다.
▼ 16:05(06h50m) 내원사 계곡 입구에 있는 심성교 석교입니다.
▼ 16:05(06h50m) 내원사 산문이라고해야 할지??????
▼ 16:06(06h51m) 내원사 캐표소 주차장에 설치되어 등산 안내도입니다.
▼ 16:07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 옆 성불사에서 흘러내려오는 게곡의 알탕장소입니다.
알탕후 간단한 막걸리 한잔으로 허기를 떼우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근교산 + 경남 > 경남.부산 사 ~ 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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