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일상의 산행을 벗어나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의 연화도(蓮연꽃연,花꽃화,島섬도)를
찾았습니다.
통상 이맘 때면 막바지 추색을 즐기기 위헤 단풍 뛰어난 명산을 찾아가기가 쉽지만 선택의
시기를 잘못 정하면 가을도 겨울도 아닌 어중간한 색상을 즐기기도 하여 아예 그런 소지를
없애기 위한 방편으로 섬산행을 선택했습니다.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아침 9시45분 정기여객선을 타고 연화도로 입도(入들입,島섬도)하여
연화도를 일주하는 트레킹을 끝내고,
오후 4시20분 정기여객선으로 출도(出날출,島) 하였지만, 주말에는 여객선의 입출항 시간이
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통영시 욕지면의 연화도는 고향이 통영인 나에게는 학창시절부터 많이 다니던 섬이지만,
나이들어 객지 생활에 쫓기다보니 한 번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섬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비박이나 등산을 위해 2,3년에 한 번씩 들를 수 있다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근래들어 연화도 앞의 우도라는 섬과 연도교(連연결할연,島섬도,橋다리교)가 생겼다는
소문에 다시 한번 찾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연화도의 지명 유래는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하였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연화도사는 조선조 연산군 제위시절에 숭유억불정책으로 핍박받자 이곳에서 연화봉의
암자를 짓고 은신하였다가 세월이 흘러 열반하자 유언에 따라 수장하였는데 그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승화했다는 전설입니다.
이런 연유인지 모르지만 최근에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다고도 합니다.
섬 중앙에 있는 연화도의 최고봉인 연대봉은 깃대먼당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때 지형 측량을 위해 이곳에 깃대를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연화도의 유명 명소로는 통영 8경의 하나인 용머리해안이 있고,
최근에 출렁다리와 연도교 등이 설치되어 많은 유객(遊놀유,客손객)과 산객들이 찾아드는
섬으로 정평이 나고 있습니다.
※ 통영 8경
1경 : 남망산 조각공원
2경 :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석양
3경 : 미륵산에서 보는 한려수도 전경
4경 : 사량도 옥녀봉
5경 : 소매물도 등대섬
6경 : 연화도 용머리 해안
7경 : 제승당에서 바라본 앞바다 전경
8경 : 통영운하 야경
산행후 여객선을 기다리는 동안 맛 본 자연산 고등어회와 쏘주 한 잔은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청량제였습니다.
(연화도(蓮연연,花꽃화,島섬도)?)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우도·적도·쑥섬·봉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를 이루며, 남서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욕지도가 있다. 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겼다 해서 연화도라 했다.
최고봉은 섬 남쪽에 있는 연화봉(212m)이며, 그밖에도 150m 내외의 구릉들이 해안 가까이에
있어 섬 중앙은 분지를 이룬다.
북동쪽과 남쪽에 깊은 만이 있고, 곳곳에 소규모의 돌출부가 있다.
북동쪽 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해 선박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는 보리·콩·고구마·마늘·고추·밀감 등이 생산된다.
특히 고구마는 생산량이 많아 농업협동조합 수매가 이루어지고, 마늘은 부산·마산 등지로
직거래되기도 한다.
연근해에서는 도미·방어·볼락·낙지 등이 잡히며, 김·굴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중앙 분지와 북쪽 만 안의 심리골마을·본촌마을, 동쪽 만의 동두마을에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우마차로가 나 있으며,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720㎢, 해안선 길이 12.5㎞, 인구 175(2015).
(트레킹 개요?)
1. 산행날짜 : 2018.11.10(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50분 ~ 14시40분(약 3시간50분)
3. 이동, 도상거리 : 7.39km, 7.25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93km/h
휴식제외 : 2.51km/h
5. 고도 : 240m ~ 43m(194m) - 최고봉인 연화봉이 212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3.16km, 2.28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4.04km, 2.58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50여분
9, 이동코스
연화항 ▷ 연화봉 ▷ 연화도사 토굴 ▷ 보덕암 ▷ 5층석탑 ▷ 전망대 ▷ 대바위
▷ 용머리해안 전망대 ▷ 현수교 ▷ 연화항 ▷ 연도교 ▷ 반하도 ▷ 연도교 ▷ 우도▷
연도교 ▷ 반하도 ▷ 연화항
▼ 통영시청과 연화도까지의 이동 노선과 주변 지도입니다.
▼ 트레킹 궤적으로 종료지점에서 시작하여 원점으로 회귀한 궤적입니다.
▼ 등고선 지도에 나타낸 트레킹 궤적입니다.
▼ 해발고도표에 나타낸 궤적입니다.
▼ 09:20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내부 전경입니다.
▼ 09:20 터미날에 설치된 여객선 운항 노선안내도로 현위치에서 연화도로 이동해야합니다.
▼ 09:22 승선을 위한 줄서기입니다. 이날도 섬을 찾는 유객들의 수가 엄청 많았습니다.
▼ 09:32 우리가 타고갈 카페리로 '욕지 아일랜드호' 전경입니다.
▼ 09:33 선내 전경으로 1층에는 자동차를, 2,3층에는 여객을 실어 나르는 배입니다.
▼ 09:57 출항후 통영 앞바다에서 바라본 멀리 거제도 산방산이 조망되는 위치입니다.
▼ 09:58 현위치 한산도 앞바다로 이날은 요트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 09:58 통영국제음악당이 선미뒤로 보입니다.
▼ 09:58 가운데 낮은 건물이 통영국제음악당 건물입니다.
당초에는 윤희상씨를 기리는 '윤희상기념음악당'으로 할려고 했지만 이념상의 문제로....
(윤이상(尹다스릴윤,伊저이,桑뽕나무상)?)
작곡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통영에서 자랐다.
1959년 발표한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과 <7개의 악기를 위한 음악>으로
세계 음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1967년의 동베를린 간첩단사건으로 인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국제적 항의와 독일정부의 도움으로 인해 석방될 수 있었다.
<유동의 꿈>, <나비의 미망인>, <요정의 사랑>, <심청> 등의 오페라 외에도 다수의
교향곡·관현악곡·협주곡·실내악곡을 썼다.
그의 작품은 동양의 정신이 충만한 독특한 색채의 선율로 현대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는 생전에 '현존하는 현대음악의 5대 거장'으로 손꼽혔다.
▼ 09:58 선미에서 바라본 거제대교 방향의 전경입니다.
▼ 10:01 통영의 둘레길이 해안선을 따라 개설되어 있습니다.
▼ 10:02 선상에서 바라본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 역사 전경입니다.
상부역사 뒤로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들어있는 미륵산 정상 전경입니다.
▼ 10:02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역사를 당겨서 찍은 전경입니다.
▼ 10:07 미륵산 좌측으로 멀리 장군봉이라는 작은 바위봉우리가 조망됩니다.
▼ 10:23 최근에 연도교로 유명한 연대도와 만지도 전경입니다.
(연대도(煙연기연,臺돈대대,島섬도)?)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18㎞쯤 떨어진 섬이다.
통영항에서는 뱃길로 50여분 거리이지만 미륵도의 달아공원에 올라서면
저도·학림도·만지도와 함께 가깝게 보인다.
섬의 면적은 1.14㎢에 불과하고 마을이 하나뿐인데도 역사만큼은 통영의 어느 섬보다도
장구하다.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입증하는 조개무지(貝塚, 사적 제 335호)가 발견되었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수군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한
연대(煙臺; 봉화대)를 이 섬의 정상에다 설치했다고 한다. 연대도라는 지명도 거기서 비롯됐다.
섬은 작지만 자연 풍광은 빼어나게 아름답다.
오곡도·만지도·내부지도·학림도 등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데다 바닷가에는 해식애(海蝕崖)가
잘 발달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일한 마을인 연곡리는 전형적인 어촌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 뒤편의 아담한 몽돌 해변은 물빛이 깨끗하고 수면이 잔잔해서, 여름철만 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한다.
그리고 해수욕장 부근의 언덕 위에 우거진 곰솔숲은 여름철 한낮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오수(午睡)를 청하거나 철 지난 바다의 평화로운 정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이 솔숲 아래의 바닷가에는 너른 갯바위가 펼쳐져 있는데,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조사(釣師)들의
발길이 이따금씩 이어진다.
연대도는 국내 최초로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에너지 제로의 섬으로 변모했으며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지역이다.
▼ 10:24 이동방향 우측으로 멀리 추도도 조망됩니다.
(추도(楸개오동나무추,島섬도)?)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14.5㎞, 곤리도에서 남서쪽으로 4.6㎞ 지점에 있다.
면적은 1.64㎢이고, 해안선 길이는 12.0㎞이다.
추도의 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되어 있다.
섬의 형상이 자루가 긴 농기구인 가래처럼 생겨 가래섬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화하면서
추도가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가래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라고 한다.
지세는 두 개의 높은 구릉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고봉은 193m이다.
섬의 동중부에 남북 방향으로 형성된 저지대가 있다.
해안은 서부 및 남동부의 소만입을 제외하면 비교적 단조로우며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3.0℃, 8월 평균기온은 25.3℃, 연강수량은 1,548㎜이다.
취락은 대항마을과 미조마을에 집중되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11㎢, 밭 0.43㎢, 임야 0.81㎢이다.
주민들은 농업보다 어업에 주로 종사한다.
주요 재배작물은 쌀·고구마·마늘·배추·고추 등이며, 고구마와 마늘의 생산량이 많다.
연안에서는 넙치·볼락·농어·오징어·전복 등이 어획되며, 넙치·방어·농어 등의 양식도
이루어진다.
특히 물메기가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교통은 통영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 10:25 만지도(왼쪽)와 연대도(오른쪽)를 연결하는 연도교 전경입니다.
(만지도?)
통영시 산양읍에 속하는 도서로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 10:25 선상에서 바라본 두미도(頭尾島) 전경으로 통영에서 최고봉인 천황봉이 조망됩니다.
(두미도(頭머리두,尾꼬리미,島)?)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있는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km 해상에 있다.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여 생두미도라고도 부른다.
섬 전체가 최고봉인 천황산(467m)으로부터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운 암석해안으로 남쪽과 서쪽 해안이 해식애를 이룬다.
특히 남동쪽이 꼬리 모양으로 돌출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농산물로는 고구마와 마늘이, 수산물로는 감성돔을 비롯하여 농어, 망상어, 볼락, 돌돔, 혹돔,
벵에돔 등이 많이 어획된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나머지는 농업과 어업 및 상업을 겸하고 있다.
기암절벽의 뛰어난 경치가 많고,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여 해상관광지로도 유망하다.
취락은 경사가 완만한 곡저와 해안 일대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섬의 북쪽 학리마을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모여 있다.
통영항-욕지도-두미도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5.033㎢, 인구 95(2015).
▼ 10:26 연화도 가는 길목의 외부지도 전경입니다.
(외부지도?)
외부지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에 있는 섬이다.
외부지도는 지형·경관이 우수하고, 암벽식생이 발달하여 희귀식물이 생육되고 있으며,
해양생물이 다양하여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 10:29 선상에 설치되어 있는 욕지도 필수관광코스 안내도입니다.
▼ 10:33 목적지인 연화도가 눈 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10:39 연화도 입구에 최근 설치된 연도교(좌측 연화도 - 연도교 - 반하도 -연도교 -우도)
전경입니다.
▼ 10:43 연화도의 중심지인 연화항 전경으로 입도 직전 여객선상입니다.
▼ 10:43 지나오면서 바라본 연화도와 반하도를 연결한 연도교 전경입니다.
▼ 10:45(00h00m) 약 1시간의 이동후 연화도에 입도한 전경입니다.
▼ 10:47(00h02m) 연화도 지명석이 연화항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10:47(00h02m) 연화도에 대한 설명으로 '불연(佛부처불,緣인연연)의 섬' 이란 표현으로
사명대사와의 인연을 설명해 놓은 전설입니다.
▼ 10:51(00h06m) 모식당에서 멋지게 코스별 안내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우리는 A코스로...
▼ 10:55(00h10m) 본격적인 들머리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연화항 전경입니다.
앞쪽으로 면소재지인 욕지도가 조망됩니다.
▼ 10:55(00h10m) 연화사로 이동하는 갈림길을 지나 냉동공장이 있는 팔각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57(00h12m) 연화도 여객선터미널 앞을 지나갑니다.
▼ 10:57(00h12m) 사진 한장을 남기고.....
▼ 10:58(00h13m) 마주보이는 산자락 우측으로 본격적인 들머리가 시작됩니다.
▼ 10:59(00h14m) 본격적인 들머리인 팔각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01(00h16m) 본격적인 들머리입구에 있는 등산안내도입니다.
▼ 11:01(00h16m) 본격적인 들머리에서 연화봉 정상까지 약 1.3km거리입니다.
▼ 11:01(00h16m초입은 경사가 약간 급한 오르막으로 시작합니다.
▼ 11:04(00h19m) 산국(山뫼산,菊국화국)이 갈길을 축하하듯 만개해 있습니다.
▼ 11:04(00h19m) 잠시 열리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도 연도교 전경입니다.
좌측 섬이 우도이고 가운데 섬이 반하도, 그리고 우측 섬이 연화도입니다.
▼ 11:04(00h19m) 연화봉까지 1.2km를 남기고 있습니다.
▼ 11:05(00h20m) '꽃향유'입니다.
▼ 11:06(00h21m) 연화도 앞바다의 양어장 전경입니다. 맞은편이 우도입니다.
▼ 11:22(00h37m) 산행 시작 37분 후에 능선에 도착하여 여기서부터 여유있는 산행이 시작됩니다.
▼ 11:25(00h40m) 잠시 열리는 조망터에서 바라본 욕지도 전경으로 가운데 뾰죡한 봉우리가
욕지도의 최고봉인 천황산(天하늘천,皇임금황,山, 392m) 전경입니다.
▼ 11:27(00h42m) 능선길 이동후 휴식처 시설을 만납니다.
앞에보이는 봉우리가 연화봉 정상입니다.
▼ 11:28(00h43m) 연화봉 400m전방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 11:32(00h47m) 정상을 향한 오르막 계단이 연결됩니다.
▼ 11:38(00h53m) 정상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입니다.
▼ 11:38(00h53m) 연화산 정상에 설치된 아미타대불 전경입니다.
▼ 11:38(00h53m) 정상에서 바라본 아미타대불 전경입니다.
▼ 11:39(00h54m) 아미타대불 앞의 설치기념비 전면입니다.
▼ 11:39(00h54m) 설치기념비 후면의 조성시 시주자 명단인것 같습니다.
▼ 11:39(00h54m) 연화봉 정상의 215m정상목 이정표입니다.
▼ 11:39(00h54m) 정상에서 바라본 정면의 다도해 섬의 명칭들입니다.
좌측으로부터 욕지도,하노대도, 상노대도, 사이도, 두미도, 막도, 비상도, 적도, 남도,
봉도, 수우도, 사량도,추도,우도, 미륵도, 연대도, 학림도, 내부지도, 외부지도, 학림도,
한산도, 용초도, 비진도, 죽도, 장사도, 대덕도, 소덕도, 어유도, 매물도, 소매물도,
소지도, 등대섬, 대구을비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1:39(00h54m) 정상에 있는 팔각정으로 운상정(雲구름운,上위상,亭정자정)입니다.
▼ 11:40(00h55m)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팔경중 하나인 용머리해안 전경입니다.
▼ 11:41(00h56m) 정상석과 용머리해안 전경입니다.
▼ 11:43(00h58m) 정상을 떠나 사명대사 토굴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46(01h01m) 먼저 만나는 토굴이 연화도인토굴입니다.
(연화도인?)
지금부터 500여년 전 연산군의 억불 정책으로 한양에서 이곳 섬으로 피신하여온 스님이
부처님 대신으로 전래석(둥근돌)을 모셔놓고 예불을 올리며 수행하다가 깨쳐서 도인이
되셨다.
도인께서 돌아가실 때 유언으로 '나를 바다에 수장시켜 달라'고 고하여 제자들과 섬
주민들이 스님을 바다에 수장하니 그곳에서 커다란 연못이 떠올라와 승천하였다고 하여
그 때부터 섬이름을 연화도라고 하였고 돌아가신 스님도 연꽃도인이라 하였다.
▼ 11:46(01h01m) 토굴내의 연화도인 좌상입니다.
▼ 11:47(01h02m) 이어서 만나는 사명대사 토굴내 좌상입니다.
▼ 11:48(01h03m) 사명대사 토굴 건립시 시주하신 분들입니다.
▼ 11:48(01h03m) 입구에 표시된 사명대사토굴 안내문입니다.
▼ 11:48(01h03m) 연화봉 정상의 아미타대불 이정석입니다.
(아미타불(阿언덕아,彌두루미,陀험할타,佛부처불)?)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부처다.
다섯 구원불 가운데 하나로 '무한한 수명'이라는 뜻을 가졌다.
아미타불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모두 정토에 태어나 복을 누리며 살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아미타불 신앙으로 650년경부터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는 선덕여왕 때
자장이 〈아미타경소〉를 계기로 정토신앙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불교신앙의 일반적인 형태로
정착되었다.
역사상의 부처인 석가모니와 관세음보살은 그가 현화된 것으로 간주된다.
아미타불을 상징하는 색은 빨강, 상징하는 자세는 선정인, 타고 다니는 것은 공작,
배우자는 판다라, 성은 라가, 상징하는 요소는 물, 상징하는 방향은 서쪽,
상징하는 감각은 미각, 상징하는 감각기관은 혀, 인체에서 머무는 장소는 입이다.
▼ 11:48(01h03m) 보덕사 입구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 전경입니다.
▼ 11:51(01h06m) 보덕사 입구에서 바라본 우도방향 연도교 전경입니다.
▼ 11:51(01h06m) 보덕사 입구에서 만난 이정표입니다.
▼ 11:51(01h06m) 보덕암 입구 이정표입니다.
▼ 11:52(01h07m) 보덕암 입구에서 20m전방에 석가여래 진신사리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11:52(01h07m) 진행방향에서 ↖연화사방향, ↑진신사리탑 방향, ↗보덕암 방향으로
우리는 진신사리탑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52(01h07m) 진신사리탑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문입니다.
▼ 11:52(01h07m) 석가여래진신사리5층탑 전경입니다.
▼ 11:53(01h08m) 진신사리탑 옆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53(01h08m) 진행방향에서 ↑동두마을 방향, →보덕암방향. 우리는 동두마을쪽으로....
▼ 11:56(01h11m) '구절초'입니다.
▼ 11:56(01h11m) '까실쑥부쟁이'입니다.
▼ 11:58(01h13m) 전망대에서 바라본 국도(國나라국,島) 전경입니다.
(국도?)
경상남도 통영시 남부 해상에 있는 섬. 시청에서 남쪽으로 약 35㎞ 떨어져 있다.
고려말 설운 장군이 평소 염원했던 나라를 세우고자 국도라고 했다는 설이 있으나,
부근에 있는 작은 섬들을 지배한다는 뜻으로 전해진다.
최고봉은 242m이며, 대부분이 산지를 이룬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연안 일대는 봄과 여름에 난류성 어족이 많이 모여들어
좋은 어장을 이룬어 한때 거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했으며,
보리·고추·무 등의 작물도 생산되었고 흑염소도 방목 사육되었으나 지금은 거주민이
없어 행해지지 않고 있다(2016). 면적 0.03㎢, 해안선 길이 4.5㎞.
▼ 11:58(01h13m) 이정표에서 쉼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1:59(01h14m) 멋진 이동길이 이어집니다.
▼ 12:04(01h19m) 오솔길로 이어오다가 순환도로인 포장길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용머리 해안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서 연화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2:07(01h22m)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포장도로를 따라가다가 청실전망대를 만납니다.
▼ 12:07(01h22m) 순환도로를 만났던 고개길을 뒤돌아봅니다.
▼ 12:09(01h24m) 지나왔던 연화봉 정상과 왼쪽아래 보덕암을 조망합니다.
▼ 12:09(01h24m) 보덕암을 당겨서 찍었습니다.
▼ 12:10(01h25m)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점심식사를 위해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 12:14(01h29m) 대바위 전 전망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12:15(01h30m) 식사를 위해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바위의 해안 절벽 전경입니다.
▼ 12:55(02h10m) 약 40분간의 점심식사후 대바위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12:55(02h10m) 대바위정상을 당겨서 찍은 그림립니다.
▼ 12:56(02h11m) 중식후 대바위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중식장소인 전망대 전경입니다.
▼ 12:57(02h12m) 전망대에서 대바위방향으로 이동하는 길 좌측으로 출렁다리로 가는
포장도로가 보입니다. 출렁다리로 갔다가 다시 이 포장길로 나와야 합니다.
▼ 12:58(02h13m) 출렁다리는 대바위를 지나 1km가 남았습니다.
▼ 12:58(02h13m) 대바위 방향으로 짧은 오르막 게단을 올라갑니다.
▼ 12:59(02h14m) 대바위 부근의 기암들입니다.
▼ 13:04(02h19m) 대바위부근에서 바라본, 전망대로 이동해온 포장도로 전경입니다.
출렁다리로 갔다가 아래 포장도로를 따라 나가야 합니다.
▼ 13:04(02h19m) 대바위 부근 전경입니다.
▼ 13:05(02h20m) 대바위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 전경입니다.
▼ 13:05(02h20m) 대바위에서 바라본 연화봉 정상과 지나온 포장도로 전경입니다.
▼ 13:05(02h20m) 대바위 정상을 넘어 용머리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05(02h20m) 대바위 부근에서 바라본 다도해 방향 전경입니다.
운무로 섬의 지명을 확인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 13:06(02h21m) 대바위 부근에서 바라본 욕지도 전경으로 최고봉인 천황산이 조망됩니다.
▼ 13:11(02h26m) 대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 전경입니다.
▼ 13:16(02h31m) 용머리 전망대를 떠나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16(02h31m) 함목의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 13:16(02h31m) 함목의 출렁다리와 좌측 동두마을, 그리고 용머리해안 전망대 암봉입니다.
▼ 13:18(02h33m) 용머리 전망대에 선등한 회원들입니다.
▼ 13:19(02h34m) 출렁다리가 있는 함목부근의 기암들입니다.
▼ 13:21(02h36m) 함목을 연결한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 13:21(02h36m) 대바위에서 함목 출렁다리로 급하게 내려오는 목계단 전경입니다.
▼ 13:23(02h38m) 출렁다리에서 다시 되돌아나와 연화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 13:38(02h53m) 되돌아나오는 중간에서 풍류를 즐긴 노상카페 전경입니다.
▼ 13:40(02h55m) 커피 한잔을 즐긴후 우도의 연도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42(02h57m) 연화선착장 방향 이동도중 순환도로상 대바위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 13:47(03h02m)연화선착장 이동중 순환도로상 오전 중식을 위해 들렀던 전망대 삼거리를 지납니다.
▼ 13:48(03h03m) '이질풀'입니다.
▼ 13:51(03h06m) 이동중 보덕암 갈림길 못미쳐 연화사의 수행처인 선다원을 지나갑니다.
▼ 13:51(03h06m) 도로에서 바라본 조망 빼어난 곳에 위치한 선다원 전경입니다.
▼ 13:54(03h09m) 보덕암 삼거리를 지나 연화소재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54(03h09m) 이런 곳에 왠 체육공원이????????????
▼ 14:04(03h19m) 갈림길에서 연화사 방향을 버리고 산림욕장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4:04(03h19m) 산림욕장방향 이동길은 그야말로 산림욕장길입니다.
▼ 14:05(03h20m) '털머위'입니다.
▼ 14:10(03h25m) 우도로 건너는 연도교가 조망도되기 시작합니다.
▼ 14:16(03h31m) 우도로 건너는 연도교로 가기 위해서는 연화선착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연화선착장에서 우도 연도교로 가는 길목 전경입니다.
▼ 14:24(03h39m) 연화도에서 반하도로 연결된 연도교 전경입니다.
▼ 14:28(03h43m) 연도교를 지나 반하도에서 바라본 연화도 방향 전경입니다.
▼ 14:31(03h46m) 반하도에서 우도로 연결된 연도교 전경입니다.
우도을 한바퀴도는 트레킹길이 있지만 시간관계상......
▼ 14:33(03h48m) 우도해수욕장 안내를 펜션에서 설치해 둔 것 같았습니다.
▼ 14:33(03h48m) 우도에서 바라본 반하도쪽 방향의 연도교 전경입니다.
▼ 14:33(03h48m) 연화도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욕지도와 천황산 정상 전경입니다.
▼ 14:49(04h04m) 연화항에서 정기여객선을 기다리며 맛본 자연산 고등어회입니다.
쏘주와 함께한 맛있는 회맛으로 하루의 피로함을 말끔히.....
▼ 16:14 연화도를 출발하여 통영으로 이동하기 위한 대기상황입니다.
▼ 16:22 입도할 때와 동일한 카페리로 역시 출도합니다.
▼ 17:33 통영항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긴장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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