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섬.경남

2019.05.11(토) 사진으로 보는 거제 가라산(노자산포함) 산행일기

redstone5 2019. 5. 16. 11:45


      이번 산행은 섬산행으로 우리나라 제주도(濟건널제,洲섬주,道길도)를 제외한

      제일 큰 섬인 거제도(巨클거,濟건널제,島섬도)의 거제지맥길의 최고봉인 가라산

      (加더할가,羅그물라,山, 585m)입니다.


      이 시기는 산행기 잡기가 애매모호한 시점으로,

      철쭉철이라고는 하지만 만개시기가 지나기가 일쑤이고, 설령 꽃시기를 맞추었다하더라도

      철쭉지대는 통상 그늘없는 땡볕에 노출되는 상황이라, 더위가 찾아오는 이시점에는

      꽃산행보다는 신록이 무성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길을 찾는게 더 나은 산행이

      될 수 있기에 이곳을 산행지로 선정했습니다.


      거제도의 거제지맥상에 있는 가라산은 수차례 다녀온 산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와 능선을 타고 걸어면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와

      한려수도의 빼어난 조망이 일품으로,

      동쪽해안으로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도장포 바람의 언덕, 외도 등이,

      서쪽해안으로는 탑포리, 명사해변과 특히 남서쪽의 한산도, 비진도, 매물도, 가오도,

      대소병대도 등의 많은 섬들이 눈을 황홀케하고,

      능선길 일부분을 제외하면 녹음이 우거진 그늘길이 형성되어 있어 전국의 많은 산꾼들이

      찾아드는 산이기도 합니다.


      이번 산행길은 거제지맥의 일부구간인 노자산(老노인노,子이들자,山, 557m)에서부터

      시작해서 망산(望바랄망,山, 375m) 전의 저구고개까지 등로를 이어갔습니다.


      아쉬운 점은 산행 종료후 마땅히 씻을 곳이 없어 흘린땀으로 땀냄새를 참으면서 이동해야

      하는 아쉬운 점을 느껴야만 하는 산행임을 각오해야 합니다.


      (거제지맥?)

      거제도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본섬은 우리나라 제주조 다음으로 큰섬으로 총면적은 제주도의 1/4정도이나,

      해안선의 길이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인해 제주도보다 길다고하며,

      최고봉은 585m의 가라산이라고 합니다.

 

      거제도의 산은 지리산이 남으로 달려내려오다가 고성 벽방산과 통영의 제석봉을 솟구친 뒤

      견내량에서 바나로 빠졌다가 다시 솟아오르면서 통영과 거제를 갈라놓았다.

      견내량에서 잠시 물속으로 가라앉은 지맥이 오량 앞에서 힘차게 솟아올라 시래봉

      (始비로소시,來올래,峰봉우리봉)을 만들었는데 이는 육지에서 처음 이어진 산이란 뜻으로,

      거제지맥은 이곳 시래봉에서 시작되어 남쪽끝인 등성이끝에 이르는 도상거리 52.1km인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구간은

      거제대교 ▷ 시래봉 ▷ 백암산 ▷ 팥골재 ▷ 김형령재 ▷ 계룡산 ▷ 고자산치 ▷ 선자산 ▷

      북병산 ▷ 망치재 ▷ 학동고개 ▷ 노자산 ▷ 가라산 ▷ 다대산성 ▷ 망산 ▷ 등성이끝으로

      이어집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9.05.11(토)      날씨 : 미세먼지없이 맑음

      2. 산행시간 : 10시15 ~ 16시10분(5시간55분) : 후미기준으로 여유있는 산행임.

      3. 이동, 도상거리 : 12.09km, 11.10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94km/h

                        휴식제외 : 2.33km/h

      5. 고도 : 616m ~ 103m(513m) - 최고봉인 가라산이 585m이니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5.64km, 1.96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6.21km, 2.68km/h

      8. 휴식횟수 : 2회, 약 1시간으로 중식시간 및 전망대 휴식

      9. 산행 코스

          혜양사 ▷ 혜양사 독성각 ▷ 임도 ▷ 산길로 접어들어 팔각정 ▷ 노자산 ▷ 마늘바위

          팔각정 전망대 ▷ 뫼바위전망대 ▷ 진망이재 ▷ 가라산 ▷ 학동재 ▷ 다대산성 ▷

          209봉 ▷ 저구고개


      ▼ 산행지인 가라산 위치를 위성도상에 나타낸 궤적으로 좌측은 통영 한산도이고,

          좌하단은 한산면 비진도입니다.  


      ▼ 위성도에 나타낸 산행 궤적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이동한 궤적입니다.


      ▼ 등고선 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첫 봉우리가 노자산이고 마지막 높은 봉우리가 가라산 정상입니다.


      ▼ 09;59 헤양사 입구 도로에서 하차하여 헤양사로 이동하는 전경입니다.

          혜양사까지는 버스가 진입 가능한데......... 


      ▼ 10;01 혜양사 입구 전경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 10:02 혜양사 입구의 송림숲 전경으로 탁자 등의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다라화란 인드라 천계() 있는 가지 가운데 하나로,

          천상계 핀다고 하는 성스럽고 연꽃 이른다고 합니다.



      ▼ 10;17 산행 시작전 간단한 몸풀기를 합니다. 


      ▼ 10;17 고현 버스 정류장에서 다니는 왕복 버스시간표입니다. 


      ▼ 10;15(00h00m) 산행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10;19(00h04m) 혜양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20(00h05m)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 혜양사 방향을 버리고 노자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20(00h05m) 삼거리에서 노자산 방향 전경입니다.   


      ▼ 10;21(00h06m) 혜양사 독성각 전경입니다.


          (독성각(獨홀로독,聖성서러울성,閣누각각))?)  

          독성은 독수선정(獨修禪定)하여 도를 깨달은 자로서,

          일반적으로 독성각에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봉안하는 것을 통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독성신앙에 특유의 단군신앙을 가미시켜 새롭게 수용하고

          전개시켰다.

          따라서 이 독성각은 우리나라 사찰 특유의 전각 중의 하나로서 한국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일러주는 좋은 증거가 된다.

          독성각에는 나반존자상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인 독성탱화(獨聖幀畫)를 모시게 되는데,

          사찰에 따라서는 탱화만을 봉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독성각이 토속신앙과의 접합에서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불교사의

          초기 및 중기의 사찰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널리 건립되어

          사찰의 한 당우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인하여 불교가 핍박받게 되고 말법시대(末法時代)라는 자각이

          강하게 대두됨에 따라, 말법중생에게 복을 주고 소원을 성취시켜 주는 나반존자에 대한

          신앙이 강하게 부각되었다.

          현재에도 일반 서민층에서는 대웅전 등의 중심 당우에서보다 독성각에서 불공을 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독성각 중 유명한 것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운문사(雲門寺)의 부속암자인

          사리암(舍利庵)과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의 삼성암 등에 있다.


      ▼ 10;21(00h06m) 각 건물에 대한 예(禮)를 표시해 놓은 글입니다.  


      ▼ 10;22(00h07m) 독성각을 지나 좌측 계곡길을 따라 산길로 접어듭니다.


      ▼ 10;26(00h11m) 계곡길을 따라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서면,  


      ▼ 10;29(00h14m) '큰꽃으아리'입니다.  


      ▼ 10;31(00h16m) 비포장 임도를 만나서 조금 이동합니다.  


      ▼ 10;33(00h18m) 비포장임도가 끝나고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 10;34(00h19m) 임도 입구에서 약 600m를 이동한 후 만나는 위치 표시목으로 5번 등로입니다.  


      ▼ 10;37(00h22m)  '산괴불주머니'입니다. 


      ▼ 10;39(00h24m) 임도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10;40(00h25m) '국수나무'입니다.  


      ▼ 10;41(00h26m) 임도에서 산길로 접어든 후 200m를 이동후 만나는 위치표시목입니다.  


      ▼ 10;52(00h37m) 약300m의 거리를 10분만에 이동한 후 만나는 위치표시목5-5입니다. 


      ▼ 11;07(00h52m) 산길로 접어든후 지속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11;08(00h53m) 능선에 있는 헬기장 100m전 위치표시목5-6입니다.  


      ▼ 11;11(00h56m) 헬기장 옆의 휴게쉼터 정자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동합니다.  


      ▼ 11;17(01h02m) 정자휴게소 후 부터는 가파름이 더 심해집니다.   


      ▼ 11;31(01h16m) 노자산 정상 300m 전까지 접근합니다.   


      ▼ 11;33(01h18m) 정상전 바위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 11;35(01h20m) 바위전망대에서 멀리 계룡산과 선자산이 조망됩니다.  


          (거제 계룡산?)     

          거제도 신현읍에 해발 564m의 아담한 계룡산은 정상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산세로

          등산객들의 눈길을 끈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거제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면적으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크다.

          가라산을 비롯해 산방산.계룡산.선자산.옥녀봉.노자산등 5백m대의 산이 7개나 있다.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산행하기가 만만치 않다.

          계룡산~가라산까지의 종주산행은 총 거리가 약 25㎞. 하루일정으로 빠듯하다.


      ▼ 11;36(01h21m) 비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거제도에서 제일큰 구천댐 전경입니다. 


      ▼ 11;39(01h24m) '팥배나무'입니다.


      ▼ 11;39(01h24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병산과 학동고개 전경입니다.


          (북병산(北屛山)?)

          동부면 망골과 망치고개를 경계로 하여, 삼거동에 주맥을 내려 뻗어 문동과 아주골 옥녀봉

          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병풍처럼 가리고 있다고 하여 북병산이라 하고, 높이는 465.4m이다.
          망치고개에 고려시대에 축성했다는 성지가 산중간에서 마을까지 길게 뻗어 있다.

          문동계곡 상류에는 문동폭포가 있고, 삼거리에는 신라시대에 있었다는 은적사 절터가 있다.

          장승포, 일운, 동부에서 고현으로 다니던 세갈래길이 협곡에 있는 삼거리 마을은 교통의

          중심지였다.

          계룡산과 북병산이 만나는 지점이 삼거리다.

          여기서 동부, 거제, 해금강으로 가는 길과 신현으로 가는 길, 북병산 고개를 넘어 일운

          소동과 지세포로 갈 수 있는 삼거리 길이다.

          협곡을 따라 가면 심원사가 있다. 이 일대는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곳이다.

          북병산은 구천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이 구천댐에 모인다.

          등산길은 망치고개에서 달뜬 바위 옆을 지나는 길, 삼거리 반송치 앞산으로 오르는 길,

          삼거리 다리 골재에서 오른쪽 길, 심원사 뒷길 등이 있다.  


      ▼ 11;39(01h24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멀리 구조라해수욕장입니다.  


      ▼ 11;39(01h24m) 계룡산과 거제면 지역이 조망됩니다. 


      ▼ 11;41(01h26m) 전망대를 떠나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 11;42(01h27m)  정상직전의 또 다른 바위전망대입니다.


      ▼ 11;42(01h27m) 철 지난 산철쭉들이 간혹 산길을 반겨줍니다.


      ▼ 11;43(01h28m) 정상 헬기장 부근의 이정표가 혜양사까지의 거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 11;43(01h28m) 정상에서 바라본 둔덕면의 산방산과 좌측 산달도 연륙교 전경입니다.


          (산방산(山芳꽃다울방,山)?)

          둔덕면 동편에 위치한 산방산 (해발 507.2m)은 서쪽으로 고려 의종왕이 거처했던

          우두봉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산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명시인 청마 유치환선생의 생가(生家)가 있고,

          산골짜기에는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다.

          산 정상부에는 암석으로 된 두개의 봉우리가 형제처럼 우뚝 솟아 사방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이들 암석은 능선을 따라 산중 복부까지 이어져 내려 오면서 군데군데

          튀어나와 작은 바위 봉우리를 만들고 있다.

          그외 아랫부분은 푸른 해송림으로 감싸고 있어, 이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산방산이

          바로 거제의 명산임을 직감할 수 있다. 산 정상부 주변에는 철쭉, 산철쭉, 진달래 등

          철쭉류가 많아 봄이면 철쭉꽃으로도 유명하다.


      ▼ 11;43(01h28m) 산방산 원경사진입니다. 


      ▼ 11;43(01h28m) 멀리 통영 미륵산이 조망됩니다.


      ▼ 11;44(01h29m) 노자산 정상의 헬기장 전경입니다.  


      ▼ 11;44(01h29m) '가막살나무'입니다. 


      ▼ 11;45(01h30m) 정상의 또다른 이정표로 우리는 가라산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45(01h30m)  산행시작 1시간30분만에 도착한 노자산 정상석 전경입니다.


          (노자산(老노인노,子아들자,山)?)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老子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 산은 거제도의 동남쪽에 위치하여 동부면 구천, 부춘, 학동을 끼고

          있으며, 해발 565m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 가라산(585m)과 연결되어 있다.
          가을 단풍이 절경인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다 보이는 정상의 기암 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등산코스는 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온 산이 단풍으로 불붙는 가을이면 동부 부춘에 있는 혜양사 뒤편으로 산행하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다. 



      ▼ 11;46(01h31m) 노자산 정상의 돌무더기입니다. 


      ▼ 11;46(01h31m) 정상에서 바라본 거제시 남부면 탑포마을과 멀리는 통영의 한산도입니다.


      ▼ 11;46(01h31m) 가운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통영의 미륵산입니다.  


      ▼ 11;47(01h32m) 1번 등로는 주등로로 가라산으로 연결된 등로입니다. 


      ▼ 11;49(01h34m) 정상에 산불 감시초소와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11;49(01h34m) 정상을 떠나 가라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그늘진 시원한 길입니다. 


      ▼ 12;00(01h45m) 자연휴양림과 이어지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가라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2;14(01h59m) 산행 시작 약 2시간 즈음에 전망대와 정상사이 지점에서 점심 식사시간입니다.  


      ▼ 12;58(02h43m) 약 40분간의 여유있는 식사시간 이후 가라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00(02h45m) 학동고개 방향 삼거리를 지나 가라산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3;00(02h45m) 지붕이 날라가버린 전망대를 지납니다. 관리가 엉망인 것 같습니다. 


      ▼ 13;00(02h45m) 전망대를 지나 가라산 방향 전경입니다. 


      ▼ 13;00(02h45m) 뒤돌아본 흉물스런 전망대 전경입니다. 


      ▼ 13;02(02h47m) 전망대와 마늘바위 사이의 위치표시목01-15를 지납니다.  


      ▼ 13;03(02h48m) 녹음이 짙은 등로가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 13;04(02h49m) 또 다른 학동고개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가라산까지 2.7km가 남았습니다.


      ▼ 13;05(02h50m) 마늘바위전경인데 시간관계상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패스합니다.  


      ▼ 13;08(02h53m) 마늘바위를 우회하고 난 뒤 만나는 휴게쉼터 전경입니다.  


      ▼ 13;08(02h53m) 휴게쉼터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문입니다.


      ▼ 13;08(02h53m) 뫼바위 900m전방 위치표시목01-13입니다. 


      ▼ 13;09(02h54m) 녹음 우거진 등로가 이어집니다. 


      ▼ 13;11(02h56m) 약 3분 동안에 300m를 이동해서 뫼바위 600m전방까지 이동했습니다. 


      ▼ 13;11(02h56m) 걷기 좋은 눈이 시원한 등로 전경입니다.


      ▼ 13;13(02h58m) 나무이름 짓는 법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재미있는 안내문입니다. 


      ▼ 13;14(02h59m) 전망대가 있는 곳 표식입니다. 


      ▼ 13;14(02h59m) 뫼바위까지는 약 300m가 남았습니다. 


      ▼ 13;15(03h00m) 뫼바위 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설명입니다. 


      ▼ 13;15(03h00m) 산행 3시간만에 도착한 전망대서 바라본 뫼바위와 가라산 전경입니다. 


      ▼ 13;15(03h00m) 위 전경 설명판대로 찍은 전경입니다.

         좌측으로 내외도, 가운데 학동마을, 우측으로 해금강 방면 전경입니다.  


      ▼ 13;16(03h01m) 멀리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조망됩니다.  


      ▼ 13;16(03h01m) 이동해야할 뫼바위와 우측으로 가라산 전경입니다. 


      ▼ 13;16(03h01m)  지나온 마늘바위와 멀리 노자산 전경입니다.


      ▼ 13;18(03h03m) 전망대에서 잠시 머물다 뫼바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3;24(03h09m) 뫼바위 방향으로 이어지는 그늘진 등로 전경입니다. 


      ▼ 13;29(03h14m) '골무꽃'입니다. 


      ▼ 13;30(03h15m) 휴게시설인 정자를 만납니다. 


      ▼ 13;30(03h15m) 정자휴게소 부근에 설치된 안내글입니다. 


      ▼ 13;30(03h15m) 학동초등학교 삼거리 갈림길을 지납니다. 


      ▼ 13;30(03h15m) 현위치 뫼바위 위치표시목01-10번입니다. 


      ▼ 13;32(03h17m) 등로가 불확실한 곳에서 안내표시를 따라 이동합니다. 


      ▼ 13;35(03h20m) 뫼바위 전망대로 이동하는 데크계단길입니다. 


      ▼ 13;36(03h21m) 뫼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학동 몽돌해수욕장 전경입니다. 


      ▼ 13;37(03h22m) 뫼바위 전망대를 지나 옆의 바위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 13;38(03h23m)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쪽 탑포방향으로 통영 한산도가 조망됩니다. 


      ▼ 13;38(03h23m) 멀리 지나온 마늘바위 전경입니다. 


      ▼ 13;39(03h24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뫼바위전망대 데크시설입니다. 


      ▼ 13;39(03h24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가라산 전경입니다. 


      ▼ 13;40(03h25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 전경입니다.


      ▼ 13;40(03h25m)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학동마을과 멀리 내·외도가 조망됩니다. 


      ▼ 13;42(03h27m) 진마이재 1.4km 전방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3;43(03h28m) 이동길중 바위지역에 설치된 데크계단입니다. 


      ▼ 13;44(03h29m) 가라산 정상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앞에보이는 낮은 곳이 진마이재로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 오르막입니다. 


      ▼ 13;45(03h30m) 가라산에서 바라보는 경관 전망도입니다.  


      ▼ 13;49(03h34m) 가라산 정상 1.3km가 남았습니다. 


      ▼ 13;50(03h35m) 이어지는 순한 등로입니다.  


      ▼ 14:00(03h45m) 진마이재 600m 전방 위치표시목을 지납니다. 


      ▼ 14:05(03h50m)  진마이재 300m전방 위치표시목을 지납니다. 


      ▼ 14:08(03h53m) 진마이재 정자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부터 가라산까지는 지속 오르막이 진행되고 힘든구간입니다.


      ▼ 14:08(03h53m) 진마이재는 내촐마을 갈림길로 가라산 정상까지는 약 800m가 남았습니다. 


      ▼ 14:08(03h53m) 거제지맥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 14:14(03h59m) '고추나무'입니다.


      ▼ 14:25(04h10m)  사약원료로 사용하던 독풀인 '천남성'입니다.


      ▼ 14:37(04h22m) 가라산 오르막에 설치된 데크계단입니다.  


      ▼ 14:37(04h22m) 가라산 정상 400m를 남겨두고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14:48(04h33m) 정상가까이 가면서 산허리를 돌아갑니다. 


      ▼ 14:51(04h36m) 정상 전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 14:51(04h36m) 정상 100m전방으로 이정표는 망가져서......


      ▼ 14:53(04h38m) 정상에 도착합니다.


          (가라산(加더할가,羅그물라,山)?)

          거제의 최남단 해변에 위치한 가라산은 거제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그 높이는 585m이며,

          노자산과 같은 준령에 있는데 학동마을 뒷산은 노자산이고 다대마을 뒷산은 가라산이다.

          가라산이란 지명의 유래는 서기 503년대의 가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금관가야의 국경이 북으로는 해인사 뒷산(가야산), 남으로 거제도의 남쪽 끝

          산까지 였는데, 남쪽의 가야산이 가라산으로 변음되었다는 말이 구전되고 있다.
          가라산에서 내려본 해금강은 여의주를 문 청룡이 동해를 향하여 날아가는 형상으로 동으로는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마치 용트림을 한 듯 서로 감고 있다.

          3부 능선은 잡목으로 이어져 있으며 가파르고 정상은 바위산이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으며 거제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그리고 남해안의 다도해가 안개 속에 가물 그린다.

          멀리 남해를 비롯하여 고성만과 한려수도가 그림같이 펼쳐진다.

          남서쪽은 한산도 비진도, 매물도, 가오도, 대소병대도 등 많은 섬들이 파도에 춤추며 밀려

          오는 듯하다. 


      ▼ 14:53(04h38m) 정상에 설치된 가라산 유래에 관한 글입니다. 


      ▼ 14:54(04h39m) 정상의 봉화대터로 얼마전 발굴조사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14:56(04h41m) 정상을 떠나 저구삼거리 방향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 14:57(04h42m) 시원한 그늘길이 이어집니다. 


      ▼ 14:57(04h42m) 날머리인 저구삼거리까지는 약 4km가 남았습니다. 


      ▼ 14:59(04h44m) 날머리인 저구삼거리 3.7km전방 이정표를 지납니다.


      ▼ 14:59(04h44m) 길이 애매한 곳에는 산악회 리본으로 방향을 안내해놓았습니다. 


      ▼ 14:59(04h44m) 학동재 600m전방 위치입니다. 


      ▼ 15:03(04h48m) 능선길로 좌측은 앞에 보이는 다대마을, 우측은 저구 삼거리 방향입니다.


      ▼ 15:03(04h48m) 보이는 곳은 거제시 남부면 저구마을이고 보이는 섬은 통영시 장사도입니다. 


      ▼ 15:05(04h50m) 저구삼거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15:05(04h50m) 좌측은 다대다포마을, 우측은 저구마을과 명사해수욕장 전경입니다.

          이 능선끝으로 날머리인 저구삼거리가 있습니다. 


      ▼ 15:19(05h04m)  날머리인 저구삼거리 3.1km가 남았습니다.


      ▼ 15:19(05h04m) 현위치 다대산성 1.4km 전방입니다.  


      ▼ 15:19(05h04m) 지속 순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 15:29(05h14m) '금난초'입니다. 


      ▼ 15:34(05h19m) 마지막 낮은 봉우리인 209m봉을 오르고 있습니다.


      ▼ 15:44(05h29m)  209m봉 이후 다대산성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5:45(05h30m) 산성내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로 날머리까지는 약 1.3km가 남았습니다. 


      ▼ 15:45(05h30m)  이정표 옆의 현위치 안내도입니다.


      ▼ 15:47(05h32m) 산성 대문터인 곳으로 산성을 빠져 나갑니다. 


      ▼ 15:51(05h36m) 마지막 날머리 방향으로 하산이 이어집니다. 


      ▼ 16:00(05h45m) 측량기준점 설명입니다. 


      ▼ 16:00(05h45m) 측량 지적위치입니다. 


      ▼ 16:06(05h51m) '수정초'로 산행중 만나기 쉽지 않은 꽃입니다. 


      ▼ 16:10(05h55m) 날머리를 빠져 나갑니다. 


      ▼ 16:10(05h55m)  앞에 저구삼거리로 연결되는 포장도로가 조망됩니다.


      ▼ 16:11(05h56m) 날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탐방로 안내도입니다. 



      ▼ 16:11(05h56m) 가라산 방향으로 이동 이정표입니다. 


      ▼ 16:12(05h57m) 저구삼거리 방향 전경입니다. 


      ▼ 16:12(05h57m) 이정표를 만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