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매년 이맘때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햇미나리 먹방산행입니다.
미나리 먹방 산행은 짧은 산행 긴 뒷풀이로 계절의 별미인 햇미나리를 맘껏 즐기는
미각산행으로 부산을 포함한 경상도 남부지방에서는 주로
청도의 한재미나리, 경산의 육동미나리, 영천의 별빛촌미나리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미나리 미각산행을 위해서는 미나리 주산지 주위에 산행지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몇 번 가다보면 부근 산행지가 식상헤 지기 마련입니다.
미나리 산지 부근의 산행지로는 청도의 남산(南山, 870m), 영천의 보현산(普賢山,1124m),
경산 발백산(髮白山,675m)등이 부근의 산행지이지만 벌써 수차례 미나리 미각산행을
다니다 보니 새로운 산행지를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한 곳이 경산 육동미나리 산지에서 좀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팔공산 갓바위로
알려진 관봉(冠갓관,峰봉우리봉, 780m)을 거쳐 이어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명마산
(鳴울명,馬말마,山, 500.1m)으로 산행지를 정했습니다.
'관봉'은 이미 전국적으로 갓바위로 알려진 곳으로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산으로 ,이 봉우리의 정상에는 갓바위라는 높이
4m의 석조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석불은 마치 넓찍한 판석의 갓을 쓴 형상을 하고 있어
'갓바위부처님'으로 부르고 있고,
이 석불의 조성 연대는 630년경 후반 신라의 의현대사가 전국 명산을 순회하던 중
이곳을 지나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며,
갓바위에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꼭 이루어진다는 효험이 있다는 입소문에 의해 찾는
사람들이 엄청나다고 하고, 특히 수험철에는 발 디딜곳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날도 정상에는 사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명마산은 경북 경산에 위치한 산으로 향토자료에 의하면 신라 김유신 장군이 경산의
무학산 원효굴에서 수련을 하고 나왔을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날 산행은 당초 갓바위의 많은 인파로 인해 주차장까지 버스 진입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정월 대보름이 막 지난 시점이라 예상외로 약사암 주차장은 한산했고
약사암을 거쳐 정상 부위에 도착했을 때에는 기원을 드리러 온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처음 산행 후 약사암 주차장에서 관봉까지는 코가 땅에 닿을 듯한 오르막이 약 40여분간
이어졌지만 관봉이후 약간의 오르내리막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지속 내려가는 등로가
이어지다가 마지만 명마산에서 약 10분간의 급한 오르막을 끝으로 전체적으로 편안한
산행이었습니다.
관봉을 거쳐 용주암(龍용용,珠구슬주,庵암자암)을 지나 명마산의 명물인 장군바위를
지나는 동안 다른 산꾼들을 만나기 힘들 정도로 한적한 산행길이 꿀맛이었고,
산행 중 조망되는 환성산(環고리환,城재성,山,811.3m)의조망이 빼어났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팔공산 및 비슬산의 조망은 즐기지 못했습니다.
산행후 경산 육동미나리단지로 이동해서 맛있는 햇미나리의 향긋한 내음과 삼겹살의 조화를
한입 가득 맛보았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내는 멋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봉(冠갓관,峰봉우리봉)?)
높이 780m.
태백산맥의 지맥인 팔공산 줄기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인봉·비슬산·팔공산·청룡산
등이 있다.
고은사·용덕사·관암사·용주암·약사암 등이 있으며, 주위의 팔공산도립공원과 연계되어
관광지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남쪽 산록의 능성고개는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로이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9.02.23(토) 날씨 : 갬, 시야는 미세먼지 보통
2. 산행시간 : 10시25분 ~ 15시10분(4시간45분) 여유있는 후미기준
3. 이동, 도상거리 : 8.39km, 8.11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78km/h
휴식제외 : 2.03km/h
5. 고도 : 896m ~ 143m(717m) 최고봉이 870m감안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2.16km, 1.58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6.08km, 2.21km/h
8. 휴식시간, 횟수 : 1회, 35분(중식시간)
9. 산행코스
약사암주차장 ▷ 약사암 ▷ 갓바위 ▷ 용주암 ▷ 환성산 갈림길 ▷ 장군바위 ▷
명마산 ▷ 금곡사 갈림길 ▷ 철탑 ▷ 갓바위 휴게소
▼ 산행궤적으로 팔공산 주변의 산세를 표시한 위성지도입니다.
▼ 위성도상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오마산이라고 표시된 곳이 명마산입니다.
▼ 등고선 지도에 나타낸 산행궤적으로 등고선을 통해 보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산행궤적으로 관봉까지 급한 오르막 이후 완만하게 내리막으로 이동되는 코스입니다.
▼ 10:24 약사암 주차장에 도착후 바라본 관봉의 갓바위 참배객을 위한 시설들입니다.
앞에 보이는 용덕사 방향은 진행상 관봉을 지나 내려올 코스로 이곳으로 직진하면
관봉은 패스하고 지름길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약사암 방향은 우측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0:24 갓봉의 시설물을 당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각양의 색깔천이 있는 곳이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 10:25(00h00m) 약사암 방향 이동길 전경으로 약사암까지는 승용차 이동이 가능합니다.
▼ 10:25(00h00m) 출발전 안전을 위한 스트레칭 시간입니다.
▼ 10:33(00h08m) 스트레칭후 포장된 차도를 따라 약사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0:36(00h11m) 포장차도 옆에는 부근에서 생산된 임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10:36(00h11m) 약사암에서 설치한 기도의 효험에 대한 글입니다.
▼ 10:39(00h14m) 산행 시작후 약 15분 후에 약사암 상부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10:46(00h21m) 이 승강기는 약사암에 필요한 물품들을 실어올리는 리프트시설입니다.
▼ 10:47(00h22m) 부처님이 열반전에 남긴 내용이라는 글들이 적혀있습니다.
▼ 10:47(00h22m) 약사암 상부주차장에서 가파른 계단을 통해 약사암으로 이동합니다.
머리위에는 약사암에 필요한 물품들이 실어날라지고 있습니다.
▼ 10:48(00h23m) 불교에서 말하는 절의 7가지 종류에 대해 알려놓은 글입니다.
▼ 10:50(00h25m) 약사암에 도착 직전전경으로 가파른 언덕 위의 산사입니다.
(팔공산 약사암(八公山 藥師庵)?)
팔공산 관봉 아래에 자리한 약사암은 대한불교 선교종으로 경내에는 "삼천불상"을 모신
법당과 산신각 등이 있다.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을 오르는 길목 있는 약사암은 항상 참배객과 등산객이
붐비는 곳으로 암자 앞마당의 쉼터에는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다.
▼ 10:51(00h26m) 관봉 주위의 산행 안내도입니다.
▼ 10:52(00h27m) 절 앞마당에 동으로 만든 사천왕상으로
서방의 광목천왕(廣넓을광,目눈목,天하늘천,王임금왕)과 남방의 증장천왕상
(增더할중,長긴장,天하늘천,王임금왕,像형상상)입니다.
(사천왕상(四天王像)?)
사대천왕·사왕·호세사왕이라고도 한다.
인도신화에 나오는 야차를 기원으로 보고 있다. 인도의 사천왕상은 고대 인도의 귀인
모습을 하고 있으나 중국화되면서 무인형으로 변했다.
지국천은 수미산의 동쪽을 지키는 동방천왕이다.
대개 몸에 갑옷을 걸치고 칼을 들고 있으며 오른손에 보주를 들고 있는 것도 있다.
광목천은 서방천왕으로, 갑옷을 입고 새끼줄과 삼차극을 가지고 있다.
증장천은 남방천왕으로, 갑옷을 입고 왼손은 주먹을 쥐어 허리에 두고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다문천은 북방천왕이며, 갑옷을 입고 오른손에는 창·막대기·보서를, 왼손에는 항상 보탑을
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시대에 크게 유행했으며, 사천왕사지의 녹유사천왕상전, 감은사지
3층석탑 금동사리기에 부착된 사천왕상, 석굴암의 사천왕상 등이 있다.
우주의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을 형상화한 상(像)으로
동방 지국천(持國天), 서방 광목천(廣目天), 남방 증장천(增長天), 북방 다문천(多聞天) 등
사방의 천왕을 사천왕이라 하는데 이를 도상화한 것이다.
인도에서는 사천왕상에 대한 규범이 일정하지 않아서 귀족의 형상으로 표현한 경우가
많았으나 서역(西域)을 거쳐 중국에 이르러 갑옷을 입은 무장의 모습으로 확립되었다.
▼ 10:52(00h27m) 사천왕상으로 동방을 지키는 지국천왕(持가질지,國나라국,天,王)과
북방을 지키는 다문천왕(多많을다,聞들을문,天,王,像)입니다.
▼ 10:52(00h27m) 포대화상입니다. 참배객들이 많이 만져서 배 부분이 빤질합니다.
(포대화상(布베포,袋부대대,和화할화,尙오히려상)?)
명주(明州) 봉화(奉化) 사람, 혹은 정정(長汀) 사람이다.
오대(五代)시대 후량(後梁)의 고승(高僧)으로 성씨와 이름의 출처를 알 수 없다.
단지 스스로 계차(契此)로 일컬었고, 호는 장정자(長汀子)이다.
세간에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의 화신(化身)으로 알려졌다.
몸은 비만하고 긴 눈썹에 배가 불룩 튀어나왔다.
일정한 거처가 없고, 항상 긴 막대기에 포대 하나를 걸치고 다니며 동냥을 하고,
어떤 때에는 어려운 중생을 돌봐주기도 했다.
중국 민간에서는 혜비수(惠比壽), 대흑천(大黑天), 비사문천(毗沙門天), 수노인(壽老人),
복록수(福祿壽), 변재천(弁才天)과 더불어 ‘칠복신(七福神)’으로 받들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대화상 [布袋和尚, bù dài hé shàng] (중국역대인물 초상화)
▼ 10:53(00h28m) 약사여래불 전경입니다.
▼ 10:53(00h28m) 천도재에 대한 설명으로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0:54(00h29m) 약사암을 지나 관봉으로 이동합니다.
▼ 10:55(00h30m) 등로상의 까마귀인데 사람이 가도 도망가지를 않고.....
▼ 10:58(00h33m) 약사암에서 관봉 갓바위까지는 코가 닿을 듯한 가파름이 이어집니다.
▼ 11:02(00h37m) 가파른 오르막이 거의 돌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 11:05(00h40m) 약사암을 떠나 약200m, 10분정도 오르면 선본사 갈림길입니다.
(선본사(禪고요할선,本근본본,寺)?)
선본사(禪本寺)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시대에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하였다.
선본사 사중에서 신뢰하고 있는 창건설은 신라 소지왕 13년(491년)에 극달화상이
창건하였다는 것이다.
선본암중수기문(禪本重修記文)이라는 자료에 극달화상의 창건설이 언급되어 있다고 하는데
현존 여부가 파악되지 않는다.
창건주로 등장하고 있는 극달화상이라는 이름이 선본사와 인접해 있는 팔공산 동화사 관련
일부 문헌에 나타난다.
1931년 김정래가 지은 조선불교선교양종제일수사찰대본산경북달성군공산면동화사적비
(朝鮮佛敎禪敎兩宗第一首寺刹大本山慶北達城郡公山面桐華寺蹟碑)에 실려 있는데 다음과 같다.
(동화사는) 생각컨대 극달존숙께서 부악의 남쪽 기슭에 창건하고 유가라고 이름을 붙였으니,
조선 인조 19년(1614년)에 수청 스님이 사찰을 중창하였고, 영조 41년(1766년)에 기성화상이
사찰을 중건했다.
순조 2년(1802년)에 조성된 신중탱화는 제작년도가 확실한 화기를 포함하고 있어서 불화가
선본사에서 조성된 후 갓바위 아래 지금의 전각으로 옮겨져 봉안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9세기 초반의 가람 구조가 지금과 유사하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11:05(00h40m) 관봉을 향해 부지런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 11:08(00h43m) 오르막이 지속이어지면서 가파름이 극에 달합니다.
▼ 11:10(00h45m) 산행시작 45분만에 관봉 직전 용주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관봉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내려와야 합니다.
▼ 11:12(00h47m) 관봉 직전에서 내려다본 용주암 갈림길 전경입니다.
▼ 11:15(00h50m) 관봉(갓바위) 입구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 11:17(00h52m) 관봉(갓바위) 전경입니다.
(갓바위?)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팔공산 남쪽 봉우리 관봉의 정상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상.
▼ 11:18(00h53m) 갓바위에 소원을 기원하는 내용들을 보관한 진열대 전경입니다.
▼ 11:18(00h53m) 갓바위 약사여래불께 소원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모습니다.
▼ 11:19(00h54m) 갓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약사암 전경입니다.
▼ 11:19(00h54m) 갓바위에서 바라본 약사암 주차장 전경으로 산행 들머리입니다.
▼ 11:20(00h55m) 정면에서 바라본 갓바위 전경입니다.
▼ 11:20(00h55m)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에 대한 설명 안내문입니다.
▼ 11:20(00h55m) 갓바위 아래쪽에 설치되어 있는 범종입니다.
▼ 11:21(00h56m) 갓바위를 벗어나면 대구 방향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우리는 약사암 방향으로 조금 이동해야 합니다.
▼ 11:22(00h57m) 용주암 삼거리 갈림길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 11:24(00h59m) 삼거리 갈림길에서 용덕사/용주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26(001h01m) 용주암 이동길에 바라본 환성산 전경입니다.
(환성산(環고리환,城재성,山)?)
경상북도 경산시의 북서쪽 하양읍 사기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811m).
하양읍 사기리와 대구시 동구 평광동 경계지역에 걸쳐 있으며 팔공산(1,193m)과
무학산(588m)을 연결하는 산이다.
이 산의 명칭은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삼국유사』에는 이 산에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환성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에 근거하여 환성사가 있는 산이라고 해서 환성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환성산 [環城山, Hwanseongsan]
▼ 11:29(001h04m) 여기서부터 서서히 기암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11:29(001h04m) 산꾼들이 앉아서 쉬기 좋은 소나무입니다.
▼ 11:33(001h08m) 현위치번호 004번으로 관암사에서 갓바위까지 코스 위치표시목입니다.
▼ 11:33(001h08m) 용주암 삼거리까지는 계속 내리막으로 이어집니다.
▼ 11:34(001h09m) 내리막 중간에 만난 소나무가 무성한 휴식하기 좋은 곳을 지납니다.
▼ 11:35(001h10m) 내리막에서 돌무덤을 지납니다.
▼ 11:37(001h12m)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용덕사/용주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얼었던 땅이 녹기시작하니 등로가 질퍽거립니다.
▼ 11:37(001h12m) 위치표시목 003번 목을 지나갑니다.
▼ 11:40(001h15m) 용주암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편안한 길이 연결됩니다.
▼ 11:43(001h18m) 진행방향 갓바위에서 와서 환성산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43(001h18m) 용주암 100m전방 사찰 안내문입니다.
▼ 11:43(001h18m) 용주암 가는 길도 편안한 이동길입니다.
왼쪽 아래로는 용덕사에서 용주암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포장길 전경입니다.
▼ 11:45(001h20m) 용주암 내의 평화통일기원탑 전경입니다.
▼ 11:45(001h20m) 평화통일 기원탑이 꽤 크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 11:46(001h21m) 용주암 경내를 가로 질러 화장실 방향으로 명마산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1:46(001h21m) 용주암 범종루 전경입니다.
윤장각(輪바퀴윤,藏감출장,閣누각각)이란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윤장각에는 윤장대와 큰북 커다란 목탁 그리고 용주암이라 새겨진 편경이 설치되어
있고, 윤장각은 절벽에 기둥을 새워 집터를 마련하고 윤장대밑에도 기도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11:47(001h22m) 곳곳에 조각품들을 설치해 놓고 있었습니다.
▼ 11:50(001h25m) 용주암을 떠나 능성동 방향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11:50(001h25m) 능성동은 환성산으로 연결하는 능성재가 있는 동네입니다.
진행방향인 용주암에서 ↑현성산/능성재 방향, → 능성동 방향입니다.
▼ 11:52(001h27m) 환성산 삼거리/명마산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2:29(02h04m) 이 바위가 있는 곳에서 약 30분간의 점심식사를 합니다.
용주암에서 명마산 방향 이동길은 점심 식사를 할 적당한 장소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12:29(02h04m) 자연이 만든 조각품이 멋진 전경을 펼치고 있습니다.
▼ 12:30(02h05m) 전망대에서 바라본 환성산 전경입니다.
환성산은 가팔환초 (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의 중간에 위치한 산입니다.
‘가팔환초’란 가산(架山·901.8m)과 팔공산(八空山·1,192.8m), 환성산(環城山·804.1m)과
초례봉(醮禮峰·636.7m) 등 대구와 칠곡·영천·경산시 경계를 이루다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서
능선자락을 떨어뜨리는 4개 산을 잇는 종주 코스를 말합니다.
▼ 12:31(02h06m) 환성산 주능선이 조망됩니다.
가팔환초길은 팔공산인 이곳부근에서 능성재를 거쳐 환성산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12:36(02h11m)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갓바위전경입니다.
갓바위 뒤쪽으로 노적봉 능선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은해봉 능선이 조망됩니다.
▼ 12:36(02h11m) 갓바위전경입니다.
▼ 12:36(02h11m)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용주암과 갓바위 전경입니다.
갓바위 좌측 능선으로 용주암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 12:36(02h11m)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용주암 전경입니다.
▼ 12:39(02h14m) 장군바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2:54(02h29m) 현성산 능성고개 방향 삼거리를 지납니다.
우리는 장군바위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13:00(02h35m) 진행 등로길에 기암들이 즐비합니다.
▼ 13:03(02h38m) 기암과 갓바위 전경입니다.
▼ 13:07(02h42m) 드디어 장군바위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자연의 신비가 오묘합니다.
▼ 13:09(02h44m) 가까이서 바라본 장군바위 전경입니다.
▼ 13:09(02h44m) 명마산의 전설이 장군바위 앞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13:11(02h46m) 명마산 전설비와 장군바위 전경입니다.
▼ 13:11(02h46m) 장군바위 크기가 엄청납니다.
▼ 13:12(02h47m) 장군바위 앞에서 인증사진입니다.
▼ 13:13(02h48m) 장군바위 밑으로 난 동굴 전경입니다.
▼ 13:14(02h49m) 장군바위를 지나서 바라본 장군바위 전경입니다.
▼ 13:25(02h50m) 장군바위를 지나서부터는 약간의 내리막길이 지속 이어집니다.
▼ 13:28(03h03m) 약간의 오르내리막이 이어지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등로입니다.
▼ 13:31(03h06m) 진행방향으로 명마산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 13:43(03h18m) 삼거리 갈림길인데 우리는 우측 방향길로 이동해야 합니다.
▼ 13:43(03h18m) 우리는 우측방향으로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13:50(03h25m) 명마산/선빌리지 방향 등로를 계속 따라 갑니다.
▼ 13:53(03h28m) 명마산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 짧게 치고 올라야 할 고비입니다.
▼ 13:54(03h29m) 명마산 직전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 13:55(03h30m) 명마산 가파른 오르막에서 바라본 갓바위전경입니다.
▼ 14:07(03h42m) 명마산으로 약 10여분간을 치고 오르는 마지막 고비입니다.
▼ 14:10(03h45m) 명마산 직전 삼거리 능선길에서 뒤돌아 바라본 약사암 주차장 방향입니다.
▼ 14:13(03h48m) 명마산 직전 삼거리 갈림길로 우측에 명마산, 좌측은 우리가 하산할 등로입니다.
약 100m정도 우측의 명마산에 들렀다가 다시 이곳으로 나와 하산해야 합니다.
▼ 14:14(03h49m) 명마산 정상 표식 전경입니다.
▼ 14:15(03h50m) 정상에 설치된 지적 표시입니다.
▼ 14:19(03h54m)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됩니다.
▼ 14:27(04h02m) 하산길에 만난 멧돼지들의 먹이 찾기터 입니다.
▼ 14:27(04h02m) 내리막 오솔길이 정겹습니다.
▼ 14:31(04h06m) 한여름에는 잡목으로 이동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겠습니다.
▼ 14:47(04h22m) 신한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14:54(04h29m) 고압 철탑을 만납니다.
▼ 15:04(04h39m) 날머리 갓바위 휴게소에 도착하면서 하루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육동 미나리 산지에 도착했습니다.
▼ 육동 미나리 판매하우스에 들른 곳 입니다.
▼ 맛있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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