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경북.아 ~ 하

2014.12.20 대구 환성산/초례봉

redstone5 2014. 12. 23. 11:42

   연말이나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설산(雪山)을 찾을려는 욕구가 강하게 꿈틀되는 건

   나만의 심리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연말에 장거리 운행에는 다수 제약이 많이 따른다.

   참석 인원수도 그렇고 빙판길을 달리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도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눈도 설산과 여러가지를 고려한 대구의 진산인 가팔환초의 막내둥이인 환성산/초례봉을

   가기로 계획이 새원진다.

 

   (가팔환초 개략)

   가팔환초는 대구시내를 둘러쌓고 있는 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을 연결하는 경북지역의

   준족들이 즐겨 찾는 코스를 말하며, 도상거리 37km에 실 산행거리 45km에 이르는 오르내리막이

   심한 코스임

 

   (산행 개략)

   1. 산행날짜 : 2014.12.20(토)      날씨 : 갬

   2. 산행시간 : 11시10분  ~ 16시45분(5시간35분)

   3. 이동, 도상거리 : 10.88km, 9.78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95km/h

                     휴식제외 : 2.35km/h

   5. 고도 : 825 ~164(661)m : 최고봉인 환성산의 해발고도가  811.3m이므로 GPS참조바람

   6. 오르막 거리, 속도 : 4.53km, 2.08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5.79km, 2.35km/h

   8. 휴식횟수, 시간 : 1회, 50분정도

   9. 산행코스

       도림사 ~ 환성재 ~ 환성산 ~ 새미기재 ~ 낙타봉 ~ 초례봉 ~ 매여동 종점

 

   ▼ 가팔환초의 전체적인 윤곽을 알아보기 위한 위성지도와 궤적입니다.

 

   ▼ 위성지도로 본 산행궤적입니다.

 

   ▼ 가팔환초의 등고산 지도 궤적입니다.

 

    ▼ 산행궤적을 표시한 등고선지도입니다.

 

    ▼ 산해구간을 해발고도로 표시한 고도표입니다.

 

    ▼ 들머리는 도림사 추모공원에서 출발하기 시작합니다.

 

    ▼ 도림사 추모공원 전경입니다.

 

    ▼ 도림사 뒷쪽의 건물입니다.

 

    ▼ 추모공원에서 바라본 도림사 전경입니다.

 

    ▼ 추모공원 앞에서 산행주의 사항 및 인원 파악을 합니다.

 

    ▼ 주의사항 청취후 산행 출발을 합니다.

 

    ▼ 한동안 콘크리트 포장길을 이어갑니다.

 

    ▼ 콘크리트 포장길이 끝나고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산행은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 환성재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계곡길입니다.

 

    ▼ 환성재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으로는 팔공산에서 이어오는 관봉(갓바위)방향이고,

       우측으로는 환성봉 방향으로 연결되어집니다.

 

    ▼ 환성재를 지나 환성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서서히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오르막과 안부가 연속적으로 이어집니다.

 

    ▼ 환성봉 오르막 중간에 바위전망대입니다. 바람이 세게불어 가까이 접근치 않았습니다.

 

    ▼ 추운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눈꽃이 맺히고 있습니다.

 

    ▼ 풀잎에도 맺히고 있는 눈꽃입니다.

 

    ▼ 환성봉 직전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진행토록 합니다.

 

    ▼ 환성산 100m전방 이정목입니다.

 

    ▼ 환성산 직전 오르막입니다.

 

    ▼ 환성산 정상에는 국가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환성산 정상 이정목입니다. 우리는 사진 촬영후 초례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 환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환성산 개요)

       경상북도 경산시의 북서쪽 하양읍 사기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811m). 하양읍 사기리와 대구시

       동구 평광동 경계지역에 걸쳐 있으며 팔공산(1,193m)과 무학산(588m)을 연결하는 산이다. 이 산의

       명칭은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삼국유사』에는 이 산에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환성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

       데, 여기에 근거하여 환성사가 있는 산이라고 해서 환성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환성산 정상부근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환성산 정상에서 새미기고개로 가는길을 정상 암봉을 돌아서 이동합니다. 첫 로프가 시작됩니다.

 

   ▼ 환성산 정상 뒷편에서 바라본 암봉 전경입니다.

 

   ▼ 암봉 위험 표지판입니다. 진행도중 곳곳에서 이 표지판을 만납니다.

 

   ▼ 초례봉 방향길을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 환성산 정상을 뒤로하고 초레봉 방향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 내리막 곳곳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급한 내리막이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 곳곳에 남아있는 잔설이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 평광동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이정목을 지나갑니다.

 

   ▼ 잔설이 남은 소나무길로 하산을 계속이어갑니니다.

 

   ▼ 새미기재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으로는 경산시로 우측으로는 대구시로 연결되는 고개입니다.

 

   ▼ 초례봉으로 오르는 방향 산길입니다.

 

   ▼ 팔공산 녹색길 안내판입니다.

 

   ▼ 대구쪽으로 이동하는 임도전경입니다.

 

   ▼ 환성산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낙타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곳곳에 잔설이 발목을 잡지만 로프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대암봉 삼거리 이정목을 지나갑니다. 우리는 초례봉 방향으로 길을 잡아 갑니다.

 

   ▼ 낙타봉 가는 길입니다.

 

   ▼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성령입니다.

   (성령(城嶺) 요약) 

    경상북도 경산시의 동쪽 하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고개이다(고도 : 534m). 환성산(811m)과 초래봉

   (635m) 사이에 있는 이 고갯길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주민들이 하양장에 갈 때 넘나들던

   고개였다.   삼국시대부터 대구와 하양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였다.

   근처에는 고개를 이용하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하던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가 있었다.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으로 기록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 낙타봉 가는 길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곳곳에 로프로 연결된 길이 나타납니다.

 

 

   ▼ 암릉길 곳곳에는 안전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계속되는 로프길의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 암릉에서 바라본 지나온 환성봉 정상 전경입니다.

 

   ▼ 낙타봉까지 계속 이어지는 로프길입니다.

 

   ▼ 환성봉으로부터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전경입니다.

 

   ▼ 낙타봉 가는 길에 만난 기암입니다. 일명 남근바위라고도 한답니다.

 

 

   ▼ 계속되는 암릉과 로프길이 이어집니다.

 

    ▼ 능선을 지나서 바라본 남근바위전경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니 곰바위같이......

 

   ▼ 암릉과 로프오르막을 지나니 걷기 좋은 능선길이 나타납니다.

 

   ▼ 매여동으로 하산하는 이정목을 지나지만 우리는 초레봉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낙타봉 방향 오르막으로 진행합니다.

 

   ▼ 낙타봉 부근에서 바라본 환성산에서 이어오는 능선길입니다.

 

   ▼ 낙타봉의 첫봉우리와 멀리 초레봉이 조망됩니다.

 

 

   ▼ 환성산에서 이어 연결되는 능선길이 조망됩니다.

 

   ▼ 낙타의 등같이 생겼다고 해서 낙타봉이라 부릅니다. 낙타봉이란 이름은 전국에 많이 존재합니다.

 

   ▼ 낙타봉 첫봉우리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 낙타봉 우회길이 잔설로 인해 위험합니다. 로프를 의지해서 이동합니다.

 

   ▼ 낙타의 등같이 오르 내림이 연속됩니다.

 

   ▼ 대곡리로 하산하는 삼거리에서 초례봉쪽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낙타봉을 지나 잠시 쉬어가도록 합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초레봉 입니다.

 

   ▼ 낙엽 푹신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 내곡동으로 갈라지는 사거리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우리는 초레봉으로......

 

   ▼ 매여동으로 하산하는 삼거리이지만, 초레봉을 지나 매여동으로 하산키로 하고 초례봉 방향으로..

 

    ▼ 초례봉쪽으로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철탑 직전 숙천동으로 하산하는 삼거리이정표를 지나갑니다. 초례봉까지는 800m남았습니다.

 

 

     ▼ 잔설이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 삼림욕장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초례봉까지는 300m남았습니다.

 

    ▼ 잡목으로 여름철 산행지로는 권장하기 힘들겠습니다.

 

    ▼ 초례봉(산) 직전 조그마한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초례봉까지는 300m남았습니다.

 

    ▼ 초례봉 직전에서 바라본 팔공산 주능선 전경입니다. 서봉,비로봉,동봉이 손에 잡힐듯 조망됩니다.

 

    ▼ 초례봉을 향해 마지막 오르막을 오릅니다.

 

    ▼ 초례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초례봉 요약)

       대구광역시동구 안심3·4동에 위치한 봉우리이다(고도 : 649m). 산악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가·팔·환·초 능선'의 동쪽 끝자락에 있다. '가·팔·환·초 능선'은 팔공산괴를 종주하는 주능선부의 중심

        되는 산을 의미한다. 즉 40여 ㎞에 이르는 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

       ()으로 이어지는 팔공산괴 주능선이다. 초례봉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초례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초례산()은 현의 서쪽 20리에 있다. 고려 태조가 동수()에서 견훤()을 치고, 이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즉 초례산은 왕건 군대가 견훤

       군대를 치고 난 후, 초례산에 올라 하늘에 처음으로 제사를 올린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일설에는 왕건이 이 지역의 토호세력의 딸과 결혼을 올린 후 초례산 정상에 올라 하룻밤을 치룬

       것이라고도 한다. 즉 초례산 정상에는 사람 두 명이 누울 만한 평탄한 화강암 바위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그러한 사실을 추정하는 근거로 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초례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구 시계 종주 산행인 '가팔환초'의 가팔능선이 조망됩니다.

 

   ▼ 우리가 하산할 오른쪽 능선이 조망되고 내리막 경사가 급하게 이어집니다.

 

   ▼ 매여동 버스 종점까지는 2.35km가 남았습니다.

 

  ▼ 매여동 삼거리에 표식해준 방향이정표입니다. 그런데도 이곳에서 알바를.....ㅎㅎ

 

   ▼ 매여동 삼거리에서 바라본 초례봉 정상 전경입니다.

 

   ▼ 매여동 종점 방향으로 이동 중 일명 '삼형제바위'라 명명 된 바위를 만납니다.

 

 

 

   ▼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 임도 삼거리에서 조금 아래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이어집니다.

 

   ▼ 삼거리 임도 삼거리에서 실제적인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