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경남/경남.부산 가 ~ 다

2018.06.23(토) 밀양 구만산

redstone5 2018. 6. 26. 12:42


      이번 산행은 밀양의 구만산(九아홉구,萬일만만,山뫼산, 784m)입니다.

      이 시기의 산행은 여름의 초입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산행지 잡기가 애매한

      시기에다가,

      무더위로 계곡 산행을 위주로 준비해야하지만 장마와 겹쳐 폭우라도 쏟아지는 날이면

      계곡산행도 위험이 따르는 시기입니다.


      우리는 다행히 맑은날씨를 하늘로부터 받아서 구만산의 통수골로 올라가서 가인골로

      하산하는 게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당초에는 가인골로 올라 통수골로 하산키로 생각을 했지만 가뭄으로 인해 통수골은 거의

      계곡물이 말라버린 상태였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가인골의 수량이 풍부해, 하산시 알탕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역방향으로 산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구만산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남 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1,241m)을

      축으로 동에서 서로 뻗어나간 운문지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바위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운문지맥(雲구름운,門문문,枝가지지,脈맥맥)이란?

         운문지맥은 영남 알프스 최고봉인 낙동정맥의 가지산에서 분기하여 운문산(1,195m)

         억산(億억억,山뫼산, 962m), 구만산, 육화산, 용암봉(686m), 중산(643.5m),

         낙화산(625m), 보담산(560m), 비학산(317m)를 거쳐 밀양강병에 이르는 도상거리

         약33.7km에 이르는 산줄기로 밀양강의 제1지류인 단장천의 울타리임과 동시에

         운문호가 있는 동창천의 남쪽 울타리가 되어 밀양강까지 이어지는 지맥을 말합니다.


      구만산의 명칭은 임진왜란때 이 계곡으로 무려 9만 명이 피난처로 삼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8km가 넘는 통수골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산재해 있는 산입니다.


      산행후 하산 날머리에 위치한 인골산장에서 보양식인 오리고기구이로 산행의 피로를

      푸는 맛있는 뒷풀이를 즐겼습니다.


      (산행개요?)

      1. 산행날짜 : 2018.06.23(토)      날씨 : 맑음

      2. 산행시간 : 10시31분 ~ 16시05분(5시간34분) - 후미기준 알탕시간이 포함 참조

      3. 이동, 도상거리 : 8.82km, 8.47km

      4. 평균속도  휴식포함 : 1.58km/h

                        휴식제외 : 1.97km/h

      5. 고도 : 807m ~ 181m(626m) -구만산 정상이 784m이므로 GPS오차 참조

      6. 오르막 거리, 속도 : 4.45km, 1.72km/h

      7. 내리막 거리, 속도 : 3.90km, 2.08km/h

      8. 휴식횟수, 시간 : 2회, 약 1시간

      9. 산행코스

         구만산장 ▷ 구만암 ▷ 구만약물탕 ▷ 통수골 ▷ 너덜 ▷ 구만폭포 ▷ 갈림길 ▷

         전망대 ▷ 구만산 정상 ▷ 억산방향 삼거리 ▷ 가인계곡 ▷ 인골산장


      ▼ 산행계획 지도입니다.


      ▼ 위성도상에서 구만산의 위치를 가늠해 봅니다. 

         우측 하늘색 라인이 낙남정맥길이고 그선의 가지산에서 좌측으로 주홍색 라인이 운문지맥입니다.  


      ▼ 구만산장에서 시작하는 구만산 등로입니다.

         구만산을 지나 첫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해도 구만산장 혹은 인골산장으로 하산합니다.


      ▼ 등고선지도상에 나타낸 산행궤적입니다. 


      ▼ 해발고도그래프입니다. 점심 장소까지는 계곡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 10:19(00h00m) 구만산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합니다.   

         앞쪽 깊은 골짜기가 통수골계곡입니다.


      ▼ 10:22(00h00m) 구만산장에 차량이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 준비를 합니다.  


      ▼ 10:25(00h00m) 구만산장의 간이 음식점입니다. 라면 등등....  


      ▼ 10:31(00h00m) 산행전 사전 준비운동을 합니다.  


      ▼ 10:37(00h06m) 산행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집니다.   


      ▼ 10:40(00h09m) 구만산 좌측으로 이어지는 육화산 방향의 산능선 전경입니다.  


      ▼ 10:42(00h11m) 구만계곡이어지는 길에는 전에 볼 수 없는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서........


      ▼ 10:44(00h13m) 구만산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도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서.....   


      ▼ 10:44(00h13m) 사유지에 대한 공고입니다.  


      ▼ 10:45(00h14m) 임도를 따라 계곡쪽으로 접근합니다.


      ▼ 10:48(00h17m) 많는 산꾼들이 찾았음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 10:49(00h18m)  산행 안내도입니다.

         우리는 현위치에서 구만폭포,구만산, 억산방향을 거쳐 인곡마을로 하산합니다.


      ▼ 10:49(00h18m) 구만산으로 오르는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구만폭포를 거쳐 오르는 길은 계곡을 따라 가다가 급한 능선을 올라야 하고,

         구만암 방향으로 오르는 길은 능선을 따라가다가 억산 삼거리에서 구만산으로 

         접근합니다. 


      ▼ 10:50(00h19m) 우리는 구만폭포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10:50(00h19m) 본격적인 산행들머리에 있는 구만암 전경입니다.

         구만암은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암자입니다.


         (한국불교태고종?)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은 1970년 1월 15일 박대륜(朴大輪)을 종정(宗正)으로

         추대하여 정식 종단으로 발족하였다.

         총무원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292-1번지[성북로28길 60]의 태고사(太古寺)에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1954년부터 1963년까지 계속된 비구(比丘)와 대처(帶妻)[결혼하여 아내가 있는 승려]의

         분규가 1970년 이후 상대 종단을 인정한다는 양측의 공적인 표명과 함께 종식된 후

         창립되었는데, 이때는 봉원사(奉元寺)와 선암사(仙巖寺)를 본사로 하였다.


         한국불교태고종은 대처승 종단으로 석가세존(釋迦世尊)을 종조(宗祖)로 하며,

         고려 말의 고승 태고화상(太古和尙)의 종풍(宗風)을 선양하여 전법(傳法)하는 것을 종지로

         하고 있다.

         소의경전은 『금강경(金剛經)』 등이고, 기타 경전의 지송(持誦)이나 연구는 제한하지 않는다.

         대한불교 조계종을 제외한 종단으로는 최대의 교세를 가지고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10:50(00h19m) 정면에서 바라본 구만암 전경입니다.  


      ▼ 10:51(00h20m) 구만암 전체 전경입니다.  


      ▼ 10:51(00h20m) '작살나무'입니다.


         (작살나무?)

         전국의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 중부,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2-3m다. 어린 가지는 둥글고, 별 모양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 끝이 4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화관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핵과이며,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약용으로 쓰인다.  


      ▼ 10:52(00h21m) 애처로운 전설을 가진 '며느리 밑씻개'입니다. 


         (며느리 밑씻개?)


         며느리밑씻개라는이름은 치질 예방에 쓰인 데에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화장지가 귀하던 시절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여 부드러운 풀잎 대신 가시가

         나 있는 이 풀로 뒤를 닦도록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하기도 한다.

         고부 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살았던 우리네 옛 여인들의 슬픈 이야기가

         들어 있는 풀이다.

         며느리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로는 며느리배꼽이 있는데,

         두 식물은 비슷하나 며느리밑씻개는 잎이 각진 삼각형이고 며느리배꼽은 둥근 삼각형이다.


         며느리밑씻개는 마디풀과에 속하며 며누리밑씻개, 가시덩굴여뀌라고도 하고,

         북한에서는 ‘사광이아재비’라고도 부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어린잎을 살짝 데치거나 생채를 나물로 무쳐 먹는다.

         된장국 따위의 국거리로도 쓰고 가루를 묻혀 튀김을 해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10:54(00h23m)  본격적인 자갈길이 시작됩니다.  


      ▼ 10:56(00h25m) 바위의 얹혀있는 자세가 위태롭기는 한데....   


      ▼ 11:00(00h29m) '찔레꽃'입니다.   


      ▼ 11:01(00h30m) 계곡을 오르는 길은 데크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오릅니다.   


      ▼ 11:02(00h31m) 통수골계곡에서 유명한 약물탕 전경으로 물이 말라 유명세에......   


      ▼ 11:02(00h31m) 약물탕 위로 놓여진 데크계단을 따라 이동합니다.  


      ▼ 11:02(00h31m) 계곡을 따라 데크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데크계단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오르는 재미가 있는 계곡 바위길로 이동하곤 했습니다.   


      ▼ 11:02(00h31m)  계곡 곳곳에는 멋진 바위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11:03(00h32m) 데크계단 윗쪽에서 바라본 웅장한 통수골계곡의 전경입니다.   


      ▼ 11:03(00h32m)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정상 지나 억산 갈림길에서 하산하는 능선길 전경입니다.   


      ▼ 11:14(00h43m) 계곡의 물은 형편없이 말라비틀어져 있습니다.  


      ▼ 11:17(00h46m) 첫번째 만나는 목장승입니다.

         '무소유(無없을무,所바소,有있을유)'란 단어를 보니 무소유를 철저히 지키신 법정스님이 생각납니다.  


      ▼ 11:26(00h55m) 구만폭포 0.8km를 남겨놓은 이정표입니다.  


      ▼ 11:27(00h56m) 있어야 할 계곡물이 말라버린 계곡을 건너갑니다.  


      ▼ 11:27(00h56m) 말라버린 계곡 전경입니다.   


      ▼ 11:28(00h57m)  학교소유림에 대한 설명입니다. 


      ▼ 11:29(00h58m) 구만산 정상까지는 약2.01km를 남겨놓은 이정표입니다.   


      ▼ 11:31(01h00m) 산행 시작 한 시간이 지나가지만 말라버린 계곡을 따라 이동합니다.  


      ▼ 11:36(01h05m) 마치 커다란 나무화석을 보는 듯한..... 


      ▼ 11:36(01h05m) 말라버린 계곡을 다시 가로지릅니다. 

     


      ▼ 11:40(01h09m) 첫번째 너덜이 있는 곳의 돌탑 전경입니다. 


      ▼ 11:40(01h09m) 너덜이 조금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 11:40(01h09m) 너덜길에서 바라본 암봉 전경입니다. 


      ▼ 11:42(01h11m) 첫번째 너덜을 지난 후 얼마되지 않아 두번째 너덜입니다.  


      ▼ 11:47(01h16m) 너덜길에서 암봉을 당겨서 찍어보았습니다. 


      ▼ 11:48(01h17m) '산수국'입니다. 


      ▼ 11:53(01h22m) 산행시작 1시간22분만에 구만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수량이 부족하여 폭포는 알라들 오줌줄기처럼....... 


      ▼ 11:53(01h22m) 폭포 하부의 소(沼)에도 물이 얼마 고여있지 않았습니다.  


      ▼ 11:55(01h23m) 구만폭포에서 바라본 통수골계곡 전경입니다. 


      ▼ 11:55(01h24m) 구만폭포 좌측으로 가파른 계단이 이어져 폭포 상단으로 이동합니다. 


      ▼ 11:58(01h27m) 가뭄으로 인해 바위채송화가 바짝 마른 상태로 생명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 11:58(01h27m) 폭포 상부 데크 계단에서 바라본 구만계곡의 단애 전경입니다.  


      ▼ 11:59(01h28m) 단애와 능선 상의 암봉이 눈앞에 전개됩니다.  


      ▼ 11:59(01h28m) 구만산 정상부근 억산방향길 삼거리에서 구만산장으로 하산하는 능선 전경입니다. 


      ▼ 12:01(01h30m)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절벽 위의 등로입니다.


      ▼ 12:01(01h30m) 구만폭포 상부의 절벽 윗길 전경입니다. 



      ▼ 12:08(01h37m) 절벽을 벗어나자 계곡길로 연결됩니다. 


      ▼ 12:08(01h37m) '싸리나무꽃'입니다.  


      ▼ 12:09(01h38m) 두번째 목장승군입니다.  


      ▼ 12:09(01h38m) 목장승과 교훈적인 글들입니다.

         '청심(淸맑을청,心마음심)', '화향백리(花꽃화,香향기향,百일백백,里마을리)',

         '인향만리(人사람인,香향기향, 萬일만만, 里마을리)',

         '부자자효(父아비부,慈사랑자,子아들자,孝효도효)',

         '맑은 마음'

         '꽃향기는 백리'이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이다.

         '아버지는 사랑'으로 '자식은 효도'해야 한다.


      ▼ 12:09(01h38m) 목장승 부근에 돌담 유구가 남아있었습니다.


      ▼ 12:15(01h44m) 구만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 계곡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 12:57(02h26m) 약 40분간의 여유있는 식사시간을 마치고 구만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계곡에서 정상으로 하 -1번으로 시작합니다.


      ▼ 13:03(02h32m) 정상오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만계곡 전경입니다.  


      ▼ 13:11(02h40m) '털나리'입니다.


      ▼ 13:13(02h42m) 전망대에서 바라본 육화산 전경입니다. 


      ▼ 13:19(02h48m) 약 22분후에 위치표시목 하 -1에서 하 -2로 이동했습니다. 


      ▼ 13:30(02h59m)정상방향 오르막 전망대에서 바라본 맞은편 밀양 승학산 전경입니다.  


      ▼ 13:39(03h08m) 오르막 그늘길이 이어집니다. 


      ▼ 13:54(03h23m) 산행 출발 약 3시간25분만에 정상 구만산에 도착했습니다.


      ▼ 13:58(03h29m) 정상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 억산 방향으로 길을 잡아나아갑니다.  


      ▼ 13:58(03h29m) 정상에서 억산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가인계곡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 14:04(03h33m) 밀양 하 -4번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4:04(03h33m) 정상에서 약 5분후 구만암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우리는 구만암 방향을 버리고 억산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14:11(03h40m) 억산 방향은 능선길이어서 다소 여유있는 산행이 이어집니다. 


      ▼ 14:13(03h42m) 위치표시목 밀양 하-5번목을 지나갑니다.  


      ▼ 14:25(03h54m)  하 -5번목 이후 약 12분만에 하-6번 위치표시목을 지나갑니다.


      ▼ 14:27(03h56m) 이곳에서 부터 억산 방향을 버리고 계곡길로 내려갑니다. 


      ▼ 14:40(04h09m) 계곡을 따라 하산하다가 첫번째 계곡물을 만나지만 가뭄에.......  


      ▼ 14:40(04h09m) 산행시작 4시간10분만에 위치표시목 하-7번 목을 지나갑니다.  


      ▼ 14:41(04h10m) 마른 계곡길로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14:49(04h18m) 하산길에서 바라본 가인계곡 전경입니다.  


      ▼ 14:50(04h19m) '기린초'입니다.


      ▼ 14:58(04h27m) 가인계곡 하산중에 만난 억산 전경입니다. 


        (억산 : 954m?) 

         억산은 영남알프스의 운문산 인근 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사람의 인적이 드문 깨끗한 곳인데다

         가을이면 `낙엽 쌓인 융단길'로 이어져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다만 산행길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가파른 오르막이 많은 데다 군데군데 암반이 가로막고

         있어 코스마다 적절한 체력안배와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산행코스는

         경북 청도군 매전면 황점리 운문사 버스정류장- 등심바위- 666봉- 대 비재-

         영남알프스 주능선- 팔풍재- 억산(944m)- 석골사- 경남 밀양군 산내면 원서리로

         이어지는데 산행시간은 5-7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은 운문사 버스정류장에서 출발, 주차장을 끼고 흐르는 개천을 건너면 바로 시작된다.

         주차장 왼쪽 모서리 쪽을 보면 `원두막 집'이라는 간판이 서 있다.

         이 곳 제방으로 올라 개천으로 내려서면 부서진 다리가 눈에 들어 온다.

         여기서 개천을 건너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10여분 오르면 잘 단장돤 묘지 한기와 만난다.

         이곳에서 왼쪽 아래 개울로 내려서면 가파른 오르막이 산행자를 반긴다.



      ▼ 15:05(04h34m) 억산방향 및 구만산 방향에서 하산하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납니다. 


      ▼ 15:07(04h36m) 굵은 바윗돌로 이루어진 계곡을 지납니다. 역시 가뭄으로....


      ▼ 15:09(04h38m) 산죽길을 만납니다. 


      ▼ 15:11(04h40m) 산죽길 이후 완만한 하산길이 연결됩니다. 


      ▼ 15:14(04h43m) 봉의저수지 1.9km이정표가 있는 곳이 구만산과 억산 방향 갈림길입니다. 


      ▼ 15:14(04h43m)  구만산 방향 이정표는 파손되어.....


      ▼ 15:46(05h15m) 봉의저수지 직전 물이 조금 고여있는 곳의 알탕장소입니다. 


      ▼ 15:51(05h20m) 알탕후 봉의저수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15:52(05h21m) 산길이 끝나고 제법 넓은 길이 나타납니다.  


      ▼ 15:55(05h24m) 제법 규모가 큰 봉의 저수지 전경입니다.  


      ▼ 16:02(05h31m) 봉의 저수지라고도 하고 가인저수지라고도 불리워집니다. 


      ▼ 16:02(05h31m) 가인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가인마을 전경입니다.   


      ▼ 16:03(05h32m) 가인저수지 둑 전경입니다. 


      ▼ 16:08  인골산장에서의 특별한 뒷풀이 전경입니다.


      ▼ 17:50 뒷풀이 후 가인마을주차장으로 이동중 발견한 산악회 리본들입니다. 


      ▼ 17:59 주차장 직전 인곡교를 지납니다.


      ▼ 18:02 살구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 18:04  가인마을에서 바라본 가인저수지 둑 전경입니다. 


      ▼ 18:05 가인마을회관 앞 주차장을 마지막으로 산행을 전체 종료합니다.